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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펨코마저 굴복 시킨 조국대표 부산연설
펨코가 일베에 완전히 테라포밍 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여기선 당연히 조국 일가를 개무시 했었는데..이젠 조국이 멋있다며 흔들리고 있네요. 댓글보니 가관입니다. https://m.fmkorea.com/index.php?mid=politics&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6840765986&listStyle=webzine 사랑하는 딸의 일기장까지 털리고, 멸문지화를 당한 사람이 벼랑끝에서 뜻을 펼치니 이렇게 무섭습니다. 아래는 전문입니다. 조국 대표 서면 부산쥬디스 앞 거리 연설. (오후 3시) . 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조기종식을 위해,모든 것을 얹어 싸우고 있는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입니다!(우와아아아아!! 짝짝짝짝짝짝!!!!) 고향에 오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짝짝짝짝!!!!)바람 앞에 더 몸을 세우는 파도처럼, 우리 역사상 가장 길고 엄혹했던 유신독재를 무너뜨린 부마민주항쟁의 위대한 힘처럼,부산의 아들 저 조국의 결기도 더 단단해집니다. 저는 2월 13일, 저는 제 고향 부산에서, 조국혁신당을 만들겠다고 국민여러분께 고했습니다.그리고 창당 17일째가 되는 어제, 한 여론조사에서 비례정당 지지율 30%를 넘었습니다!(와아아아아!!!!!!) 부산, 울산, 경남에도 31.5%라는 기적같은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와아아아아!!!!!!)억수로, 억수로, 감사합니다! (와아!!! 짝짝짝짝~)조국혁신당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이 돌풍으로 인하여 무도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자는 공감대가 대폭 확대되고 있습니다. /(손사래) 지금 이 스피커를 쓰면 선거법 위반이기 때문에 제가 육성으로 하는 겁니다. (마이크) 이거 사용하면 안됩니다.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이제 조국혁신당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거센 파도가 되었습니다.부산시민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힘을 보태주신다면, 이 파도는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그리하여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삼켜버릴 것입니다! (와아아아아!!!!!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혁신당은 더 겸손하게, 더 낮은 자세로, 국민여러분의 비판을 수용하며 걸어갈 것입니다.그러나, 입틀막 정권에 대해서는 단호히 맞설 것입니다!(와아아아아!!!!!!!) 저 조국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파란 불꽃을 당겨 유신을 종식시킨 부산시민의 용기를 잊은 적이 없습니다!저 조국은, 전두환 독재정권 종식에 발화점이 된 저의 혜광고등학교 후배, 박종철 열사의 죽음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짝짝짝짝짝짝!)조국혁신당이 선봉에 서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민생을 파탄시키는 권력을 하루빨리 끝장내겠습니다! (와아아아아!!!!!)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윤석열정권은 명백히 관권선거를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윤석열정권은 부산을 포함하여,전국을 돌며 부도수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맞습니다!)우리 국민의 수준을 무시한, 막걸리 선거, 고무신 선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철저히 조사해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와아아아아!!!!!) 조국혁신당은 윤석열정권의 핵심인사들의 범죄와 비리를 밝혀 정당한 징벌을 받도록 할 것입니다. (우와아!!!)조국혁신당의 1호 법안, 한동훈특검법을 통해 윤석열정권의 황태자도 처벌을 받도록 하겠습니다!(와아아아!!!!! 짝짝짝짝짝!!!) 채상병 사망과 수사외압 사건, 그리고 이태원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총선을 의식해 '도주대사' 이종섭을 다시 불러들였습니다. 그리고 '회칼수석'을 자진 사퇴로 마무리했습니다.그러나, 이 꼼수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맞습니다!!!)이종섭 장관에게, 채 상병의 죽음에 대한 수사를 축소하라고 시킨 자!공수처가 수사를 전개하자 해외로 도주시킨 자!그자들의 책임을 묻겠습니다! (우와아아아!! 짝짝짝짝짝!!!!)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저는 윤석열검찰에 의해 멸문지화의 경험을 당했습니다.