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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부평실화 네모녀 실종사건
부평 네모녀 실종사건2014년 인천 부평구에서 아내와 세 딸을 이루며 살던 전기통신기사 김씨 가정에 함씨가 개입한 직후, 김씨 아내와 세 딸들이 사라지고, 그외에 사람들이 추가적으로 사라진 미제사건입니다.후에 함씨가 법의 처벌을 받고 대대적으로 이 사건의 전말이 언론을 통해 보도될때 함씨가 이끌었다는 소형 공동체의 정확한 이름이 세상에 알려진다면 다른형태의 이름으로 이 사건이 알려질 거라고 생각합니다.사건의 발생은 남편인 김씨로부터 알려지게 됩니다. 5년째 돌아오지 않는 아내와 딸들을 포함한 정확히 4명이 김씨를 제외하고는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상태라고 합니다.회사동료로 만나 7년을 사귀고 결혼 했던 아내. 이쁜 딸 3명도 태어났다고 합니다.통신장비회사에 근무하며 열심히 가족을 부양하는 김씨에게 아내는 다정하고 온화한 사람이었고, 고1부터 대학생까지의 딸들과도 격식없이 지냈다고 합니다. 그렇게 평화롭던 김씨 가족을 송두리째 흔들고 네모녀와 사라진 남자는, 당시 38살 과외교사 함명주씨라고 합니다.전도사였던 아내가 교회에서 알게된 과외교사라며 어느날 그 남자를 집에 데려왔다고 합니다.함씨는 본인을 함씨는 자칭 Y대 졸업생, 유명 학원에서 일했던 강사라고 스스로 밝혔다고 합니다.남자선생이 집을 드나드는게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진로고민을 하던 첫째딸 입시에 실제로 함씨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둘째딸도 이어서 과외를 받았다는 2014년 여름, 아내 박씨가 이상한 말을 꺼냈다고 합니다.급히 돈이 필요했던 아내에게 함씨가 자신의 집 보증금을 빼 1000만원을 융통해줬다며 지낼곳 없는 그를 집에서 잠시동안 재워주자고 했던 것입니다.김씨가 아내에게 '집에 모르는 남자를 들이는게 말이나 되느냐?' 라고 반대의사를 표했지만그래도 하루라도 재우다 가자고 아내가 닥달해서 어쩔수없이 들여보냈는데, 그게 화근의 시작이었습니다.아내가 빌렸던 돈을 당장 갚을 여력이 안되자 결국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남편.문제는 몇일 이라던 함선생과의 동거가 차일피일 길어졌다는 것입니다.한달이 넘도록 나갈 생각이 없던 함선생. 행동도 어딘가 묘해졌습니다.새벽부터 일어나 김밥을 싸주거나 함께 영화관에 다녀오는 등 세 자매와 지나치게 친하게 지냈습니다.과거 아빠 김씨와 함선생간의 대화를 보면, 함씨가 이 가족에게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자신도 가족이 되고 싶다? 그는 대체 왜 이 집에 온걸까? 방황하던 시기 아내 박씨의 도움으로 마음을 잡을 수 있었다는 함씨.조금씩 선을 넘어오던 그는 결국 아내 박씨와 특별한 관계가 되었다고 합니다.함선생을 내보내는 문제로 아내와 다툼이 잦아졌고 그러다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부부싸움중 아내의 얼굴을 쎄게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게 된것입니다.딸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그는 폭행혐의로 벌금 100만원과 접근금지명령까지 받게됩니다.아내와 세딸 역시 큰 충격을 받은 듯 지인집으로 피신을 했다고 한다. 당시 둘째딸 고운이와 나눈 대화입니다.그런데 진짜 이상한 일이 벌어진건 이때부터였습니다.폭행 직후 잠시 다른곳에 있다 일주일 후 돌아오니 키우던 개(시츄)만 두고 네식구가 사라진 것 입니다.아이들과는 연락도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고등학생이던 두딸은 심지어 학교에서도 사라졌습니다.졸업을 한 학기 남겨뒀던 둘째 딸(고운이)은 대체 어디로 간것일까요?실업계학교를 다니던 고운이는 당시 한 기업체에 취업도 한 상태였습니다.그러나 회사도 고운이와의 연락이 끊겼다고 합니다.학교와 회사 다니던 교회에도 일절 연락을 끊고 연기처럼 사라진 네 모녀. 그런데 그들이 사라진 곳마다 어떤 얘기하나가 남겨져 있었습니다.아내가 세 딸과 함께 쉼터(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보호장소)에 간다는 명분으로 집을 떠나고 실종상태에 빠진 것입니다.그 쉼터의 주소는 비밀이라고 둘러댔다고 합니다.딸들이 다녔던 학교나 직장에서도 아버지가 가정폭력으로 좀 그래서 엄마와 따로 나와서 방을 얻고 살아야 한다'라는 명분으로 갑자기 힉교를 그만두고 사직서를 낸다든지 하면서 사라져버렸다고 증언했습니다친정식구들인 외삼촌들 역시 같은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아버지 김씨의 가정폭력때문에 긴급 피신을 한다며 사라진 모녀.외삼촌이 남편인 김씨와 통화해보려 하니 아내인 박씨는 이것 역시 하지 못하게 적극적으로 막았다고 합니다.이렇게 어디로 갔는지 행방을 알수 없어서 실종상태가 되었던 상황이 지속됩니다.그런데 약 보름후 큰딸 보름씨 sns에는 사진 한장이 올라옵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아 쉼터로 갔다고 말한 그들의 상황과는 뭔가 달랐습니다.그들은 그동안 어디에 있었던걸까요?연락이 두절됐던 네 모녀인 소식은 그로부터 6개월 후인 3월 초, 강원도에서 들려왔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한 펜션.숙박 기록에서 네 모녀가 1월 1일 들어와 약 두달간 머무른 사실이 확인됩니다.복층 구조의 방에서 장기 투숙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네 모녀 곁에는 그사람, 함선생이 함께 였습니다.남편 김씨를 피해 집을 나왔다는 네모녀, 알고보니 함선생과 함께 이동하고 있었던 것입니다.불행한 사건이 터진건 이 펜션에 들어온지 한달 반 뒤였습니다.아내 박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위급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세자매의 외삼촌이 나중에 발견했다는 큰딸의 일기장에는 어머니가 사망하던 날 상황이 적혀있었다.2층에 있던 엄마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고 함선생이 이를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합니다. 병명은 뇌출혈. 위험한 수준으로 발견되 결국 10일 뒤 사망합니다.6개월간 세딸과 객지를 머물며 어떻게 지내왔던 걸까요?박씨가 사망한 후 세 자매가 집으로 돌아올거라 생각했던 가족들.그러나 사람은 돌아오지 않고 의문의 우편물만이 집으로 배달됩니다. 죽은 아내와 딸들 앞으로 된 채무 독촉장이었습니다.가출 후 네 모녀가 대부업체를 통해 수천만원의 빚을 진것입니다.첫째딸 앞으로는 무려 4600만원 당시 미성년자였던 만 19살 둘째딸 앞으로도 1100만원의 채무가 있었다. 평범한 삶을 살았던 네 모녀는 실종후에어떤일에 연루된걸까요?불안한 마음으로 지내던 아버지 김씨에게 어느날 전화 한통이 걸려옵니다.연락이 끊긴 딸들을 찾은 지 알고 한걸음에 달려간 김씨.그러나 그곳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내에 이어 딸이 사망했다는 것입니다.사실일까요?황급히 원룸의 계약서를 확인했더니 세입자의 이름이 낯설었습니다.큰딸보다 2살 많은 24살의 이지혜씨. 10일전 원룸에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그들의 입에서 의외의 이름을 듣게 됩니다. 자취하던 원룸에서 자살한 20대 여성, 그 여성을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은 이번에도 함선생이라는 것입니다.2014년 집을 나간 후 현재까지 집을 돌아오지 않는 상태. 어머니 사망후에도 가족들과 연락을 피했다는 세자매. 그녀들은 지금 어디서 누구와 지내는 걸까요? 사라진 세자녀와 함선생 그리고 숨진 여성 이씨 사이에는 무슨 연관이 있는걸까요?수소문 끝에 숨진 이지혜씨의 가족을 김씨는 만나게 됩니다.오전부터 꽤많은 비가 내렸던 10월의 어느 목요일 그날 이지혜씨는 어머니와 부평에 있는 단골 미용실에 방문했다고 합니다.24살의 음대생 이지혜씨는 순한 인상이었다고 합니. 어머니와 미용실에서 펌을 하고 만족한 그녀는 일주일 뒤 염색을 하러 다시 방문하겠다고 했습니다.그런데,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불과 4시간 후 자신의 원룸에서 목을 맨채 발견됩니다.사라진 세자매의 아버지 김씨처럼 지혜시 가족들 역시 함선생에 대한 생각을 떨쳐내지 못했다고 합니다.함선생이 세자매가족에게는 명문대 출신의 등단한 작가였다면, 이 집에서는 작곡을 하는 음악가로 소개됐다. 원하던 대학 피아노 학과 진학이 실패한 후 작곡으로 전향 한다며 함선생의 존재를 알렸다고 한다. 함선생 역시 지혜씨를 성공시키겠다고 자신했다고 한다.지혜씨와 함선생이 가까워 진건 2013년 혹은 2014년으로 추정됩니다. 그는 그 시기 세 자매의 과외도 동시에 하고 있었습니다.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유능한 과외교사.