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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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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포기 후 사의' 노만석 檢총장대행, 내일 비공개 퇴임식
2025-11-13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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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디 어워즈 백미 ‘유픽 인기상’ 26일 시작 ‘내가 주는 8개 트로피’
나의 ‘최애’에게 내 손으로 값진 상을 안긴다.2026년 2월 11일 개최되는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 ‘유픽 인기상’ 투표가 26일부터 시작된다.‘디 어워즈’ 명칭 후원사(네이밍 스폰서)인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주관, 8개 분야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사진=‘디 어워즈’‘팬픽(FanPick)’ 부제가 붙여진 ‘유픽 인기상’은 100% 팬 참여에 의해 수상자(팀)가 가려진다. 지난 시상식에서 K팝 팬덤이 보낸 큰 호응과 응원에 힘입어 종전 6개 부문에서 ‘베스트 라이징 스타(남·여)’ 부문이 신설됐다. ‘유픽 인기상 팬픽’은 유픽 플랫폼을 통해 ‘베스트 솔로 인기상(남·여)’ ‘베스트 그룹 인기상(남·여)’ ‘베스트 라이징 스타(남·여)’ ‘유픽 글로벌 초이스(남·여)’ 등 8개 부문에 소중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베스트 솔로 인기상’ ‘베스트 라이징 스타’ 부문은 26일 정오부터 투표가 시작된다. ‘베스트 솔로 인기상’은 연내 솔로 앨범을 낸 개인, ‘베스트 라이징 스타’는 2026년 눈부신 활약이 기대되는 신예 아이돌을 대상으로 후보가 선정된다.본선과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2026년 1월 2일 오후 3시 마감되고 결선은 같은 날 오후 5시 시작된다. ‘베스트 솔로 인기상’ 최종 결과는 2026년 1월 26일 오후 3시, ‘베스트 라이징 스타’는 2026년 1월 27일 오후 3시에 가려진다.올해 K팝을 빛낸 아티스트가 투표 대상인 ‘베스트 그룹 인기상’ 본선 투표는 29일 정오에 시작돼 내년 1월 5일 오후 3시까지, 결선 투표는 2026년 1월 5일 오후 5시부터 1월 2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유픽 글로벌 초이스’는 내년 1월 6일 정오부터 1월 29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유픽 글로벌 초이스’ 최종 후보들은 ‘베스트 라이징 스타’ ‘베스트 그룹 인기상’의 결선 진출 그룹 멤버들로 추려져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투표에 참여한 팬덤을 대상으로 한 ‘디 어워즈 직관 티켓’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유픽 SNS와 공식 앱에 추후 공개된다.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12-05
추천 0
[자유·수다] 곧 중위 만기전역 신고합니다! 대위 전역 도와주실분??
정들었던 짱공유 지금도 습관처럼 들어오지 마치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것처럼..
戀慕
작성일 2025-12-02
추천 61
[TV·연예] 82메이저 윤예찬, '데이즈드' 첫 단독 화보 공개...'패잘알' 면모 폭발
[OSEN=최이정 기자] 82메이저 윤예찬이 첫 단독 화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12월 1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 멤버 윤예찬의 윈터 에디션 개인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공개된 화보 속 윤예찬은 미니멀하면서도 스포티한 룩을 연출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힙한 무드뿐만 아니라 클래식한 패션을 모두 아우르며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윤예찬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 2년차를 맞은 82메이저를 돌아봤다. 그는 "82메이저의 음악은 멤버들 각자의 개성을 제한하지 않고, 자신있게 밀고 나가는 '자신감'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팀의 정체성인 '공연형 아이돌' 수식어에 대해 "무대가 가장 확실하게 증명하는 순간"이라며 "무대를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에서 팬들이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또 그는 "'트로피'란 꼭 상 모양일 필요는 없다"고 전하며 "음악을 내고 그 음악을 사랑해 주는 팬들을 만날 때마다 그게 또 하나의 트로피처럼 느껴진다"라고 팬들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82메이저는 지난 10월 30일 미니 4집 'Trophy'(트로피)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쳤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로서의 역량을 드러낸 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최근 국내 활동을 마친 82메이저는 12월 일본 도쿄에서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한편 82메이저 윤예찬의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데이즈드' 2025 윈터 에디션과 공식 웹사이트, SNS 채널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12-02
추천 0
[TV·연예] 제2회 디 어워즈, 내년 2월 11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서 개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케이(K)팝 시상식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가 2026년 2월 11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디 어워즈 조직위원회‘제2회 디 어워즈’가 내년 2월 11일 개최된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케이(K)팝 시상식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가 2026년 2월 11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디 어워즈’는 K팝을 세계 속에 빛낸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 우리 음악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배경인 ‘꿈(Dream)’과 ‘기쁨(Delights)’을 더욱 널리 전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디 어워즈 블랙 라벨(D Awards Black Label)’,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D Awards Delights Blue Label)’, ‘디 어워즈 드리머 실버 라벨(D Awards Dreamers Silver Label)’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디어워즈 블랙 라벨’은 대상에 해당하는 타이틀로 올해의 아티스트·앨범·노래·퍼포먼스·레코드·글로벌리스트·트렌드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디 어워즈 딜라이츠 블루 라벨’은 한 해 큰 활약을 펼친 케이팝 아티스트에게 주는 본상에 해당한다.‘디어워즈 드리머즈 실버 라벨’은 앞으로 우리 대중음악을 이끌어 갈 우수 신인들을 선정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디 어워즈’는 케이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망라한 구성원을 의미 있게 조명하고 응원하는 ‘디 어워즈 아이코닉(ICONIC)’을 선정한다. 또한 우리 대중문화에서 강렬한 존재감을드러낸 연기자·방송인 등에게 수여하는 ‘디 어워즈 임팩트(D Awards Impact)’와 2025년 케이콘텐츠의 발견이라 할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D Awards Discovery)’ 등 특별상 부문도 주어진다.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12-01
추천 0
[취미일반] [도서]2025년 4분기 읽어야 할 책들
