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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레이디제인 '성인용품 사봤냐'는 질문에... 지난 4일 가수 레이디제인이 아프리카 BJ 남순의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남순은 레이디제인과 대화를 나누던 중 "누나는 하얀 편이다 속살이 좀 하얀 편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속살? 응. 얼굴만 하얗겠어요?"라고 말한 뒤 "약간 저질이죠"라고 웃어 넘겼다. 이어 최근 한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이 일본의 성인용품점을 방문한 것을 두고 "누나도 일본 가면 성인용품점 들른다고 하는 것 봤다", "뭐가 제일 인상 깊었냐"고 묻기도 했다. 이어 거짓말탐지기를 꺼내며 "'나는 성인용품점에서 자위기구를 사봤다', 예, 아니오로 대답해달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레이디제인은 "안 사봤다"고 답했고 거짓말 탐지기 결과도 '진실'로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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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이디 제인" 키스 하고파" '5일간의 썸머'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썸을 타는 듯한 다정한 모습이 방송되었다. 방송인 홍진호가 레이디 제인에게 기습 뽀뽀를 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체코 프라하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는 “나 소원권 있지 않냐. 여기서 뽀뽀해 달라”며 레이디제인에게 볼 뽀뽀를 요청했다. 이에 어쩔 줄 몰라하던 레이디제인은 “나 심장이 너무 뛴다. 한다”며 홍진호에게 다가갔다. 그 순간 홍진호가 고개를 돌렸고 두 사람은 입을 맞췄다. 이에 놀란 레이디제인은 “미쳤나봐”를 외쳤고 홍진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감정이 너무 충만해 있다보니까 뽀뽀가 아니라 키스를 하고 싶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나 지금 뺨 때리고 싶다. 물어내!”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마지막 데이트를 마친 후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최종 선택을 남겨두고 둘은 이어지지 못했다. 레이디 제인은 "5일 동안 마음이 정말 잘 맞는 시간이었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재발견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홍진호는 "서로에게 있어서 진심으로 생각하면서, 적어도 나는 그렇게 해서 너무 만족했던 날이었다. 결과에 따라서 좋은추억이 될 거 같다. 같이 해줘서 고맙다"라고 홍진호에 대한 마음을 설명했다. 이어 홍진호는 "거부당할까봐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게 창피한 거다. 나는 만족한다. 나는 항상 직진이다"라며 애써 미소를 지었고, 레이디 제인은 "근데 왜 나 반지 안 끼고 나왔는지 안 물어보냐. 반지가 커서 못 꼈다. 그래서 목걸이에 걸었다"며 목에 건 반지를 보여주며 '썸'을 틱했음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레이디 제인은 "오빠, 안녕. 이제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그때 오빠를, 나를 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져 있을 거 같다. 어떨지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진호 역시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좋은 오빠, 동생으로 잘 지내면서, 또 다른 감정 확인해 보자. 연락할게"라고 씁쓸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홍진호-레이디 제인이 출연 중인 '5일간의 썸머'는 지난 9일 종영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5일간의 썸머 [사진 JTBC '5일간의 썸머' 방송화면 캡처] 와... 이젠 방송에서 대놓고 연애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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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때늦은 리뷰 : 기생수 파트 1 어제 졸린 와중에도 기생수 파트 1을 다보고 잤는데... 아마 역대 일본 만화 실사화에서 가장 성공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데스노트는 사신이 통짜 풀 CG여서리..., 또 바람의 검심은 아직 못 봐서리... 진격은 그냥 뺌...)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 그건 바로... 주인공과 여주. 소메타니 쇼타는 다른 곳에선 잘 몰랐는데... 변요한 + 레이디 제인을 합쳐놓은 듯한 모습으로 내가 아는 신이치와 매칭이 잘 안된다. (물론 애니에서의 깔끔한 주인공도 매칭이 안되긴 하나... 내가 말하는 건 원작 만화의 신이치) 그리고, 여주인 하시모토 아이는 꼭집어 말하긴 뭐하지만 몰입에 살짝살짝 반하는 모습이었다. 왠지 각이 졌달까... (사랑하지만, 그녀의 작은 단점하나 눈감아 주지 못하는 내가 나도 싫다.) 쵝오의 연기는 역시 "오른손이"... 암튼... 파트2도 기대된다. (하지만, 나에게 극장용은 아닐듯... 매드맥스와 산 안드레아스 땜시... for IMAX...) PS)근데 파트1은 언제 개봉한거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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