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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더 이상 부동산이 투자 수단이 될 수 없는 이유
오늘 굥 씹세가 부동산 규제책을 전부 풀어서 떡락하는 부동산을 부양하겠다는 선언을 했습니다.뭐 몇 년 후에 단기적인 반등이 올 수도 있겠죠, 근데 여러가지를 따져보면 더 이상 부동산은 오를수가없는 구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부동산은 무조곤 우상향이다” 이 말의 전제는 맞습니다. 매년 인건비와 원자재가격 물가는 오르니까요근데, 부동산이 아무리 우상향이라고 한들 5억 짜리 아파트가 10년 동안 1억 올랐다고 가정하면거의 제자리 수준이니까 투자 수단은 아니죠 제가 주로 보는 학자 출신 부동산 전문가분들은 크게 4가지 근거를 꼽습니다. 1. 경제 2. 여력 3. 금리 4. 인구 첫번째, 모든 경제 학자들이 우리나라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같이 장기불황 저성장 체제에 빠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기업에서 외국에 물건 팔아먹고 기업에서 월급 받아서 서민들이 소비를 해줘야 하는데, 기업의 성과는 점점 줄어들고 양질의 일자리도 점점 줄어듭니다. 부동산은 불특정 다수가 사고팔고 거래를 해야지 시세가 형성되고 가격이 오르는데, 서민들 호주머니 사정이 점점 줄어들어서 양극화는 더 커지고 향후 금리가 다시 낮아져도 이전과 같이 부동산 거래가 회복되기 힘들다고 합니다. 두번째, 지금 아무리 수도권 아파트가 몇 억 씩 하락했다고 해도, 여전히 죽을때까지 월급 한푼도 남기지말고 모아도 집 한채 사기 힘들고 임금은 그대로 정체중인데, 물가만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물론 지난 부동산 폭등기만 해도, 내가 아무리 비싸게 영끌대출 받아 사도 올라서 빚 갚고도 남는다는 믿음이 있었지만, 이번 하락장을 겪고 모두가 우리나라 부동산은 미 연준의 영향을 직격타로 받고, 부동산도 리스크가 굉장히 크다는걸 느꼈습니다. 다시 이전 처럼 부동산을 사고팔고 여력이 생길까요? 부동산에 올인한 은퇴 베이비 부머 세대들, 우리나라가 OECD 노인빈곤율 1위입니다. 기성세대들기껏 부동산에 올인 했는데 노후 대책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을 보고 있는데, 젊은 사람들 부동산매매할 여력이 생길까요?? 앞으로도 훨씬 줄어들 꺼라고 봄니다. 세번째, 지난 코로나 시기에는 전세계 할 것 없이 코로나 팬대믹으로 인한 위기에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유동성을 풀어서 국가 경제를 부양 했죠, 이런 아주 특수한 경우에서 저금리였고, 미 연준이 40년 동안 저금리 기조를 유지해왔습니다. 이는 앞으로 최소 몇 십년 동안은 과거와 같은 저금리 시대가 오지 않을 꺼라는 걸 유추 할 수 있죠, 당연히 지금처럼 금리가 비싸면 서민들은 대출 받기 어렵습니다. 혹자는 올해 하반기 즈음에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금리를 내리고 올리고 결정은 순전히 미연준 의장 결정에 달려있으니 아무도 모르고, 하나 확실한 건 개나 소나 빚 내서 대출 받을 정도로 저금리 시대는 다신 오지 않는다!!! 네번째, 우리가 생각 하는 것 보다 훨씬 인구 소멸 문제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례로 지금 태어나는신생아 수가, 서울시 내에 대학교 전체 학생 정원보다 적다고 합니다. 