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원

VENDETTA 작성일 23.02.07 14: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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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1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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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제곱미터가 넘는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입니다.

 

온수 보일러와 열풍기로 

최저온도 4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적정 온도보다 3도나 낮췄는데도, 

 

지난달 기름값과 전기, 가스 요금은 

모두 300여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40%나 늘었습니다.

 

.....

꽃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조명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전기 요금 부담 탓에 

아예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 전기요금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30% 넘게 늘어난 700만 원에 이릅니다.

 

여기에 인건비와 비룟값, 자재비 등도 줄줄이 오른 상황.

 

정부는 시설원예 

농가에 

석 달간 유가 연동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정작 난방비 비중이 높은 

 

1, 2월은 지원 기간에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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