한가지 분명한건 그를 만난 후 양쪽 여성들 모두 경제적으로 문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학생 신분이었던 지혜씨는 대부업체를 통해 약 3천만원 정도의 대출을 받았다고 합니다.사고가 나기 이틀전에도 밀린 대출금을 갚는다며 600만원을 가져갔다는 지혜씨. 지혜씨가 입주 6개월도 채 살지 못하고 떠났다는 원룸. 꽤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었다 합니다.가족들은 어떻게 함씨가 처음으로 지혜씨를 발견했는지 의아하다고 합니다.지혜씨가 발견된건 그날 밤 9시 경. 그러나 30분 전 그녀는 세사람에게 마지막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함선생 그리고 함선생을 소개시켜준 고등학교 동창 조씨에게였습니다.일상적인 인사인줄 알았다는 어머니와는 달리 함선생은 지혜씨 문자를 받고 원룸으로 달려갔다고 합니다.원룸의 비밀번호는 친구 조씨가 알려줬다는게 함씨의 주장입니다.병원 이송 중 함씨는 지혜씨 핸드폰으로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그에게서 지혜씨 핸드폰을 전달 받았을때는 가족 3명의 연락처 이외 모든 기록이 삭제된 상태였다고 합니다.사고 직후 지혜씨 방에서는 위스키 병 2개와 맥주캔 여러개가 발견됐지만 경찰은 지혜씨가 술을 마신 후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았습니다.부검을 요청하고 수사가 진행됐지만 결론은 그대로 자살이었습니 다. 목맴 흔적 외의 외상이 없었고 외부 침입 흔적도 없었다는 것입니다.사고 당시 함선생은 정말 현장에 없었던 걸까요? .가족들이 의심을 지울 수 없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혜씨가 사망 한 후 그녀 이름으로 여러대의 휴대전화가 개통됐다는 걸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지혜씨 어머니는 함선생이 두대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것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알고 보니 지혜씨 명의였습니다.지혜씨가 죽기전 가장 친하게 지냈다는 함선생과친구 소영씨.그러나 친구 소영씨는 지혜씨 사망 직후 연락이 끊겼고 장례식에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조소영이라는 지혜씨 친구의 이름은 세자녀의 아버지 김씨도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함선생이 자신의 후임으로 소개한 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함선생을 중심으로 한 이 여성들 사이에는 어떠한 연결고리가 있는 걸까요?돌이켜보면 두 사람이 죽기 전부터 이들의 얽힌 관계가 드러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세 자매집에 머물 당시 지혜씨 이름으로 택배를 받곤 했던 함선생.지혜씨 가족 기억은 보다 더 확실합니다. 지혜씨가 함선생을 만나러 강원도에 간 적이 있는데 이때 동행한 지혜씨 어머니가 세자매를 목격한 것입니다.이들 사이에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거액의 채무를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불어나 있었습니다.네 모녀와 사망한 이지혜씨는 여러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고 핸드폰도 여러대 개통하는등 이상한 행보를 보였습니다.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신용등급이 떨어지기 전 몇개월동안 집중적으로 대출을 받고 이를 갚지 않는 방법으로 돈을 끌어모은것입니다.딸들은 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는 것일까요?아버지 김씨는 큰딸과 연락이 될 무렵 이지혜씨 사망 사실을 알려주며 경고를 하기도 했습니다.가출 후 돈을 보내달라는 연락을 간간히 해오던 세 자매는 이를 마지막으로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이제는 가출이 아닌 실종 상태로 접어든 세자매.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세자매와 지혜씨 가족이 함선생에 대해 아는 정보는 그의 나이와 사진 한장이 전부였습니다.입시 강사, 등단 작가, 작곡가 등 앞뒤가 맞지 않는 이력을 가지고 있으나 사실로 확인된 정보는 없었습니다.경찰은 함씨에 대하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함씨 본인의 주민등록은 말소되있고 본인 명의로 된 휴대전화도 없다는 함선생. 뚜렷한 직업도 없다는 그는 대체 어떻게 생활하고 있던 걸까요?강원도 펜션에 묻을 당시 그는 호 넘버의 렌트카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차 역시 다른 사람 명의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렌트카 업체를 방문했을때 함씨 외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함선생을 아는 사람 중 가족에 의해 실종된 사람들이 더 있다는 것이다. 함선생을 만나면 가출을 하거나 실종을 하게 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얼마 후 세자매를 안다는 사람들에게 연락이 왔습니다.어머니 장례 후 외삼촌 집에 잠시 머물렀던 세자매.이곳에서도 가족들과 접촉을 피하다가 결국 자신들끼리 살겠다며 집을 나갔다고 합니다.세 자매는 혹시 다시 함선생의 곁으로 돌아간걸까요? 하지만 간간히 통화하던 큰딸은 자신들은 그저 숨어서 살 뿐이라고 했다고 합니다.끊겼던 세자매의 소식이 다시 들려온건 2016년 초. 속초에서 둘째딸의 기록이 확인된 것입니다.둘째 고운씨의 전입신고가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부부의 집에는 세 놓는 방도 없다고 합니다. 부부도 모르게 둘째딸 고운씨가 위장전입을 했던 것입니다. 그 후 고운양 이름으로 각종 채납장이 날라왔다고 합니다.위장 전입이지만 본인의 서명이 남아있어 이때까지는 강원도에 남아있던걸로 추정됩니다.어느 순간 끊겨버린 행적. 아버지는 결국 심부름센터에까지 의뢰를 했다고 합니다.딸들 명의로 개통된 휴대전화가 있었지만 막상 찾아가 보면 세자녀와 관계없는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자기 명의의 휴대전화를 대포폰으로 팔았다면 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다만 걱정스러운건 흥신소 관계자의 말로는 "폰을 대포로 팔았다든지 해서 그렇게 돈을 이용하지 않았겠냐, 제가 알기로 이런 휴대전화(대포폰)파는건 막장중에서도 상 막장 수단, 그니까 대출받고 뭐하다 다하고나서 하는게 폰 판매인데..." 다시 말해서흥신소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러한 대포폰팔이는 신용이 떨어져서 막장에 몰린 이들의 최후의 막장생계수단이라는 것입니다세자매 스스로 한 걸까? 정보가 나오지 않는건 함선생도 마찬가지였습니다.그후 큰딸 한솔씨 명의의 통장에서 다소 이상한 거래 내역을 발견하게 됩니다. 계좌의 주인은 한솔씨지만 실제 사용자는 따로 있어 보였던 것입니다.통정 거래내역을 보면 주로 사용자는 함씨와 대부업체로 추정됩니다. 한솔씨 통장에 대부업체로 빌린돈이 입금되면 얼마 되지 않아 이곳이 곳곳으로 인출되고 잔고는 바닥이 됩니다.인출 된 곳중 특히 눈에 띄는곳은 s무역. 약 두달간의 거래 내역중 s 무역으로 들어간 돈은 무려 1500만원이 넘었습니다.통장에 만원까지도 싹싹 인출해갑니다.당시 통장분석에 자문을 해준 회계사는 함씨 밑에 있는 이들이 쓴 빚의 형태는 소위 말하는 '당겨 쓴다'는 식으로 대출한 돈이 많았으며, 본인의 용도를 위해서 대출한게 아니라 '누군가가 대출을 일으켜라'라고 쓰인것 같다. 예를들면 신용등급이 떨어지기 직전 7천만원을 한꺼번에 빌리는 식이었다고 합니다.그리고 흔히 볼수있는 금융사기 수법처럼 다른 사람이 '너의 신용상태로 빌릴수 있을만큼 빌려자'라는 식이라는 겁니다."아마도 그 S무역에 공급하고서 대가를 지급받는 거래가 아닐까?"라는 추정을 했습니다.김씨의 딸들이 나온뒤 초기에는 학교 동창에게 옷이 없으니 남는 옷을 달라, 교회 지인에게는 돈을 빌려달라 이런소리까지했던것으로 보아 실제로는 곤궁한 처지가 있던거로 의심되기도 합니다.범죄분석에 자문을 해주는 이수정 프로파일러 님은자원은 전부 구성원들이 합법이든 불법이든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조달한 것으로 보이고, 그러다보니 일종의 숙주노릇을 하는 신도들이 필요했던것으로 보이고 지금 그와 같은 공동생활 결과 결국은 거의 신용불량에 이르렀을 것이고 미래를 생각했을때 전혀 희망이 없는 지경으로 아마 추락했을 것이다.라고 추정했습니다.이런한 상황을 확인한 김씨는 그래서 확신한 김씨는 함씨를 미성년 유인 약취죄로 고소했으나, 경찰측에서 수사한결과 함씨가 부정하고 세딸도 부정해서 해당 고소는 허무하게 각하되었다고 합니다.딸들이 거액의 빚만 진채 누군가에게 이용당하는거라면 그들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딸들은 혈육인 가족들보다 함선생과의 생활이 더 행복했던 걸까요?