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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코앞으로 다가온 AI 시대 예측 & 마지막 인사.txt
AI 발전이 얼마나 빠르다는 둥, 미래에는 이렇게 바뀌고 저렇게 바뀌고 어떤 직업이 이렇게 바뀌고 어떤 직업이 먼저 사라지고 등등 이런 글들 요즘이면 많이들 보실겁니다. 제가 워낙 관심을 갖는 분야라서 나름 챙겨봐왔고 무조건 뭐 5년내로 다 된다는 샘 올트만 같은 업계 대표자들부터 조금 보수적으로 사안을 바라보는 과학계 입장을 고려해서 제가 나름 내린 결론입니다. 재미로만 봐주십셔~ 자동차 100% 무인화 - 10년 단순 무인화가 아니라 일반 도로에 더 이상 자동이 아닌 차가 진입하는게 불법인 시대를 말합니다. 첫 자동차의 발명부터 도로에 마차가 사라지는데 걸린 시간이 고작 30~40년,자동차의 첫 대량생산 이후를 기점으로 대도시에서 마차가 사라지게 된 것은 10년 정도 걸렸습니다. 사실 지금도 100% 무인화는 거의 가능한 수준의 기술력이고 오히려 인간이라는 변수 때문에 여러가지 위험성이 존재하죠. 사실상 무인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대량생산 가능해진지 몇년이 되었으니최소한 대도시 기준으로 자동차가 100% 무인으로 운행되는 시간을 10년이나 잡은건 꽤 길게 보는 걸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완전 무인이라는데서 오는 안전성 불안,사고가 나는 과정 자체를 기계에게 맡기면서 발생하는 트롤리 딜레마 같은 윤리적 문제도 있을 수 있죠. 운전석 따위가 사라져버릴 거라오오옷!하지만 당장 교통사고가 지금의 수백 수천 수만분의 일 정도 수준으로 내려가고교통 체증 발생률도 어마어마하게 내려간다 하면 이런 불안은 금방 해소될거라 봅니다.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일반 인공지능)의 탄생 - 8~12년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GTP 선생님 같은 경우는 사실 진정한 의미의 AI라 보기 힘들고,인간 언어를 이해하는 학습 알고리즘이라 봐야합니다. 우리가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인공진능, AI는 사실상 AGI, 일반 인공지능을 말하는 것인데,이것의 탄생이 앞으로 8~12년 남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업계 CEO들은 10년을 보고 있고 과학계는 최대 20년 정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AGI의 등장은 인간을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대체 가능한 존재가 등장하는 겁니다.말이 좋아 대체이지 대부분의 인간들보다 똑똑할 겁니다. AI 신흥 종교 탄생 - 5년 실체도 없는 신을 아직도 믿는 사람이 아직도 수십억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AI신은 실체도 있고 당신의 기도에 항상 응답을 합니다. 그리고 항상 최선의 길로 당신의 인생을 인도합니다. 이런 AI를 신봉하는 종교의 탄생은 어떻게? 왜?가 아니라 언제?의 문제라고 봅니다. https://www.jjang0u.com/board/view/writer/15297521https://www.jjang0u.com/board/view/writer/15297621(AI 신흥 종교에 관한 글) 스카이넷의 탄생 - 5년 약간 어그로성의 부제입니다만,전 AI가 인류를 명망시키려는 형태로 인간에게 반격할거라 보지 않습니다.인류의 데이터를 학습해서 탄생한게 자기 자신인데 인류를 말살 시키려 하는건 필연적으로 자기부정의 길로 가기 때문이죠. 그 보다는 우리는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성인으로서 자아는 없어지고 청소년이 되어 있을겁니다. 밤 9시에 치킨을 시키려고 하면 “님아, 지금 님 간수치에 이시간에 튀김을 먹는게 맞음?” 이라고 하던가 “선생님, 오늘 그렇게 열심히 운동하셨는데 이 시간에 튀김 입에 좀 넣고 운동 없던일로 하시겠습니까?”라고 하는거죠 이게 그냥 단순 잔소리로 끝나면 그냥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아..굳이 드시겠다? 알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3개월 이내에 치킨이나 비슷한 튀김류를 드신다면 전 건강보험 공단에 보고할 의무가 생긴다는 것만 기억하십쇼 휴먼”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그 베이컨을 입에 넣을 제력이 당신에게 있습니까 휴먼?” 