이는 적어도 10년 안에는 우리나라 모든대학교의 절반 이상이 폐교 하거나 통폐합 수순을 거치겠죠, 서울 수도권은 지방에서 끊임없이 젊은 인구를공급해서, 발전했고 덩달아 부동산도 올랐지만, 이제는 지방 소멸 단계라 서울 수도권에 젊은 인구를 공급해줄지방 자체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 진행되는 3기 신도시까지 모든 부동산 매물을 소화해줄 인구가 없다는 거고, 경기 수도권부터 급격하게 슬럼화가 진행 될 것이고, 더 나아가 서울에서도 핵심지중 핵심지를 제외하고 근 20~30년 안에 부동산 가치가 떨어지고 빈집들이 늘어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보통 아파트 보유기간이 7년이라고 합니다. 그럼 7년 뒤에 이 매물을 내가 시세차익을 얻고 받아줄 여력이 있는인구가 있어야 하는데, 사람이 없습니다. 보통 부동산 매매는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 청장년층이고그 이후 세대는, 거래가 거의 없습니다. 출산율은 세계최저 수준에, 젊은 사람들 결혼도 연애도 안 합니다.물론 1인 가구가 늘어나기 때문에, 1인가구 부동산 수요가 올라간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게 얼마나 갈지도의문이고 이 분들 까지 다 돌아가시면, 고대로 빈집이 되는겁니다. 이 네 가지 근거를 들어, 앞으로는 점점 더 부동산은 투자로써 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아파트가 다시 반등하기 위해서는 위 4가지 요소가 동시 다발적으로 긍정적으로 작용해야 하는데어느 하나 긍정적인 지표가 없습니다. 물론 남북통일이 되거나 새로운 차세대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거나해외교포 or 이민자들을 대폭 받아들이거나, 다시 부동산이 오를 수 있는 변수나 가능성은 있지만 변수없이 고대로 간다면, 앞으로는 부동산을 투자 수단 보다는 거주 수단으로 “여차 하면 내가 들어가 살고 말지”이런 생각으로 부동산에 접근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굥의 부동산 부양책은 거의 아무런 영향 없을것으로 보여지고, 걍 개소리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될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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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재명 대통령되도 문제다.
이재명이 죽음 직전에서 살아 돌아왔다. 하지만, 수많은 언론, 의협, 검찰, 경찰등은 암살 배후를 밝히기 보단 이재명이 살아온 사실이 도리어 의아해 하며 최대한 엄중하게 사태를 축소보도 하고 있다. 민주당 역시 적극적 공세보단 이재명 회복만을 바라보며 최대한 눈치게임을 하고 있는데, 만약 한동훈이 칼에 맞았다면, 민주당이 추진하는 쌍특검도 불발되었을 것이고, 차기 대권주자가 칼맞았는데, 이 와중에도 정치공세 한다며 민주당을 역으로 심판하자! 라는 운동을 펼쳤을 것이다. 즉, 이재명은 목숨을 건 단식과 목에 칼을 맞아도 어느 누구하나 대신 싸워주고, 보듬어 주는 정치세력이 없다는 것이다. 오직 국민적 지지율 말곤, 윤석열 패거리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음에도 당내 수박들은 한동훈 밑으로 직접 기어들어가거나 이낙연처럼 민주당을 쪼갤 타이밍만 보고 있는데, 이게 나중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이 되도 무척 골치가 아플 정치지형이 된다. 