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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택배 갑질 아파트 모음
다산 신도시 ㅡ 자연앤롯데캐슬최초 갑질 거점 택배로 최종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cuvDgXm7e3LcXOzD--xcYBjEYrw4YVUf 전 월세 매매시 택배 땜에 고생하기 싫으면 가지 마세요 미사강변도시 미사강변스타힐스아파트, 미사강변호반써밋아파트우선 스타힐스 아파트의 경우 다산신도시의 사례를 이유로 택배차량 지상 통로는 물론 택배차량이 지하주차장에서 장시간 점거한다는 이유로 단지내 출입조차 불허하였다.이 때문에, 택배회사에서는 단지 옆 미사한강공원으로 통하는 육교 아래에 택배 상자를 쌓아두고 직접 찾아가도록 조치를 하였다.다산신도시 사건과는 다르게, 이 아파트 입주민과 택배회사에서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택배 전용 주차공간을 만들어 놓는것으로 합의하며, 2주만에 무난하게 종결되었다.마지막으로 미사강변호반써밋아파트 역시 택배차량이 나란히 서 있는걸 보고 학생들의 통학과 입주민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고 외관상 좋지 않아 '프리미엄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단지내 출입을 불허하였다. 때문에 모든 택배 차량이 맞은편 하남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택배들을 직접 들고 무인택배함에 넣어뒀으나 이마저도 포화상태에 이르자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택배상자를 두었으나 다산신도시 사건이 도마에 오르자 불똥이 튀어 집값이 되려 내려갈 수 있다는 입주민 회의를 통해서 지하주차장에 택배 차량이 들어오는 대신 공회전 금지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1주일만에 해결. 울산신정푸르지오ㅡ다산 보고 따라 함몇몇 주민의 인입으로 생수나 택배 차량 등은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중앙도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곳이나 주차금지 구역을 감수하고 단지를 둘러싸는 도로에서 가까운 동에 주차하고 수레를 끌고 다니며 배송하거나 저상탑차를 이용해야 한다.[21]우천 시에도 진입을 허용하지 않기에 대부분의 택배가 배송 중 젖게 되며[22] 대체로 바로 위의 강변센트럴하이츠가 배송구역으로 묶여있어 두 아파트 단지의 물량을 한 번에 소화하기 어려운 저상탑차를 이용하기도 쉽지 않다.실버 택배를 운영하고 있으나, 로켓배송 시스템상 위탁배송을 할 수 없는 쿠팡 등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다산신도시 내 다른 아파트2020년 7월 1일 연합뉴스 기사에 의하면 다산신도시 내 다른 아파트에서 그동안 허용했던 택배차량의 지상 진입을 불허하자, 택배기사들은 이에 반발해 집까지 배송을 거부하고 택배물을 후문에서 찾아 가도록 안내하는 일이 발생했다. 뉴스 상에 정확한 아파트 이름이 나오진 않았지만, 해당 사건이 최초로 발생한 5개 아파트가 아닌 다른 아파트로 추정된다.다행히도 7월 2일 입주자 대표와 택배 근로자 간에 합의가 되며, 다시 정상적으로 택배가 배송되었다고 한다. 관련기사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2020년 7월 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도 택배차량의 지상 통행을 불허하자, 택배기사들이 문전 배송을 거부하고, 정문 근처에 택배물을 쌓아 두어 찾아 가게 하였다. 관련기사 서울 강동구 고덕 그라시움입주민들이 택배기사들에게 저상차량을 이용하라고 요구하자, 입구에 택배를 쌓아 두고 전화를 고객들에게 전화로 택배를 찾아가라고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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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목록] [공지]검객 (The Swordsman, 2020) 외 22편 저작권 보호요청
저작물: 영화 23편- 검객 (The Swordsman, 2020)- 채비(The Preparation, 2017)- 제인 도(The Autopsy of Jane Doe, 2016)- 어느날(Oneday, 2016)- 보통사람(Ordinary Person, 2017)- 재심(New Trial, 2016)- 어바웃 레이(About Ray, 2015)- 스플릿(Split, 2016)- 무수단(MUSUDAN, 2015)- 울보(Stay with Me, 2015)- 잡아야 산다(Chasing, 2015)- 검은 사제들(The Priests, 20150-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Sleeping with Other People. 2015)- 파울볼(Foulball, 2014)- 빅매치(Big Match, 2014)- 두근두근 내 인생(My Brilliant Life, 2014)- 좋은 친구들(Confession, 2014)- 황제를 위하여(For the Emperor, 2014)- 감시자들(Cold Eyes, 2013)- 내 아내의 모든 것(All About My Wife, 2012)- 초능력자(Haunters, 2010)- 폭풍전야(Lovers Vanished, 2010)- 요가학원(2009) 저작권자: 오퍼스픽쳐스(유) 상기 저작물을 불법공유, 유포하는 행위는 저작권법 제16조(복제권), 제18조(공중송신권), 제20조(배포권)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온라인서비스제공자는 저작권법 제103조(복제전송의 중단)의 조치를 취해야 하며, 상기 조항 위반 시 제136조(권리의 침해죄)에 