세자매의 행방을 쫓던 아버지에게 경찰으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그들의 소재가 파악됐다고 합니다.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걸까요?이번에도 만남을 거부했다는 세자매. 다행히 신변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뭔가 이상했습니다.지난 주 세자매 중 큰딸은 당시 취재를 하던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만나고 싶다고 연락해 제작진을 만나서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세자매를 대표해 나왔다는 한솔씨. 5년째 이어지는 자신들의 도피생활은 오직 아버지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때문이라고 힙니다.전문가에게 분석을 의뢰한 당시 그알 제작진.다소 특이한 부분이 보인다고 합니다. 가족이 해체되기 전까지의 기록을 보면 대화수준이나 감정이 상시적인 가정폭력이 있는 가정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가출 후 아버지에게 생활비를 달라고 전화했던 큰딸의 통화에서도 마찬가지 특징이 보인다고 합니다. 얼굴을 보여준다는 약속을 하곤 돈을 주면 연락이 끊겼다는 딸들.아버지에 대해 부정적이고 두려운 감정을 가진것은 사실로 보이지만 그것이 폭력에 의한 것이라는 점은 과장되거나 거짓이라는 분석입니다.두드러지는것은 함선생과 아버지에 대한 상반된 감정입니다.한솔씨는 세자매가 현재 함선생과 같지 있지 않으며 가족들의 문제가 함선생과는 무관한 일임을 재차 강조합니다.수소문끝에 함선생의 가족이 산다는곳을 찾아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알수없는 얘기를 쏟아내는 함씨의 아버지. 아들과는 자신도 인연을 끊었다고 말합니다.아들과 등을 진 이유는 다름아닌 종교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영생을 믿는 신도였다는 부자. 방황한 아들을 교회로 데려간것도 자신이었다고 합니다.그런데 지금 아들은 자신을 배신했다고 합니다.함선생과 함께 사라진 사람들의 공통된 비밀은 그들이 같은 교회를 다녔다는 것입니다.2011년부터 이 교회를 다니며 전도생활을 했던 박씨. 그녀가 공을 들였던 신도가 바로 함씨였던것이다. 함선생이 후임 과외교사로 소개했던 조씨, 실종신고가 되어있는 안씨 역시 이 교회 신도였습니다.사망한 이지혜씨는 조씨를 통해 이 교회에 다녔것으로 확인됩니다.함씨 아버지 말대로 아들이 교단을 배신하고 나가 또 하나의 교회를 세우고 있다면 이것이 함씨 주변 연쇄 살인과 관련된게 아닐까요?그들이 다녔던 교회에 연락을 취해본 그알 제작진입니다.대부분 퇴출됐거나 발길을 끊었다는 사람들.신앙심이 깊었던 그들은 왜 교회 밖에서 무리지어 다녔던걸까요? 어머니가 사망한 후에도 함선생과 함께 펜션을 전전했던 세자매.세자매가 썼던 일기장에는 의미심장한 내용들이 남아있었습니다.그것은 세자매에게 함선생이 가진 위상과 의미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일기장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삼촌.세자매는 집을 나간 후 함선생과 생활할때 주변사람들에게 함선생을 삼촌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그들에게 함선생은 어떤 존재일까요?큰 딸 한솔씨와의 대화에서 인상적이었던건 그녀가 막내딸의 학업 중단이나 대포폰 판매에 대해 별다른 책임감이나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세자매 일기장에는 故이지혜씨가 자신들을 위해 2000만원 대출을 해줬던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가정폭력범이라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세자매 아버지 김씨는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한남자 주변에서 일어난 불행한 일들. 세자매는 물론 다른 누구에게도 더이상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아버지 김정욱씨는 홀로 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함씨의 정체는?함씨 일당이 강원도를 갈때 렌트카를 했다는데, 렌트를 해놓고선 렌트비도 전혀 안내서 당시 함씨일당에게 차를 빌려준 렌트카 직원들도 수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그뿐 아니라 일당들 중에 함씨와 김씨 남은가족, 이씨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도 줄줄히 있었고, 거기에 의혹을 품은 경찰이 조사해보니 함씨 따라 나선 사람은 대부분 실종상태에 있는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소수의 실종자 남성도 있는데, 그중 하나는 김포경찰서에서 실종신고처리가 된 상태라는것입니다.거기다 세 딸의 작성한 일종의 신앙일지에는 함씨를 '성령' 혹은 삼위일체의 대리자 비슷하게 숭배하는 정황이 보입니다.삼촌(함씨)이 잘못된것, 부족한것 이야기해주면 그 다음날이면 잊게됩니다. 근데 그건 삼촌(함씨)말이 아니라 영의 말이고삼촌통해 일해주시는것→하나님께서 노력하여주시고 간절함을...삼촌에 대한 마음, 엄마는? 질투하면 안된다 그러면 언니랑 삼촌이 죽는다 등등즉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다는 것입니다.누가봐도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거기에 대해 김태경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신앙일지에서 세 딸들이 함씨와 영적으로 연결되었다는 등의 표현을 발견할수 있고 그래서 함씨가 세자매에게는 초월적인 존재로 비쳐보이는게 아니냐고 의심합니다.결론은 함씨 일당은 사이비 교단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그런데 대외적으로 이름을 알린 편이 아닌지 아니면 방송에서 검열했는지는 몰라도 이름이 없습니다.다만 불특정다수에 전도를 하지 않고 사람들을 끌어다 모아서 소규모의 교단을 밀교처럼 유지하는 초소형 사이비 종단이라고도 볼수도 있습니다.전체적으로 이 사건은 함씨가 주도적이었지만, 실질적인 몸통이 따로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앞서 말했다시피 통장내역 거래정황을 보면 압축되는 주 거래처중 하나가 S무역이라는 수상한 회사와 대부업체들입니다.아무튼간에 이런 빚잔치를 해서 자신의 사이비종굣 집단을 유지하거나 혹은 함씨의 배후에도 또 어떠한 사람이나 집단(종교단체 또 조폭)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출처 : 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1951821809그것이 알고싶다115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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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애니] 2018년 4월 신작 애니 PV 모음
<카쿠리요의 여관밥>원작 - 유우마 미도리감독 - 오쿠다 요시코 (데뷔작)각본 - 콘파루 토모코 (노래하는 왕자님, Dance with Devils)캐릭터 디자인 - 사토 요코 (최유기 RELOAD BLAST)제작사 - GONZO성우진 - 토야마 나오, 코니시 카츠유키, 카쿠마 아이, 이노우에 카즈히코 등줄거리 - 할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여관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게 되는 여대생 주인공의 이야기<3D 여자친구 리얼 걸>원작 - 나나미 마오감독 - 나오야 타카시 (도검난무 하나마루)각본 - 아카오 데코 (플라잉 위치, 노라가미)캐릭터 디자인 - 쿠리타 사토미 (히나로지~from Luck & Logic~)제작사 - Hoods Entertainment성우진 - 우에니시 텟페이, 세리자와 유우, 아오이 쇼우타, 츠다 미나미 등줄거리 - 현실 속 여자는 필요없다고 생각하던 오타쿠 주인공이 갑자기 미소녀와 사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마법소녀 나>원작 - 모우콘 잇쵸쿠센감독 - 카와사키 이츠로 (카드 파이트!! 뱅가드, 츠키우타 THE ANIMATION) 각본 - 카와사키 이츠로 (카드 파이트!! 