이번 글이 마지막이 될 듯 합니다. 끝으로 좋은 시 한편으로 마무리 합니다.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너는 누구에게 한번 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반쯤 깨진 연탄 언젠가는 나도 활활 타오르고 싶을 것이다.나를 끝닿는 데까지한번 밀어붙여 보고 싶은 것이다타고 왔던 트럭에 실려다시 돌아가면연탄,처음으로 붙여진 나의 이름도 으깨어져 나의 존재도 까마득히 뭉개질 터이니죽어도 여기서 찬란한 끝장을 한번 보고 싶은 것이다.나를 기다리고 있는 뜨거운 밑불 위에지금은 인정머리 없는 차가운, 갈라진 내 몸을 얹고아래쪽부터 불이 건너와 옮겨붙기를시간의 바통을 내가 넘겨받는 순간이 오기를그리하여 서서히 온몸이 벌겋게 달아오르기를나도 느껴보고 싶은 것이다나도 보고 싶은 것이다모두들 잠든 깊은 밤에눈에 빨갛게 불을 켜고구들장 속이 얼마나 침침하니손을 뻗어 보고 싶은 것이다나로 하여 푸근한 잠자는처녀의 등허리를밤새도록 슬금슬금 만져도 보고싶은 것이다. 1. 조로아스터교의 역사 A History of Zoroastrianism 메리 보이스 저/공원국 역 조로아스터교 연구의 독보적 권위자 메리 보이스의 역작 『조로아스터교의 역사』가 민음사에서 국내 초역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조로아스터교는 신비에 싸인 고대 종교가 아니라 보편적인 가르침을 전하는 최초의 세계 종교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일생을 조로아스터교 연구에 바친 저자의 해박한 지식은 30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독자들을 예언자 조로아스터(차라투스트라)의 시대로 이끈다. 또한 신화와 오해를 걷어 낸 비범한 인물들과 경이로운 사건들을 통해 어째서 이 종교가 인류 사상의 위대한 유산인지를 보여 준다. 2. 중국과 러시아 불편한 우정의 역사 죄렌 우르반스키, 마르틴 바그너 저/이승구, 안미라 역 12개의 중심 사건으로 파헤쳐보는 불균형한 우정의 역사!독특하고 흥미로운 “중러 관계사 입문” 『중국과 러시아』는 기나긴 관계를 설명하는 짧은 이야기다. 이 역사는 시베리아 탐험가가 1618년 처음으로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부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시진핑과 푸틴의 지정학적 밀착에 이르기까지 400여 년에 걸쳐 길게 이어진다. 여기서는 두 국가와 국민 간의 관계를 세 가지 차원에서 살펴보는데, 우선 양국 관계에 변화를 불러왔고 이후에도 재차 논쟁적으로 바라볼 여지가 있는 역사적 순간들을 해석한다. 이런 전환점 중에는 현재 거의 잊혔거나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사건도 있다. 둘째, 양국의 외교 정책을 각국의 국내 정치 시각으로 분석한다. 러시아의 공산주의 혁명 또는 중국의 자본주의적 개혁·개방은 각 이웃 국가에서 때로 자국의 미래를 보는 듯한 사건으로 여겨 열띤 논의 대상이 되었다. 결국 중러 관계는 국제 권력 구조의 영향을 받아왔을 뿐 아니라, 그 변화는 늘 세계 질서의 재편을 초래했다. 따라서 이는 국가 간의 대면, 경제와 사회 분야에서 초국가적으로 얽혀 있는 관계, 국제 체제 간 경쟁의 역사다. 3. 러시아의 역사 니콜라스 V. 랴자놉스키, 마크 D. 스타인버그 공저 / 조호연 역 이 책은 방대한 러시아 역사를 시대별로 다루면서 각각의 시기에 해당하는 정치사, 경제사, 문화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균형감각을 잃지 않은 서술 방식, 역사적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수많은 원사료의 활용 등 여러 면에서 탁월하며, 과거의 역사뿐만 아니라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동적인 흐름을 충실히 담아냈다. 이 책은 러시아 역사를 가르치고 배우는 학자와 학생, 러시아 역사를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최고의 역사서가 될 것이다. 4. 동인도회사, 제국이 된 기업 탐욕과 혼돈의 아수라 윌리엄 달림플 저/최파일 역 월스트리트 저널」,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버락 오바마가 꼽은 2019년 최고의 책역사상 가장 막강했던 기업 동인도회사가폭주하는 빅테크와 AI시대에 던지는 섬뜩한 교훈 1765년 8월, 영국 동인도회사는 젊은 무굴 황제를 제압하고 그 자리에 자신들이 운영하는 정부를 세웠다. 그리고 사병을 동원해 세금을 징수했다. 이 새로운 정부의 수립은 동인도회사가 더는 일반적인 기업이 아님을 의미하는 순간이었다. 이제 동인도회사는 전례 없는 존재, 즉 공격적인 식민 권력으로 변모한 국제 기업이 되었다. 이후 1857년 세포이 항쟁이 일어나기까지 약 100년에 걸쳐 인도 아대륙의 대부분을 런던 시내의 한 이사회 회의실에서 통치했다. 『동인도회사, 제국이 된 기업』은 역사상 가장 놀라운 이야기 중 하나를 들려준다. 오직 명나라만이 그에 비견할 수 있었던, 세계 무역과 제조업을 지배하고 동시대 오스만 제국의 4배가 넘는 인구를 가졌던 무굴 제국이 어떻게 붕괴되었는지, 그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해외에 본사를 둔 한 회사였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 회사는 대부분 인도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주주에게만 책임을 졌고, 그 주주의 이익이 인도 통치의 제1의 기준이었다. 윌리엄 달림플은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서사로 영(英)제국보다 먼저 제국이 된 최초의 초국적 기업의 탄생과 몰락을 그려낸다. 『동인도회사, 제국이 된 기업』은 인도와 영국의 비극적 만남을 넘어, 오늘날 날이 갈수록 막강해지는 빅테크의 힘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성찰하게 하는 문제작이다. 5. 중앙유럽 왕국사 서유럽과 러시아 사이, 들끓는 민족들의 땅 마틴 래디 저/박수철 역 늘 세계사의 중심에 있었던 다툼의 땅,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중앙유럽 2,000년의 역사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에서 합스부르크 가문의 통사를 처음 소개함으로써 큰 사랑을 받은 마틴 래디가 이번에는 중앙유럽의 방대한 역사를 집대성하여 한 권에 담았다. 흔히 중앙유럽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을 의미하는 지리적 명칭으로 쓰이지만, 역사 속에서 이곳은 끊임없이 국경을 바꾸어가며 다양한 민족들이 상호 작용한 복합적 공간을 의미한다. 서유럽과 러시아 사이에 위치해 있다는 지정학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중앙유럽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은 아직까지 국내에 없었다. 명실상부 중앙유럽 역사의 최고 전문가인 마틴 래디는 중앙유럽의 왕국들이 공유해온 특유의 민주주의 전통과 귀족 문화, 각 민족들의 민간 전승 같은 찬란한 문명뿐만 아니라 인종 청소, 스탈린주의 등 어두운 역사까지 두루 조명하며 중앙유럽 역사의 독특함과 중요성을 소개한다. 중앙유럽은 중세부터 발전한 독특한 의회 문화를 기반으로 서유럽보다 먼저 민주주의를 실천했고, 이후에는 합스부르크-헝가리 제국, 프로이센 제국 등 강력한 국가 권력을 토대로 국민들의 계몽에 앞장섰다. 또한 다양한 민족들을 구분하기 위해 언어와 외모, 민간 전승을 깊이 연구함으로써 각각의 민족이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형성하도록 했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 강력한 국가 권력은 전체주의로, 민족주의는 인종학으로 변모했고, 중앙유럽을 인종 학살의 중심지로 전락시켰다. 이후 소련이 중앙유럽을 점령했고, 소련이 몰락한 후에는 신생 민주주의 국가들의 무대가 되었다. 이 책은 중앙유럽의 복잡한 역사를 다루면서 독자들을 로마 시대의 변경에서부터 몽골-타타르족과 튀르크인의 침공, 종교혁명과 반종교혁명, 때로는 수천 명까지 운집했던 떠들썩한 의회와 20세기 인종 학살의 역사적 소용돌이 한가운데로 이끈다. 끊임없이 바뀌는 군사적, 정치적 경계선들은 오늘날의 국경 역시 영구적이지 않음을 상기시킨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복잡하지만 그만큼 역사의 흐름을 요동치게 한 흥미로운 사건들과 그것이 지금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6. 개츠비의 위험한 경제학 문학의 숲에서 경제사를 산책하다 신현호 저 계량된 삶의 가격에 휘둘릴 것인가,무량한 삶의 가치를 회복할 것인가!서사의 행간에서 자본과 욕망의 속성을 읽는다! ‘인간은 왜 욕망하는가’란 질문에서 문학이 출발한다면, 경제학은 욕망의 효용가치를 계측하는 도구로 작용한다. 19세기 마르크스에서 20세기 케인스, 21세기 피케티에 이르기까지 경제학자들은 인간의 욕망이 지나치게 비대해지면서 시장이 과열되고 세상이 혼돈에 빠질 때마다 잠시 경제학적 사고(思考)를 멈추고 문학의 숲을 산책했다. 마르크스는 발자크의 ‘인간희극’에서 자본과 계급의 본질을 되새겼고, 케인스는 블룸즈버리그룹에서 디킨스를 읽으며 ‘절약의 역설’과 소비 진작을 위한 정부 역할에 대해 논쟁했다. 그리고 양극화와 불평등에 대한 피케티의 연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스토피아적 삶으로 향한다. 이코노미스트로서 30여 년간 학계와 기업, 국회와 정부를 넘나들며 경제와 정책을 분석해온 저자의 가방 안에는 뜻밖에도 늘 소설이 담겨 있다. 