의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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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나는 정권도 보수·진보도 아닌 천안함 생존장병 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37077?ntype=RANKING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전역 뒤 첫 인터뷰천안함 왜곡 “결국 정치 때문”“군 안팎의 냉대와 홀대에 생존장병들 지쳐가”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내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비극은 하루 만에 완성되지 않는다. 2010년 3월26일 밤 9시22분, 46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생존자 58명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천안함 사건은 11년째 그 슬픈 이야기를 마무리하지 못한 채 한국사회를 표류 중이다.천안함 사건에 대한 해석은 이념에 따라 극단적으로 갈렸고, 생존자에 대한 관심은 정치 지형에 따라 출렁였다. 그러는 사이 그날 그 배에 사람이 타고 있었다는 사실은 잊혀갔다. <한겨레>와 <한겨레21>은 2018년 ‘천안함, 살아남은 자의 고통’ 기획 기사를 통해 천안함 생존자들이 우리 주변에서 숨 쉬고 있으며,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한국 사회에서 설 땅이 없어 프랑스로 건너간 최광수씨(사건 당시 병장)는 “보수는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진보는 외면했다”는 말로 그 고통의 이유를 함축했다. <한겨레> 보도 이후 2년이 지나 그날 그 배에 타고 있던 또다른 한 명이 천안함 11주기를 앞두고 군을 떠나 사회로 돌아왔다. 최원일(53) 전 천안함 함장이다.지난달 28일 전역한 그는 1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의 한 카페에서 <한겨레>와 만나 “냉대와 홀대는 익숙해졌지만 우리 사회가 천안함을 잊으려고 하는 것이 두렵다”며 지난 11년 동안 꾹꾹 눌러 담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최 전 함장이 2013년 이후 언론과 직접 대면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는 천안함이 북의 공격으로 침몰했다고 굳게 믿는다. 좌초, 이스라엘 잠수함과의 충돌, 내부 폭발 등 천안함 사건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확신했다. 다만 그 의혹이 불거진 책임은 당시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대응 때문이었다고 짚었다.최 전 함장은 “천안함 사건 이후 청와대의 첫 반응이 북한의 공격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내가 배를 만들어 봐서 아는데 배가 생각보다 쉽게 부러질 수 있다’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 처음 이렇게 시작을 하니 국방부장관은 청와대 눈치를 보고 참모총장은 장관 눈치를 보면서 누구도 북한 공격 가능성을 주장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최 전 함장은 사건이 왜곡된 것은 결국 ‘정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조심스럽다’는 단서를 달면서도 당시 이같은 청와대 반응에 대해 “(2008년 7월11일)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격이 벌어지고 남북 경색국면이 이어져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200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를 맞아 찾아온 북한 조문단과 막후 접촉을 해 남북 정상회담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며 “그러다 보니 북한의 공격이 있었다고 인정하기 싫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정권이 천안함 사건을 선거에 이용하려 했다고 의심한다. 천안함을 선거에 활용한 것이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2010년 6월2일 지방선거가 있었다. 천안함 사건이 정쟁의 대상이 되니 당시 정권에서는 서둘러서 5월20일 (민·군 합동조사단)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5·24’ 조치를 했다. 선거 일주일 전에 이런 행동은 의도가 뻔히 보이는 것이었다. 그러니 더더욱 반대 진영에서는 (조사 결과를) 인정 못 하게 된 것이다.”극심한 갈등 속에서 천안함 생존자들은 철저하게 소외됐다. 최 전 함장은 “보수 진영은 나를 이용하려고 했고 진보 진영은 외면했다”며 “천안함 사건을 어떻게 보느냐를 떠나 젊은 생존장병들이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면 진보가 어루만져 줘야 하는 것 아닌가. 보수라면 천안함을 이용하지 말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벌어지지 않게 예산을 들여 국방력을 강화하자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정치권과 언론이)3월이면 생존장병들을 데리고 사진을 찍다가 4월이 되면 시큰둥한다. 현충일에 잠깐 반짝하고 다시 그런 일이 반복된다. 이러니 대원들이 지치고 누군가 손을 내밀어도 선뜻 잡지 못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군대 안에서의 일관된 냉대도 생존장병들을 벼랑으로 더 몰았다. “함장이 죽었어야 너희들이 보상 받았다”, “졸다가 당했다”, “살아 온 애들은 창피할 줄 알아야 한다”, “최원일은 숨어다닌다”…. 