뱅가드, 츠키우타 THE ANIMATION)캐릭터 디자인 - 이베 유키코 (일곱빛깔 드롭스)제작사 - 피에로 플러스성우진 - 오오하시 사야카, 미사와 사치카, 이시카와 카이토, 히사카와 아야 등줄거리 - 평소엔 여자이지만 마법소녀로 변신하면 남자가 되어버리는 주인공의 이야기<앨리스 or 앨리스>원작 - 코리에 리코감독 - 코바야시 코우스케 (데뷔작)각본 - 후지모토 사에카 (부남자 고교생활)캐릭터 디자인 - 쿠와하라 나오코 (데뷔작)제작사 - EMT 스퀘어드성우진 - 사쿠라 아야네, 히다카 리나, 스와 아야카, 타카모리 나츠미 등줄거리 - 쌍둥이인 앨리스 자매와 시스콘 오빠의 코믹한 일상 이야기<실험품 가족 -크리처스 패밀리 데이즈->원작 - Yanai감독 - 웨이 티안싱각본 - 차이 지헝캐릭터 디자인 - 리 샹메이 (주요 제작진이 대만인)제작사 - Big Firebird Cultural Media Co., Ltd성우진 - 스기야마 리호, 하야미 사오리, 모리 나나코, 이쿠타 요시코 등줄거리 - 미친 과학자 부모에게 개조당한 아이들이 평범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이야기<Caligula -칼리굴라->원작 - 푸류감독 - 와다 준이치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각본 - 마치다 토우코 (변변찮은 마술강사의 금기교전, 센토루의 고민)캐릭터 디자인 - 타나베 켄지 (데뷔작)제작사 - 사테라이트성우진 - 사와시로 치하루, 우에다 레이나, 타케우치 슌스케, 우메하라 유이치로 등줄거리 - 가상 세계인 뫼비우스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귀가부를 결성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타다 군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감독 - 야마사키 미츠에 (월간소녀 노자키 군, 팔견전-동방팔견이문-)각본 - 나카무라 요시코 (비색의 조각, SUPER LOVERS)캐릭터 디자인 - 타니구치 준이치로 (감옥학원, 도검난무 하나마루)제작사 - 동화공방성우진 - 나카무라 유이치, 이와미 마나카, 시모노 히로, 시모지 시노 등줄거리 - 사진부에 소속된 주인공이 벚꽃 촬영에 나섰다 길을 잃고 헤매이던 유학생 소녀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LOST SONG>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감독 - 모리타토 준페이 (데뷔작)각본 - 모리타토 준페이 (데뷔작)캐릭터 디자인 - 카네코 시즈에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 빵으로 Peace!)제작사 - 라이덴 필름, 디완고성우진 - 스즈키 코노미, 타무라 유카리, 타카하시 치아키, 카야노 아이 등줄거리 - 특별한 노래의 힘을 가진 주인공이 전쟁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식극의 소마 세번째 접시 토오츠키 열차편>원작 - 츠쿠다 유토감독 - 요네타니 요시토모 (전작과 동일)각본 - 야스카와 쇼고 (전작과 동일)캐릭터 디자인 - 시타야 토모유키 (전작과 동일)제작사 - J.C.STAFF성우진 - 마츠오카 요시츠구, 카네모토 히사코, 타카하시 미나미, 이시다 아키라 등줄거리 -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소년 '유키하라 소마'의 이야기<아만츄! ~어드밴스~>원작 - 아마노 코즈에감독 - 사토 준이치 (전작과 동일)각본 - 아카오 데코 (전작과 동일)캐릭터 디자인 - 이토 요코 (전작과 동일)제작사 - J.C.STAFF성우진 - 스즈키 에리, 카야노 아이, 오오니시 사오리, 우메하라 유이치로 등줄거리 - 시골 마을의 다이빙부 고등학생들 이야기<하이스쿨 DxD HERO>원작 - 이시부미 이치에이감독 - 스에다 요시후미 (RAIL WARS!)각본 - 코누타 켄지 (도서관 전쟁, 왕 게임 The Animation)캐릭터 디자인 - 우노 마코토 (성흔의 퀘이사, RAIL WARS!)제작사 - 팟쇼네성우진 - 카지 유우키, 히카사 요코, 아사쿠라 아즈미, 이토 시즈카 등줄거리 - 드래곤의 힘을 가진 주인공이 여학생이 대다수인 학교에서 하렘을 만들어나가는 이야기<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원작 - cygames감독 - 오이카와 케이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속)각본 - 이시하라 아키히로, 스기우라 마사후미캐릭터 디자인 - 카바시마 요스케 (D.Gray-man HALLOW, 마탄의 왕과 바다니스)제작사 - P.A.WORKS성우진 - 와키 아즈미, 코우노 마리카, Machico, 오오하시 아야카 등줄거리 - '트윙클 시리즈' 데뷔를 목표로 하는 우마무스메들의 이야기<마법소녀 사이트>원작 - 사토우 켄타로감독 - 마츠바야시 타다히토 (데뷔작)각본 - 이카미 타카요 (돌아가는 펭귄드럼,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있다)캐릭터 디자인 - 시부야 사카에 (센토루의 고민)제작사 - production doA성우진 - 오오노 유우코, 아카네야 히미카, 스즈키 아이나, 세리자와 유우 등줄거리 - 왕따에 시달리던 주인공이 마법소녀 사이트에서 괴상한 도구를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데빌즈 라인>원작 - 하나다 료감독 - 나카노 히데아키 (최유기 RELOAD BLAST, 청춘x기관총)각본 - 코누타 켄지, 히사오 아유무캐릭터 디자인 - 카와구치 센리 (데뷔작)제작사 - 플래티넘 비전성우진 - 마츠오카 요시츠구, 이시카와 유이, 키무라 료헤이, 호소야 요시마사 등줄거리 - 인간과 흡혈귀의 사랑을 그린 애니메이션<도쿄구울:re>원작 - 이시다 스이감독 - 와타나베 오다히로 (데뷔작)각본 - 미카사노츄지 (전작과 동일)캐릭터 디자인 - 나카지마 아츠코 (사카모토입니다만?, 산리오 남자)제작사 - 스튜디오 피에로성우진 - 하나에 나츠키, 후지와라 나츠미, 이시카와 카이토, 사쿠라 아야네 등줄거리 - 우연한 계기로 구울의 신체를 이식받아 인간을 잡아먹는 존재가 되어버린 주인공의 이야기<코믹 걸즈>원작 - 한자와 카오리감독 - 토쿠모토 요시노부 (데뷔작)각본 - 타카하시 나츠코 (사랑과 거짓말, 연애폭군)캐릭터 디자인 - 사이토 케이코 (데뷔작)제작사 - Nexus성우진 - 아카오 히카루, 혼도 카에데, 오오니시 사오리, 타카하시 리에 등줄거리 - 여고생 만화가 주인공이 여성 만화가 전용 기숙사로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노예구 The Animation>원작 - 오카다 신이치감독 - 쿠라야 료이치 (츠구모모)각본 - 쿠라야 료이치 (츠구모모)캐릭터 디자인 - 고토 준지 (하이스쿨 DxD)제작사 - ZERO-G, TNK성우진 - 야마무라 히비쿠, 스즈키 료타, 센본기 사야카, 키노시타 스즈나 등줄거리 - 상대를 노예로 만들 수 있는 도구를 가진 24명이 인물의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는 이야기<라스트 피리어드~끝없는 나선의 이야기~>원작 - Happy Elements감독 - 이와사키 요시아키 (제로의 사역마, 하야테처럼)각본 - 시라네 히데키 (하야테처럼,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캐릭터 디자인 - 타카하시 미카 (트윈 엔젤 BREAK)제작사 - J.C.STAFF성우진 - 하나에 나츠키, 타무라 유카리, 키쿠치 미카, 무라세 아유무 등줄거리 - 절망으로부터 태어난 이형의 괴물 '스파이럴'을 물리치는 '피리어드'들의 이야기< Lostorage conflated WIXOSS >원작 - LRIG감독 - 요시다 리사코 (DIABOLIK LOVERS)각본 - 츠치야 미치히로 (전작과 동일)캐릭터 디자인 - 사토 타카미츠 (전작과 동일)제작사 - J.C.STAFF성우진 - 오오니시 사오리, 하시모토 치나미, 카쿠마 아이, 오오와다 히토미 등줄거리 - 여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카드 게임의 선택받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원작 - 후지타감독 - 히라이케 요시마사 (워킹!!, 아마가미 SS)각본 - 히라이케 요시마사 (워킹!!, 아마가미 SS)캐릭터 디자인 - 야스다 쿄호 (데뷔작)제작사 - A-1 Pictures성우진 - 다테 아리사, 이토 켄토, 사와시로 미유키, 스기타 토모카즈 등줄거리 - 오타쿠 사내 동기들의 연애 이야기<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원작 - 아사이 라보감독 - 니시키오리 히로시 (아즈망가 대왕,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각본 - 이카미 타카요 (돌아가는 펭귄드럼,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있다)캐릭터 디자인 - 키타오 마사루, 오구라 노리코제작사 - 세븐 아크스성우진 - 시마자키 노부나가, 호소야 요시마사, 히카사 요코, 시모노 히로 등줄거리 - '주식'이라는 특수능력을 이용하여 범죄자들을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들의 이야기< 우주전함 티라미스 >원작 - 미야가와 사토시감독 - 히로시 이케하타 (그것이 성우!, AKIBA'S TRIP)각본 - 사토 유타카 (모리타 씨는 과묵, 해커돌)캐릭터 디자인 - 요코야마 아이 (BAYONETTA Bloody Fate)제작사 - GONZO성우진 - 이시카와 카이토, 사쿠라이 타카히로, 스와베 준이치, 에구치 타쿠야 등줄거리 - 우주군용함 '티라미스'의 천재 파일럿인 주인공이 집단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벌어지는 