마르크스와 피케티가 그러했듯 저자도 소설 속 수많은 개츠비들이 품었던 욕망을 경제학자의 혜안으로 바라봤다. 그는 이 책 [개츠비의 위험한 경제학]에서, 금융투기의 역사로 시작해 17~18세기에 터진 네덜란드 ‘튤립 버블’과 영국의 ‘남해 버블’, 프랑스의 ‘미시시피 버블’을 거쳐 19세기 산업혁명과 자본주의의 발흥, 20세기 대공황과 신자유주의, 21세기 금융위기와 신기술에 얽힌 패권전쟁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AI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 등 경제사(事)의 변곡점들을 40편의 소설을 통해 풀어냈다. ‘소설로 읽는 경제학’이라는 뜻의 신조어 ‘NOVELNOMICS’라는 별칭이 이 책의 표지에 새겨진 까닭이다. 그렇게 저자는 형형한 눈으로 서사의 행간에 감춰진 경제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포착하는 한편,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가 처한 딜레마의 본질을 궁구(窮究)했다. 7. 태양을 만드는 사람들 SunBuilders 토카막으로 만드는 핵융합 무한 에너지 나용수 저 "우리는 내일의 태양을 만들고 있습니다" 태양을 만들려는 인간의 꿈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상용화에 한 걸음 바짝 다가간 핵융합,자석에 가둔 태양, 토카막이 밝혀줄 에너지의 새로운 미래 태양은 어떻게 빛을 내는가?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그 비밀을 알고 싶었다. 어제도, 오늘도, 몇십 년, 몇백 년, 몇천 년 동안 태양은 뜨겁게 반짝이고 있다. 핵융합은 바로 꺼지지 않는 태양 에너지의 근원을 밝히는 데서 시작했다. 19세기 말 방사선이 등장하면서 원자의 문이 열렸고, 20세기 전반은 핵물리학과 양자역학의 전성기였다. 핵이 어떻게 쪼개지는지 조금씩 알게 되면서, 핵이 하나둘 합쳐지는 과정도 알고 싶었다. 수소가 합쳐져 헬륨이 되었고, 그때 줄어든 질량이 에너지로 바뀌면서 빛을 내고 있었다. 여러 과학자의 어깨 위에서 한스 베테가 이 별빛의 비밀을 밝혔다. 많은 사람이 모여 원자를 쪼개 원자폭탄을 만들었다. 그리고 원자를 합쳐 수소폭탄을 만들었다. 이제 거대한 수소폭탄의 에너지로 집과 공장에 불을 밝히고 싶었다. 소련의 과학자들이 작은 태양을 자석에 가두는 방법을 찾아냈다. ‘토카막Tokamak’이라는 핵융합로가 태어난 것이다. 8. 판타 레이 혁명과 낭만의 유체 과학사 민태기 저 다 빈치 이후 500년, 과학사에서 감춰진 비밀!보텍스와 유체의 신비를 추적해 온 천재들의 드라마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터보 엔진 전문가의 유체 역학사! 2021년은 우리나라의 로켓 과학 기술의 역사에서 전환점이 된 해라고 할 수 있다. 5월 로켓 기술의 개발에서 유리 천장 역할을 해 온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이 종료되었고, 10월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저궤도 실용 위성 발사용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거의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내년에는 5월과 12월에 2차, 3차 시험 발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발사와 위성체의 궤도 안착에 모두 성공하게 된다면, 과학 기술적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산업, 문화 등의 측면에서도 놀라운 발전이 이루어지리라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로켓 과학과 기술의 핵심에는 유체 역학이 있다. 유체 역학은 기계 공학과를 비롯한 이공대 학생들의 필수 과목이지만, 많은 공학 꿈나무들을 좌절로 이르게 하는 어려움으로 악명이 높다. 현장 과학자를 비롯해,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요즘에도 유체 역학을 주제로 한 책이나 방송 등의 콘텐츠가 부족한 것에는 유체 역학이 가진 난해함이 한몫한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에서 이루어진 이후 2,500년 동안의 과학사와 기술사는 사실 유체 역학 없이는 존재할 수 없었다. 헤라클레이토스가 “모든 것은 흐른다.”라고 언명한 이후 철학자들과 다 빈치 같은 예술가, 데카르트와 라이프니츠 같은 근대 자연 철학자 겸 수학자, 그리고 19세기의 위대한 과학자 켈빈 경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천재와 지성들이 소용돌이 흐름이라는 뜻을 가진 보텍스(vortex, 와류 또는 와동)를 중심에 놓고 자신의 사상과 연구를 전개했다. 그러나 천체의 자전과 공전을 보텍스로 설명한 데카르트의 이론을 논파한 뉴턴의 만유인력 이론이 확산되고 화학의 발전과 함께 원자론이 부활하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이 정립된 이후 ‘유체’에 대한 연구는 에테르와 함께 과학사의 커튼 뒤로 사라지게 되었다. 9. 암컷들 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 루시 쿡 저/조은영 역 “암컷에 대한 선입견을 우아한 분노로 부숴버린다”_[옵서버]스승인 도킨스를 뛰어넘는 대담한 서사!암컷과 성, 그리고 진화에 관한 혁명적 안내서 진화론의 바이블 『이기적 유전자』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암컷은 착취당하는 성이며, 진화의 근본적인 차이는 난자와 정자에서 시작된다.” 여성은 조신하고 신중하게 모성으로 알을 품으며, 이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남성이 진화를 이끈다는 의미다. 그러나 리처드 도킨스의 제자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자연사 다큐멘터리 제작자 루시 쿡(Lucy Cooke)은 이렇게 묻는다. “그 말, 장담할 수 있습니까. 교수님?” 스승인 도킨스를 뛰어넘는 대담한 서사로 암컷과 성, 진화에 대한 생물학의 혁명을 그리며 학계와 언론의 찬사를 받은 문제작 『암컷들(BITCH)』이 드디어 한국의 독자를 만난다. 암컷의 성과 본성, 그리고 진화의 동력에 관한 현대 진화생물학의 발견은 지난 두 세기의 가부장적 프레임을 타파하며 일대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마다가스카르의 정글과 케냐의 평원, 하와이나 캐나다의 바다 등을 종횡무진 모험하면서, 진화생물학의 최전선을 걷고 있는 연구자들을 만난다. 바람둥이 암사자, 레즈비언 알바트로스, 폭압의 여왕 미어캣, 여족장 범고래 등 수컷보다 방탕하고 생존을 위한 투사로 살아가며 무리 위에 군림하는 자연계 암컷들의 진면목을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펼쳐 보인다. 무엇이 자연적이고 정상이며 심지어 가능한가? 이 책은 세상에 대한 당신의 기본 전제부터 전복시킬 것이다. 10. 광기와 우연의 역사 키케로에서 윌슨까지 세계사를 바꾼 순간들 슈테판 츠바이크 저/정상원 역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출간최고의 전기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대표작 총 14편의 역사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광기와 우연의 역사』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전 작품을 통틀어 가장 널리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독일어권에서만 수백만 부가 팔렸다. 1927년 처음 발간된 후 거의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청소년 필독 도서 목록에 빠지지 않으며 유럽 여러 나라에서 수업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책을 손에 들고 14편 중 어느 것이나 골라 몇 줄 읽다 보면 왜 이 책이 그토록 사랑받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독자는 이제껏 화석처럼만 느꼈던 역사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마법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눈물과 땀을 느끼고 한숨과 비명, 환호를 들으며 손에 땀을 쥐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최고의 이야기꾼 츠바이크의 진가가 찬란히 빛나는 작품이다. 11. 삼체 1~3 세트 류츠신 저/이현아, 허유영 역 세 개 태양이 불타는 켄타우루스 알파성 삼중성계삼체 문명의 항성급 함대가 지구를 향해 출발한다 “인류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너희는 벌레다!” SF의 신화가 된 류츠신『삼체』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하며 SF 거장으로 등극한 류츠신의 『삼체』. 『1부―삼체문제』 『2부―암흑의 숲』 『3부―사신의 영생』으로 이어지는 ‘지구의 과거’ 3부작은 무수한 위험이 숨어 있는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인류가 마주하게 될 운명을 대담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삼체』를 읽을 때 작품 스케일이 워낙 커서 백악관의 일상사가 사소하게 느껴졌다”(『뉴욕타임스』 인터뷰)라고 평했을 만큼, 『삼체』가 구축하고 있는 세계는 무한한 우주를 향해 끝없이 팽창한다. 