천안함에서 살아남은 58명이 들어야 했던 말들이다.최 전 함장은 아직도 천안함 직후 한 장군의 말을 잊지 못한다. 그는 최 전 함장에게 “너희 때문에 우리 부서가 매일 야근한다. (제2연평해전 때) 참수리 357함은 (생존장병에게) 배 청소도 시켰다. 너희는 다행일 줄 알아라”라고 말했다고 한다.천안함 사건이 벌어진 지 1년 반이 지난 2011년 12월 발령받은 경상남도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그는 늘 식당 구석자리에 앉아 밥을 먹었다. 등 뒤로는 “천안함 애들 때문에 골프도 못 치고 힘들다”, “술도 제대로 못 먹고 이게 뭐냐”라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최 전 함장은 “함장이었던 나마저도 외면받고 살았는데 대원들은 어떻겠냐”며 “아픈데도 정신과 진료를 못 받는 대원들이 많은데 지휘관이 앞장서서 병원을 다녀오라고 지시를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지금 군에 남은 현역이 24명인데 ‘서해수호의날’(3월 넷째주 금요일) 행사를 가고 싶어도 부대 일이 바쁘다 보니 눈치를 보고 있다. 차라도 한 대 대절해서 다녀올 수 있게 배려해주면 얼마나 좋겠나”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그날 그 바다에서 차가운 바닷물에 몸과 마음이 젖은 그대로 11년 동안 고통을 겪어 온 생존자들에게 국가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최 전 함장은 “유공자 인정도 그동안 계속 잘 안 되고 있다가 문재인 정부 들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다만 조금 더 전향적으로 검토해서 천안함 생존장병들을 모두 유공자로 등록해주면 좋겠다. 실제 트라우마가 심각해 숨어지내는 대원들은 연락조차 잘 안 된다. 사건 후유증이 심각해 상태가 안 좋을수록 오히려 유공자 신청을 못 하는 상황이다. 이럴 때 국가가 먼저 나서는 것이 바로 보훈이고 안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군인이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로 장애 상태가 되어 퇴직할 때 지급하는 상이연금의 문제도 지적했다. 천안함 생존자들은 전역을 할 때 상이연금 제도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최 전 함장은 “상이연금 제도가 있다는 것을 지난해에야 알았다. 생존장병 7명이 신청을 했는데 결과가 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과거 2년 치를 소급해서 주고 어떤 사람은 아예 소급을 안 해줬다. 형평성에도 안 맞아 보인다”고 꼬집었다.2018년 <한겨레> 보도로 ‘천안함 46용사’ 중 문영욱 중사가 직계가족의 신청이 없다는 이유로 국가유공자 등록에서 누락됐다는 사실이 8년 만에 드러난 것은 천안함 사건을 정치적으로만 바라본 한국사회의 부끄러운 얼굴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최 전 함장은 “문 중사는 바로 내 옆 방에서 근무했다. 천안함 사건 일주일 전에 정박했을 때 대원들과 술을 한잔 했는데 그 자리에서 문 중사가 ‘아버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이 아직 기억에 선하다”며 “문 중사의 유공자 누락은 국가의 무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나라를 지키다 세상을 떠난 젊은이들에게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는 천안함 사건이 벌어진 3월 넷째주 금요일 열리는 서해수호의날 행사 역시 정치의 장이 아닌 추념과 기억의 날이 되길 바랐다. 최 전 함장은 “서해수호의날은 유족들과 생존한 장병들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날 아닌가. 그런데 늘 이곳에 참석한 정치인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정쟁의 대상이 된다. 지난해에도 생존장병들은 맨 뒤 구석자리에 앉아야 했고 헌화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선거를 앞둔 이번 행사 역시 각자 자기 진영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정쟁의 대상으로 삼을지 진심으로 46용사를 추념하는 자리로 만들 지 지켜보려고 한다”고 말했다.전역을 앞두고 몇몇 보수단체에서 함께하자는 연락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최 전 함장은 이런 제의을 모두 거절했다. “나는 정권의 편도, 보수나 진보의 편도 아니다. 유족과 생존장병의 편이다”라고 말하는 그는 앞으로 “진보건 보수건 천안함을 기억해주고 유족을 어루만져주는 누구와도 소통을 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그는 천안함이 북한의 공격으로 침몰했다는 것이 굳건한 진실이라고 믿는다. 여러번 극단적인 생각을 했지만, 스스로가 증거라고 생각해 “살아남아야 한다”며 삶의 의지를 다잡았다고 한다. 다만 천안함 사건으로 국민들이 둘로 나뉘지 않기를 바랐다. 최 전 함장은 “폭침을 믿고 안 믿고는 더이상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않았으면 한다. 