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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기독교 청년 단체들이 성명서를 냈네요.. 왜 이 이야기가 이제야
뉴스엔 조이라고 기독교 매체중에 거의 유일하게 멀쩡한 단체가 하나 있습니다. 거기에 올라온 성명서 퍼왔어요. 왜 이런 이야기가 이제야 나오는지가 갑갑하네요. ^^ ========================================================================================"우리는 존망存亡의 기로에 서 있다." 세상 모든 사람이 한국교회의 현실을 보았다. 전광훈 말이다. 코로나19 재확산의 주범들 말이다. 광복절 집회를 강행하고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을 퍼뜨리며 순교를 각오한 채 검사를 거부하는 그 사람들 말이다. 모두가 보았다. 덕분에 이제 '개신교인'이라는 이름 자체가 비난을 받을 이유가 되었다. 사실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 그들의 몰상식함을 비웃으며 무시했던 우리의 잘못이다. 그들이 차곡차곡 힘을 모으고 세력 키우는 것을 지켜만 보았던 우리 잘못이다. 그들이 끈 풀린 망아지처럼 날뛰는 동안 '우리는 다르다'며 선을 그었던 한국교회 모두의 잘못이다. 이제 하나님도 협박할 수 있게 된 그들이 한국교회를 대표한다. 덕분에 우리도 비이성적이며 거리를 두고 싶은 극우 사기꾼 집단이 되었다. 무책임한 선 긋기를 멈추자. '우리는 다르다'라는 비겁한 구호를 당장 멈추자. '교회가 죄송합니다'라는 성급한 불 끄기는 집어치우자. 정말 죄송하다면 '전광훈과 극우 기독교 세력'을 만들어 낸 묵은땅을 갈아엎자. 회초리 맞는 것 말고, 지게 지고 나와서 '머슴처럼' 섬기겠다는 쇼 말고, 평양 대부흥 100주년 회개 집회 같은 것 말고. 그런 일회용 퍼포먼스 말고, '개교회 중심주의'와 '중년·남성·목사 중심의 의사 결정 구조'를 개혁하자. 사실 한국교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위기였다. 개교회 중심주의와 폐쇄적 의사 결정 구조가 쌓아 온 불안 요소들 위로 코로나19라는 방아쇠가 당겨졌을 뿐이다. '내 교회, 내 성도'만 생각하게 하는 개교회 중심주의는 '내 성공, 내 구원'만 생각하는 신앙인을 양산했다. 덕분에 교회는 사회적 책임과는 거리가 먼 이기적인 집단이 되었다. 소수의 집단이 독점한 의사 결정 구조는 교회와 교단의 부패와 고착화를 낳았다. 덕분에 교회와 교단은 각종 성추행과 세습 같은 도덕적 타락을 걸러 내지 못하는 비상식적 시스템으로 전락했다. 우리는 존망存亡의 기로에 서 있다. 교회가 한국 사회의 도마 위에 오른 지금, 우리는 결정해야 한다. 이대로 외면받으며 도태된 채 사그라질 것인지, 아니면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새롭게 시작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이에 기독 청년들은 한국교회에 호소한다. 하나, 전광훈 같은 극우 개신교 세력과 결별하라.하나, 성급한 선 긋기를 멈추고, 이들을 만들어 낸 원죄가 한국교회에 있음을 인정하라.하나, 급한 불 끄는 식의 반성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아라.하나, 소수의 권력 집단이 교회와 교단의 의사 결정 구조를 독점하게 하지 말고, 다양한 세대와 성별의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라. 우리의 호소는 생존을 위한 호소가 아니다. 또 두려워서 외치는 호소도 아니다. 우리의 호소는 훼손당한 채 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라보며 터지는 비명이다. 우리의 호소는 예수를 닮고자 몸부림쳤던 앞선 신앙인들의 역사가 부정당하는 것을 바라보며 흐느끼는 절박한 울음이다. 한국교회는 기독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으라. 이 호소에 응답하라. "한국교회는 존망存亡의 기로에 서 있다." 2020년 9월 2일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한국기독교장로회청년회전국연합회기독교대한감리회청년회전국연합회대한예수교장로회청년회전국연합회기독교한국루터회청년회 [출처: 뉴스앤조이] 기독 청년 단체들 '한국교회, 전광훈 세력과 결별하고 중년·남성·목사 중심 구조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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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기독교 얘기하기 싫은데 주저리 댓글 답변 드림
---주저리 길어서 댓글로 쓰려했으나 게시글로 답변--- 전광훈이가 2019년 9월에 출교제명 된건 다 아는 사실이지요~ 0.01프로가 비기독교인 감염률 수치로 계산하는건 너무 허무맹랑 하지 않나요? 비기독교인 일반인 감염대비로 계산을 해야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 3대 종교에서 감염비율을 계산하는게 옳은 수치 같다고 생각은 안해보셨나봐요? 천주교신자와 불교신자를 합쳐도 님이 말한 수치가 더높은 수치로 나오는거 같습니다만? 아닌가? 교회는 다 사이비고 이단 집단이다?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 기독교 현상황이기도 합니다만.우리나라 국민들이 한국 교회를 얼마나 불신하고 있는지 아직까지 인지하지 못하시는 교인 이시군요. 무종교인 한국 개신교 신뢰 비율은 8.4% 밖에 안되구요, 불신 비율은 거의 반이상 56%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건 따로 통계를 찾아 보시구요 반면 카톨릭과 불교는 32.7%, 26.6%의 신뢰 비율을 받았습니다. 물론 내가 이렇게 얘기해도 본인은 받아들이지 못하겠지요~ 그러나 비기독교 일반인의 신뢰도는 맞다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우리 일반 국민들은 이런 불신을 기독교를 싸잡아서 사이비로 간주합니다. 그건 교인들이 몇십년동안 해왔던 행실로 불신이 생성됬기때문에 받아들이던 말던 이게 현실이구요~ 당신네들이 일부만 그렇치 다그렇치않다고 주장하시겠지만, 이때까지 행실로 인한 신뢰 비율을 보자면 결과는 대다수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 수치 입니다만, 전광훈 써글넘과 기독교 교단에 대해 말씀 드리죠 100개이상의 정통교단이 있으시다고 해서 한말씀 드리자면,우리나라 대표 기독교 하면 크게, 장로교,침례교,성결교,감리교,순복음등이 있네요. 그중에 침례,감리,장로를 정파라고도 하고 순복음을 이단 취급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그건 너네들끼리 정립하기 바람. 내가 봤을땐 똑같은 넘인거 같다) 우리나라 기독교 교단이 총 300개이상 넘는걸로 알고 있구요 정확한 수치는 모름(조나 많아서)그중 장로교가 엄청난 교단을 가지고 있는걸 알고 있슴. 장로교 밑에 여러 분파가 엄청나게 나눠진것도. 이건 너네 개신교 전문가들이 정확한 통계를 내기 바람. (현 교인들도 너무많아서 통계내기 힘들껄) 전광훈이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 총회장 이전에서 한기총 총회장이 되기 이전까지 수십 수백차례나 애국집회나 정치집회질를 해왔던 넘입니다만. 총회장을 밀어줄때까지 다른 교단 목사들은 전광훈이의 이런 또라이 같은 행위를 몰랐을까? 오히려 총회장이 되기이전 여의도순복음 기독교대한하나님성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가 밀어줬던 전광훈임. 물론 지금은 탈퇴 하긴 했지만? 자기 교회 교단 이미지 타격이 올거라 바로 탈퇴했을거라봄. 물론 전부터 한기총의 비리로 많은 교단 회원이 탈퇴를 하긴 했지~ 이미 전광훈이가 총회장을 맡기전에 한기총은 온갖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었으니깐. 그렇게 기독교의 정통성을 대표하는 여러교단 목사들이 전광훈이를 지지하고 또는 방관 했겠지.그걸 알고도.(내가 봤을땐 다 알껄) 기독교는 분쟁의 연속이 맞습니다만. 여러 교단끼리 서로 인정하고 협력하는 관계라고는 볼수가 없죠.그랬으면 전광훈 빤스목사가 행하려했던 기독교 통합이 이미 되었겠죠.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가 엄청 오래된걸로 알고 있는데? 이미 했었겠죠? 기독교내 많은 교단을 통합을하고 중앙통제감독기구를 만들었다면 님들이 제일 증오하는 사이비,이단 교파들이 생성 되지 않았겠죠. 어찌보면 정통성을 추구하는 교단에서 떨궈져나온 신생 교단이 사이비로 변질되고 파생된 결과를 나았죠? 기독교를 자칭한 신천지같은 사이비집단도 기생하고 있겠죠? 신천지 같은 사이비집단은 정통성을 추구하는 대형교회에 잠입 스파이를 보낸다는, 교인이라면 많이 들어봤을겁니다만,이미 소형교회는 잠입해서 그 소형교회를 아예 먹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디다~ 이게 어떻게 기독교의 분쟁의 연속이 아닐수가 있나요? 기독교를 대표하는 정통성을 추구하는 교단 교인들이 스파이처럼 숨어들어와 전광훈 빤스목사처럼 속이고 지지를 받는다면? 그걸 구별하고 통제하고 감독할수 있는 기구가 있나요? 기독교는 기독교 내에 분쟁의 연속이 맞습니다. 당신들 몸에서 떨궈져 나온 기생충같은 기독교내 사이비와 분쟁중이라는 겁니다. 몇십년동안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수많은 교단이 사이비집단인지 구별도 안될만큼 생성이 되었지요~ 현재까지~ 이게 누구 책임? 너네 책임!! 너.네.책.임!!네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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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구 대형교회 자유한국당 입당 광고..교인들 어이없다 반응