이야기< 골든 카무이 >원작 - 노다 사토루감독 - 난바 히토시 (언제나 우리의 사랑은 10cm 였다)각본 - 타카기 노보루 (듀라라라!!, 장국의 알타이르)캐릭터 디자인 - 오오누키 켄이치 (기갑전기 드라고나, 건담 빌드 파이터즈)제작사 - 제노 스튜디오성우진 - 코바야시 치카히로, 시라이시 하루카, 나카타 죠지, 이토 켄타로 등줄거리 - 러일전쟁에서 맹활약했던 군인 출신 주인공이 친구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금괴를 탈취하러 떠나는 이야기< 피아노의 숲 >원작 - 잇시키 마코토감독 - 나카타니 마나부 (데뷔작)각본 - 이타미 아키, 아베 미카캐릭터 디자인 - 키노시타 스미에 (단탈리안의 서가, 여동생만 있으면 돼)제작사 - 가이낙스성우진 - 하나에 나츠키, 시라이시 료코, 스와베 준이치, 사이토 소마 등줄거리 - 숲에 버려진 피아노를 벗삼아 자라온 천재 피아니스트가 프로에 데뷔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히나마츠리 >원작 - 오오타케 마사오감독 - 오이카와 케이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속)각본 - 다이치 케이이치로 (금색의 코르타)캐릭터 디자인 - 카미모토 카네토시 (다가시카시,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어)제작사 - feel.성우진 - 타나카 타카코, 나카지마 요시키, 무라카와 리에, 혼도 카에데 등줄거리 - 갑자기 정체불명의 염동력 소녀가 나타나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3기 >원작 - 호리코시 코헤이감독 - 나가사키 켄지 (전작과 동일)각본 - 쿠로다 요스케 (전작과 동일)캐릭터 디자인 - 우마코시 요시히코 (전작과 동일)제작사 - 본즈성우진 - 야마시타 다이키, 미야케 켄타, 오카모토 노부히코, 사쿠라 아야네 등줄거리 - 범죄와 맞서 싸우는 히어로를 꿈꾸는 소년의 이야기< 히소네와 마소땅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감독 - 히구치 신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일본 침몰)각본 - 오카다 마리 (토라도라,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캐릭터 디자인 - 이토 요시유키 (강철의 연금술사, 소울 이터)제작사 - 본즈성우진 - 쿠노 미사키, 쿠로사와 토모요, 카와세 마키, 아라이 사토미 등줄거리 - 항공 자위대에서 근무하는 신입 소녀가 어느 날 기지 안에 있는 드래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창천의 권 REGENESIS >원작 - 하라 테츠오감독 - 카스미 아키오 (데뷔작)각본 - 오자키 사토시 (데뷔작)캐릭터 디자인 - 테시가하라 카즈마, 사토 히로미제작사 - 폴리곤 픽처스성우진 - 야마데라 코이치, 우에사카 스미레, 코야스 타케히토, 사토 세츠지 등줄거리 - '북두의 권'의 프리퀄<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 >원작 - 시쿠라 치요마루감독 - 카와무라 켄이치 (퀄리디아 코드, 슈퍼 소니코 The Animation)각본 - 하나다 줏키 (전작과 동일)캐릭터 디자인 - 이나요시 토모시게 (버디 컴플렉스)제작사 - WHITE FOX성우진 - 미야노 마모루, 하나자와 카나, 이마이 아사미, 세키 토모카즈 등줄거리 -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실종된 '마키세 크리스'를 찾아헤매는 주인공의 이야기< 풀 메탈 패닉! IV >원작 - 가토 쇼지감독 - 나카야마 카츠이치 (서쪽의 착한 마녀)각본 - 가토 쇼지 (원작자)캐릭터 디자인 - 호리우치 오사무 (전작과 동일)제작사 - XEBEC성우진 - 세키 토모카즈, 유키노 사츠키, 유카나, 네야 미치코 등줄거리 - 국가 간의 분쟁을 방지하는 용병 부대 '미스릴'의 이야기<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 >원작 - 다나카 요시키감독 - 타다 슌스케 (쿠로코의 농구, 스타뮤)각본 - 타카기 노보루 (듀라라라!!, 장국의 알타이르)캐릭터 디자인 - 키쿠치 요코, 테라오카 이와오, 츠시마 카츠라제작사 - Production I.G성우진 - 미야노 마모루, 스즈무라 켄이치, 우메하라 유이치로, 카지 유우키 등줄거리 - 은하의 패권을 둘러싼 여러 세력들의 전쟁과 음모에 대한 이야기< 메가로 박스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내일의 죠' 원안)감독 - 모리야마 요우 (데뷔작)각본 - 마나베 카츠히코, 코지마 켄사쿠캐릭터 디자인 - 시미즈 히로시 (미치코와 핫친)제작사 - TMS Entertainment성우진 - 호소야 요시마사, 사이토 시로, 모리 나나코, 무라세 미치요 등줄거리 - 불법 개조된 '기어'라는 기구를 사용하는 격투기 '메가로 박스' 이야기< 중신기 판도라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감독 - 카와모리 쇼지 (창성의 아쿠에리온, 마크로스 프론티어)각본 - 네모토 토시조 (토와노쿠온, 마크로스 델타)캐릭터 디자인 - 아비코 에이지 (데뷔작)제작사 - 사테라이트성우진 - 마에노 토모아키, 토야마 나오, 하나자와 카나, 츠다 켄지로 등줄거리 - 특이 진화 생물 '브라이'에 의해 멸망 위기에 처한 인류의 이야기
영웅의길작성일 2018-03-26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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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육아] 연애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추우실텐데 모두들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몸살 피하시길 바랄께요. 다름이 아니고, 교회에서 이성친구에 관한 문제에요.2년 전에 제가 교회 A그룹에 있었는데요. 그 그룹에서 한 자매가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그 자매가 저에게애교를 부렸어요. 저는 이번에 애교있는여자에게 처음 받아봤어요. 애교는 식사할 때 립스틱으로 입을 칠하면서 계속 제 얼굴을 바라보았죠 그리고 저에게 말을 걸려고 노력했었어요..아무튼 그 당시 상황을 적절하게 설명을 못해서 뭐라 자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네요.애교를 막 부렸지만, 제가 외면을 하였거든요. 그 이유가 A그룹 선배가 절때 그 자매와 대화하지 말라고 훈계아닌 훈계를 내렸는데요 그래서 대화를 피했죠. 교회에선 영적인 문제로 인해, 남녀교재가 불가해요..저는 이상하게 걔속 그 자매가 생각이 나고, 말을 걸고 싶었어요. 그런데 힘들었죠. 객관적 상황으로 보더라도, 얘도 나에게 호감은 갖고 있구나 싶었어요.저는 도도한 성격이라, 평소 여성분들이 저를 처다보면 저는 외면해왔거든요. 특히 여성분들에게만(후회를 많이 하고 있죠, 그래도 이제부턴 대화할려구요.)그러면서 어쨋든 저는 그 자매와 단 둘이서 얘기를 못하고 그냥 좋아하는 마음을 감출 수 밖에 없었어요..이미 지난 일이기도 하고, 2년 전에 일이지만, 제 가슴에 남아있는 상처를 어찌 치유해야 할지4번답게, 아니 유형에 관계없이 어떤 노력과 연습이 필요할까요.지금은 B그룹에 속해있어요. 성경에서 말하는 요셉처럼 보디발 여사의 유혹을 뿌리치고, 박차고 나오지 못하였네요.어쨋든 제가 제빠르게 행동하지 못하였고, 그 자매분한테 맞게, 융통성있게, 제빠르게 처신을 못했어요. 그냥 계속 그 상황에서, 마음만 꿍꿍 앓다가, B그룹으로 간 것이죠.글이 산만하고, 두서가 없지만, 저의 고민에 대해서 생각해주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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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애니] 2017년 10월 신작 애니 pv 모음
<소녀종말여행>
원작 - 츠쿠미즈
감독 - 오자키 타카하루 (페르소나 5)
각본 - 후데야스 카즈유키 (주문은 토끼입니까?, 왈큐레 로만체)
캐릭터 디자인 - 토다 마이 (장신소녀 마토이)
제작사 - WHITE FOX
성우진 - 미나세 이노리, 쿠보 유리카 등
줄거리
종말이 다가온 폐허의 세계를 살아가는 두 소녀의 이야기
<아니메가타리즈>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 - 모리이 켄시로 (데뷔작)
각본 - 히로타 미츠타카 (난바카, 달콤달콤&짜릿짜릿)
캐릭터 디자인 - 키누타니 소우시 (노라와 황녀와 도둑고양이 하트)
제작사 - 와오 월드
성우진 - 혼도 카에데, 센본기 사야카, 토죠 히사코, 타카하시 리에 등
줄거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이야기
<츠우카아>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 - 타무라 마사후미 (앙주 비에르주)
각본 - 타카야마 카츠히코 (알드노아 제로, 미래일기)
캐릭터 디자인 - 사와이리 유우키 (마사무네 군의 리벤지)
제작사 - SILVER LINK.