안보만 생각하고 어떻게 나라를 더 잘 지킬 수 있을 지를 고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물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천안함 장병들에 대한 모욕은 되풀이되지 않으면 좋겠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바다에서 배를 타고 육지에서 고통받으면서 내가 왜 살아 돌아왔는지 후회하고 또 후회하는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한다.” 2시간 인터뷰를 하는 동안 딱딱한 군인의 말투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최 전 함장의 목소리가 떨렸다. --------------------------------------------------------------------- 천안함 사건의 진실에 대해선 아직 반신반의 하는 부분과 논란이 많긴 하지만 MB는 내가 배를 만들어봐서 아는데 같은 개.소리나 하고, 처음엔 북한의 공격이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어해서 엉망으로 만들고 막상 지방선거 때는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으려고 들면서 정작 생존장병들은 외면하고 아주 가관이네요. 천안함 팔아먹는 보수들은 정작 현정부 들어서 보훈업무가 더 잘 처리된다는 증언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의문스럽네요. 천안함 생존장병들의 유공자 등록이 더 제대로 되기를 바랍니다.
린눈작성일 2021-03-22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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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속보] 정세균 “투기공직자 즉각 퇴출·투기이익 모두 환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74&aid=0000236979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및 LH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정부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심자를 확인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기존 시민단체에서 제기한 의심사례 13명에 더해 정부 자체조사로는 7명이 추가 확인된 것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토지거래는 주로 광명·시흥 지구에 집중됐으며, 다른 3기 신도시 지구에도 투기 의심사례가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평생 월급을 모아 집 한 채 마련하고자 했던 서민의 꿈을 짓밟은 명백한 범죄"라며 "정부는 국민의 꿈과 희망을 악용해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운 공기업과 공무원들의 범죄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이번 조사는 국토부 및 LH 임직원 총 1만4000명을 대상으로 정보제공 동의서를 받아 부동산거래시스템 및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거래내역 및 소유정보를 상호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투기의심사례자에 대해서는 즉시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정 총리는 "당초 조사단이 맡기로 했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에 대한 조사도 특별수사본부에서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차명 거래 등 각종 투기 의혹은 특수본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처벌받도록 할 것"이라며 "LH 조사결과 발표는 시작일 뿐"이라며 "정부는 모든 의심과 의혹에 대해서 이 잡듯 샅샅이 뒤져 티끌만한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곧바로 경기, 인천, 기초지자체 및 지방공기업 임직원에 대한 2차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정세균 총리 모두발언 전문 LH 직원투기 의혹에 대한 정부의 1차 합동조사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3월 2일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3기 신도시 투기의혹을 제기한 이후, 정부는 즉시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였습니다. 국토부와 LH 임직원 등 총 14,000여 명으로부터 정보제공 동의서를 받아 부동산거래시스템과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거래내역과 소유정보를 각각 조사하고 상호대조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먼저 이번 발표하는 1차 조사결과는 LH와 국토부 직원 본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 이유와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조사결과,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제기한 투기의심사례를 포함하여 총 20명의 투기 의심자를 확인했습니다. 토지거래는 주로 광명시흥 지구에 집중되었으며, 다른 3기 신도시 지구에도 투기 의심사례가 발견됐습니다.평생 월급을 모아 집 한 채 마련하고자 했던 서민의 꿈을 짓밟은 명백한 범죄입니다. 국민의 분노는 정당하고 단죄를 원하는 국민의 요청은 합당합니다.정부는 국민의 꿈과 희망을 악용하여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운 공기업과 공무원들의 범죄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LH 조사결과 발표는 시작일 뿐입니다. 정부는 모든 의심과 의혹에 대해서 이 잡듯 샅샅이 뒤져 티끌만한 의혹도 남기지 않겠습니다. 