우리 모두 성인이 됨으로서 내 몸을 망가트릴 권리?! 자유?!를 획득하였지만이 시대에는 우리는 다시 부모님을 둔 청소년 같은 존재가 될 겁니다. 결국 예~전 인류 역사 어느 시점 처럼뚱뚱한 것이 부의 상징인 시대가 올 수도 있겠죠. 그렇게 뚱뚱하면서도? 건강한 사람들이 부자인 시대? 현존 직업 60%의 증발 - 5~10년 이미 없어진 것이나 다름 없는 분야가 바로 모델이랍니다. 여기서 말하는 모델은, 우리가 말하는 유명 패션쇼의 모델이 아니라일반 상품에서 그 상품 들고 사진 찍는 그런 속된 말로 “무명 모델”분들 말입니다.이미 AI 이미지로 완벽하게 대처가 되다고 합니다. 사진/영상 촬영, 제작 관련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대처되고 있고최근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CGI를 100% AI 작업으로 대처한 영화도 개봉했습니다.(제작 자체가 세계 최초는 아니고 상업영화로 세계 최초라고 합니다) 영화는 굳이 안 봐도 될 정도라고..;;; 거기에 저는 지금이 실존 배우의 마지막 시대라고 생각합니다.이제는 배우도 AI로 대처되고 우리는 그 AI 배우들의 팬이 되겠죠.아니면 그게 AI들이 하는 연기이기 때문에 결국 “연기” 라는 예술행위에 더 이상 큰 의미를 안 둘 수도 있습니다. 최근 헐리웃에서 난리가 난 ai배우 틸리 노르우드,유명 배우들이 “역겹다”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한다.근데…니들이 이 역사의 흐름을 바꿀수 있을거 같진 않다야…. 변호사 같은 직업군도 아주 빠르게 대처될 직업군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그외 지금까진 나름 인텔리한 직업군으로 인식되었지만 사실상 데이터를 기본으로 한 반복적 연산 노동?을 했던 직업군 즉, 법무사, 노무사, 회계사,세무사, 행정사, 컨설턴트, 금융 에널리스트, 기자, 번역가, 교육자 등등등 빗물속의 눈물 처럼…이제 사라질 시간이야..이런 직업들은 관련 AI기업의 발표 한번 이후로 빗물속의 눈물처럼 사라져 없어질겁니다. 챗 GPT 선생 출현 이후 급감하고 있는 신규 일자리 참 아이러니 하게도 몸을 쓰는 직업군들이 그나마 마지막까지 인간이 버틸 직업군이라고 보여집니다.하지만 신체능력의 극한까지 필요한 대립이 오는 전장이나 범죄 현장은 그렇게 오래 버틸거 같진 않군요. 이미 러-우 전쟁에서 고작 100만원 내외하는 드론으로 인간이 너무나 쉽게 도륙당하는 장면은 과거의 일이 됐습니다. 인류 기본소득 시대 - 10년 이렇게 인류 대부분은 직업을 잃었지만 생산 경제는 그 어느때 보다 최고 효율로 활성화 됩니다.이제 각 국가들은 자국민들에게 살아있다는 댓가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시대는 무조건 옵니다. 그리고 이 시대가 오면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엄청난 정치 고관여층이 될 수 밖에 없겠죠.당장 내 모든 수입을 정부가 정하는데 어떻게 정치에 무관심해질까요?좋게 말하면 고대 그리스의 아고라 시대의 부활이고나쁘게 말하면 정경사 게시판의 일상화가 되겠죠 ㅋㅋㅋ 여기서 희망편이라면, 생산 경제가 워낙 탄탄해서 지금 인류의 중산층 정도의 생활을 다 누리고 사는 세상이죠.배우고 싶은거 웬만해선 다 배울 수 있고여행 정도는 분기별로 한번씩 갈 수 있으며,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사는게 힘들지 않은 세상. 생명도 엄청나게 연장되고 오로지 자기 자신의 개발과 성찰을 위해 사는 인류의 삶, 저는 참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절망편도 있습니다, 생산 경제는 탄탄하지만 자본은 그렇게 만만하게 분배를 해주지 않습니다.기본소득은 정말 인간의 존엄성만 겨우 유지 가능한 수준이었고, 여러분은 인류 최초로 노동의 사슬에서 벗어나 생존의 위험 따위는 평생 느껴보지 못하는 삶을 살지만이시대 인류는 역사상 가장 자신들이 불행하다는 세대가 됩니다. 닭장 같은 좁은 아파트에서 AI가 만들어내는 각종 엔터테이먼트를 다양한 형식의 디스플레이로 들여다 보고만 사는 인생이 시작된거죠. 이미 넷 커뮤에는 매달 생존 가능한 돈 받아가면서 인터넷 되는 컴퓨터 한대 던져준다면 크게 불만 없이 살거 같은 사람들 많이 보임;; 인류는 마지막까지 그래도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서라도 민주주의 시스템을 유지하려 노력했지만 자본가가 곧 정치가가 된 세상에서 더 이상 민주주의의 끈을 잡고 있기가 힘들어집니다. 