저는 잃을 게 없습니다. 그래서 두려움이 없습니다. (화이팅!)무간지옥을 견뎌낸 결기로, 제가 맨 앞에 서겠습니다.조국혁신당이 국민들과 연대해 끝을 보겠습니다!(와아아아아!!!!!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네!)지난해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세계 198위로,85위인 북한보다 아래입니다.무역적자 폭은 IMF 위기 당시보다 더 많습니다.무능력과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그리고 대파 한 단 가격이 875원이라고 생각하고 (ㅎㅎㅎㅎㅎ)이 875원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굽니까! (윤석열!!!!)대.파.한.단.가.격.이.팔.백.칠.십.오.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의 대통령입니다! 그 가격이면 농민들은 밭을 갈아엎습니다. 부산 시내 마트 어디에서 875원으로 대파 한 단을 살 수 있습니까?윤석열 대통령의 무지함 때문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함 때문입니까?아닙니다. 둘 다!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짝짝짝짝!!!!!!) 부끄러움과 절망은 국민의 몫입니다.제가, 고향 부산에 온 만큼,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산사투리로 경고합니다!이제, 고마, 치아라 마!!!!(우와!!!!!!!!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한번 더 고향 말로 하겠습니다. 한번 더 하겠습니다. 부산사람 말고는 말고는 못알아듣기 때문에. (ㅎㅎㅎㅎ)이제, 고마, 치아라 마!!!!(우와!!!!!!!!!!!! 고마! 치아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고합니다.국민의 입을 틀어막지 말고, 자신의 입을 막으십시오!검찰권을 활용하여 정적 탄압에 골몰하지 말고, 자기자신과 가족, 측근의 비리를 수사할 수 있도록, 특검법에 동의하십시오! 한 나라의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국민이 피로 지켜낸 민주주의와 국민경제를,우리 아이들이 살아야 하는 조국의 미래를, 송두리째 파괴하려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조국혁신당은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단호하게, 더 선명하게 행동할 것입니다.(감사합니다! 와아아아아!!!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혁신당이 추진할 제7공화국 헌법 전문에 부마민중항쟁의 정신이 오롯이 담길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하겠습니다.법적, 제도적 공인이 이루어진 4.19혁명처럼, 헌법 전문에 부마민중항쟁의 민주 이념을 명시하겠습니다. 그리고 무너지는 서민경제도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경기도 김포도 서울에 편입시켜 서울공화국을 더 강화하려는 윤석열정권의 시도를 무너뜨리고,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예! ㅎㅎㅎㅎㅎㅎㅎㅎㅎ)(꾸벅~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사랑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조국혁신당에 분에 넘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4월 10일은 윤석열정권과 대한민국 국민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날입니다!(와아!!!! 짝짝짝짝짝!!! 직인다!) 저 조국과 조국혁신당이 앞장 서서, 검찰공화국을 민주공화국으로 되살리고!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와아!!! 짝짝짝짝짝짝!!!)여기 모이신 부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구호 하나 외치겠습니다!제가 3년은, 이라고 하면? (너무 길다!) 3년은! (너무 길다!!!!!!!!)3년은! (너무 길다!!!!!!!!)3년은! (너무 길다!!!!!!!!)(한달도 너무 길다! 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늦게 오신 분들 있는 거 같아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기억하시는 분들은 같이 해주십시오!이제, 고마, 치아라 마!!!!!!!!! (보내드리기 전에, 구호 한번 하겠습니다!)(대한민국은!) (조국이다!!!!!!)(부산도!) (조국이다!!!!!!)(몽땅!) (조국이다!!!!!!)(한번 더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조국이다!!!!!!)(부산도!) (조국이다!!!!!!)(몽땅!) (조국이다!!!!!!)(우리의 대표는!) (조국이다!!!!!!)(부산도!) (조국이다!!!!!!)(대한민국은!) (조국이다!!!!!!)다같이 함성! (우와아아아아아아!!!! 조국! 조국! 조국! 조국! 조국!) 박카스 감사합니다!(살이 마이 빠짔네예!)
