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454)
-
-
-
-
![](https://img.jjang0u.com/data4/docs/276/202407/26/bf/e24a0fd1ae074990de2330abe8e168cc_164125.jpg_thumb.jpg)
[스포츠] 손흥민이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 2위라고?...1위 보면 수긍, 베일-모드리치는 제쳤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을 넘지 못했지만 토트넘 훗스퍼 전설은 전설이다.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잉글랜드에서 가장 성공한 클럽이다. 최근엔 트로피가 없긴 하나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한 선수들이 있다. 팀 내 중요성, 머문 기간, 기록 등을 고려해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 순위를 정했다"고 하며 순위대로 나열했다.손흥민은 2위였다. 손흥민은 명단에 오른 9명 가운데 유일한 토트넘 현역이었다.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성한 손흥민은 첫 시즌엔 부진했지만 두 번째 시즌부터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이후 9년 동안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여러 선수들이 나가도 손흥민은 남았다.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7골 10도움을 기록해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408경기에 나와 162골을 넣고 84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통산 160호 골을 돌파하면서 토트넘 구단 역사상 득점 단독 5위에 올라있다. 해리 케인(280골), 지미 그리브스(268골), 바비 스미스(208골), 마틴 치버스(174골)만 손흥민 위에 있다. 젊은 선수들 위주로 스쿼드를 재편한 토트넘에서 핵심 중 핵심이며 다음 시즌에도 주축으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토트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은 여전히 대체불가다. '기브 미 스포츠'는 "손흥민이 2016년 토트넘을 떠나지 않기로 한 건 커리어에서 최고 결정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수가 됐다. 윙어, 스트라이커 모두 뛰는 손흥민의 능력은 토트넘에 꼭 필요했다. 토트넘에 대한 충성심도 대단하다. 떠날 기회가 있었지만 토트넘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고 평했다.한편 손흥민보다 위에 있는 선수는 해리 케인이었다. 케인은 토트넘 공식전 435경기에 나와 280골을 넣은 역대 최고 득점자다. 2022-23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작별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긴 했지만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손흥민이 2위여서 발끈한 사람들도 케인 이름을 보면 수긍할 것이다.손흥민 아래 순위를 차례로 나열하면 3위 가레스 베일, 4위 루카 모드리치, 5위 무사 뎀벨레, 6위 크리스티안 에릭센, 7위 레들리 킹, 8위 델레 알리, 9위 위고 요리스였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07-26추천 0
-
-
-
-
-
-
-
-
-
-
![](https://img.jjang0u.com/data4/docs/276/202407/23/4a/8c3c62a937ebee09f2fd96ed7e688369_648724.jpg_thumb.jpg)
[스포츠]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한국 안 온다...방한 투어 명단 공개! 로메로-판 더 펜도 불참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대한민국 투어에 오지 않는다.토트넘 훗스퍼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한국 투어를 떠나는 선수단이 확정됐다. 선수단은 도쿄에서 J1리그 챔피언 빗셀 고베와 경기를 치르고 서울로 넘어가 팀 K리그,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한다"고 전하며 선수단을 발표했다.벤탄쿠르가 없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토트넘은 국제 대회를 끝까지 치르고 온 선수들을 데리고 오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우루과이 대표팀으로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 3-4위전까지 간 벤탄쿠르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로메로, 지오바니 로 셀소(이상 아르헨티나), 미키 판 더 펜(네덜란드)이 불참한다. 전력 외 자원인 세르히오 레길론, 브리안 힐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이적 기회를 찾는 선수들이라 같이 하지 못한다"고 언급헀다.방한 투어에 오지 않는 벤탄쿠르는 한편으론 안도의 한숨을 내쉴 것이다. 손흥민 인종차별을 해 얼굴을 들고 인천공항으로 들어와 친선전 2경기를 치르기 어려웠을 것이다. 지난 6월 15일 우루과이의 한 TV채널에 나와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 동료이자 주장인 손흥민에게 한 말이라 더 충격적이었다. 사회자가 '난 너의 셔츠는 이미 가지고 있다. 손흥민 유니폼 좀 줄 수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벤탄쿠르는 "쏘니(손흥민 애칭)?"라고 되물었다. 사회자가 다시 '응 아니면 월드 챔피언이라든지...'라고 하자, 벤탄쿠르는 "아니면 쏘니 사촌이라던지, 개네는 거의 똑같이 생겼잖아"라고 웃으며 말했다. 명백한 인종차별 발언이었다. 손흥민과 친분을 떠나 하면 안 되는 말이었다. 벤탄쿠르는 ""쏘니 브라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과할게, 이건 그냥 아주 나쁜 농담이었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게 뭔지 알지? 나는 당신을 무시하거나 당신 또는 다른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려고 한 것이 아니야. 사랑해요"라고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논란을 사라지지 않았다. 