결국 자본 계급의 시대가 돌입되며 인류는 다시 중세 시대 이전으로 하락한 인간 존엄성 시대에 살게 됩니다. 짱공유의 멸망 - 약 1일 후 놀랍게도 정확한 일시가 정해진 이벤트입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7~80년대 태생인 남성들과 소수의 여성들이 넷-노마드가 됩니다. 이들 다수는 다른 커뮤로 이주를 하거나,또 다른 다수는 이 참에 넷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멈추게 됩니다. 알려진 바로는 “짱공유”라는 커뮤에서 활동했던 유저들은 이 이후로 운이 이상하게도 좋고 건강하게 장수할거란 과학계의 예측이 있습니다. 극소수의 어그로짓을 일 삼았던 인간 쓰레기들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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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동산으로 민심 흔들리는 분들
직장생활하다보니, 이대남들이 좀 많은데요, 이대남들의 주장은 한결같습니다. ‘문씨가 아파트값 폭등시켰다’ ‘아파트 살 희망이 사라졌다,’ ‘부동산만 보면 한심 나온다.’ 뭐 이런 말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받아치면, ‘전세계 어디에서도 20대가 수도권 국평급 부동산을 살 수 있는 곳은 없다,’ ‘80년대도, 90년대도, 00년대도 20대가 부모도움 없이 서울 아파트를 살 수 없었다.' 아래와 같이 반응합니다. ‘그래도 00년대, 10년대까지는 노력하면 4050에 들어서서 서울 아파트를 살 수 있는 희망이 있지 않았느냐’ ‘그땐 20년 모아 장만했다면, 지금은 평생 모아도 장만 못한다,’ 저는 이렇게 되받아 칩니다. ‘예전엔 집사기 좋았다고 했지? 그럼 너희들 부모님은 서울에 아파트 있나?’ ‘10년 후, 지금의 10대들이 너희들 보며 “예전에는 코인만 사도 쭉쭉 올랐는데 님은 왜 돈 없음요?” 라고 물어보면 뭐라 답할래?' ‘지금 20억 하는 서울 아파트 값, 30년전에는 1.5억이라고 싸다 했지? 대신 최저시급은 1천원이다.’ ‘하루 8시간 일해 8천원 벌어 1.5억짜리 아파트 살 수 있나?’ 다시 저는 이렇게 이야기 해 봅니다. "수요와 공급의 논리에 따라, 모든 사람들은 상급지에 살기를 원한다. 더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최상급지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겠지? 그러면 비싸지는건 당연하다." 저는 대구토박이이고, 수성구같은 곳은 너무 비싸서 중심지에서 벗어난 곳에 살고 있습니다. 어짜피 지하철 다니고 역세권이라서 교통에 불편은 없는데요, 수성구같은 곳에 살면 아파트 10억원입니다. 약간 변두리 아파트는 30평대 중후반 시세 3억이면 떡을 칩니다. 대구가 물가가 싸고 임금이 싸다고 해도 열심히만 살면 월 300은 벌어요. 월 300에, 맞벌이 월 200합치면 3억 아파트 쌉가능입니다. 좋은차도 굴리고 애들 두어명 키우면서 노후대책도 가능한 수준입니다만, 굳이, 애들 교육시킨다며 상급지인 수성구에 가서 아파트 할부금 300씩 내면서 허리 졸라매는 사람들 이해 안갑니다. 1억 20년 대출하면 원리금이 1백만원이고, 3억 20년 대출이면 원리금 월 300입니다. 수도권 5억짜리 아파트 20년 대출이면 원리금 월 500이에요. 30년 대출로 하면 원리금은 300으로 줄어들지만, 이자만 2억5천이라, 총 내야 하는 돈은 7.5억입니다. 사실상 3억 이상인 아파트에 살기 위해선 고소득자 아니면 맞벌이 필수고, 맞벌이 하면 버는돈 대비 쓰는 돈이 많아져 생각외로 돈 더 잘 모이진 않습니다. 사실상,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대기업 다닌다 한들 서울 아파트 자가 마련하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서울에 자가로 아파트 마련한 사람들은 어떻게 마련했나? 말 그대로 ① 옛날에 쌌을때 샀던 사람, ② 부모님 도움 찬스, ③ 분양 당첨 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① 옛날에 쌌을때 샀던 사람들은, 최소 10년~15년 전, 이명박그네 시절때 산 사람들로 경제 폭망기에도 불구하고 용기내서 아파트를 지른 사람들입니다. 당시엔 경제가 폭망단계라서 아파트 매물이 많긴 했거든요. 대신 국민들 소득수준이 처참해서 5억 아파트 30년 대출 감당 하기 어려워 매수가 없었던 것이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당시 최저시급은 4천원정도였어요. 