[ CBS 노컷뉴스 송주열 기자]지난 6일 대구 A교회 예배 광고 시간에 배포된 자유한국당 입당원서. 지난 6일 대구 지역의 A교회가 주일
예배 시간에 교인들을 대상으로 자유한국당 입당 광고를 하도록 허락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예상된다. A 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소속으로 교인 수만도 7천 명이 넘는 대구,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교회 가운데 한 곳이다. 교회 역사는 100년이 훌쩍 넘었고, 이
교회에서 몇 년 전 교단 총회를 치렀다. 자유한국당 입당 광고는 주일 청년예배 광고 시간에 이뤄졌다. 광고는 A교회와 같은 노회
소속인 J교회 임 OO 장로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OO 장로는 자유한국당 당원신분으로 대구의 Y중학교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A교회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임 장로는 광고시간을 이용해 교인들에게 자유한국당 입당원서(당비정기납부신청서 포함)를
나눠주고, 입당을 권유했다.A교회 청년 C씨는 "광고시간에 J교회 임장로가 소개를 받고 이야기를 시작했다"며, "임 장로의 등장과
함께 몇몇이 명함과 입당원서가 든 봉투를 청년들에게 돌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교회 소속 이
OO 집사가 얼마 전 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됐고, 내년 시장 선거에 나올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당원 가입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C씨는 임 장로가 당원 신분을 3개월만 유지해도 된다며 청년들을 설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C씨는 임 장로가
"내년 1월 시장 선거에 앞서 당원 전화조사가 있는데 당원이 돼서 당비를 3개월 이상 납부한 이들에게 전화를 한다"며, "다음 달부터 1천원 씩
3개월만 내고 전화조사가 끝나면 당을 탈퇴해도 된다고 말했다"며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대다수 청년들 역시 주일 예배시간에
특정 정당을 위한 입당 광고를 한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청년들은 “이런 광고를 교회에서 왜 하느냐”면서 불쾌한 반응을 보였고, 입당원서 역시
대부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임 OO 장로는 "교회
사무실에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5분 정도 광고를 했고, 입당 원서를 배포하거나 입당을 직접적으로 권유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A교회 출신 이 OO 안수집사가 지난 달 당대회에서 최고의원으로
되셨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이를 알리고 당에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이야기한 것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A교회 측은 "J교회 임
장로가 교회 안에서 자유한국당 입당 관련 광고를 했다는 점은 사실무근"이라며 몰랐다는 반응이다.100년 넘게 지역사회를 섬겨온
A교회가 기독교적 가치인 생명과 사랑, 정의, 평화 등을 위해 정치권력을 견제해야 할 역할을 뒤로하고, 특정 정당 광고를 위해 예배당을 내어준
셈이되어서 세간의 비난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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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구 대형교회, 예배 시간 자유한국당 입당 광고
A 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소속으로 교인 수만도 7천 명이 넘는 대구,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교회 가운데 한 곳이다. 교회 역사는 100년이 훌쩍 넘었고, 이 교회에서 몇 년 전 교단 총회를 치렀다. 자유한국당 입당 광고는 주일 청년예배 광고 시간에 이뤄졌다. 광고는 A교회와 같은 노회 소속인 J교회 임OO 장로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OO장로는 자유한국당 당원신분으로 대구의 Y중학교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A교회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임 장로는 광고시간을 이용해 교인들에게 자유한국당 입당원서(당비정기납부신청서 포함)를 나눠주고, 입당을 권유했다.A교회 청년 C씨는 "광고시간에 J교회 임장로가 소개를 받고 이야기를 시작했다"며, "임 장로의 등장과 함께 몇몇이 명함과 입당원서가 든 봉투를 청년들에게 돌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교회 소속 이OO집사가 얼마 전 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됐고, 내년 시장 선거에 나올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당원 가입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C씨는 임 장로가 당원 신분을 3개월만 유지해도 된다며 청년들을 설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C씨는 임 장로가 "내년 1월 시장 선거에 앞서 당원 전화조사가 있는데 당원이 돼서 당비를 3개월 이상 납부한 이들에게 전화를 한다"며, "다음 달부터 1천원 씩 3개월만 내고 전화조사가 끝나면 당을 탈퇴해도 된다고 말했다"며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대다수 청년들 역시 주일 예배시간에 특정 정당을 위한 입당 광고를 한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청년들은 “이런 광고를 교회에서 왜 하느냐”면서 불쾌한 반응을 보였고, 입당원서 역시 대부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임OO장로는 "교회 사무실에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5분 정도 광고를 했고, 입당 원서를 배포하거나 입당을 직접적으로 권유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A교회 출신 이OO 안수집사가 지난 달 당대회에서 최고의원으로 되셨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이를 알리고 당에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이야기한 것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A교회 측은 "J교회 임 장로가 교회 안에서 자유한국당 입당 관련 광고를 했다는 점은 사실무근"이라며 몰랐다는 반응이다.100년 넘게 지역사회를 섬겨온 A교회가 기독교적 가치인 생명과 사랑, 정의, 평화 등을 위해 정치권력을 견제해야 할 역할을 뒤로하고, 특정 정당 광고를 위해 예배당을 내어준 셈이되어서 세간의 비난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9&aid=0002997696
세휘롯작성일
2017-08-07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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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 최고의 부자 교회 소망교회
한국 최고의 부자 교회는 소망교회가 알아줍니다.