이처럼 『삼체』는 작가가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며 축적한 과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독자들에게 우주에 관한 초월적인 시야를 선사한다. 『삼체』는 문화대혁명에서부터 수백 년 후 외계 문명과 인류의 전면전까지로 이어지는 SF 대서사시로 『1부―삼체문제』에서는 지구로부터 4광년 떨어져 있는 삼체 세계와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외계 문명과 조우하게 된 인류의 운명을 그려낸다. 『2부―암흑의 숲』에서는 “문명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확장되지만 우주의 물질 총량은 불변한다”라는 우주 공리(公理)를 내세우며 ‘암흑의 숲’과 같은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외계 문명과의 생존경쟁이 불가피함을 말한다. 『3부―사신의 영생』에서는 외계 문명과의 전면전에서 살아남은 인류가 우주에 존재하는 더 큰 공포와 맞닥뜨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부에서 3부로 이어지는 무한한 상상력은 우주에 대한 본질적인 사고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며 지적 즐거움을 경험하게 한다. 12. 민주당을 떠나며 소수 엘리트 기득권에 의해 움직이는 미국을 폭로하다 털시 개버드 저/송영길 역 민주당, 관료, 빅테크, 주류 언론과군산복합체의 끝없는 탐욕이 전 세계를핵전쟁의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전 민주당 대선 후보이자 트럼프 2기 국가정보국장 털시 개버드가고발하는 미국 정계의 ‘숨겨진 진실’ 누가 실제로 미국을 운영하고, 누가 진짜 미국을 지배하고 있을까. 오늘날의 미국은 소수의 정당 엘리트, 관료, 군산복합체, 주류 언론과 빅테크라는 워싱턴 기득권 세력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특히 ‘진보와 정의’의 상징이었던 미국 민주당은 과거의 정체성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모했다. 전 세계에 전쟁을 유발하는 소수의 엘리트 집단에 의해 지배되고 있고, ‘정치적 올바름’에 사로잡혀 모든 것을 인종과 정체성 문제로 몰아가며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법질서를 준수하는 미국인들을 적대하며, 국가 안보 기관을 정치적 반대자들을 탄압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민주당을 떠나며』는 최초의 참전 용사 출신 여성 민주당 전 연방 하원의원이자 대통령 경선 후보였던 털시 개버드가 미국 정계와 민주당의 실체를 폭로하는 책이다. 이 책의 한국어판 출간 의미는 다음과 같다. 먼저 미국 민주당, 나아가 진보세력에 대한 저자의 비판 지점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정치를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보를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 직책을 맡은 저자의 국제적 시각을 되짚어봄으로써 국내 외교안보 분야 정책 결정자들은 한미 관계, 나아가 동북아 정세 판단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13. 침팬지 폴리틱스 권력 투쟁의 동물적 기원 프란스 드 발 글/장대익, 황상익 역 정치의 기원은 인류의 역사보다 오래되었다. 초판 출간 후 수십 년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며 이제는 과학저술의 고전으로 우뚝 선 『침팬지 폴리틱스』의 25주년 기념판.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의 『침팬지 폴리틱스』는 출간 즉시 영장류학자들로부터 그 과학적 성과를 인정받아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치가, 기업경영인, 사회심리학자들로부터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본성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준다는 찬사를 받았다. 정치는 인간만의 영역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동물은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본능만 좇을 뿐이라고 과연 말할 수 있는가? 고도의 정치적 기법으로 그네들만의 관계와 서열을 그물처럼 엮어가는 아른험의 침팬지 집단을 관찰하면서, 저자는 우리에게 정치의 기원이 인간의 기원보다 더 오래되었음을 한번 더 각인시켜준다. 14.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저/박세연 역 하버드대 정치학자의 역작오늘날의 민주주의는 투표장에서 붕괴한다서로 적대하는 정당, 양극화된 정치, 파괴되는 규범, 선출된 독재자민주주의 붕괴 패턴을 통찰한 하버드대 정치학자의 역작 트럼프 당선 직후, 전통을 자랑하는 민주주의조차 쉽게 무너질 수 있음을 깨달은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 그들은 [뉴욕 타임스]에 “트럼프는 민주주의에 위협이 되는가?”라는 제목으로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고하는 칼럼을 썼다. 그 글은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출판사의 요청을 받아 이 책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로 거듭났다. 책은 출간 즉시 화제를 일으키며 [뉴욕 타임스] 논픽션 베스트셀러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등 주요 매체가 강력 추천했다. 민주주의 연구의 권위자인 두 저자는 이 책에서 독재자가 될 가능성이 다분한 극단주의 포퓰리스트들이 어떤 조건에서 선출되는지, 선출된 독재자들이 어떻게 합법적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지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두 저자는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매우 유사한 패턴으로 무너졌음을 발견한다. 그들은 그 패턴 속에서 ‘후보를 가려내는 역할을 내던진 정당’, ‘경쟁자를 적으로 간주하는 정치인’, ‘언론을 공격하는 선출된 지도자’ 등 민주주의 붕괴 조짐을 알리는 명백한 신호들을 찾아냈고, 결과적으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건 헌법 같은 ‘제도’가 아니라 상호관용이나 제도적 자제와 같은 ‘규범’임을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현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선출된 독재자들이 부상하며 민주주의가 쇠퇴하는 이 시점에 지금 여기의 민주주의 위기 신호를 미리 인식하고 위기에 대처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로오데
작성일 2025-11-28
추천 15
[TV·연예] 강문경·오유진·뉴비트·유호진, 서울석세스대상 문화부문 주인공들이었다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2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문화부문 수상자로 강문경, 오유진, 뉴비트, 유호진 등이 영광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굿모닝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굿모닝경제·스포츠서울·서울STV·엔터TV가 주관하는 서울석세스대상은 매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변화와 혁신, 최고를 향한 열정과 실행으로 성과를 일군 개인·단체·기업 등을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최종 우승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입증받은 강문경은 ‘현역가왕2’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떠올랐다. 특히 불멸의 히트곡 ‘당돌한 여자’로 유명한 서주경 대표가 직접 발굴해 강문경이 스타로 발돋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강문경은 새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에 최근 ’전설‘로 합류하며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은 문화 부문 ‘K트로트 대상’ 수상자로 발표됐다. ‘미스트롯3’에서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오유진은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서는 관객들을 사로잡는 구성진 목소리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댄스 트로트 신곡 ‘썸’을 발표해 오유진의 상큼한 에너지와 찰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예 보이그룹 뉴비트는 문화 부문 ‘신인가수 대상’의 주인공이었다. 