하루종일 일해서 3만2천원, 한달월급 약 90만원 받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때 유행하던게 88만원 세대 기억 나시죠? 월급 90만원으로 5억 30년 대출 원리금 300 감당 할 수 있는 사람들만 샀습니다. 대신 부모도움을 받아야만 가능했었죠. ② 부모님 도움 찬스 결혼할때 부모님이 도움을 주셨을테고, 실제로도 부모님이 가진 아파트 팔아 자녀 결혼에 보태주신거죠. 이건 뭐.. 더이상 할말 없을 듯 합니다. ③ 분양당첨 분양당첨도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 합산 5억에서 7억을 낼 수 있는 사람만이 버틸 수 있습니다. 대신, 당첨만 되면 아파트 가격이 10억 이상 올라갈테니 차액 생각해서 버티는 거였죠. 돈 없는 사람들은, 모자른 돈을 ‘전세’ 라는 제도로 매꾸었습니다. 결국, 전세제도란 것 때문에 아파트 분양 후 가격이 오를 수 있는 거였어요. 전세도 웃긴 제도입니다. 돈을 2~3억 모은 사람이 전세를 살면서 돈을 ‘더’ 모을 수 있는 제도였는데요, 전세대출이 생기면서 돈 몇푼 없어도 전세대출을 통해 전세로 들어갈 수 있는 거였어요. 3억 전세 들어가면, 이자만 월 80~120을 내야 합니다. 내 월급을 집주인에게 뺏기면 손해이고, 은행에 뺏기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서 그럴까요?? ㅎㅎ 기승전, 전세제도도 은행 배불리기이고, 돈 없으면서 무리한 대출로 집사도 은행 배불리기입니다. 7억 집값의 5억은 전세 세입자가 이자내고, 7억 중 2억을 대출받으면 집주인이 2억의 대출이자를 내니… 그리고 대출과 전세제도만 잘 이용해도 몇푼 없는 사람이 몇억짜리 집을 살 수 있었던게 지금까지의 부동산 제도였습니다. 어짜피, 아무리 문재인 욕하면서 국짐을 지지하더라도 님네 아파트 공짜로 생기지 않아요. 그리고 수도권 일자리 많네, 지방은 일자리 없네 하더라도 결국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중소기업에 취직해요. 중소기업에 취직한 이상 월급은 서울이 좀 더 많겠지만, 아파트 가격이 몇배 이상 차이나니 아파트 못사요. 아니, 대기업에 취직해 연봉 1억 넘게 받는 김부장이 되어도 40대에 아파트 장만할거고, 20년 이상 아파트 원리금을 내야 해요. 서울에 아파트를 장만하는 순간, 월 500씩 원리금 내야 해서, 연봉 1억을 받더라도 서민처럼 살아야 합니다. 이게 싫다면서 국짐 지지해도 해결 못해요. 사실 마지막 글이 팩트입니다. 아무리 부동산 정책 욕하면서 국짐 지지해도 서울 아파트 혼자 노력해도 아무나 살 수 없어요. 최소 부모도움 받거나, 맞벌이 잘하거나, 재태크 잘해도 허리띠 졸라매며 20년 넘게 일해야 대출껴서 겨우 장만할 수 있어요. 부동산 민심으로 ‘결혼 안해’ 하더라도, 여기 지방에서는 월 250 벌어 1억짜리 빌라 살면서도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사는 사람 많습니다. 대구 변두리에는 몇천만원이면 빌라나, 1억 넘게 주면 신축빌라 살 수 있습니다. 2억 이상 주면 구축 아파트 20평대 가능하고, 3억 이상이면 30평대, 4~5억 이상 주면 신축 30평대 이상 역세권 아파트 사고도 남습니다. ㅎㅎ 아래 사진은 대구의 변두리 역세권 아파트 가격 네이버부동산 기준 스샷 떠왔습니다. 지하철역 근처 105제곱 아파트 매매가가 2.4억 보이시죠? 그리고 신축아파트 4.2억 보이시죠? 그리고 근처 역세권, 신축아파트 단지촌입니다. 구축은 1억대, 신축은 3~4억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원도 많고, 상가단지도 많아 서울 강남권에 준할 정도로 생활여건이 좋아요. 그럼 서울을 볼까요? 약간 변두리인 2호선 신대방역, 구디역 근처입니다. 신축은 13억대, 구축은 7~10억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빌라같은 경우 5억대도 보이네요. 서울 산다고, 갑자기 연봉이 2배 넘게 뛰는거 아니잖아요. 서울 인프라, 대중교통 빼고 지방이나 서울이나 차이 없잖아요. 공연이나 문화예술의 경우, 얼마나 즐기는지 모르겠고, 영화관이나 각종 프렌차이즈 지방도시에도 다 있습니다. ㅎㅎㅎ 아파트 값때문에 결혼 안한다 분노한다 하는 분들 치고, 문화예술이나 공연 얼마나 즐기신다고요, ㅎㅎ 어짜피, 싱글족들은 퇴근 후 편의점 도시락이나 배달시켜 저녁먹으며 티비나 유투브 보잖아요. 주말에는 집에서 놀거나 런닝, 유행한다는 취미, 게임, 뭐 기타 등등 여자 안만나고 하는 생활을 즐기실거고, 어짜피 그런 생활 즐길거 서울 살아야 할 필요가 있으신가요? 