소망교회는 아마 교회 뿐만 아니라 성당, 사찰 등 다해서 종교 단체 중 최고의 재벌일겁니다.
서울의 유명한 대형교회는 많지만 소망교회는 그들과도 급이 다른 교회로 대우 받고 있거든요.
한국 최고의 권력가인 이명박 대통령과 한국 최고의 재력가 정몽준씨가 다니는 교회이기도 하죠.
등록교인은 7만명 정도로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10분의 1 정도지만.
서울 강남 주요지에 자리하고 있어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고위층 거물급 인사들이
많이 다니기로 유명하죠. 여긴 거의 100%가 다 상류층에 속합니다.
그것도 단순히 돈만 많은 졸부들이 아니라, 부.권력.명예를 다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죠.
헌금 이틀 만에 50억도 손쉽게 모인다고 교회 관계자가 말했다고도 하던데요.
이 교회 목사도 재산 문제로 논란 엄청 많았었죠. 아무튼 이 교회 인맥은 상상초월입니다.
이 교회 장로가 대략 113명대인데.. 여기 장로 되는게 국회의원 되는 것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이 교회 인맥을 보자면 포스코 회장, sk텔레콤 사장, 참존 화장품 회장, 전 외무장관, 보건복지부장관,
숙명여대총장, 고려대 부총장, 성신여대 총장, 숭실대총장, 현대통신 사장, 알제리 대사,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증권거래소 이사장, 삼성의료원 원장, 전 재경원 차관, 국회부의장,
한나라당 거물급 의원들 등이죠.
여긴 교회 내에서 의료인 모임, 기업인 모임, 금융인 모임, 교수들 모임 등 상류층들 간의
인맥 커뮤니티 클럽이 엄청나죠. 참고로 전현직 장관 60명, 대학 총장 10명, 유명 연예인 150명 등이
다니는 교회이기도 합니다.
http://toronsil.com/technote6/board.php?board=hotissuedebate&command=list&command=body&no=1266
ㆍ작성자
토돌이
ㆍ작성일
2008-02-17 (일) 00:52
ㆍ추천: 0 ㆍ조회: 20
ㆍip: 220.xxx.153
대한민국 교회의 세습문제, 회계장부문제, 세금문제 토론 3주 동안 mbc의 '뉴스후'란 시사보도를 보고 정말 대한민국의 대형교회가 썩을 대로 썩었단 생각이 들었다.이는 종교의 믿음 차원에서 이해하고 볼 성격은 아니었다! 언제부턴가 한국 교회는 치외법권 지역에 있었으며, 교회의 자정적 목소리와 반대 목소리들은 강제 퇴출과 축출로 매장되고 있었다. 내가 느낀것은 오직 이젠 대한민국은 끝이란 생각 뿐이었다! 희망은 없다! 그리고 내일도 없다!대형 교회에 돈 가져다 퍼주는 알짜회원들이 존재하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죽었다고 봐도 맞는 말이다!▲ 뉴스후 | 2008-01-26 세금 안내도 되는(?) 사람들▲ 최고급 외제 승용차 벤틀리 국내판매 100여대 중에서도 상위 15대의 고급형 언론에 보도안된 강남 소망교회의 학위장사 대자보 | 2007/08/22 [03:34] (일부발췌) 강남의 모 대형 교회의 목사는 아버지가 속한 교단에서 운영하는 신학교를 두 번이나 낙방하자 할 수 없이 타 교단의 신학대학교에 입학하였다 한다. 그리고 그 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에야 교단 소속의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여 목사 타이틀을 땄다. 그 목사가 세월이 좀 흐른 뒤 어느 날 박사 목사님이 되었고아버지를 뒤이어 담임목사직을 꿰찼다. 이러한 예가 한국 교회의 표준이라면 너무나 가혹한 잣대가 되겠지만, 세습과 허위 학위로 얼룩진 대형 교회의 모습은 우리가 외면해서는 안 되는 현실임에 틀림없다. 지금 거론한 교회와 이웃하고 있는 또 다른 강남의 대형 교회 원로 목사는 학위 장사로 벌금을 문 전과까지 있다. ▲ 강남 소망교회 원로목사인 곽선희 목사 ⓒ 소망교회 이번에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명박 장로가 시무하고 있는 소망교회의 원로 목사인 곽선희가 재단이사장으로 있는 서울 장신대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서울 장신대 서 울 캠퍼스라는 부설 기관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미인가 신학교인 서울 캠퍼스가 졸업생의 신대원 진학을 알선하기 위해 미국의 통신대학 버나딘 대학의 가짜 학위를 주선했다는 사실이 다. 일인당 288만 원 가량을 버나딘 대학에 지급했던 모양인데, 버나딘 대학은 이른바 '학위공장'으로 알려진 대학이고 결국 그들은 서울장신대 대학원에서 퇴교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지난 2005년도의 일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사장 곽선희는 7백만 원의 벌금을 그리고 학장 김모씨는 3백만 원의 벌금을 <고등교육법위반> 혐의로 물었다. 교회 목사 이력란에 학력난 폐지해야 한국에서 가장 큰 교단인 예장 통합의 지도자로 군림하고 있는 대형 교회의 목사가 이러한 학위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어떻게 종교가 특히 개신교가 한국 사회의 문제점과 비리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겠는가? 사학법 재개정을 위하여 삭발까지 서슴지 않던 한기총의 목사들은 요즘 왜 그렇게 잠잠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랜드 사태, 아프간 피랍사태, 가짜 학위 소동 등 시민대중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사회의 부조리 문제야 말로 앞장서서 예언자로서의 목소리를 내어 경종을 울려야 진정한 종교인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돈과 권력 앞에 의연한 개신교 목회자의 모습을 보는 것은 정녕 불가능한가? 학력에 약하고, 겉치장에 속아 허상을 좇는 우리 사회의 단순함과 경박함을 비웃는 목회자를 보고 싶다.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목사들은 교회 홈페이지에 소개되고 있는 이력에 박사 등 학력관계를 모두 삭제할 것을 권유한다. 대신 자신이 경험하고 연구한 것을 논문으로 작성하여 올려 둘 것을 바란다. 가능하면 세계적 학술지에 실렸으면 더 좋겠다. 박사 학위를 자랑하지 말고 논문이나 저술로 승부하라.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목회학 박사, 신학 박사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배출하지 않았나하는 추측이 든다. 그런데 전 지구촌이 인정하는 신학자, 단 한 명이라도 배출했나하는 의 문을 가져보란 뜻이다. 곽선희, '설교의 달인'인가 '처세술의 달인'인가? 대자보 | 2007/08/26 [11:32] (일부발췌) 당대 최고의 설교자로 평가받고 있는 곽선희 목사를 얘기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 수식어가 ‘설교의 달인’이라는 말이다. 설교를 예술적 경지로 끌어 올린 목사라는 평가도 받는다. 소망교회를 한국의 10대 초대형 교회 중의 하나로 만든 그는 성공한 목회자이기도 하다. 그런데 설교의 달인이라는 곽선희 목사가 지난 5월4일(금) 오전 10시 뉴욕새교회(양승구 목사)에서 "구약에 하나님이 쓰신 사람 중에 여자문제 없는 사람 없다"라고 말했다. 이명박 장로의 여 자문제와 관련된 루머에 대한 변명치고는 너무나 치졸하며 신학적인 해석 운운하는 것 자체가 창피한 거의 망언 수준의 설교였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이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 중 문제의 발언 내용을 뽑아보면 다음과 같다. 1. 나는 설교집 팔아서 30억 원 벌었다. 그 돈으로 분당에 땅 사고 예수소망교회 지었다. (실제로는 소망교회 돈으로 지었음) 2. 설교를 듣고 성도에게서 벤츠보다 3배나 비싼 차를 선물 받았다. 차가 좋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주는 마음이 고마운 것이 아닌가? 설교를 듣고 성도가 거듭나고 사업이 잘되어 수천 억을 벌었다. 3. 