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전
3천 제곱미터가 넘는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입니다.
온수 보일러와 열풍기로
최저온도 4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적정 온도보다 3도나 낮췄는데도,
지난달 기름값과 전기, 가스 요금은
모두 300여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40%나 늘었습니다.
.....
꽃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조명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전기 요금 부담 탓에
아예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달 전기요금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30% 넘게 늘어난 700만 원에 이릅니다.
여기에 인건비와 비룟값, 자재비 등도 줄줄이 오른 상황.
정부는 시설원예
농가에
석 달간 유가 연동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정작 난방비 비중이 높은
1, 2월은 지원 기간에서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