가볍게 말하는 벤탄쿠르에게 오히려 비난의 화살이 쏠렸다.손흥민, 토트넘이 나서 사태 진정에 나섰다. 손흥민은 "벤탄쿠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를 알고 사과했다. 그는 의도적으로 불쾌감을 주는 말을 할 의도가 없었다. 우린 형제이고 아무것도 변한 게 없다. 이 일을 극복하고 하나가 됐다. 프리시즌에 다시 하나가 되어 구단을 위해 싸우겠다"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비판은 이어졌다. 벤탄쿠르는 또 사과문을 게시했다. 벤탄쿠르는 "모든 팬 여러분, 날 팔로우 하는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싶다. 손흥민과 관련된 인터뷰 후 손흥민과 대화를 했다. 깊은 우정을 보여주면서 안타까운 오해였다는 것을 이해했다. 모든 것이 명확하고 내 친구와 함께 해결되었다. 내 말로 인해 불쾌함을 느꼈다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알아줬으면 하는 점도 있다. 난 다른 사람을 언급하지 않고. 오직 손흥민을 향한 말이었다.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누구도 불쾌하게 할 생각이 없었다. 난 모두를 존중하고 포옹한다"고 말했다.여전히 벤탄쿠르를 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콜롬비아 관중들과 충돌을 벌였는데 물병을 던져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일단 벤탄쿠르는 한국에 오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것이다.
로보트카작성일 2024-07-23추천 0
-
![](https://img.jjang0u.com/data4/docs/276/202407/23/c5/7b823e80e5dd71ad913a143dea1a16a6_526424.jpg_thumb.jpg)
[스포츠] 돌아온 이강인, 'PSG 메디컬 테스트 완료'...나폴리-뉴캐슬 이적설 뒤로 하고 '전격 합류'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 돌아왔다.PSG는 23일(한국시간) 이강인이 PSG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걸 공개했다. 이강인은 모든 PSG 선수들이 휴가 복귀 후 프리시즌을 앞두고 진행하는 의례적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통과했다. 구단 관계자와 인터뷰를 했는데 "휴가를 잘 보내고 왔고 다가오는 시즌이 기대가 된다. 난 준비가 됐는데 지금은 메디컬 테스트 중이다"고 말했다. 메디컬 테스트 후 PSG는 "우리의 No.19(이강인),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전했다.이강인이 PSG 훈련장에 보이지 않아 관심을 끌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휴가 겸 몸 관리를 하고 있었다. 6월 A매치 참여했던 이강인은 전 소속팀 레알 마요르카 연고지 마요르카로 갔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강인이 마요르카에 집을 구입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휴가를 즐길 예정이며 휴가 기간 동안 마요르카 구단의 허락을 받아 훈련장을 사용한다"고 전했다.마요르카에서 휴가를 보낸 이강인은 PSG에 나타나지 않았고 이적설이 불거지는 시점이라 더 눈길을 받았다. 이강인은 나폴리,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PSG가 빅터 오시멘을 원하는데 이적료를 낮추고자 딜에 선수를 넣으려고 하고 여기에 나폴리가 이강인을 원한다는 이야기였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22일 "PSG는 오시멘 바이아웃을 지불할 의사가 없다. 1억 500만 유로(약 1,586억 원) 정도까지 내려가길 원하나 나폴리는 로멜루 루카쿠를 데려올 가능성이 높아 급하지 않다. 나폴리는 PSG에 오시멘 이적료를 9,000만 유로(약 1,360억 원)로 하고 이강인을 제안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강인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라 파블리카'도 "나폴리는 오시멘 딜에 이강인이 포함되도록 노력 중이다"고 했다.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을 등에 엎은 뉴캐슬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의 칼럼 오코넬 기자는 17일 "뉴캐슬 팬들은 이강인 영입을 요구 중이다. 익명의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5,800만 파운드(약 1,041억 원)를 제안했다가 거부를 당했다고 알려졌는데 뉴캐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뉴캐슬에 새로 온 폴 미첼 디렉터가 이강인의 열렬한 팬이다"고 전했다이어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 유니폼 판매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앞질렀다. 클럽의 평판 확대 기회를 제공할 선수이며 토트넘 훗스퍼에서 손흥민이 미친 영향력과 유사하다. 뉴캐슬이 이강인을 원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팬들도 이강인 영입을 원한다"고 했다. 뉴캐슬 소식을 전하는 '맥피 미디어'도 16일 "뉴캐슬은 이강인 영입을 위해 PSG에 공식 제안을 했다. 미첼 디렉터는 이강인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꿈의 타깃이라고 했다. 이강인은 좌우 측면, 중앙 미드필더 모두 소화 가능하며 에디 하우 감독이 선호할 능력을 지녔다. 뉴캐슬은 이강인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718억 원)를 제시할 것이다. 이강인은 주전으로 뛰기 위해 뉴캐슬 이적을 노린다"고 이야기했다.나폴리, 뉴캐슬 이적설을 뒤로 하고 이강인은 PSG로 돌아왔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 소속 벤자민 콰레스 기자는 한 팬의 "이강인이 아침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강인은 다음 주 월요일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답한 바 있다. 돌아온 이강인은 PSG 프리시즌에 참여하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할 것이다. 이적설은 이강인이 PSG에 온 이후에도 계속 될 예정이다.
