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쉑버거를 먹어보다

세휘롯 작성일 17.11.26 14: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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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AK 프라자에 있는 쉑쉑버거를 갔습니다.


캐나다,미국에서 파이브가이스 버거는 먹어봤는데, 쉑쉑버거는 못먹어봐서 한번 먹어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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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줄에서 메뉴판을 나눠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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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왠만한 수제버거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네요.


루트비어가 있는게 특이했고요. (물파스맛 음료수...), 술도 파네요.
메뉴판에 왠 강아지용 비스켓이...

여긴 셋트메뉴는 없고 다 단품으로 따로 주문해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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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굿즈도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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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건 쉑햄버거 더블패티+치즈 후라이+밀크 쉐이크


2만원이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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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가격이 아닌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빈 자리가 별로 없었어요.


이거 먹으면 뉴오커 된 기분으로 먹으러 오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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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메뉴


나오는데 좀 시간이 걸렸어요. 한 10~15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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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는 냉동고기가 아닌 생고기를 쓴거 같고,주문 받으면 조리한거 같네요.


다른 수제버거랑 동일. 맛은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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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감자튀김을 시켰는데, 찍어 먹으라고 나무 포크를 주는데 잘 안집혀서 감자튀김이 부서짐.


나중에 그냥 손으로 먹게됨.

감자튀김도 역시 냉동은 아니고 매장에서 직접 튀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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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쉐이크는 별 차이를 모르겠음. 그냥 일반 밀크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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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가 좀 느끼해서 케찹 받으러 갔더니 이렇게 알아서 퍼먹게 되어 있는 구조네요.


이건 미국식 시스템과 동일하네요.

음...전반적으로 다른 수제버거집하고 큰 차이는 모르겠어요.
2만원 짜리 햄버거를 굳이 줄서서 먹을거 까지는 없을거 같고,다른 수제버거집 가도 충분할거 같아요.

또 다시 먹으러 올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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