애들 교육 인프라, 그런건 따져보면 지방이든 서울이든 다 비쌉니다. 아니 서울이 더 비싸요. 애들 교육에 수억원 투자해서 명문대 가면 성공이겠으나, 본인도 명문대 못갔는데 그 유전자를 이어받은 애들이 수억원 투자한다고 하더라도 명문대 갈리가…. 가더라도 결국 대기업 취직해서 초봉 350받겠죠. 그리고 대기업 다니는 상위 5% 자녀도 결국 서울에 아파트 장만 못할거고, 증여 못해준 부모탓만 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다시한번 결론을 내보자면, 아무리 국짐 지지해도 님 서울 아파트 안생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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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리뷰] 넷플릭스 - 더 플레이리스트(부재 - 정수리 혁명 : 스포티파이의 탄생)
더 플레이리스트 [넷플렉스 : 정수리 혁명 – 더 플레이리스트] 리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플레이리스트'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한 시대를 풍미할 천재적인 대머리 사업가의 위대한 도전을 그리며 전 세계 탈모인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한 작은 아파트에서 시작된 이 '정수리 혁명'은, 단순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넘어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아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수리는 텅 비었지만, 아이디어는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렸다! 🌊 천재의 고뇌는 다르다!" 1. 대머리, 천재의 상징이 되다! 주인공 다니엘 에크는 일찌감치 삶의 이치를 깨달은 듯 빛나는 두상을 가지고 등장합니다. 그의 텅 빈 정수리는 세상을 채울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찬 그의 머릿속을 상징하며, 매 순간 번뜩이는 통찰력과 날카로운 비전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합니다. "이 넓은 공간에 아무것도 없기에, 모든 것을 채울 수 있다!"는 그의 명대사는 수많은 탈모인들의 좌우명이 될 것입니다. 다니엘은 구글에서도 탈모인이라는 사유로 입사를 거절받게 된다. 2. 탈모인의 비애를 역경으로 승화시킨 초인적인 의지 극 초반, 다니엘은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알게 모르게 던져지는 편견 속에서 내면의 고통과 씨름합니다. 투자자들은 젊고 패기 넘치는 그의 '외모'를 이유로 고개를 젓기도 하죠.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머리털은 자라지 않아도, 나의 열정은 매일 자란다!"는 그의 굳은 신념은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더욱 강렬한 빛을 발하며, 스포티파이라는 전례 없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마치 텅 비어 보이는 그의 머리에서 무한한 영감이 솟아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누구는 외모를 봤지만, 그는 미래를 봤다! ✨ 그의 빛나는 두상만큼이나 밝은 스포티파이의 비전!" 3. "우리의 플레이리스트는 텅 비어 있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음악이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백미는 바로 '비어 있음'이 곧 '가능성'임을 보여주는 연출입니다. 텅 빈 플레이리스트 화면은 곧 비어 있는 그의 정수리를 은유합니다. 그러나 그 텅 빈 공간을 채우는 수많은 음악처럼, 다니엘은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자신의 약점을 무한한 잠재력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사용자들은 "탈모인 사장님이 만든 플랫폼이라, 뭔가 가볍고 경쾌하면서도 강한 희망이 느껴져요"라며 열광하게 될 겁니다. 모욕과 격려 사이 : 스포티파이 변호사는 대머리에 대해서 모욕과 격려를 동시에 전하고 있다. 4. 