정밀타격작성일 2024-07-23추천 0
-
![](https://img.jjang0u.com/data4/docs/276/202407/23/12/161a118fa979284101592acefb8bd07c_189236.jpg_thumb.jpg)
[스포츠] '사실상 오피셜' SON 절친, 프리시즌 투어 불참 "이적 기회 찾아 합류 못한다"...힐도 명단 제외
세르히오 레길론과 브리안 힐이 동시에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한국 투어를 떠나는 선수단이 확정됐다. 선수단은 도쿄에서 J1리그 챔피언 빗셀 고베와 경기를 치르고 서울로 넘어가 팀 K리그,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한다"고 전하며 선수단을 발표했다.일부 선수들이 투어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우선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 우승에 일조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제외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네덜란드의 4강 진출에 기여한 미키 판 더 펜도 휴가를 받았다. 여기에 지오바니 로 셀소, 로드리고 벤탄쿠르(이상 코파 아메리카 사유) 등도 명단에 빠졌다. 레길론과 힐의 이름도 찾아볼 수 없었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레길론과 힐이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투어에 참가하지 않을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올여름에 떠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토트넘 역시 "이적 기회를 찾는 선수들이라 같이 하지 못한다"고 언급헀다.반면 레길론은 2020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이적 초반 손흥민과 함께 좌측에서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점차 입지가 줄어들었다. 잦은 부상과 코로나 등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해당 기간 라이언 세세뇽이 주전 자리를 꿰차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결국 임대를 선택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팀을 물색한 레길론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한 시즌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임대 이적 이후에도 크게 중용받지 못하면서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레길론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 데스티니 우도지가 팀에 합류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이반 페리시치, 벤 데이비스와의 경쟁도 불가피했다. 결국 레길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한 시즌 임대를 결정했다.하지만 맨유에서도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임대 이적 초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돌아온 뒤에는 선발과 교체를 오갔다. 결국 레길론은 반 시즌 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돌아온 레길론은 곧바로 브렌트포드로 임대를 떠나게 됐고, 16경기에 나서 4도움을 올리며 기량을 조금씩 회복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레길론과 결별을 선택하게 되면서 올여름 새 팀을 찾아볼 것으로 보인다. 힐은 2021년 여름 에릭 라멜라와의 스왑딜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힐에게 거는 기대감이 컸다. 당장의 활약보다는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영입한 선수다.하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포지션 경쟁자인 손흥민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었고, 우측 윙포워드 자리에도 데얀 쿨루셉스키에 밀려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힐은 임대를 선택했다. 발렌시아, 세비야 등으로 임대를 다녀왔다.그러나 복귀 이후 반전은 없었다. 힐은 지난 시즌에도 계속해서 벤치만 지켰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단 12경기 출전 기회를 잡았고, 총 233분을 뛰었다. 결국 힐도 이번 여름 새로운 팀을 찾아볼 계획이다.한편, 토트넘은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입국한다. 2022년 여름 이후 2년 만에 방한이다. 토트넘은 31일 팀K리그와 맞대결을 펼친 뒤, 8월 3일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할 예정이다.
-
-
-
-
문서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