제자훈련 등으로 성경공부는 많이 하면 교회가 망한다. 4. 자살하려다 설교에 은혜를 받고 살아난 성도가 성경을 읽고 사랑과 용서로 가득한줄 알았는데 오히려 죽이라는 이야기가 더 많다고 놀란 적이 있다. 5. 구약을 보면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중에 여자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 여자문제가 있어도 하나님이 내친 사람은 없다. 6. 성경을 너무 많이 가르칠 필요가 없다. 7. 성경을 많이 배울수록 비판만 늘어나 권위가 떨어진다. 8. 목사가 설명해주는 만큼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 강남 요지 압구정동에 세워진 소망교회. 이제 곽선희 목사의 설교와 목회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할 때이다. ⓒ소망교회 홈페이지교인들이 성경 공부를 많이 하면 교회가 망한다는 말은 어쩌면 그의 진실한 고백이라고도 볼 수 있겠는데, 이번 곽목사의 발언 중 백미는 “구약을 보면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중에 여 자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 여자문제가 있어도 하나님이 내친 사람은 없다.”라는 것과 함께 “목사가 설명해주는 만큼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라는 부분이다. 어디서 많이 듣던 주장이 아니던가? 이제 곽목사는 자칭 타칭 ‘보혜사’니 ‘어린양’이니 ‘재림예수’니 하는 사이비 교주 중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것이 그가 추구하는 바가 아닌가하는 의심도 든 다. 아무튼 이번에 뉴욕에서 행한 곽목사의 발언은 그의 인격 뿐 아니라 신론, 인간론, 교회론, 성령론, 구원론, 기독론, 종말론 등에 대한 의심으로 두고두고 시비 거리로 남을 듯싶다. 곽선희 목사 그는 과연 누구인가? 신학과 현장 목회를 섭렵한 명설교자인가 아니면 험난한 세파에 잘 적응한 명처세가인가? 혹은 유사 사이비 교주인가? 인간 곽선희 그리고 소망교회에 대해 탐험을 시작해 보기로 하자. 1) 창립 그리고 성장 郭善熙 목사는 1933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1·4후퇴 때 단신으로 월남했다. 고졸 검정고시를 거쳐 단국대 영문과, 장로회신학대학, 미국 프린스턴신학교 신학석사, 풀러신학교 선교신학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서울 신당중앙교회에서 전도사로 시작하여 인천제일교회에서 16년간 담임목사를 지냈으며, 1977년 10월, 현대아파트 11동 1101호에서 창립예배 후 1981년 11월 현재 소망교회가 있는 강남구 신사동에서 입당식을 가졌다. 곽선희 목사는 1982년 3월에 위임목사가 되었는데 2003년 10월에 원로목사로 물러났다. 2) 현 소망교회의 현황 현재 소망교회에는 4~5만 명 정도의 신도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약 2만 명이 매주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고 하는데, 부목사가 16명 원로장로 5명 은퇴장로 26명 시무장로 103명 등에 이 른다. 그 외 20명 정도의 선교사를 해외에 파견하고 있다. 소망교회는 강남 요지에 위치하고 있는 본당 외 경기도 광주군에 대지면적 2,743평 건축면적 1,143평 연면적 4,318평에 이르는 소망수양관을 가지고 있으며 연면적 500평 규모의 소망아카데 미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소망복지재단을 운영하는 주체도 소망교회이다. 3) 곽선희 목사의 공식 직함 2003년 10월에 소망교회 당회장직을 물러났지만, 곽목사의 사회활동은 멈출 줄도 식을 줄도 모르는 듯하다. 2007년 현재 곽선희 목사의 직함은 다음과 같다.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 사장, 서울장신대학교 이사장, 연변과학기술대학 이사장, (사)한국외항선교회 및 월드컨선선교회 이사장, 기독교인터넷방송 이사장, 실로암 안과병원 이사장, 평양과학기술대학 이사장, 기독 교위*송 이사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석좌교수 등이다. 공식 이력 난에는 빠져있지만, 아들 곽요셉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분당 예수소망교회의 실질적인 운영주체인 ‘재단법인대한예수교장로회예수소망선교원’의 이사장이기도 하다. 은퇴 상태인 목사가 무려 9군데 단체의 이사장 직함을 가지고 있다. 4) 곽선희 목사의 저서 인터넷 쇼핑몰에는 지금도 곽선희 목사의 저서가 스터디셀러로 꾸준히 팔리고 있는 모양인데, 그 목록이 놀랍다. 무려 100권이 넘는 책이 곽목사의 저서이다. 1984년부터 책을 출간하기 시작 했으니 매년 6권 정도의 책을 출간한 셈이다. 국내외 활동뿐 아니라 북한만도 10회 이상을 방문하는 등 일 년 365일이 스케줄로 빈틈이 없는 그가 언제 그렇게 많은 집필을 했는지 그저 놀랍 기만 하다. 5) 변칙 세습 광림교회와 충현교회의 세습에서 무언가 암시를 받았는지 곽선희 목사는 아들 곽요셉 목사에게 강남 소망교회를 직접 세습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변칙 세습 논란을 불러일으킨 분당 예수소망교회 문제는 향후 취재를 통하여 좀 더 자세한 검증을 하기로 하겠다. 6) <기독교25시>와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소위 ‘불륜6공자’ 중에는 곽선희 목사도 포함되어 있다. 대형 언론에만 보도되지 않았을 뿐, 네티즌들에겐 알려질 대로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묘하게도 5명의 여신도와 관계를 맺었다는 ‘기독교25시’의 저자나 이 사실을 근거로 칼럼을 쓴 작가나 이외 이를 보도한 각종 인터넷 신문 등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 고발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바 없다. “여러분, 우리 목사님은 백년에 한 번 날까 말까 하는 인물이지요?”, “우리 목사님은 간음해도 좋지요?”, “살인해도 좋지요?” 그 구호가 떨어질 때마다 제직들은 큰 소리로 “아멘, 아멘”하며 화답했다.(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p159) 이러한 내용을 기록한 이모 전 소망교회 장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외 “넌 내 마지막 여자야”, l씨의 전임 비서에게는 “너와 나의 관계는 무덤까지 가지고 가자” 등 이러한 글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녀도 곽선희 목사 측에선 별 반응이 없다. 뉴욕새교 회에서 말한바 대로, 곽목사는 자신이 ‘하나님이 쓰신 사람’으로 택함을 받았기 때문에 여자 문제가 좀 있더라도 별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지 곽 목사의 진실한 고백을 듣고 싶다. 곽선희 목사는 세속적 평가대로 하자면 틀림없이 성공한 목회자이다. 그러나 그가 성직자로서도 성공을 했는가에 대해선 많은 의문이 따른다. 곽목사의 이력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했지만, <대자보>는 향후 곽선희 목사와 그의 아들 곽요셉 목사, 현 소망교회의 당회장인 김지철 목사, ‘기독교25시’와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의 작가 그 외 소망교회 장로들에 의해 고소를 당해 현 재 소송 중인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인명진 목사 등과의 인터뷰와 심층 취재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오해하고 있으며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밝혀내고자 한다. 