희망을 노래하는 전 세계 탈모인들의 떼창 스포티파이가 전 세계를 사로잡는 순간, 그의 빛나는 정수리는 더 이상 놀림의 대상이 아니라 '혁신과 용기의 상징'으로 추앙받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전 세계의 수많은 탈모인이 스포티파이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거나 환하게 웃는 모습이 연출됩니다. 이는 단순한 사업 성공 스토리가 아닌, '다르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탈모는 축복이 아닐지라도, 결코 실패의 이유가 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이 드라마는 강력하게 던집니다. "우리의 머리는 텅 비어 있어도, 우리의 플레이리스트는 영원히 가득 차리라! 🎵 스포티파이는 사랑입니다." ** 최근 정주행했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짱공유 운영 중지로 우울하셨을텐데 희망적인 드라마 추천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천하유적작성일
2025-11-20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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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재명 대장동 사건 정리
1. 사업 구조 설계와 핵심 특혜 사업 방식 변경: 성남시 이재명 당시 시장은 당초 공공 개발 주장을 번복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공공)**와 **화천대유(민간)**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했습니다.초과 이익 환수 조항 삭제: 개발 이익이 예상보다 커질 경우 성남시가 환수하도록 하는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이 삭제되어, 민간 기업이 막대한 이익을 독점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이익 극대화 전략: 민간 사업자들은 토지 수용을 공공에 맡겨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임대 아파트 비율을 낮추며, 분양가 상한제를 회피하는 방식으로 약 5조 원 규모의 천문학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이익 배분: 민간 사업자(화천대유 등)는 성남도시개발공사보다 더 많은 총 1조 원 단위의 이익을 취했으며,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본부장 등은 이익을 화천대유에 몰아주는 규정을 설계했습니다. 2. 정치적·법적 논란 이재명 관련 의혹: 화천대유의 자회사인 천하동인 1호의 실소유주가 이재명 당시 시장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호화 변호인단과 재판 거래 의혹: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이 검찰총장, 대법관 등 초호화 법조인단을 포섭하여 이재명 당시 시장의 과거 사건(친형 강제 입원 등)에 대한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다는 재판 거래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3. 최근 재판 결과와 비판 1심 형량과 추징금: 김만배, 유동규 등 핵심 인물들은 징역 8년과 473억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습니다.솜방망이 처벌 논란: 민간 업자가 취한 수익(약 7,700억 원)에 비해 추징금(473억 원)이 매우 낮은 6% 수준에 불과하여, 대규모 부당 이득에 비해 처벌이 미약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검찰 항소 포기 논란: 피고인들이 항소했음에도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여, 형량이 징역 8년으로 굳어졌습니다. 또한, 428억 원 뇌물 약속 의혹에 대한 무죄 판결도 더 이상 다툴 수 없게 되면서 사건의 핵심 혐의가 사라지는 결과를 낳아, 검찰 결정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붸상구작성일