박민석, 홍민성, 전여여정, 최서현, 김태양, 조윤후, 김리우 등으로 구성된 7인조 뉴비트는 지난 3월 정규 1집 ‘러 앤 래드(RAW AND RAD)’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K팝의 미래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발표한 미니 1집 ‘라우더 댄 에버(LOUDER THAN EVER)’의 더블 타이틀곡 중 ‘룩 소 굿(Look So Good)’은 아이튠즈 미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K팝 장르 1위, 팝 장르 2위, 전체 장르 5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 중이다. 문화부문 ‘퍼포먼스 대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유호진에게 돌아갔다. 세계마술올림픽(FISM) 그랑프리 수상이라는 업적을 세운 유호진은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17에 출연해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이날 시상식에서도 관객들의 탄성을 터지게 하는 마술 퍼포먼스를 펼친 유호진은 ‘마술을 예술로 끌어올린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8/0001197162
아홉만
작성일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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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모두 해뜨시길"…조주한, '손트라'서 훈훈한 작별 인사
국악인 겸 가수 조주한이 MBC 라디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이하 손트라)'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인연엔터테인먼트 소속 조주한은 11월 19일 방송된 '손트라'의 인기 코너 '내일은 해뜰날' 3기 졸업식에서 마지막까지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청취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조주한은 그동안 '손트라'의 간판 코너 중 하나인 '내일은 해뜰날' 3기 멤버로 합류해 황윤성, 설하윤, 정슬과 함께 환상의 '입담 케미'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매주 청취자들의 나른한 오후 시간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또한 조주한은 재치 있는 입담과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했고, 조주한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라디오 부스 밖 청취자들에게까지 고스란히 전달되며 '손트라'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조주한은 막방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담아 손트라 청취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처음에 입학추천서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마지막으로 졸업장까지 받아서 감개무량하다. 모두 어느 곳에서나 해가 뜨길 바란다"라고 훈훈한 막방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1TV '6시 내고향' 리포터로 활약 중인 조주한은 오늘(19일) KBS2 '생생정보'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행복한 에너지를 전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08/0000288459
월월왈왈
작성일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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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이효리도 좋아요 누른 나띠의 텐미닛 커버
2024 KGMA 시상식에서 키오프 럭키 한국어 버전 + 텐미닛 커버 무대 했는데이효리님이 직접 좋아요도 눌렀다고 함 ㅠㅠㅠ ↓https://x.com/rubkissy_/status/1990144769801015445?s=20 ↓https://x.com/mycatjulie/status/1989664878387499433 럭키 한국어 버전도 실화냐,,, 팬들 반응 ↓https://x.com/3_1929/status/1989665558858797259 ↓https://x.com/Kk000705/status/1989669015191740909 ↓https://x.com/mycatjulie/status/1989666039651819979 나띠 - 10 minutes ↓https://x.com/mycatjulie/status/1989629170285252872?s=46 김나띠 미친 거 아님???나띠 텐미니 커버 보고 그대로 기절하는 줄등장부터 찢어버림 ↓https://x.com/kissoficonz/status/1980796882281447926 그시절 이효리 의상이랑 똑같이 재현함 ㅋㅋㅋ원곡의 매력이랑 나띠만의 에너지를 더해서 무대 퀄리티 장난아님;;; 팬들 반응 ↓https://x.com/teassol__/status/1989628722169905514?s=20 ↓https://x.com/_ME0WZY/status/1989648025405567122?s=20 ↓https://x.com/chain_coat/status/1989631361855193536 ↓https://x.com/nattingayo/status/1989696610058867008 누가 10분이나 걸리냐고….. 1초면 충분함이때 현장 반응도 진짜 미쳤었음..의상부터 표정, 제스처 하나까지 갓벽ㅠㅠㅠ 무대 장악력 미쳤다럭키 한국어버전 내일 나온다는데 기대중 ㅠㅠㅠ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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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미야오, IS 루키상 수상[2025 KGMA]
[스포츠경향 안병길 기자] MEOVV가 시상식 트로피를 또 하나 추가했다.지난 14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그룹 MEOVV(미야오)가 IS 루키 상을 수상했다.영예의 트로피를 거머쥔 MEOVV는 “이렇게 특별한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 항상 MEOVV가 MEOVV답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테디(TEDDY) PD님과 더블랙레이블 식구들,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는 소감을 남겼다.MEOVV는 지난 10월 발표된 ‘BURNING UP’으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메인 차트인 ‘TOP 100’(톱 백)과 일간 차트에 진입하며 호성적을 거뒀고, 데뷔 1년 만에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틱톡 어워즈 2025’에 이어 ‘2025 KGMA’ 시상식에서도 수상하며 5세대 걸그룹 선두주자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11-15
추천 2
[연예인] 올데이 프로젝트, '2025 KGMA' 신인상→대상 동시 수상…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위엄
[일간스포츠 박세연 기자] 14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 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가 IS 라이징 스타와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상을 수상, 데뷔 5개월 만에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ALLDAY PROJECT 멤버들은 "첫 시상식이라 떨리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다. 이 상은 저희가 꿈꿔온 방향의 첫 걸음인 것 같아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보여드릴 모습이 많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고,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ALLDAY PROJECT는 17일 싱글 'ONE MORE TIME'을 선공개하고 12월에는 데뷔 첫 EP를 발매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8/0000076634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11-15
추천 1
[엽기유머] 오늘도 출근.