성우진 - 코가 아오이, 타나카 아이미, 토쿠이 소라, 히라타 마나 등
줄거리
'사이드카 레이스'에서 전국 우승을 노리는 여고생들의 이야기
<호오즈키의 냉철 2기>
원작 - 에구치 나츠미
감독 - 요네다 카즈히로 (가부키부, 새벽의 연화)
각본 - 고토 미도리 (전작과 동일)
캐릭터 디자인 -
오마츠리 지로 (데뷔작)
제작사 - 스튜디오 딘
성우진 - 야스모토 히로키, 나가사코 타카시, 코바야시 유미코, 고토 히로키 등
줄거리
염라대왕의 보좌관 호오즈키가 지옥의 사건 사고를 해결해나가는 이야기
<가로 -VANISHING LINE->
원작 - 아메미야 케이타
감독 - 박성후 (데뷔작)
각본 - 요시무라 키요코 (강철의 라인배럴, 대도서관의 양치기)
캐릭터 디자인 -
키시 토모히로 (옆자리 괴물군, 91Days)
제작사 - MAPPA
성우진 - 세키 토모카즈, 쿠기미야 리에, 시마자키 노부나가, 코시미즈 아미 등
줄거리
마수 호러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마계기사 '소드'의 이야기
<코노하나 기담>
원작 - 아마노 사쿠야
감독 - 오카모토 히데키 (소녀왕국 표류기, D.C.II ~다카포 II~)
각본 - 요시오카 타카오 (하이스쿨 DxD, WORKING!)
캐릭터 디자인 -
쿠로사와 케이코 (쓰레기의 본망, 최약무패의 신장기룡)
제작사 - Lerche
성우진 - 오오노 유우코, 하타 사와코, 스와 아야카, 쿠보타 리사 등
줄거리
'코노하나 여관'에서 일하는 여우들의 이야기
<술은 부부가 된 후에>
원작 - 크리스타루나 요스케
감독 - 히라사와 히사요시 (버나드양 가라사대, 날조 트랩-NTR-)
각본 - WORDS in STEREO (키이타로 소년의 요괴 그림일기, 날조 트랩-NTR-)
캐릭터 디자인 -
하나이 유스코 (데뷔작)
제작사 - Creators in Pack
성우진 - 키타무라 에리, 이치키 미츠히로, 아사이 아야카, 나카다 아리사 등
줄거리
술을 마시면 성격이 돌변하는 아내와 그 남편의 이야기
<블랙 클로버>
원작 - 타바타 유우키
감독 - 요시하라 타츠야 (롱 라이더스!, 밤의 얏타맨)
각본 - 후데야스 카즈유키 (주문은 토끼입니까?, 왈큐레 로만체)
캐릭터 디자인 -
타케다 이츠코 (블루 드롭, 리스토란테 파라디조)
제작사 - 스튜디오 피에로
성우진 - 카지와라 가쿠토, 시마자키 노부나가, 미즈키 나나, 유우키 카나 등
줄거리
마법이 모든 것인 세계에서 정점인 '마법제'가 되기 위해 분투하는 소년들의 이야기
<왕 게임 The Animation>
원작 - 카나자와 노부아키
감독 - 사사키 타다요시 (아저씨와 마시멜로)
각본 - 코누타 켄지 (청춘x기관총, 도서관 전쟁)
캐릭터 디자인 -
소라모토 칸, 이토 요스케
제작사 - 세븐
성우진 - 미야노 마모루, 하마조에 신야, 마츠오카 요시츠구, 나리사와 스구루 등
줄거리
'왕'에게서 전달된 명령에 의해 반 전체의 목숨을 건 게임이 시작되는 이야기
<Wake Up, Girls! 신장>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 - 이타가키 신 (블랙캣, 베르세르크)
각본 - Green Leaves
캐릭터 디자인 -
스가와라 미유키 (데뷔작)
제작사 - 밀팡세
성우진 - 요시오카 마유, 나가노 아이리, 타나카 미나미, 아오야마 요시노 등
줄거리
아이돌 그룹 'WUG'의 이야기
<UQ HOLDER! 마법선생 네기마! 2>
원작 - 아카마츠 켄
감독 - 스즈키 요헤이 (우라라 미로첩,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각본 - 아카마츠 켄, 야스카와 쇼고
캐릭터 디자인 -
후지이 마사히로 (제로의 사역마, 하야테처럼)
제작사 - J.C.STAFF
성우진 - 타카쿠라 유카, 마츠오카 유키, 사토 리나, 카야노 아이 등
줄거리
마법선생 네기마!의 미래 세계의 이야기
<내 여친이 너무 진지해서 처녀빗치인 건>
원작 - 마츠모토 나미루
감독 - 나가야마 노부요시 (데뷔작)
각본 - 시라네 히데키 (데이트 어 라이브,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캐릭터 디자인 -
야스다 사치코 (데뷔작)
제작사 - 디오미디어
성우진 - 유우키 아오이, 이치키 미츠히로, 타케다 라리사타고, 야마다 나츠미 등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생이 색골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보석의 나라>
원작 - 이치카와 하루코
감독 - 쿄고쿠 타카히코 (러브 라이브!)
각본 - 오오노 토시야 (갓챠맨 크라우즈)
캐릭터 디자인 -
니시다 아사코 (러브 라이브!, 전파녀와 청춘남)
제작사 - ORANGE
성우진 - 쿠로사와 토모요, 코마츠 미카코, 카야노 아이, 사쿠라 아야네 등
줄거리
보석의 몸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인간들이 출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Code : Realize ~창세의 공주~>
원작 - 오토메이트
감독 - 야마모토 히데요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신 테니스의 왕자님)
각본 - 하라다 사야카 (편의점 남자친구)
캐릭터 디자인 -
나카니시 아야 (데뷔작)
제작사 - M.S.C
성우진 - 하야미 사오리, 마에노 토모아키, 스와베 쥰이치, 카키하라 테츠야 등
줄거리
온 몸에 맹독을 품어 괴물이라고 불리는 소녀 '카르디아'의 이야기
<러브 라이브! 선샤인!! 2기>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 - 사카이 카즈오 (전작과 동일)
각본 - 하나다 줏키
(전작과 동일)
캐릭터 디자인 -
무로타 유헤이
(전작과 동일)
제작사 - 선라이즈
성우진 - 이나미 안쥬, 아이다 리카코, 사이토 슈카, 스와 나나카 등
줄거리
아이돌 그룹 '아쿠아'의 이야기
<Just Because!>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 - 코바야시 아츠시 (데뷔작)
각본 - 카모시다 하지메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캐릭터 디자인 - 요시이 히로유키 (월요일의 타와와)
제작사 - PINE JAM
성우진 - 이치카와 아오이, 이소베 카린, 무라타 타이시, 요시노 유나 등
줄거리
중학교 시절 멀리 이사갔던 동급생이 고등학교의 전학생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여동생만 있으면 돼>
원작 - 히라사카 요미
감독 - 오오누마 신 (프리즈마☆이리야, 하트 커넥트)
각본 - 히라사카 요미 (나는 친구가 적다)
캐릭터 디자인 - 키노시타 스미에 (걸리쉬 넘버)
제작사 - SILVER LINK.
