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이 국힘 당대표에 목숨을 건 이유.txt

사과맛요플레 작성일 23.02.07 14:11:39 수정일 23.02.07 14: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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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잖습니까?

 

대선때 자기랑 단일화 한 다른 후보가

자기 당에 입당까지 하고 당 대표가 되겠다고 앞에서 재롱을 떠는데

이 정도면 당대표 정도는 한번 밀어 줄 수도 있잖아요?

대선 단일화는 당선 되면 갚아야 될 빚인데…

 

그런 사람까지 내치고 이미 낙점한 사람 아니면 안된다고

아에 대놓고 나서서 간섭을 할 정도라면

 

왜 이렇게까지 여당 당대표 자리에 이렇게 사활을 걸까요?

 

 

 

 

 

그 이유는

그동안 앞뒤 없이 발행한 정치 수표들 결제날이 온 겁니다.

 

솔직히 검사라는 집단 중에서 대통령과 그 와이프가 싸지른 똥 내역 아는 검사들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에게 

 

“너도 한자리 줄태니까 일단 입털지 말고 가만 있어봐” 수표를 남발했다가

 

총선이라는 결제일이 돌아온거죠.

근데 그 수표가 얼마나 마구잡이로 발행이 되었으면

 

“그래 공천 10석중 8석은 내가 주라는 사람주고 2석은 니 사람 뽑아” 수준의 양보도 못하는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들 중 공천이라는 결제를 못해주면

지금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검새들 내부에 균열이 생기고

그 균열로 이제 악취가 새어 나오겠죠.

 

 

 

그걸 제일 무서워하는겁니다.

 

 

그러니 단 한석도 양보없이 다 자신의 의지대로 공천을 줄 인물 아니고선 지금 당대표가 되면 안되는 거죠.

그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정치 수표가 발행되었고

그렇게 마구잡이로 발행되서 막아야 할 정도로 싸질러 놓은 똥의 산이 거대하다는 겁니다.

 

이제 국힘 공천 명단 나오면 한번 봐 보십쇼.

아주 가관일겁니다.

이게 무슨 전 현직 검사들과 그 주변인 금뱃지 달아주기 정당인가? 싶을 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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