나라 곶간은 윤석열 때문에 진즉에 작살이 났을 것이고, 이재명은 취임과 동시에 비상계엄령에 준하는 특단의 경제복원 정책을 펼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이때부터 발생한다. 윤석열과 달리 이재명은 천민출신 만만한 대통령 포지션에서 시작되니 전국의 온갖 개나 소나 이권단체들이 전부 상경할 게 뻔하다. 평범한 시민들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는 민주당 성향상 이러한 태극기 집회같은 모든 어그로충들이 광화문에 집결하며, 이재명의 닥터헬기처럼 조금이라도 특권(?)을 누리는 듯한 모습만 보여도 종편을 필두로 온갖 개지롤 연병충들이 달려들 것이다. 쉽게 말해..문재인 대통령이 시달렸던 양산앞 풍경이 취임과 동시에 광화문 앞에서 펼쳐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대놓고 반이재명 여론들과 싸워야 하며, 내부적으로 차근차근 진보진영 숙원 사업에 해당하는 재벌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등과 외교라인 복원, 북한문제, 이재명표 기본시리즈 등등.. 정권 조기에 망해라고 기우제 지내는 세력들과 맞서 싸우며, 거덜난 국가 경제를 회복까지 하며 기본시리즈를 시작해야 하니 이재명표 사이다를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당연히 윤석열은 정권 넘겨주기 전에 좇대보라고 부동산 PF를 크게 터트릴 테고, 모든 책임은 다음 정권이 덮어쓰게 된다. 이 틈을 노려 이낙연 역시.. 이재명같은 무능 정권이 고꾸라지면 본인이 차기 대권주자라는 계산에 정권을 탈환해도 미국행을 하며 지지해 주지 않을테니 수박 사태는 이번 공천이 아니라 다음 정권때까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본질적으로 한국 중산층 이상 국민 스스가 과연 이재명을 품을 시민의식, 아니 돈에 눈먼 광기를 잠시 내려놓고 함께 분배하며 같이 살아가자 라는 시대적 대의명분에 함께 동의할 태도가 되었는지 반문을 하고 싶다. 윤석열 정권하에 찍소리도 못하는 시민들이 정말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탈권위적 대통령에게 상대적으로 만만해진 공무원 앞에서도 지금처럼 순종적이며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보여줄까?! 아님 이재명이 칼맞은 상황에서도 온갖 이권단체들이 이재명 죽지않고 살아났다고, 소달구지가 아닌 헬기탔다고 지롤염병하는 지금의 광풍이 사회 전분야에서 재연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을 할 수 있을까?! 윤석열은 무식하지만 무소불위의 최대 권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에 한국 사회 당장 시급한 이슈들을 전부 침몰시키며 뭉개고 있지만, 최소한 세상 시끄럽지는 않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무지성 시민 의식들과 정치적 천민 계급의 대통령 왕좌를 인정하지 않는 특권 의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이 된다고 해도, 제2, 제3의 수박내전과 죽이지 못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종편을 필두로 한 모든 수구 기득권 세력들과 이재명은 또 다른 치열한 내전을 펼칠 수 밖에 없겠다. 당연히 이렇게 양쪽에서 뚝배기가 깨지면서도 저성장, 저출산, 초고령사회, 과거사문제, 북한문제등등을 해결해야 하며, 차기 자신의 정치 후계자까지 만들어야 하니.. 보통의 평범한 정치인이었다면, 이번 암살범이 칼 꺼내기도 전에 이미 도망갔을 것이다. 이재명은 일반인은 감히 상상도 못할 대통령 자리 보다 더한 운명의 무게 앞에 놓여 있겠다.