로그인점수 13000 은 찍어보고 짱공을 보낼까봐요.그런데 의식은 하지 않았는데도 매일 접속하고 있네요. 정말 한 주가 가라앉아 적적한 마음이 가시질 않아요. 종종 짱공인들의 작별의 글을 보고 있으면 동시대를 공유했던 젊음이 이제는 중장년이 되어가며, 그 옛날 한 반에 60~70명 콩나물시루처럼 가득채웠던 국민학교 교실에서 졸업을 하던 그 먹먹함과 슬픔 아쉬움공허함을 또 기억나게 하는것 같아요. 뭐 이런 글을 써도 오늘도 내일도 문닫는 그날까지 또 접속하겠지만 그럴수록 슬픔만 더 가득 찰 것 같네요
니가다먹어라
작성일 2025-11-15
추천 8
[엽기유머] 뭐야 왜 닫아?
와레즈 시절 부터 내일 모레 50 바라 보는 나이 까지… 존나 고마웠고 존나 아쉽다 ㅋ 이 공간에 있는 형들 동생들 그리고 양띠들… 다들 잘 먹고 잘 삽시다 쌩판 모르는 남이지만 내가 잘들 살라고 응원해주께요
와이프짱공해씀조컷다
작성일 2025-11-14
추천 50
[게임] 경기도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선수 모집🎇
경기도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선수 모집🎇 총 상금 4,360만원🔥국내 최대규모 상금의 아마추어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초대합니다!본선 진출시 참가팀 전원 상금 확정🏆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진행일정 1. 온라인 예선 : 2025년 11월 22일(토) ~ 30(일) 2. 오프라인 결선 : 2025년 12월 6일(토) /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 📍 접수기간발로란트 : 2025년 11월 20일(목) 23:59분까지 접수리그오브레전드, 브롤스타즈 : 2025년 11월 27일 (목) 23:59까지 접수 📍참가자격 📢연령제한📢👾 리그오브레전드 - 2013년 대회 개최일 이후 출생자는 참가 불가능 🎯 발로란트 - 2010년 대회 개최일 이후 출생자는 참가 불가능 🔫 브롤스타즈 - 초등학교 5학년 이상 (2015.1.1 이전 출생자) 📢계정제한📢👾 리그오브레전드 - 본인 명의 계정 🎯 발로란트 - 본인 명의 계정 🔫 브롤스타즈 - 본인 명의 계정 📢경력제한📢👾 리그오브레전드 - 2023~2025년 LCK, LCK 챌린저스 리그 통합 및 서브 로스터 등록 이력이 있는 선수 🎯 발로란트 - 2023~2025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 AMERICAS / CN / EMEA / PACIFIC), 발로란트 지역 챌린저스 (VCT ASCENSION : AMERICAS / CN / EMEA / PACIFIC) 대회에 출전하거나 예비 명단에 포함된 경우 🔫 브롤스타즈 - 2023~2025년 월별 파이널 및 월드 챔피언십 로스터 등록 이력이 있는 선수, 슈퍼셀이 인정한 파트너 프로 팀에 등록 되어 있는 선수 🏆종목별 상금🏆 👾 🎯 리그오브레전드 & 발로란트1위팀 1000만원 +우승컵🏆 2위팀 500만원 3위팀 250만원 4위팀 150만원 5위팀 100만원 🔫 브롤스타즈1위팀 150만원 + 우승컵🏆 2위팀 90만원 3~4위팀 60만원 📍 대회 방식 👾 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예선 128~8강 : 단판 Bo1 / 토너먼트 드래프트 / 싱글 토너먼트 - 오프라인 본선 선발된 4팀 + 초청 시드권 해외 1팀이 포함된 5팀 단판 Bo1 풀리그 / 토너먼트 드레프트 - 풀리그 결과 1~2위팀은 Bo3 결승전 진행 *신청팀 수에 따라 추후 조정 가능 🎯 발로란트- 온라인 예선 128~8강 : 단판 Bo1 / 토너먼트 드래프트 / 싱글 토너먼트 - 오프라인 본선 선발된 4팀 + 초청 시드권 해외 1팀이 포함된 5팀 단판 Bo1 풀리그 / 토너먼트 드레프트 - 풀리그 결과 1~2위팀은 Bo3 결승전 진행 *신청팀 수에 따라 추후 조정 가능 🔫 브롤스타즈온라인 예선 128 ~ 8강 3전 2선승제(Bo3) 오프라인 본선 4강, 결승 : 3전 2선승제(Bo3) ❓문의처 : 각 종목 GGGL 문의탭 혹은 디스코드 문의 채널 📍GGGL 신청 링크👾 리그오브레전드 : https://esports.sooplive.co.kr/gggl/tournament/vkdnjwjdrl99/1808 🎯 발로란트 : https://esports.sooplive.co.kr/gggl/tournament/vkdnjwjdrl99/1810 🔫 브롤스타즈 : https://esports.sooplive.co.kr/gggl/tournament/vkdnjwjdrl99/1814 📍구글 신청 폼 링크👾 전종목 공통 : https://forms.gle/C8EbdXA3JrPULMM37
오이삼팔
작성일 2025-11-14
추천 0
[TV·연예] 방예담, 리믹스 앨범 中 인기몰이···왕이뮤직 1위
GF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방예담의 리믹스 앨범이 중국에서 인기 돌풍이다.지난 10월 말 발매된 방예담의 리믹스 프로젝트 앨범 ‘newvibe’(뉴 바이브)의 타이틀곡 ‘Officially Cool(Vanto Remix)’(오피셜리 쿨)은 최근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왕이뮤직(NetEase Cloud Music) 급상승 차트 1위, 신곡차트 23위를 차지했다.이에 앞서 방예담은 지난 9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스타디움에서 ‘뉴 바이브’ 리스닝 파티를 개최해 국내 팬들에게 리믹스 앨범을 먼저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그는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선공개를 발판 삼아 중국에 K-EDM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뉴 바이브’는 방예담의 대표곡들을 국내 유명 하우스 뮤직 및 EDM 프로듀서들과 함께 재해석한 앨범으로, DJ TPA, Vanto, SUNGYOO 등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Officially Cool(Vanto Remix)’은 에스파 윈터의 러블리한 목소리와 방예담의 개성 있는 보컬이 만나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이 곡은 글로벌 DJ Vanto가 자신만의 하우시한 그루브로 재탄생시켰다.수록곡 ‘Lovin Ya(TPA Remix)’(러빈 야)는 DJ TPA가 자신만의 슬랩하우스 EDM으로 재해석했다. 그레이와 방예담의 펑키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 원곡과 달리, 슬랩 하우스 리듬으로 변화시켜 방예담의 보컬을 강조했다.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11-13
추천 0
[자유·수다] 20대를 지나 50이 내일인데 집을 잃은 기분입니다.