녹존작성일 2024-03-21추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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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적의 적은 친구이나, 적이 사라지면 서로 적이 됨
역사를 활발히 공부하다 보면, 적의 적은 친구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가까히 2차대전만 봐도, 독일이라는 공동의 적이 존재했기 때문에, 적의 적이었던 미국과 소련은 연합을 했습니다. 주축국의 패전이 다가오자, 미국과 소련은 서로 미래의 지형을 앞다투어 계산하였습니다. 서로 거대 양국이 된 이상, 상호간의 맞대결은 불가피 했기 때문이지요. 또한 주축국이라는 주적을 두었으나, 주적이 사라지게 되면 패권경쟁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는 상생할 수 없었으며, 소련은 스탈린 중심의 공산당 1당체제인 민주주의였지만, 미국은 국민이 간접적으로 투표해서 시끌벅적한 민주주의라, 정치 체제도 비슷하면서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중국도 보면, 마우쩌둥의 공산당과 장제스의 국민당이 서로 싸웠습니다. 공산당과 국민당의 뿌리는 같아요. 쑨원이 낳은 서로 다른 당이었거든요. 공동의 적인 ‘일본군’ 이 있어 공산당과 국민당은 서로 휴전을 하였습니다. 당시 국민당의 세력은 막강했기에 마우쩌둥은 장제스에게 휴전을 요청합니다. “중화민국의 공동적인 일본군과 먼저 싸우자." 장제스는 이에 화답하고, 당시 세력이 더욱 막강했던 장제스가 앞서서 일본군과 싸웁니다. 세력이 약한 마우쩌둥은, 국민당이 일본군과 싸우면서 전력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세력을 불려나갔습니다. 이후 국민당은 일본군과 싸우느라 세력이 초라해 졌습니다. 하지만, 마우쩌둥의 공산당은 말로만 일본군과 싸웠지 세력을 살찌우는데 주력했죠. 또한 국민당은 ‘수박’ 세력때문에 속으로 곯아있었습니다. 결국, 일본군 패전하자 공동의 ‘주적’ 이 사라진 이후 국민당과 공산당은 서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국민당은 세력이 약해져서 패퇴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대만으로 도망쳐서 자기들만의 세력을 만드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국민당의 장제스는, 마우쩌둥이 ‘공동의 주적’ 과 싸우자고 했을 때 중화인답게 신사적으로 응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음흉한 마우쩌둥은 그 틈을 타서 세력을 불려갔죠. 이런 역사적인 사실도 보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경우 많아요. 막강한 주적과 싸우기 위해, 서로 섞일 수 없는 세력은 그래도 섞이는 척 합니다. 그리고 주적을 물리친 이후, 그 두 세력은 서로 싸우기 마련입니다. 우리나라 정치도 보면 그런 경우 많습니다. 전두환을 쫒아낸 이후, 서로 힘을 합쳐 싸웠던 김영삼과 김대중은 합의를 하지 않고 따로 출마해서 노태우를 당선시킵니다. 김영삼과 김대중 표를 합쳤으면 노태우 압살했습니다. ㅎㅎㅎ 안찰스도 어찌보면 지금 조국과도 같은 돌풍을 일으켰었습니다. 기존 정치에 환멸을 느낀 ‘중도’ 사이에서 스타 정치인이 되었죠. 안철수 연구소를 통해 인지도를 쌓고,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아 ‘대안은 안찰스?’ 라며 대서특필 되었죠. 결국 ‘국민의 당' 을 창당하면서 국회의 38석을 가져가 제 3야당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는 아실겁니다. 닭그네를 쫒아낸 이후, 단일화를 하지 않고 다음 대선에 완주하면서 중도 표를 갉아 먹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손가락을 자른다고 했는데 안잘랐죠. 역사는 반복된다고 합니다. 저 또한 이런게 우려스럽습니다. 또한 이재명이 그러길, ‘우군보다는 아군이 많아야’ 라고 한 기사가 있더라구요.(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40318/124029154/1) 그런데 이런 내용이 게시되자, ‘갈라치기’ 라는 댓글들이 많이 달립니다. 아군이 많아야 한다는 내용이 왜 갈라치기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군이 많아야 한다는 내용이 왜 갈라치기라고 주장하시는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특히, ‘XXX을 지키자’ 면서 ‘비례는 XXX당’ 이라고 하는 이유가 뭔지 이해는 안갑니다. 