레딛고작성일 2024-01-08추천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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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봉주 피셜, 한가발 비대위원장 선임 비하인드 스토리
위 내용은 정봉주 전의원이 유튜브 방송에서 본인이 알고 있는 국힘당계 빨대들과 정보원들 취재중인 기자들의정보를 취합하고 뇌피셜을 더해서 구성한 내용이니 믿거나 말거나~ 편의상 음슴체 - 지난 강서구청장 대패 이후로 여당과 용산에서도 반성하고 쇄신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있었고이를 적극 반영하여, 인요한 비대위원장을 추대함 이는 김한길과 민주당 전 의원 최재천의 기획과 작품이라는 썰 - 인요한 비대위가 유야무야 실패로 끝나고, 그 다음으로 김한길을 비롯 당내에서도 원희룡을 비대위원장으로 밀었다고 함, 얼마 전 까지도 원희룡 비대위 체제가 거의 확정적으로 결정 됬는데 갑자기 한가발로 급 선회함, -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첫째, 굥이 원희룡을 신뢰하지 않음, 그래서 자기 사람 내려 꽃겠다는 의지와둘째, 국힘당 원외 중진 김X민, 장X찬 같은 젊고 헛소리 잘하는 정치인들이 굥과 다이렉트로 전화 통화 할 정도로 긴밀한 소통을 하고 있고, 이들이 한가발을 적극적으로 푸시 했다고 함, 한가발을 비대 위원장으로 선임하면 TK PK 지역구 중진 의원들을 견제하고 내쳐버릴 수 있으니까 자기들이 공천 받아 그 자리를 꿰차고 뱃지 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 여기에 국힘당 초선들까지 지 밥그릇 지키겠다고 가세함셋째, 쥴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이 유야무야 끝날꺼 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특검으로 본인이 감빵에갈 상황이 되어버림, 그래서 본인을 지켜 줄 수 있는 건 한가발이라고 생각해서 쥴리도 한가발을 적극 추천함 - 굥이 김한길 말을 안 들으니 삐져서 연락도 뜸해지고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 여기서 생기는 문제점들이 한 두가지가 아님, 일단 한가발은 정치인이 아니라 비대위를 정상적으로 이끌고 갈 능력이 없음, 인요한 비대위가 왜 쳐망했는지 보면 명확함, 비대위는 경험이 풍부한 정치인이 맡아야 함근데 한가발은 평생 검사 생활만 해왔기 때문에, 정치는 완전 초짜 중 초짜에 한가발 본인의 약점 검사 재직시비위 의혹 부터, 가족 및 부동산 부정 편법 의혹들로 리스크가 굉장히 큰 인물, 그리고 굥 아바타로 인식 되서가뜩이나 대통령 비판여론과 지지율이 바닥을 기는데, 아바타인 한가발을 얼굴 마담으로 총선 치루는 건 자살행위 - 굥이 한가발을 법무부장관에서 비대위원장으로 낙점한것은 검찰캐비넷 문지기 하던놈을 직접 당에 박아 놓고 정치인들 관리하겠다는 선언임, 근데 여기서 반발하는 TK PK 중진 토호 세력을 완벽하게 견제할 수 없음일단 이준석과 유승민 반윤 선언했고, 김무성이 출마 준비 중임 김무성이 기존에 국힘당 정치인들 규합해서한가발과 대립하게 되면, 한가발과 친윤이 압도적 소수라 불리 할 수 밖에 없고, 지들끼리 TK PK 지역구 두고친윤 검찰세력과 영남권 토호 중진들과 총선전에 공천권으로 피터지게 싸우면 국힘당은 완전히 공멸함, 이걸 한가발이 원만하게 풀어나가야 하는데,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 보통 공천이 안된 정치인들은 장차관이나 공공기관에 한자리 주면서 여당에서 구슬리고 달랠 수 있음이게 여당이 가진 가장 큰 메리트임, 근데 현 정부는 이미 친윤 검찰 출신으로 포화 상태라 자리가 없음영남 토호 중진들은 공천 안주면 이들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건 검찰 캐비넷 밖에 없고, 공천 못 받은 영남권중진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음, 한가발 친윤과 들이받고 존나게 싸우거나 뒤로 비위사실이나 내부에 민감한 정보 존나게 흘리거나, 아마 총선 직전에 국힘당 이슈가 매일같이 뻥뻥~ 터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임 - 무엇보다 가장 큰 리스크는 쥴리 특검 문제임, 한가발은 쥴리를 지키기 위해 비대위원장으로 추대 됬고, 국힘당 입장에서 쥴리를 계속 안고 가면 총선에서 득 될게 1도 없음, 만약에 쥴리 특검법에 국힘당쪽에서반란표 나와서 가결되면,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된거 이상의 후폭풍으로 국힘당은 공멸의 길로 빠질 수 밖에 없음 - 우리 입장에서는 딱 이 한짤로 요약 할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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