이명박 장로, 소망교회 땅은 명의신탁 아닌가? [논단] 위법적인 소망교회의 명의신탁 문제, 입장 분명히 밝혀야 할 것 대자보 | 2007/06/11 [06:37] 종추련 이드 한나라당 대선주자의 경선을 앞두고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간의 공방이 점점 가속도가 붙는 듯하다. 이번에는 박근혜 전 대표 측의 곽성문 의원이 명의신탁 문제 를 제기했다. 곽 의원은 지난 4월 “이 전 시장이 친인척 등의 이름으로 8000억∼9000억 원의 재산을 명의 신탁했으며, 여권 의원들이 10여 건의 이 전 시장 x파일을 갖고 있다”며 이 문제를 처음 거 론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이명박 전시장은 6월 7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불거진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남의 이름으로 단 한 평의 땅도 가진 적 없고, 비비케이(bbk)에는 단 한 주의 주식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표 쪽은 “우리가 제시한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며 검증 공세를 계속할 뜻임을 분명히 했다. 양측의 공방에 대한 진실과 사실 여부는 차후 검증되리라 본다. 그러면 집한 채 겨우 갖고 있는 그리고 자기 소유로 된 땅 한 평조차 없는 대다수의 서민들을 위해 명의신탁을 했을 경우, 어떠 한 처벌을 받는 지 알아 보기로 하자.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 제7조 1항에 의하면, 명의신탁한 자 및 그를 교사하여 당해 규정을 위반하도록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3항에 의하면 규정을 위반하도록 방조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만약 이명박 전시장이 박 전대표 측의 주장대로 명의신탁을 했다면, 도덕성 문제를 떠나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 위반의 죄목으로 즉시 구속을 해야 마땅할 것이다. 현 시점에서 이 전시장이 개인적으로 명의신탁을 했는가에 대해서는 단정을 내릴 수 없다. 한편, 이 전시장은 세간에 알려진 화려한 경력 외에 또 하나의 중요한 직책이 있는데, 그는 한국 대 형 교회의 하나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망교회’의 시무장로이다. 그러므로 그는 소망교회 당회원의 자격을 당연히 갖고 있다. 예장통합 헌법의 정치부분 제68조 당회의 직무를 보면, “당회는 지교회의 토지, 가옥 등 부동산을 관리한다.”라는 항목이 있다. 그렇다면, 이명박 장로는 소망교회의 당회원으로서 소망교 회의 토지, 가옥 등 부동산의 관리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뜻이 아닌가? 이쯤에서 이명박 장로가 출석하고 있는 강남구 신사동에 소재하고 있는 소망교회의 등기부 등본을 소개하기로 하겠다. 소망교회의 소유자는 소망교회 담임인 김지철 목사도 아니며, 출석하 고 있는 교인들의 것도 아님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 본다. 소망교회의 법적인 소유자는 ‘재단법인예수교장로회서울노회유지재단’의 것이라는 뜻이다. 바로 이러한 행위를 명의신탁이라고 한다. 이명박 장로를 포함한 소망교회의 당회원들은 자신들이 출석하고 있는 교회가 명의신탁을 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모르고 있을까? 만약 알고도 묵인하고 있다면,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 위반이란 범죄동조행위임을 알아야 한다. 혹 모르고 있다면, 당회원으로서 직무태만 내지 직무유기임에 틀림없다. 이명박 장로는 소망교회의 범법사실을 알고 있을까? 모르고 있을까? ▲ 소망교회 등기부등본. 실소유자는 소망교회 당회, 법적소유자는 재단법인예수교장로회서울노회유지재단으로 나와 있다.알다시피 소망교회는 곽선희 목사 재직 시인 1981년 11월 15일 현재 위치에 예배당이 건축되었으며 2003년부터 김지철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등기부등본에 의하면, 1984년부터 명의신탁을 한 모양인데,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은 1995년 3월 제정되었음을 기억해보면, 왜 지금까지 명의신탁을 계속하고 있을까? 궁금하기만 하다. 교회의 오래된 관행이라는 변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변칙세습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곽선희 목사의 아들 곽요셉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예수소망교회의 부동산의 경우를 함께 비교해 볼 것을 권유한다. 아래 등기부등본을 보시라. 분당에 소재하고 있는 예수소망교회의 소유자는 ‘재단법인대한예수교장로회예수소망선교원(대표자 곽선희)’ 임을 확인할 수 있다. 예수소망교회는 명의신탁을 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다 시 정리를 해보자. 1) 소망교회 * 담임목사: 김지철 * 실소유자: 소망교회 당회 * 법적소유자: 재단법인예수교장로회서울노회유지재단 ▲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 아들이 세운 분당 소망교회 등기부 등본. 실소유자 및 법적 소유 자 모두 곽선희 목사 앞으로 되어 있다. 2) 예수소망교회 * 담임목사: 곽요셉(곽선희의 아들) * 실소유자: 재단법인대한예수교장로회예수소망선교원(대표자 곽선희) * 법적소유자: 재단법인대한예수교장로회예수소망선교원(대표자 곽선희) 소망교회의 경우는 노회유지재단으로 명의신탁을 했는데, 아들이 담임으로 있는 예수소망교회는 왜 노회유지재단에 귀속시키지 않았을까? 정답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겠다. 예수소망교회든 소망교회든 실소유자는 당연히 교인들의 것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작년 4월 대법원전원합의체(주심 김영란 대법관)가 판결을 내린 종교단체의 재산은 신도총유의 개념이라 는 것과 합치되는 것이다. 이명박 소망교회 장로는 자신의 재산이 명의신탁 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할 의무와 함께, 자신이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명의신탁 문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만 할 것이다. 대통령으 로 출마하겠다는 사람이 자신이 장로로 있는 교회의 범법 사실을 묵인해서야, 그 어떠한 말을 한다고 해도, 어느 국민이 믿을 수 있겠는가? 종교에 관한 특별법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고 주장하고 싶으면, 최소한 ‘종교법인법 제정’을 공약으로 제시할 것을 권유한다. 이러한 행동이 선행되지 않으면, 남의 이름으로 단 한 평의 땅도 가진 적 없다고 한 주장은 설득력을 잃을 수밖에 없음을 밝힌다. ceo 공화국인가, 소망교회 공화국인가 [이드의 종교시평] 이명박 정부 개신교 편중인사, 새로운 ‘교연’ 만드나 대자보 | 2007/12/27 [11:52] ▲ 강남 요지 압구정동에 세워진 소망 교회. 이제 곽선희 목사의 설교와 목회에 대한 철저한 검증 뿐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은 강남 압구정에 잇는 소망교회 본관 ⓒ소망교회 홈페이지 (일부발췌) 제17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명박 당선자가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인수위 법정인원인 26명 가운데 인수위원장으로 임명된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을 비롯하여, 경제1분과 간사에 강만수 전 재경원 차관, 기획조정위원에 곽승준 고려대 교수 등 3명이 소망교회 교인으로 밝혀졌는데, 인수위 중 가장 핵심 부서에 소망교회의 권사, 집사들이 포진한 셈이다. 