지켜야 하는 사람을 위해 지지하면 되는거지, 지켜야 하는 사람을 위해 다른 세력을 찍어야 한다 그런 논리는 무엇인지요?? 아무튼, 탄핵되든, 임기단축되든, 임기를 끝까지 지켜내든 그 사람의 임기는 정해져 있기에 내려올 것은 사실입니다. 내려온 이후의 지형은 어떻게 될까요?? 저는 예전, 전대갈을 쫒아낸 이후 김영삼과 김대중이 서로 양보 안하다가 노태우를 당선시킨 역사적 사실이나, 홍준표+유승민+안철수 의 표가 문재인의 표를 압살한다는 사실이 두렵읍니다. 또한, IMF 이후 이회창+이인제(친박) 표가 김대중 표를 압살했다는 것 역시 두렵읍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결론은 이겁니다. 이순신을 지키고자 하면, 이순신을 지지해야한다. 뭐 이런겁니다. 오히려, ‘이순신을 지키기 위해, 지역구는 이순신을 찍지만 비례는 다른 사람을 찍는다’ 라는 것이 갈라치기가 아닐까 합니다. 다들 겪어 보셨잖아요. 지역구는 민XX을 찍지만, 비례는 정XX를 찍었더니 국XX의 2중대가 되었던거… 다시한번 말씀드려 보자면, 이순신을 지키고자 하면, 이순신을 지지해야한다.
조롱혜룡작성일 2024-03-19추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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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권위 편향(Authority Bias)
권위 편향(Authority Bias) Authority Bias는 일반 대중이 권위 있는 사람이나 기관의 의견에 더 큰 중요성을 부여하는 경향을 의미하는 말이다. Authority Bias는 의사 결정, 신념 형성, 행동 지침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사람들은 권위 있는 인물이나 전문가의 의견을 더 신뢰하고 따르는 경향이 있으므로, 언론이나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의 세뇌를 통해 이 원리를 활용하여 사용자들의 태도나 행동을 조작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권위 편향은 권위 있는 인물의 의견에 더 큰 정확성을 부여하고 그 의견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경향으로 개인은 이 권위자의 의견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아 자신의 견해가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권위자의 관점을 더 강조하고 복종할 가능성이 크다. 이 개념은 사회적 인지 편향 또는 집단적 인지 편향으로 간주한다.. 인간은 일반적으로 권위에 대한 깊은 의무를 지고 있으며 권위 있는 인물이 요청할 때 순응하는 경향이 있다. 일부 학자들은 개인이 권위를 자신의 지위에 합당한 것으로 보도록 동기를 부여받고 이러한 정당성이 사람들이 권위가 내리는 결정을 받아들이고 복종하도록 이끈다고 설명한다. 결국, 교육 수준과 사회 환경, 집단의 의견에 따라 사람들을 선동 또는 세뇌하기 위한 도구로 정부의 권력이나 권위를 통해 무지성 집단을 자신에게 복종하도록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권위 편향적 심리는 편향적 정치성향에서도 잘 드러난다. 특히 극우 세대라 말하는 65세 이상은 박정희, 전두환의 시대를 지나며 급격한 산업화 과정을 거치며 친일 정부의 세뇌로 대통령, 정부 인사, 공무원, 판, 검사, 의사 등을 권위의 상징으로 인식하고 이들의 발언이 곧 정의라는 확신에 차 있다. 결국, 이들은 세뇌에 의한 권위에 중독된 것이다. 대중을 선동하고 세뇌하는 보수언론과 많은 미디어가 생성해 내는 편향적 정보로 인해 대중은 왜곡된 지식과 확증 편향적으로 사고하게 된다. 이러한 믿음은 곧 권력과 힘에 대한 인지 편향으로 발전하고 이들이 던지는 메시지가 정의라고 인지하고 믿고 따르게 된다. 그들은 왜 집회에서 태극기, 성조기,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흔드는지 생각해 보면 그들이 믿는 우방, 종교와 연관된 잘못된 정보가 그들의 사고에 자리 잡았기에 확신하고 집회에 참석한다는 사실이다. 