어디로 가야 하나요 아저씨……막막하네요별것 아닌 사이트가 뭐 그리 대수냐 하겠지만하루의 마감을 짱공을 보며 소소하게 정말 소소하게 지낸 세월의 친근함이이제 없어진다니 너무 아픔니다 60을 지나 70이 되어도 나를 남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아빠도 아니고 아들도 아니고 청춘도 아니고 아재도 아닌나 자신 그대로의 나로 머무를 수 있었던 유일한 공간인 곳이 없어진다니너무 막막하네요 막막합니다이나이에 어디 갈 곳도 없고 슬픔니다….. 진정 정말 감사했습니다짱공에서 글올려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운영해주시고 모든 분들 감사했습니다.모두 모두 행복하시고늙어 죽기전에 다시 눈팅으로나마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그런곳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헤어진다고는 없어진다고는 꿈에도 생각해본적없고당연히 당연히 그대로 있을 줄 알았는데…. 부디 모두들 행복하시고 행복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그 어딘가에서들 아… 마무리 글을 쓰기가 이렇게나 싫다니요……글도 한번인가 써본게 전부인데 참이리도 죄송하게 주저리 주저리 입니다
우헐곰팅
작성일 2025-11-12
추천 4
[엽기유머] 늘 함께하는 친구일 줄 알았는데...
사회생활 시작하며…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늘 함께했던 짱공이 이렇게 허무하게 문을 닫는다니 아쉽습니다.너무 허탈합니다. 기쁠때나 슬플때..술 한잔 마셔도 늘 함께 했는데.유튜브보다 더 좋은 친구였고매일 저녁에 한번씩 들러보는 짱공이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쏘주 한잔 묵고잡지만 내일 큰일이 있어.. 내일 큰일 마무리하고 한사발 하렵니다…
브라보씨
작성일 2025-11-12
추천 9
[엽기유머] (Ai) 생수병에서 숭한것이 나왔다
내일 수능보시는 수험생 여러분 행운을 빌어요~~~
태지홀릭
작성일 2025-11-12
추천 4
[게임] 턴제 RPG게임의 내일, 서머너즈 워 투모로우 업데이트 D-1
컴투스의 대표작 ‘서머너즈 워’가 ‘TOMORROW’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2014년 출시 이후 10년 넘게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게임은 25년 6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2억 9천만 회를 돌파했다. 특히 아시아, 북미, 유럽 전역에서 고른 인기를 유지하며 모바일 턴제 RPG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내일 있을 업데이트는 v9.0.0 버전으로, 집중 파밍 구간 도입, 비접속 파밍, 신규 경쟁형 PvE, 룬 및 아티팩트 시스템 강화, PvP 보상 상향, 신규·복귀 유저 접근성 개선이 핵심이다. ‘TOMORROW’는 단순한 콘텐츠 확장이 아니라, 서머너즈 워가 다음 10년을 향해 체질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아의 행운, 효율 중심의 파밍 구조 개편 긴 서비스 기간 동안 누적된 스펙 격차는 어느 RPG에서나 숙제로 남는다. 컴투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메리아의 행운’을 도입했다. 핵심은 집중된 파밍 효율이다.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에 적용되는 이 시스템은 하루 500 에너지 소모 구간에서 전설 등급 드롭률을 기존보다 5배 이상 높인다. 즉, 한정된 시간 내에도 충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행운 구간이 적용되는 동안 희귀 등급 아이템과 룬 제작 재료, 미지의 소환서 등은 드롭되지 않는다. 최고 난이도 기준으로 영웅과 전설 등급만 등장해, 파밍 과정에서 느꼈던 반복 피로와 RNG 스트레스를 줄인다. 매일 00시에 리셋되며, ‘승리’ 시에만 에너지가 차감된다. 남은 에너지가 입장비보다 적더라도 해당 전투까지는 행운 효과가 유지된다. 덕분에 이용자는 효율적인 플레이 루틴을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낭비 없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특정 유저만 유리하지 않도록 일부 전투 입장 에너지를 조정했다. 파밍 효율은 높이되, 불균형은 최소화하는 방향이다. 차원홀 개편, 성장 루프의 속도를 높이다 ‘TOMORROW’의 또 다른 변화는 차원홀이다. 이 구역의 드롭 테이블이 전면 개편됐다. 차원 던전과 레이드 5단계에서는 6성 희귀 고대 룬이 제거되고, 대신 전설 고대 룬과 연마석, 보석의 확률이 크게 높아졌다. 상위 보상 획득률을 높여 플레이 몰입도를 끌어올린 셈이다.에너지 시스템도 손을 봤다. 기존 2시간당 1회 충전되던 에너지는 이제 15분당 1회로 빨라진다. 조각상 강화를 통해 12분 30초당 1회까지 단축되며, 최대 보유량도 기존 100에서 1,000, 강화 시 1,150까지 늘어난다. 상점 판매량 역시 10개에서 50개로 확대됐다. 입장 비용은 던전 5, 레이드 4, 2차 각성 던전 2로 재조정됐다. 여기에 경험치 획득량도 대폭 상향돼, 5단계 기준 약 57판이면 2차 각성이 완료된다. 주 7회 제작이 가능할 정도로 속도가 개선된 셈이다. 보스 밸런스 역시 재조정됐다. 긴 전투 구간이 단축돼, 플레이 템포가 자연스러워졌다. 반복 플레이를 최소화하고, 짧은 세션에도 충분한 성과를 보장하는 방향으로의 변화다. 탐색 전투와 혼돈의 신전, 새로운 플레이 루틴의 확립 탐색 전투는 이번 업데이트의 방향성을 상징하는 콘텐츠다. 접속하지 않아도 자동 전투가 진행되며, 최대 8시간 동안 180~220회까지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설정된 시간 동안 캐릭터가 자동으로 던전을 탐험하며, 전투 결과에 따라 누적 보상을 받는 구조다. 탐색 전투는 카이로스, 이계 던전, 이계 레이드 등 주요 파밍 콘텐츠에 모두 적용된다. 다만 실시간 드롭은 제외되고, 상자 보상만 지급된다. 연속 전투와 병행은 불가능하지만, 진행 중 자유롭게 중단할 수 있으며 남은 에너지는 환급된다. 시작 시 에너지가 일괄 차감되고, 난이도에 따라 소모량이 달라진다. 최대 저장량은 기존 300에서 500으로 늘었다. 신규 PvE 콘텐츠 ‘혼돈의 신전’은 한층 다른 형태의 도전이다. 매월 첫째 일요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며, 5인 덱 3개를 릴레이 형태로 운용한다. 