국토부와 LH 임직원에 이어, 경기, 인천, 기초지자체 및 지방공기업 임직원에 대한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여, 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즉시 수사 의뢰하겠습니다. 조사에 따라 향후 조사지역도 확대하겠습니다.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기존의 방식과 제도로는 더이상 공직자의 탐욕을 척결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공직자의 비리는 법으로 무겁게 단죄하고 제도를 통해 철저하게 통제 감시해야 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공공부문의 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정부의 결심을 말씀드립니다.첫째, 차명거래 등 각종 투기의혹은 이번에 발족한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는 반드시 처벌받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뿐만 아니라, 신속한 조사와 철저한 법집행을 위하여 당초 합동조사단이 맡기로 했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에 대한 조사도 특별수사본부에서 수사하도록 하겠습니다.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투기의혹과 관련된 신고내용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하여 국민께 별도 발표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조사과정에서 토지 외의 주택 거래내역을 확인했습니다. 대부분이 아파트로 고양시 행신동과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 거래내역 모두를 특별수사본부에 이첩하여 수사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둘째, 공직자의 정보악용 투기행위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며 국가의 기강을 무너뜨리는 범죄입니다. 국가행정을 총동원하여 막아왔던 코로나 방역처럼 가혹할 정도로 국민이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철저하게 조사하고 수사할 것입니다. 공직자 및 공기업 임직원의 투기행위를 투명하게 감시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완비하겠습니다. 불법 투기행위를 한 공직자 등은 곧바로 퇴출시키겠습니다.이와 함께 공공주택 공급 전 과정을 낱낱이 분석하여 더이상 공직자 등이 감히 투기라는 단어조차 생각할 수 없는 강력한 통제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또한 현재의 법과 제도를 총동원하여 투기이익을 빠짐없이 환수하겠습니다. 또한 불법이익이 반드시 환수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의하여 신속한 제도보완과 입법조치를 단행하겠습니다.셋째, 이번에 문제를 일으킨 LH와 임직원은 과연 더이상 기관이 필요한가에 대한 국민적 질타에 답해야 할 것입니다. LH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회복 불능으로 추락했습니다. LH가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기존의 병폐를 도려내고 환골탈태하는 혁신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넷째, 국민은 지금 주택공급이 공평하고 정의롭게 진행되고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박탈감을 회복할 책임이 있습니다. 정부는 부동산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허위매물, 기획부동산, 떳다방 등 부동산 시장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과 불공정 행위를 엄단할 특단의 방안을 마련하여 강력하게 집행하겠습니다.아울러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공공주택 공급은 차질없이 이행하겠습니다. 국민의 신뢰 없는 정책은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LH사건을 철저하게 다스려 다시 시작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떨어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하여 내각 전체가 긴장된 자세로 업무에 매진하겠습니다. ----------------------------------------------------------------------------------------------------- 와......발표대로라면 지 이름으로 투기를 하는게 20명이나 있었나보군요. 워낙 관행이 되다 보니까 범죄라는 의식 자체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ㅋㅋㅋ 그렇지않고서야 저런 행위를 저렇게 대놓고할리가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신속한 대처와 바른 결정이 그대로 잘 수행될지 지켜보겠습니다. 이걸로 프레임 짜서 정치 공세하는 것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일단 잘 해가고 있네요.
린눈작성일 2021-03-11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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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탱크의 폭로...