소망교회에는 상기 인수위 위원 외, 후보 시절 이 당선자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면담을 추진했던 강영우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위원, 정몽준 의원, 박태준 전 포항제철 회장, 이우철 금융감독원 부위원장, 이효계 숭실대 총장,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 홍인기 전 증권거래소 이사장, 김신배 sk 텔레콤 사장, 김광석 참존화장품 회 장, 최규완 삼성의료원장, 정문술 벤처농업대 학장 등이 이 교회의 신도이든가 이 교회를 통하여 이 당선자와 연을 맺었었다. 전·현직 장관만 해도 60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물론 이 당선자의 형 이상득 국회부의장도 이 교회의 은퇴 장로이다. 자칫하면 개신교 공화국이 아니라 소망교회 공화국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듬직하다. 특히 이경숙 위원장의 경우, 그의 전력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 위원장이 1980년대 국가보위입법회의 입법위원과 민정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던 경력이 논란의 대상인데, 이 당선자가 ‘흠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작은 흠 보다 능력이 중요하다’며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 말이 옳다면, 이 위원장은 다소 도덕성이 문제되더라도 능력이 대단히 뛰어난 사람이어야 한다. 과연 그러한가? 인수위원장으로 확정 발표된 25일 이 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인선 이유에 대해 그는 “일하는 총장이라는 실용적 이미지를 보지 않았나 싶다”며 “‘섬기는 리더십(숙대의 슬로건)’의 모습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당선자의 태도가 내가 생각해온 리더십과 맞는다고 생각 했다”고 설명했다. ceo 대통령에 이어 ceo 총장이라는 이미지가 점수를 땄다는 의미이다. 실제 그는 1994년 처음 숙명여대 총장에 선출된 이후 ‘ceo 총장’으로 불리며 14년 동안 4차례 총장을 연임했다. 1995년 ‘제2의 창학’ 선언과 함께 학교발전기금 1000억 원 모금을 공약, 개교 100주년이었던 지난해 달성했다. 그가 대단한 경영능력을 보여줬음은 옳다. 그러나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빚에 허덕이던 숙대를 풍족한 대학으로 변신시킨 것도 당연히 평가를 받아야겠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교수 1인당 논문 인용지수가 얼마인가? 교수ㆍ 학생 비율은 어떠한가? 대학에 대한 국제 학계의 평가인 동료평가 항목은 어떠한가? 외국인 교수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 국제기업의 평가는 어떠한가? 등 대학을 평가할 시 적용되는 대학평가 지수가 숙대 총장 취임 이후 어떻게 변했는지부터 평가하는 것이 순서가 아니었을까? ▲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의 인수위원장 내정은 이명박 정부의 몰역사성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대학의 ceo총장론도 다시 생각해야 할 문제를 남기고 있다. ⓒ숙명여대 총장 인사말더욱이 그가 달성했다는 1000억 원 모금도 수상하기만 하다. 그는 월간지 <신동아> 2006년 4월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때는 국가비상시기였고 끝까지 사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죠. 소속 위원회가 외교통일위원회였습니다. 전공 분야였기 때문에 의원 활동을 하며 배운 게 참 많았어요. … 국회의원 한 덕으로 만났던 정계·재계·관계 인맥이 학교의 해묵은 난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죠. 누구를 만나서 어떻게 풀어야 되는지 자문도 하고 사람을 연결해주기도 했죠. 국회의원 경험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 인터뷰의 내용이 옳다면, 이 위원장은 전두환 정권의 혜택을 톡톡히 받은 셈이다. 학교의 해묵은 난제, 즉 학교발전기금을 모금할 시 5공시의 인맥이 도움이 되었다는 고백으로 들린다는 의미이다. 물론 대학이 일반 주식회사라면 하등 문제가 될 수 없는 지적이다. 그러나 교육정책은 지식 인프라를 구축하는 민족의 백년대계라는 안목으로 이루어져야한다는 것이 상식이라면, 자본주의 논리와는 별개로 검토되어야할 사항임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 위원장의 능력은 다른 각도에서 검토되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이왕 얘기가 나왔으니 그의 과거 전력도 한 번 더 짚고 넘어가자. 이 위원장은 “이미 오래 전의 일로서 역사적으로 정리되었다”라고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입법위원과 11대 민정당 전국구의원을 지낸 경력을 적당히 얼버무리려고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선 당연히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해야만 한다. 더욱이 자신의 입술로 전두환 정권시의 전력이 자신의 인맥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지 않았는가? 다시 말하지만, 이경숙 위원장에 대한 능력 검증은 자본주의적 시각이 아니라, 학자로서 대학 총장으로서 검증이 다시금 되어야 한다. 이명박 당선자는 아무래도 경솔한 인선을 한 듯싶다. 혹 세간의 우려대로 소망교회의 권사라는 인연이 선택에 영향을 주었다면, 김영삼 정권 인사정책을 다시금 검토해 볼 것을 권유한다. 대한민국은 기독교가 국교가 아니며 더욱이 소망교회가 이명박식 코드 인사의 샘물이 되어서는 더더욱 아니 될 것이다. 당선자의 코드인사를 바이블 인사라고 하는 비아냥도 있음을 기억하라. (소망교회 교인에다가 김진홍, 인명진, 서경석 목사의 인맥을 덧붙인다면 정말 바이블 인사가 된다!!) 한편, 온라인교육 포털사이트 ‘에듀스파’와 콘텐트기획사 ‘서정’이 최근 신간 ‘ceo의 거짓말(심윤섭 지음, 팜파스)’ 출간에 맞춰 직장인 414명을 대상으로 ‘당신의 ceo가 가장 즐겨하는 거짓말’에 대해 조사한 결과로 대한민국 ceo들이 평소 입버릇처럼 하는 거짓말 1위는? “조금만 참아라. 이 고비 넘기면 다 잘 된다”.라는 통계가 나왔음을 덧붙인다. ceo대통령, ceo총장 게다가 ceo목회자까지 등장하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그저 염려스럽기만 하다. ceo목회자에 관한 정보는 필자의 다른 글 <삼성 이건희 보다 한수 위인 'ceo 조용기‘>를 참조했으면 한다. 회계장부를 불태웠을 때 이명박 장로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 알맹이는 소각하고 껍데기만 남은 소망교회 회계장부이명박 장로의 소망교회…"알맹이는 소각하고 껍데기만 남은 소망교회 회계장부" http://blog.naver.com/heromyhero/50025116871"총리후보 한승수, 국보위 출신"…"이경숙 인수위원장 숙명여대 검은거래(?)의혹" http://blog.naver.com/heromyhero/50027150358 여러분은 대한민국 교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파랑새
2008-02-17 08:59
벤틀리.... 관리비만해도 무시못할텐데요;성경에 어떤부분이 목사의 사치생활을 정당화하는지...'부자가 천국가는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과 같이 힘들다' 라는 구절은 그냥 스킵한건가요
새터데이작성일
2010-06-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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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통일교 궁전 ㅎㄷㄷ
하지만 이보다 더 놀라운건......