성우진 - 코바야시 유스케, 야마모토 노조미, 카네모토 히사코, 카구마 아이 등
줄거리
여동생이라는 존재를 너무 좋아하는 '여동생 모에' 작가의 이야기
<오소마츠 상 2기>
원작 - 아카츠카 후지오
감독 - 후지타 요이치 (전작과 동일)
각본 - 마츠바라 슈
(전작과 동일)
캐릭터 디자인 - 아사노 나오유키
(전작과 동일)
제작사 - 스튜디오 피에로
성우진 - 사쿠라이 타카히로, 나카무라 유이치, 카미야 히로시, 후쿠야마 쥰 등
줄거리
마츠노 가 여섯 쌍둥이의 이야기
<식극의 소마 세 번째 접시>
원작 - 츠쿠다 유토
감독 - 요네타니 요시토모 (전작과 동일)
각본 - 야스카와 쇼고
(전작과 동일)
캐릭터 디자인 - 시타야 토모유키
(전작과 동일)
제작사 - J.C.STAFF
성우진 - 마츠오카 요시츠구, 카네모토 히사코, 타카하시 미나미, 이시다 아키라 등
줄거리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소년 '유키하라 소마'의 이야기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쨩 R>
원작 - 산카쿠헤드
감독 - 오타 마사히코 (전작과 동일)
각본 - 아오시마 타카시
(전작과 동일)
캐릭터 디자인 - 타카노 아야
(전작과 동일)
제작사 - 동화공방
성우진 - 타나카 아이미, 노지마 켄지, 카게야마 아카리, 시라이시 하루카 등
줄거리
집 밖에선 '엄친딸', 안에선 '게임 폐인'으로 살아가는 건어물 소녀의 이야기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2기>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 - 키시 세이지 (전작과 동일)
각본 - 우에즈 마코토
(전작과 동일)
캐릭터 디자인 - 사카이 타카히로
(전작과 동일)
제작사 - 스튜디오 5조
성우진 - 미모리 스즈코, 하나자와 카나, 하나모리 유미리, 테루이 하루카 등
줄거리
'용사부'에서 부활동을 하던 여학생들이 갑작스레 미지의 적에 맞서게 되는 이야기
<혈계전선 & BEYOND>
원작 - 나이토 야스히로
감독 - 타카야나기 시게히토 (신만이 아는 세계, 도쿄 ESP)
각본 - 카모 야스코 (다가시카시, 히나코 노트)
캐릭터 디자인 - 카와모토 토시히로
(전작과 동일)
제작사 - BONES
성우진 - 사카구치 다이스케, 코야마 리키야, 나카이 카즈야, 미야모토 미츠루 등
줄거리
이계의 생물들과 현세가 뒤섞인 혼돈의 거리 '헤르살렘즈 롯'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누야시키>
원작 - 오쿠 히로야
감독 - 사토 케이이치 (TIGER & BUNNY, 신격의 바하무트)
각본 - 세코 히로시 (종말의 세라프, 모브사이코100)
캐릭터 디자인 - 온다 나오유키 (PSYCHO-PASS, Ergo Proxy)
제작사 - MAPPA
성우진 - 코히나타 후미요, 무라카미 니지로, 혼고 카나타 등
줄거리
불의의 사고로 육체가 소멸되고 외계의 기술을 통해 기계의 몸을 갖고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
<마법사의 신부>
원작 - 야마자키 코레
감독 - 나가누마 노리히로 (데뷔작)
각본 - 타카하 아야 (극작가)
캐릭터 디자인 - 카토 히로타카 (호오즈키의 냉철, 아이실드21)
제작사 - WIT STUDIO
성우진 - 타네자키 아츠미, 타케우치 료타, 우치야마 코우키, 엔도 아야 등
줄거리
꿈도 희망도 없던 소녀 '하토리 치세'가 어떤 마법사에게 팔려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Dies irae>
원작 - light
감독 - 쿠도 스스무 (매직 카이토 1412, 사랑하는 천사 안젤리크)
각본 - 마사다 타카시 (원작 시나리오 작가)
캐릭터 디자인 - 후쿠요 타카아키 (데뷔작)
제작사 - A.C.G.T
성우진 - 토리우미 코스케, 사카키바라 유이, 후쿠하라 아야카, 나바타메 히토미 등
줄거리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갑작스레 나치 독일 기사단과의 싸움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십이대전>
원작 - 니시오 이신
감독 - 호소다 나오토 (미래일기, 알바 뛰는 마왕님!)
각본 - 무라이 사다유키 (나츠메 우인장, 시도니아의 기사)
캐릭터 디자인 - 카데카루 치카시 (데뷔작)
제작사 - 그라피니카
성우진 - 호리에 슌, 우메하라 유이치로, 이가라시 히로미, 오카모토 노부히코 등
줄거리
단 하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열두 명의 전사들이 싸우는 이야기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원작 - 우메다 아비
감독 - 이시구로 쿄헤이 (4월은 너의 거짓말, 오컬틱 나인)
각본 - 요코테 미치코 (시로바코, ReLIFE)
캐릭터 디자인 - 이이즈카 하루코 (타마유라, 리틀 버스터즈!)
제작사 - J.C.STAFF
성우진 - 하나에 나츠키, 이와미 마나카, 우메하라 유이치로, 시마자키 노부나가 등
줄거리
모든 것이 모래로 뒤덮인 세계를 표류하는 선박 '도로쿠지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블렌드 S>
원작 - 나카야마 미유키
감독 - 마스야마 료지 (데뷔작)
각본 - 잣파 고 (천사의 3P!, 연희무쌍)
캐릭터 디자인 - 오쿠다 요스케 (주문은 토끼입니까?)
제작사 - A-1 Pictures
성우진 - 와키 아즈미, 키토 아카리, 하루노 안즈, 타네자키 아츠미 등
줄거리
찻집 '스틸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 게임 폐인이 사는 법>
원작 - 코쿠요우린
감독 - 야기누마 카즈요시 (데뷔작)
각본 - 후데야스 카즈유키 (주문은 토끼입니까?, 왈큐레 로만체)
캐릭터 디자인 - 우미시마 센본 (블랙 불릿)
제작사 - SIGNAL MD.
성우진 - 노토 마미코, 사쿠라이 타카히로, 스즈키 료타, 우에다 레이나 등
줄거리
니트이자 독신인 서른살 게임 폐인 '모리오카 모리코'의 이야기
<3월의 라이온 2기>
원작 - 우미노 치카
감독 - 신보 아키유키 (전작과 동일)
각본 - 신보 아키유키
(전작과 동일)
캐릭터 디자인 - 스기야마 노부히로
(전작과 동일)
제작사 - 샤프트
성우진 - 카와니시 겐고, 카야노 아이, 하나자와 카나, 쿠노 미사키 등
줄거리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가던 소년이 세 자매와 얽히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영웅의길작성일 2017-09-25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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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 민주주의는 법이 아닌 야수가 된 인민이 지배한다
[한반도 전문 저널리스트인 마이클 브린이 최근 미국의 포린폴리시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태에 대한 기사를 기고했다. '한국 민주주의에서는 인민이 분노한 신이다'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그는 한국민주주의는 법보다는 인민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는 한국인들이 중요시 하는 민심이 분노하여 야수처럼 돌변할 경우 법과 행정을 붕괴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엄밀하게 말하면 헌법 전문에 나타난대로 “우리 인민(We the people)”이 통치하지는 않는다. 헌법이라는 법률문서는 미국인들의 일상생활에서는 어렴풋이 모습을 보이는 신성한 것일 뿐이다. 대부분의 민주국가에서 볼 수 있는 양상이다. 법이 지배하는 것이지 대중이 지배하는 것은 아니다. 백번 양보해도 대중이 직접적으로는 지배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남한에서는 특이한 경우를 보여준다. 그리고 지난 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는 하나의 중요한 사건이다. 남한은 지배자들이나 지배받는 사람들은 인민이 존재한다고 믿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인민 또는 인민의 집단적인 의지라는 어떤 신비스런 관념이 직접 지배한다는 것을 믿는 나라이다. 이러한 관념의 바탕에는 이 나라의 격렬한 정치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관념은 논쟁의 여지는 있지만 왜 이 나라가 아시아에서 가장 직접적인 민주주의 국가인지를 설명해준다. 그것이 좋은 것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인민의 즉흥적인 집단적 판단을 사람들이 얼마나 신뢰하는가에 달려 있다. 인민이 지배한다는 생각은 이해하기는 쉬워보이지만, 법치를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에서 살던 사람들이 이를 실제로 유효한 것으로 체험하고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서울에 주재하는 외국 특파원들은 지난 몇 주 동안 수십만의 시위자들이 대통령의 청와대 부근의 도심 한복판 거리에 몰려나왔던 사태를 이해하기가 어렵다. 12월 9일 국회에 탄핵당한 박 대통령이 실각한 이유는 법을 위반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이러한 설명은 박 대통령이 친한 친구로 하여금 삼성 등 재벌회사들에서 돈을 뜯어내고, 비밀엄수 규정을 위반하여 대통령 연설문 초안을 수정했다는 검사들의 발표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한국에서 여섯 번째로 민주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의 실각은 실제로는 다른 것에 의해 촉발되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인민(We the People)이었다. 그들을 분노하게 만든 것은 바로 대통령이 대중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한 여성의 말을 듣고 조종당했다는 한 TV기사였다. 그리고 몇주가 지나서 대통령은 탄핵당했다.