권위 편향은 미국의 심리학자 스탠리 밀그램 (Stanley Milgram)이 정의한 용어로, 공식적인 권위를 가진 사람이 검증 한 정보가 정확하므로 개인이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믿음에 대해 불합리하게 높은 확신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권위 있는 위치에 있는 개인은 사람들이 자신의 견해를 더 확실하게 믿는 경우 더 호의적인 대우를 받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현상이 다른 휴리스틱 및 편향과 함께 사용되지 않고 권위의 역할만으로는 의사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만큼 항상 중요하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세뇌로 그들의 생각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즉, 권위 편향은 진화론적, 사회적 수단을 통해 설명될 수 있다. 모든 사회나 가정은 위계적인 방식으로 구조화되어 있으며, 종종 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 사람들은 위계질서의 더 높은 위치에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협동적이고 기능적인 사회를 유지하고 사회적 혼란을 피하고자 어느 정도의 개인적 선택권을 종종 정부 기관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인물에게 양도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예를 들어, 대부분 사람은 형사 사법 제도에서 경찰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 권력을 행사하고 범죄자를 체포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다. 이것은 보통 어린아이 시절에 주입되며, 부모는 교사와 경찰과 같은 권위 있는 인물을 존중하고 권위 있는 인물의 의견을 옳은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말한다. 이러한 규범적 행동은 유용한 지름길이 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이나 권력자, 사익을 추구하는 집단의 조언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자동 반응이 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우리는 흔히 가정폭력 집안에서 성장한 사람이 가정을 꾸리면 같은 가정폭력을 되풀이한다는 사실에 자주 접한다. 그 이유는 집안의 가장인 가장 권력이 강하고 힘이 강한 부친에 의해 폭력에 시달린 사람은 성장 후 자신도 같은 힘을 가진 존재가 되어 집안을 장악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자기 편향성이 발동한다. 즉 이러한 피해자들은 권위 편향을 당연한 현상이라고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 어느 기사에서 보았던 윤석열 역시 부친에게 폭력을 당하면서 성장했다고 한다. 아마 그는 현재 자신의 부친에게 느꼈던 권위와 힘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검사로서 이제는 국가수반으로서 자신이 가진 힘을 이용해 모두를 복종하게 만들겠다는 심리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 일지도 모른다. 그런 그에게 또 다른 권위를 가진 존재인 김건희가 있으니 감히 그 뜻을 거스르기 어려울 것이다. 그것이 무속이던 남녀관계에서의 상하 관계 형성이던, 현재 윤석열에게 있어 김건희는 부친과 같은 힘을 가진 존재인 듯하다.현재 대한민국의 최고 권력자는 누구이냐는 인터넷 기사들이 많은데 이런 권위 편향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을 통해 살펴보면 서열 1위는 현재 정권을 좌지우지하는 무속인 천공일 것이다. 김건희가 천공의 영향력을 많이 받는 것은 어쩌면 확증 편향의 연구 결과처럼 여성이 권위 있는 인물로부터 가짜 뉴스를 듣는 데 남성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권위 편향에 더 취약하기 때문이 아닐까? 이런 김건희에 조종당하는 최하위 계층인 윤석열……. 출처.https://www.p-um.net/p/community/think/clsbb5zd4001q01ahhj63anj7?fbclid=IwAR3f1VwlV1XfVpVPn9t1MVVTOfkFWcAIgM9D8kvsoQ3Tamz2IzbkArYUN20
개박그륵작성일 2024-02-08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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