프로듀서 탱크(본명 안진웅)가 리쌍에게 노동착취를 당했으며 그가 여자친구였던 故(고) 오인혜에게 언어폭력을 했다며 폭로하고 나섰다.지난 17일 탱크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에 '여러분은 지금도 속고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콘텐츠는 음주운전 3번, 여성혐오, 매니저 폭행, 원나잇, 협박, 노동착취, 언어폭력, 범죄자라는 부연 설명이 달려있다.영상에서 탱크는 길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한때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이자 최대의 예능인으로 살다가 음주운전 세 번 저지른 뒤 대중에게 미운털이 박힌 어떤 남성을 고발하기 위해서"라며 그를 간접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그가 여러분을 속이고 있다"면서 "최근에도 자신의 장모, 부인, 아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팔아 동정심을 유발해 컴백 기반으로 삼았다. 기부를 한다면서 실체는 놀고 먹어도 될 만큼 저작권료, 연예인 협회에서 들어오는 돈 등으로 서래마을에 100평에 가까운 고급 빌라에서 호휘호식 하고 있고, 골프를 치러 필드를 다니는 등 끊임없이 복귀를 노리고 있다. 본인이 강조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탱크는 자신이 폭로한 이야기 모두 진실이라며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그는 "간단하게 요약하면 그는 여성혐오행위, 매니저 폭행, 4명의 여자친구를 동시에 사귀면서도 클럽에서 원나잇을 했고 1년간 저를 비롯한 사람들을 계약서 없이 노예처럼 부렸고 어떠한 돈도 당연하다는 듯 지불하지 않았다. 제가 자신을 떠난 이후 저를 모함하고 다녔으며 다른 작곡가가 표절 소송을 걸겠다고 협박을 하자 제게 그걸 뒤집어 쓰라고, 그게 너의 미래를 위해서라고 협박을 한 행적도 있다"고 주장했다.탱크에 따르면 길은 그에게 함께 음악을 하자며 제안했고, '쇼미더머니 5'(이하 '쇼미')로 복귀하기 위해 곡을 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나온 곡이 이하이, 버벌진트의 '냉장고'였다고.그는 작업 당시 압구정 '무한도전' 작업실에서 가둬진 채 일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4개월간 정확히 120만 원 들어있는 체크카드 한 장주면서 그걸로 밥을 사먹도록 했다. 당연히 그를 위해 일하는 거였고 월급도 없고 곡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어폭력, 폭행 행위는 멈춘 적이 없다. 그러면서도 비싼거 먹지 말라고 삼각김밥 먹으라고 하던 그였다"며 분통을 터트렸다.탱크는 "얕은 지식으로는 고용노동부 지침에 어긋나는 불법행위이며 범죄다. 겨우 20대 초반인 저는 그게 당연하다고 믿었다. 멍청했다"며 후회했다.또 길의 사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탱크는 "그에게는 당시 4명의 여자친구가 있었다. 그중에 한 분이 돌아가신 오인혜 누나였다. 친절하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람이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집에 있는 홈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했는데 그녀는 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 집에 들어갔고 집안 정리와 청소를 했다. 그가 그녀에게 따뜻하게 한 마디 할 줄 알았다. 문을 쾅 닫으며 한 마디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아 XX 시끄럽네, XX.' 그는 약자에겐 한없이 강하고 강자에겐 한없이 약한 사람이었다. 코디, 매니저에 수시로 언어폭력, 때로는 직접적 폭행을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뿐만 아니라 아이유, 장기하의 이름도 거론했다. 그는 "당시는 아이유가 장기하 님과 교제하던 시기였는데, 두 사람이 노래방에서 데이트하며 그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냈고, 그는 그것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XX하네, XXX.'"이라고 전했다. 오인혜 실명과 아이유 언급에 대해 탱크는 추후 올린 영상에선 편집했다.그의 주장에 세간은 발칵 뒤집어진 상황이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엔 길의 이름이 올랐다. 길 측은 "탱크의 유튜브 영상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탱크의 주장을 부인했다. 이어 "입장 발표와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길, 탱크 등과 함께 '호랑나비, '미X놈', '남자의 정석' 등 곡 작업을 했던 매직맨션 작곡가 조용민이 대신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때 동료였던 안진웅(탱크)이 아프다는 걸 영상으로 처음 알게 되어 기분이 좋지 않다"면서 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기사원문 링크 탱크 길 故 오인혜에 욕설 vs 길 사실무근 전문 | 한경닷컴 (hankyung.com) 요약.한 작곡가가 음주운전 3번하고 대중한테 미움받고있는 연예인에대해 폭로함곡작업시키고 돈안주고 폭력쓰고 타연예인 욕하고 여자친구에게 폭언하고 등등..인성쓰레기라고 폭로쇼미더머니의 호랑나비라는곡이 표절시비가 붙자 후렴부는 자기가 작업한 파트가 아님에도니가 다 뒤집어쓰자라고도 말했다함 통화내역도 가지고 있다함..폭로를 당한 당사자측은 그런일이 없고 법적대응을 준비중이라고함. 그냥 이런일도 있었다고 생각하시고 중립기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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