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삑싸빠 작성일 07.04.27 1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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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예전 여친을 잊고... 새로 마음가는 사람이 생겼는데...

그 애가 남친이랑 깨졌을때도.. 제가 정말 많이 위로해줬었는데... 될것 같았는데... 제가 부족한가봐요

제가 그애랑... 같이 노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중에 한명이 그애를 좋아하나봅니다.. 저랑 정말 친한 놈인데.. 그녀도 마음이 좀 있는것 같고..

뭐 할 수 없겠죠... 그다지 오래지않은 짝사랑이니만큼.. 제가 보내기도 쉽겠구요

그 친구놈 정말 좋은  놈이니까 잘되면 좋겠죠. 저는 그냥 포기하겠습니다..

익명이라도.. 여기나마 얘기할 수있으니 마음이 편하군요.

제가 그냥 포기하는게

모두에게 좋겠죠. 제가 잘생깄것도 아니고 능력있는것도 아니고 멋진것도 아니고.

그저 그녀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제 여전 여자친구도 행복하면 좋겠구요.

마음가는대로 살기는 정말 힘들군요. 누군가 만나겠죠. 여름에.. 연애 게시판 여러분들.. 만나고 싶어요 ㅎㅎ;

소주한잔에 삽결살이 그립습니다..ㅎㅎ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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