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을 보고왔습니다. 물론 오늘도 혼자 보고왓습니다.

일단 감상을 말해보자면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기존 엑스맨편들에 비해 액션이 부족하고 스토리에 치중된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왔다갔다하고 울버린의 활약이 조금 부족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찰스가 부활하게된 이유가 빠졌네요. 내용을 보면 여느 시간관련 영화들과 다르지않게

과거의 선택에 따라 미래가 좌우되고 그에따라 모든게 달라지네요. 영화를 보면 카메오들도 나오고 흐름에 따라 현재가 달라지는걸로

후속작에는 엑스맨 1~3편처럼 많은 능력자들이 나올듯 합니다.

엔딩크레딧후 영상을 보면 지겹지도 않게 후속편이 또 나올듯 하네요.

액션을 기대하는 분들께는 조금 부족할듯 싶지만 퀵실버의 활약때는 조금 웃을수 있을듯 합니다.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죽었던 그들이 돌아옵니다. 달라진 현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