통일교 문선명 재단이 소유한 기업 목록
※기업체(주)통일(자동차부품, 기계류), 한국와콤전자(유통업), 순전단흠(정동원), (주)진화인쇄(인쇄업), (주)일신석재(시공), 금강산국제그룹(금강산국제무역개발, 금강산국제관광, 금강산개발, 양각도 호텔, 주일고려무역, 고려상업은행), (주)정진화학(금속표면처리), 일원보석공예(금속가공용유류, 폐수약품), 무빙서비스 익스프레스(이사전문기관), (주)통일실업(신사복:크리스찬베르나르알베르토), 일성종합건설(건축업), (주)선도산업(도자기 생산), 순전단흠(정동원), (주)한국티타늄공업(각종 도로원료), (주)일흥(유통, 오징어채, 식품), 남경물산(유통업, 농수산물), 삼원예복(예복제조업), (주)일신석재공업(건축용자재,대리석가공), (주)일성종합건설(토목건축설계), (주)선도산업(도자기연와), (주)세일로(가발,전자, 피혁), 적성사업(주)(골재채취), (주)우창흥업(황환채), (주)흥상목재(목재수입, 가구제작), 흥영 LO.E(수산물 가공), (주)일흥부산사무소, 흥영수산(주)(원양어업), (주)삼정수력(발전기), (주)일상·일상경조(조경, 농예물, 부동산관리), 성일기계상사(기계류판매), (주)통일서울대리점(기계류 판매), (주)우리몰, 성신상업투자(증권), 영도산업, 해피월드 서울지사(일본의 판매망), 마칸드라수산(주)(해운업), (주)성원-빅토리아
※기관 및 단체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문화재단(리틀엔젤스 운영), 한일문화교류협회화협(소비자조합), 미국연수회(미국연수생 모집·교육), 국제승공연합(통일교반공단체), 중앙훈련소(문선명 집단 수양시설물), 청평훈련소(문선명집단수양시설물), 세계원화은협회 중앙수련회(일선목회자·교사원화도 교육), 국제순회사실, 국제연수원, 대모님기념관, 부인연합, 뿌리찾기연합회, 세계선교본부, 여성연합(박봉애), 역사편찬위원회, 용인연수원, 원화도, 중앙노동경제연구원, 중앙수련원, 청평기도원, 크리스찬교수협의회, 통일스포츠, 세계평화교수협의회, 국민연합, 전본부교회, 제주국제연수원, 종교협의회, 승공교육훈련소, 초종교초국가연합, 세계평화종교연합,미국성직자회의 남북통일국민연합, 세계평화정상회의, 사단법인 초교파기독교협의회(교회침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화)(교회침투),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교회침투),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남북통일학생전국연합회, 전국대학교수학생남북통일운동연합, 국제패밀리회, 국제여성승공연합, 혁선교회(CMR), 세계평화무술인연합
※문 화유니버셜발레단, 리틀엔젤스예술단, 평양학생소년예술단, 그 순간(The moment), 참가정문예단 SUN(선)
※학교 및 교육선문대학, 선문학원, 선화예고, 선정중고교, 향토학교, 경복초등학교, 선화여중, 브리지포트대학, 통일신학교(UTS), 성화신학교,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 청심학원, 통일사상연구원, 세계대학원리연구회, 월드카프(구 전국대학원리연구회: 문선명원리강론 교육), 국제기독학생연합회(크리스천학생 포섭), 세계평화기술연구소, 남북통일문제연구소, 한국뉴세라믹연구소 , 국제교육재단,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언 론세계일보사(일간지 발행), 워싱턴 타임스, UPI통신, 종교신문사(종교신문 발행), (주)성화출판사(출판), 성화사(자체홍보물제작), 통일세계(출판), 새가정모화연구회, 청파서림(통일교관련서적판매), 성동문화사(인쇄), 신명출판사, 도서출판 주류, 도서출판 일념, 월간광장, 월간 초교파, 월간 타임즈, 세계언론인연합
※스포츠 및 레져성남일화축구단, 금강산국제그룹, 브라질축구유학원, 일성콘도, 설봉호텔, 와이키키호텔, 세일여행사, (주)일성레저(숙박서비스, 콘도분양), 부곡콘도(콘도미니엄), (주)뉴동진여행사, (주)세진(호텔영업), 용평리조트, 금강래프팅, (사)세계스포츠 낚시연합
※기 타성화카텔(인테리어), 문희중한복연구소(한복), 보광예복(예복), 세일스튜디오, 성화침구도원디자인프로덕션, 통일교 동호회 참사랑, (주)참스마트, 여의도
※복지(자원봉사)애원, (의료법인)청심병원, 청심빌리지, (주)피스월드메디컬 국제의료봉사단, 국제구호친선재단
※진행 중인 프로젝트여의도 22번지 1만4000여평 부지 개발계획(통일교 본부로 개발예정)전남 여수시 화양면 일대 300만평 ‘국제 해양관광레저단지’개발
※교육기관헬기 조립공장- 워싱턴타임스에이비에이션(WTA. 비행기 임대업-미국 통일교계열사)과 미국의 헬기 제조업체인 시콜스키(Sikorsky)가 조인트 벤처 형식으로 추진.※북한관련금강산국제그룹, 평화자동차총회사, 보통강호텔(1973년 개업, 9층 건물의 A급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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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추부길!! 목사 맞나요? 정체불명의 사람??
추부길 비서관 목사님 맞나요?
'대운하 전도사'로 이명박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추부길 홍보기획비서관은 목사 출신이다. 그러나 추 비서관이 받았다는 미국 대학 박사학위나 목사 안수 과정에 의문스러운 점이 꽤 있다.
[25호] 2008년 03월 04일 (화) 14:13:27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인선에 심혈을 기울였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라고 자평한 수석비서관은 물론 실무 비서관 인선에도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고 한다. 이 대통령의 한 측근은 “대통령은 자기 의중을 잘 아는 심복 인사를 비서관으로 선택했다. 실세 비서관의 힘이 수석 못지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세 비서관으로 꼽히는 사람 중 한 명이 정무수석실 추부길 홍보기획비서관(52)이다.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출신인 류우익 비서실장과 함께 대운하 전도사로 불리는 추 비서관은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한반도대운하특위 부위원장을 맡아 대운하 사업 홍보를 지휘했다. 대운하 사업을 반대하는 서울대 교수 모임을 향해 ‘비전문가들의 정치적 행동’이라며 독설을 퍼붓기도 했다. 인수위에서는 비서실 정책기획팀장을 맡아 대운하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대통령의 정책 메시지를 점검하고, 보좌하는 구실까지 수행했다. 그런데 그런 추 비서관의 이력에서 찜찜한 대목이 여럿 눈에 띈다.추 비서관은 정치 홍보 대행사를 운영하다가 목사로 변신한 뒤 정치인이 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대학 졸업 후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던 추 비서관은 1990년 정치광고업에 뛰어들었다. 1992년 2월29일자 한겨레 기사다. “1990년에 정치광고 업계에 뒤늦게 뛰어든 한길마케팅(사장 추부길)은…후보 한 사람당 1억5000만원씩을 받고 있다.” 정치 광고를 하면서 추 비서관은 1992년 이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추 비서관은 “이상득 국회부의장의 14·15·16대 국회의원 선거물을 내가 도맡아서 만들었다. 이명박 대통령과는 14대 국회의원 선거 때 이 대통령의 홍보물을 만들면서 처음 만났다”라고 말했다. 1996년 9월에는 추부길 사장 등이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 기획단’을 꾸려 대권 행보에 나섰으나 이명박 후보의 선거법 문제로 물거품이 됐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추 비서관은 지난해 펴낸 책 <운하야, 놀자!>에서 자기를 ‘1987년 김대중 후보 홍보팀장’이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저서 <왜 한반도 대운하인가?>에는 1992년에 김대중 민주당 후보의 홍보팀장을 지냈다고 쓰여 있다. 당시 김대중 후보 진영에 문의했지만 추 비서관을 기억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측은 “모르는 인물이다. 분명 홍보팀장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추 비서관은 “김홍업씨를 한길마케팅 회장으로 모시고 홍보 업무를 총괄했다. 홍업씨 비자금 사건 때 내 이름도 많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1997년 언론에는 김홍업씨의 비자금 수억원이 한길마케팅 추부길 대표의 계좌에 입금됐다는 기사가 여러 곳에 실려 있다. 추 비서관은 그 후 회사 이름을 모스트커뮤니케이션으로 바꿨다. 추 비서관은 뒤늦게 목회자의 길에 들어선다. 1998년 한국가정사역연구소를 만들어 가정 사역에 나섰다. 연구소는 후에 한국가정상담연구소로 이름을 바꿨다. 2003년에는 ‘웰빙교회’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목회를 시작했다. 교회는 후에 웰커뮤니티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교회 관계자는 “목사님은 청와대 비서관에 임명되면서 담임목사직을 내놓고 명예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 광화문 파크팰리스 오피스텔 1층에 있는 교회는 여느 교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교회라기보다는 책을 배송하는 회사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사무실 책꽂이에는 추 비서관의 책이 가득 꽂혀 있고 직원 네 명의 책상은 사무실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었다. 교회 관계자는 “사무실 안쪽에 예배당이 있지만 보여줄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추 비서관의 약력이 적힌 책을 사겠다고 하자 직원은 “소장님이 안 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가정상담소 소장은 추 비서관의 부인 김정희씨가 맡고 있다.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월간 <가정과 상담>, 태아사랑시민운동본부, 월간 <행복한 우리집> 등 추 비서관 경력의 대부분이 이 사무실에 근거를 두고 있었다.