각 덱은 50턴 또는 전멸 시 다음 덱으로 교체되고, 전투 상황은 그대로 이어진다. 체력 0이 된 보스는 부활하며 점점 강해진다. 소환사는 4턴당 한 번 행동하고, ‘혼돈의 힘’ 스택이 쌓일수록 받는 피해가 감소한다.보상 구조는 누적 데미지 보상과 랭킹 보상으로 구성된다. 핵심 보상은 ‘제련석’과 ‘마력의 파편’이다. 제련석은 룬의 부옵션 종류를 그대로 유지한 채 수치만 재분배할 수 있고, 마력의 파편은 아티팩트의 부옵과 강화도를 재조정한다. 두 아이템 모두 엔드 콘텐츠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10년의 시작, ‘TOMORROW’의 방향 신규·복귀 유저에게도 문이 넓어졌다. 5성 몬스터는 불·물·바람 15종 고정 리스트 내에서 30일간 소환되며, 최대 3종 확보 시까지 중복되지 않는다. ON/OFF 설정이 가능해 유저의 선택권도 넓혔다. 4성 몬스터는 속성별 최대 24종, 총 72종을 직접 구성할 수 있다. 이 리스트는 모든 소환 방식에 적용되며, 기존 유저도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PvP 콘텐츠의 보상도 대폭 개선된다. 점령전과 월드 아레나, 길드전, 서버 대전 등 전 구간에서 명예 훈장과 길드 인장 보상이 상향된다. 전리품 상자에서는 저등급 룬이 제거되고, 상위 보상 확률이 높아졌다. 일부 조정은 단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다음 10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한 콘텐츠 추가가 아니라, 이용자의 시간을 존중하고 효율을 극대화한 구조다. 전 세계 3억 다운로드에 이르는 대표 RPG로서, ‘TOMORROW’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첫 걸음이 될 전망이다.
미스티문
작성일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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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수능 금지곡x 수능 필수곡o 추천
모든 수험생에게 보내는 응원의 마음으로 럭키 플레이리스트를 짜봤음!! 1. 키스오브라이프 – Lucky https://youtu.be/j6OqLm0lQ68?si=r2merY0xk_7hHMFm“You don't know how lucky you are” 이 가사 한 줄로 컨디션 회복 200%자신감 폭발하게 만들어주는 행운 부스터임긴장 대신 자신감 가져랏! 2. 아일릿 – 럭키 신드롬 https://youtu.be/UCmgGZbfjmk?si=44qifvAgpeQxllEi“내 자신을 믿는 것 Finally finally finally 다 이뤄질 거야” 가사 때문에 더 자신감 생길 듯 3. 엑소 – Lucky One https://youtu.be/73QzQYN8FtE?si=kuvLI7VmiBgnNCv3“수많은 사람 속 나의 Lover 운이 좋게 찾은 네 잎 Clover 올 것 같아 내게로 너란 행운도 멋지지 누가 뭐라해도” 긴장하지 말고 수능날 운도 너의 편 4. 원필 – 행운을 빌어 줘 https://youtu.be/hrXCP0xeoA8?si=dVDteS_7d1PcqESi“너의 길 위에 햇살이 머물길.” 위로의 메시지가 가득한 곡이라 들으면 따뜻한 위로가 느껴짐 5. 소녀시대 – Lucky Like That https://youtu.be/-rfKwTUiCao?si=NmxtZqBAAK3-5U8R“I’m feeling lucky like that, everything will be okay”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곡 6. 세븐틴 – Lucky https://youtu.be/a76e-un97-A?si=SV4kDz2ovWP9VM4H“U 괜찮아 문제는 풀면 되죠 뭘 걱정해” “Don't be afraid 모든 걱정은 잊어요 안되면 말죠 뭐 우리 언제나 Lucky Lucky 내일도 Lucky Lucky” 힘들 때 들어주면 너무 큰 위로가 되는 곡임… 듣는 순간 행운이 찾아와서 잘 될 것 같은 노래들 추천해봤어!더 있으면 추천해주라
거짓말하지마라
작성일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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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임영웅, 6년 연속 AAA 인기상 '大기록'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가수 임영웅이 6년 연속 AAA 인기상 수상 대기록을 달성했다.임영웅은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1월 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 인기상 결선 투표에서 109만 7937표로 남자 솔로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위 세븐틴 도겸 9만 1141표, 3위 NCT 도영 3만 8650표, 4위 스트레이키즈 승민 1만 9616표, 5위 방탄소년단 뷔 1만 8357표 순이었다.임영웅은 AAA 역대 최다 대상 수상 기록도 세븐틴과 공동으로 기록 중이다. 임영웅은 총 4회 대상을 포함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AAA에서 17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임영웅의 존재감과 영향력, 인기와 압도적 팬덤 파워를 엿볼 수 있는 눈부신 기록들이다.한편 글로벌 No.1 시상식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AAA)는 오는 12월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10주년 AAA 2025'를 개최한다. 이준호와 장원영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이어 7일에는 스페셜 공연으로 스타디움을 달굴 페스타 'ACON 2025'가 이준영, i-dle (아이들) 슈화, 크래비티 앨런, 키키 수이의 진행 속에 펼쳐진다. '10주년 AAA 2025'는 가수 23팀의 공연과 컬래버레이션 무대(가수+가수, 가수+배우, 배우+배우), 그리고 시상식이 300여 분에 걸쳐 진행된다.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82071
아홉만
작성일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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