만약에 한국의 민주주의가 미국처럼 법치에 기반한다면, 그러한 과정은 워터게이트 조사 때처럼 2년이라는 긴 기간이 걸렸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2018년 2월까지 자신의 임기를 마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이 인민의 힘(people power)의 본질은 무엇일까? 한국에서는 대중의 감정이 일정한 선을 넘어서면 강력한 야수로 돌변하여, 정책결정과정이나 확립된 법치를 붕괴시킨다.
한국인들은 이를 “민심(public sentiment)”이라고 부른다. 이는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표현으로 영어로는 그 말의 근저에 깔려 있는 현상을 전달하지 못한다. 영어로 좀 더 정확한 문구는 “대중의 감정(the emotion of the masses)” 또는 “군중의 감정(mob passion)”이 될 것이다. 그것은 집단적인 정신이며, 초월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한국인들은 “민심은 법보다 위에 있다”는 말도 할 정도이다. 민주주의의 한국적 개념은 인민을 맨 위에 놓는다. 예를 들면, 공공사안을 관리하고, 외교 사절들과 어울리는 중요한 대통령 자리에 누군가를 선택하는 것은 바로 인민이라는 것이 대통령과 인민과의 암묵적인 합의이다. 대통령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은 “민심”이 요구하는 바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자주 말했듯 “인민이 신이다(The people are God)”- 한국인들은 이 말에 나오는 신을 한국 대통령들이 존중하기를 기대한다. 대중감정의 하나의 관심대상으로서 한국 대통령의 역할은 정부의 거대한 권력으로서 기능하는 것이다. 반면에 국무총리는 이론적으로는 내각을 운영하지만 상징적인 인물이다. 언제든 한국인들에게 총리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절반 이상은 모른다고 답한다.
국회는 행정부에서 하는 일을 견제하고 법률을 제정하는 역할이지만, 한국의 권력구조를 담은 사진에서는 미래의 대통령들이 밀치고 싸우거나 점잔빼며 행동하는 토론장으로 보인다. 통치는 대통령이 하며 박 대통령은 인민이 그녀를 대통령 자리에 올려 놓았기 때문에 통치했다. 대중이 분노한 야수로 돌변한 이유는 박 대통령이 이단(heresy)의 길로 들어섰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인민이 아닌 친구 최순실을 제단 위에 올려놓고 절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제 1 계명을 위반했다. 이러한 신학체계는 강력한 감정을 만들어낸다. 이 때문에, 최순실의 영향력에 대한 기사가 터지고 단 며칠만에 아직 해외 관측통들은 여전히 머뭇거리고 있을 때, TV를 향해서 소리치는 한국인 배우자들과 친구들이 있는 사람들은 박 대통령은 끝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야수가 지배하면 정부는 추종한다. 의원들이 제정한 것이든 뭐든, 의사결정, 검찰의 수사, 세무당국의 조사 등은 인민이 주문한대로 대응한다. 인민의 주문은 가두 시위, 인터넷 댓글, 그리고 상당한 분량의 신문기사 등에 복합적으로 표현된다.
2007년 한국계 미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버지니아공대에서 32명을 쏴죽이고 17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혔을 때 한국에서는 미국에서 민심이 분노하여, 조지 W 부시 대통령 행정부로 하여금 한국인들에 대한 비자면제를 철회하도록 하고, 미국 의회에게는 두 나라 사이의 자유무역협정을 부결시키도록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일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라면 그러한 종류의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면, 2002년 미군 장갑차에 한국이 여중생 2명이 치어 죽은 끔찍한 교통사고 직후 거의 매일 수만명이 거리로 몰려나와 운전병을 살인혐의로 수감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었다. 당시의 군중은 의도된 살인이라고 믿었다. 2008년 광우병 발병 수년 뒤에 정부가 미국 소고기에 대한 수입제한 조치를 철폐하자 비슷한 규모의 시위가 일어났다. 초등학생들도 수천명이나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미국이 자신들이 소비하기에는 부적합한 소고기를 학교매점에 보낸다고 믿었다. 물론 미국은 한국과 워낙 긴밀한 동맹국이기 때문에 미군기지 폐쇄 같은 극적인 조치를 취할 긴박감은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어쨌든 그것은 민심이 원하는 것도 아니다. 나는 이것을 2002년 시위기간 동안에, 미국의 신문에서 한국인들이 미국을 원하지 않으면 미국이 떠나야 한다고 제안했을 때 알았다.
그것은 새로운 반미시위를 촉발했다. 당시에 미국이 저지른 실수는 반미주의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었다. 한국의 시위자들은 미국이 머물기를 희망하지만, 미군들이 자신들을 보다 더 존중하며 행동하기를 원했다. 그러한 시위가 미군기지의 폐쇄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시위는 미군기지 폐쇄를 원했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시위로 인해 주한미군 당국은 범죄를 저지른 미군들을 미군사법정에서 다루기보다는 자진해서 한국 법정에 인도하게 되었다. 또 주한미군은 아주 많은 봉사활동을 벌여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개선에 크게 이바지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법률적인 판단을 할 때에 엄청난 수준의 대중적 압력이 작용한다. 예를 들면 박 대통령의 경우, 그녀가 무슨 범죄를 저질렀든 아니든 간에, 감옥에 들어갈 것이라고 어느 정도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어떤 사안이든 민심에 떠밀려가면 검사들에게는 사건이 되도록 법을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열려있다.
그렇지 않으면 검사들은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대통령 주변의 보좌진들에게 관용을 베풀면서 검사들이 만든 시나리오에 동의하도록 할 수 있다. 이것도 안통하면 최종판결이 날 때까지, 민심이 가라앉고, 무죄판결이나 가벼운 징벌이 사람들을 크게 자극하지 않도록 할 때까지, 검사들은 시간을 오래 끌어갈 수도 있다. 한국인들에게는 이를 설명하는 말이 있다. 즉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있냐?”는 것이다.
이는 수사가 시작되면, 수사의 배후에 있는 최초의 수사동기와는 무관하더라도, 피의자를 잡을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 물론 박 대통령이 어떤 혐의에서도 무죄라는 말은 아니다. 중요한 점은 현 단계에서 그녀가 탄핵소추당했지만, 범죄증거는 여전히 불분명하다는 점, 그리고 자신을 변호할 기회가 지금까지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그래도 대중은 그녀에게 유죄를 선언했다. 민심이라는 야수는 잠시라도 생각하는 법이 없다. 10월말에 기사가 터졌을 때 한국인들은 대통령이 신뢰를 저버리고 어떤 정신병동에 들어가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박 대통령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는 형제자매와도 떨어져 살며, 농간을 부리는 한 친한 친구로부터 수동적으로 명령을 받는, 한 나이든 독신여성이었다.
대중은 즉각적으로 분노를 폭발시켰으며 박 대통령에게 적당한 지도자에게 자리를 양도하고 하야하라고 요구했다. 그런데 그 다음에 흥미로운 일이 일어났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주로 검찰로부터 나오는 정보와 신문들의 탐사보도 등을 통해서 증거가 점차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박 대통령의 고분고분한 원래의 이미지가 신속하게 변했다.
현재 초점은 박 대통령이 최순실에게 직접 지시를 했는가 그리고 최순실이 권력핵심과의 관계를 악용하여 이득을 취했는가에 놓여 있다. 그래서 이야기는 한국 대통령들에게 매우 전형적으로 일어났던 내용으로 바꾸어 놓았다. 즉 좋았던 옛날의 부패 이야기가 되었다.
이전의 대통령 6명 가운데 두 사람은 부패혐의로 투옥되었다. 한 사람은 자살해서 검찰의 조사가 끝났다. 그리고 두 사람의 경우는 가족이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투옥되었다. (이러한 경우들이 박 대통령과 다른 점은 여러 소문과 혐의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은 박 대통령이 직권정지된 이후에도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
그러나 일단 불붙은 민심은 그러한 구체적인 내용에는 관심이 없다. 기사가 나오면 정부당국이 맡아 할 일은 대통령이 유죄임을 밝히고 쫒아내는 일이다. 야수의 주장이 각하되지는 않을 것이다.
글 | 마이클 브린, 한국 전문 저널리스트 번역 | 우태영, 조선뉴스프레스 인터넷뉴스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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