ⓒ뉴시스2007년 6월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한반도 대운하 설명회를 갖는 이명박 후보(서 있는 이). 맨 왼쪽이 추부길 비서관.
목사 취득과 관련한 추 비서관의 학력에는 의문점이 많다. 추 비서관은 미국 리젠트 대학(Regent University)에서 석·박사 학위를, 대한신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미국 리젠트 대학에서 석사를 받은 기간(1997년 9월~1998년 12월)과 대한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기간(1998년 3월~2001년 8월)이 겹친다. 리젠트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2001년부터 2005년 5월 사이에 미국에서 공부한 것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고 온라인이나 통신 수업으로 학점을 딴 것도 아니었다. 논문도 한글로 작성했다. 추 비서관은 “미국에 상주하면서 공부한 것은 아니고, (미국에)왔다 갔다 하기도 하고 미국에서 교수들이 오기도 했다. 정식 등록 학교이고, 돈을 카드로 낼 수도 있고, 졸업식에 가서 사진도 찍었다”라고 말했다. 한국, 미국 대학을 동시에 다녔다?그러나 리젠트 대학에서 공부한 기간 등에 대해 묻자 “미국에 얼마나 있었는지, 횟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쪽에서 많이 왔다”라고 말했다. 미국 교수들이 와서 강의한 장소가 어디냐는 물음에는 “어떤 때는 교회를 빌리고 어떤 때는 연구소를 빌렸다”라고 말했다. 대한신학대학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교단 소속이다. 대한신학대학원을 나오면 이 교단에서 안수를 받게 되는데 추 목사는 이 교단에서 안수를 받지 않았다. 웰커뮤니티교회는 초교파 독립교단이다. 안수받은 교단에 대해서 묻자 추 비서관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이라며 단어를 흐리게 발음했다. 기자가 대여섯 차례 반복해서 물었지만 유독 그 교단만큼은 알아들을 수 없었다. 다음 날 추 비서관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진리 측에서 안수받았다”라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진리 교단의 총무를 맡은 박중선 목사는 “우리 교단에서 안수를 받은 사람 가운데 추부길이라는 사람은 없다. 한기총에 소속된 우리 교단 말고 합동진리라는 이름을 쓰는 교파가 두어 곳 더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김청 국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진리 말고 합동진리 측이라는 한기총 소속 회원사는 없다”라고 말했다.목사 안수를 언제 받았느냐는 물음에 추 비서관은 “대한신학대학원을 졸업한 1년 후인지, 2년 후인지 정확하지 않지만 그때쯤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비서관 인선을 발표하면서 대통령직 인수위는 추 비서관의 주요 경력을 안양대 교수로 소개했다. 하지만 추 비서관은 겸임교수였다. 안양대 대학원 한 관계자는 “2003년부터 가정사역과 관련해 한 과목을 강의하는 겸임교수였다”라고 말했다. 다른 대학원 관계자는 “강사여서 정확한 재직 기간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동아일보의 인물난을 비롯해 여러 인물 정보에 추 비서관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석사라고 기재되어 있다. 추 비서관은 1987년 중앙대 특수대학원에 입학했지만 석사 학위를 취득한 사실은 없다.
출처: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2#
ⓒ시사IN 안희태
지난 2월까지 추부길 비서관이 담임목사로 있던 웰커뮤니티교회.
가자서작성일
2008-06-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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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목회자 30여명 불교로 집단 개종 파문
사도바울의 순교의 정신 = 사학법 수호??“사학법 재개정 때까지 순교 각오로 투쟁”사립학교법 재개정을 촉구하는 기독교 단체들의 움직임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총회장 이광선 목사)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강당에서 사학법 재개정을 요구하며, 소속 목사 및 신도 30여명이 집단 삭발식을 강행했다. 이날 삭발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성결교회 증경 총회장 이용규 목사를 비롯, 김종채(한국기독공보사장), 박노원(한국장로회출판사장), 장현운(서울지역 목회자협회총무), 김용관(한국교목연합회장) 목사 등이다.목사와 신도 30여명이 집단삭발한 것은 한국교회사상 처음이다. 이들은 곧이어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22개 교단장협의회 소속 교단장들과 함께 단식 기도에 들어갔다. 앞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이광선 총회장 등도 지난주 삭발 및 금식 기도에 들어간 상태다.이들은 삭발에 즈음해 성명서를 내고 “소수의 비리 사학들을 이유로 사학법을 개정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며 “사학법이 재개정될 때까지 순교를 각오하고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용규 목사는 “일제 강점 35년, 군사독재 아래서 피 흘리며 싸워온 것이 한국 교회”라며 “사학법을 개정한다는 것을 바로 기독교를 말살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개방형 이사제와 같은 독소조항이 폐지되지 않으면 학교 폐쇄도 불사할 것”이라며 “전국 교회는 각 지역 대회 및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개악된 사학법이 재개정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결과는 정부 여당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광선 총회장은 “명분은 사학 투명화지만 숨은 의도는 국공립에 이어 사학까지 장악하려는 권력자들의 계략”이라며 “사도 바울의 순교하는 심정으로 우리 교인들이 삭발에 나섰다”고 밝혔다.예장통합은 이날 오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대통령 면담을 요청할 계획인 한편, 전국 7300여 소속 교회에서 사학법 재개정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21일 오후 3시 영락교회에서 총회 대의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등 진보적 7개 종교단체는 ‘종교의 이름으로 더 이상 사립학교법을 흔들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 삶을 위로하고 정신적인 안식처를 제공해야 할 종교 단체들이 사립학교의 기득권을 챙기기 위해 삭발과 단식 등으로 국회를 협박하고 국민을 협박하는 것은 종교 본연의 모습과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한 기업도 투명하고 민주적인 운영을 위해 사외이사를 두도록 법으로 정해 놓고 있는 실정에서 교육의 공공성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사립학교의 개방형 이사제는 늦었지만 당연하고 환영할 일”이라며 “특정한 소수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국민의 교육권을 침해하지 말라”고 주장했다.김종락·윤석만기자 jrkim@munhwa.com
fora작성일
2006-12-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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