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살 대학생입니다.
제 여자친구도 같은 4학년이고 23살이였습니다.
300일 정도 만나다 결국 여자친구가 마음이 떠났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문자로 2~3번 정도 잡았지만 여자친구는 마음 바꿀생각이 없다고 하고
좋게 헤어지자고 하곤 결국 끝이났습니다.
저는 표현도 잘 못했었고 놀러가주지도 못했고 사실 해준게 많이 없었지만
저를 많이 좋아해주는 이여자라면 결혼을 하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사랑했습니다.
헤어진 지는 한달 정도 됐는데 그 사이에 카톡을 두번정도 했을때
정말 편한 오빠처럼 대하는게 느껴졌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대를 가져보고 주인들에게 상담해봤지만 결과는 항상 그만하라고 하더군요...
나이는 어리지만 여자 아니면 결혼을 못하겠단 생각을 처음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