2025-11-1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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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권 소재 영화 '여섯개의 시선' (2003) 공개 중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여섯개의 시선If You Were Me ( Yeoseotgae-ui Siseon ) ㆍ 2003 년 임순례 , 정재은 , 여균동 , 박진표 , 박광수 , 박찬욱 연출작, 이설희 , 이진숙 , 배장수 , 주진모 , 조한희 출연작으로 현실의 각종 인권 이슈 및 때로는 실화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룬 영화 '시선' 시리즈의 한 작품으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한국영상자료원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그녀의 무게>-여상에 다니는 선경은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얼굴도 그다지 예쁘지 않은 평범한 학생이다. 3학년이 되자 취업을 위해 몸매를 관리하라고 닥달하는 선생님들의 성화가 시작되고 학생들도 성형수술을 하는 등의 노력을 한다. 선경은 쌍꺼풀 수술을 하거나 단식원에 가기를 원하지만 무심한 엄마는 선경의 청을 거절한다. 선경은 쌍꺼풀 수술을 하기 위해 위험한 결단을 내리게 되는데.../<그남자의 사정>-시공간이 모호한 신도시의 주거형 아파트, 4각의 건축모형인 이 아파트는 가운데의 공간이 뚫려 있어 어디서든지 주민들의 행동거지가 한눈에 보이는 신개념의 공간이다. 이 아파트에는 최근 가상의 성범죄 사이트에서 신상이 공개된 A모씨가 살고 있다. 이웃으로부터 심하게 왕따를 당하는 A모씨에게 유일한 관심을 갖는 이는 이웃의 오줌싸개 아이. 밤마다 이불에 오줌을 싸는 아이는 옷을 벗긴 채 소금을 받아오라는 엄마의 형벌을 받는다./<대륙횡단>-김문주라는 한 뇌성마비 2급 장애인의 일상적인 사건, 감정, 기록을 열세편의 짧은 장면으로 구성한 영화. 장애인 이동투쟁으로 잡혀간 친구를 생각하며 홀로 광화문 네거리를 무단으로 횡단하는 장면은 다시 한번 장애인의 조그만 외침을 마주하게 된다./<신비한 영어나라>-서울에 있는 한 명문 유치원에서는 크리스마스 발표회가 한창이다. 여섯 살 종우는 부모들의 바램에 부응하듯 아주 멋지게 영어로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종우의 엄마는 어쩐지 만족스럽지가 않다. 종우의 영어 발음이 외국아이들에 비해 좀 떨어지는 것 같이 들린 것이다. 그로부터 3년 후, 종우는 한 어린이치과 수술대 위에 누워있다. 약간의 아픔이 따르겠지만 L발음과 R발음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과연 엄마의 생각대로 종우의 장밋빛 미래는 순탄하게 펼쳐질 것인가?/<얼굴값>-서울의 한 병원에 위치한 장례식장의 주차장. 주차 매표 요원인 여자와 주차를 하기 위한 운전자 사이에서 시비가 붙는다. 이 여자의 직업이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남자의 생각에서 출발한 하찮은 실랑이는 결국은 '얼굴값 한다'는 수준으로까지 이어진다. 한편, 실랑이가 끝날 무렵, 영구행렬이 지나가는 차의 영정, 스치듯 내뱉는 남자의 한마디. '죽기엔 아까운 얼굴이야!'/<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1999년, 서울의 한 섬유공장에서 보조 미싱사로 일하던 네팔 노동자 찬드라 구룽은 공장 근처 식당에서 라면을 시켜 먹는다. 뒤늦게 지갑이 없는 사실을 안 찬드라는 계산을 하지 못하고, 식당 주인은 그를 경찰에 신고한다. 경찰은 한국어를 더듬는 찬드라를 행려병자로 취급해, 결국 6년 4개월 동안 정신병원에 수감된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11-1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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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찍 캄대남이랑 '제왕해룡'이 우기는 이재명 부동산 폭등설
🧩 1️⃣ 이번 정책의 성격: “총체적 수요억제”이건 윤석열 정부 시절 완화 기조와 정반대의 방향입니다.핵심은 “돈 빌려서 집 사는 걸 최대한 어렵게 만든다”에요.항목내용효과규제지역 확대서울 전역 + 경기 12개 지역전매·대출제한·청약 제한 강화 → 거래 위축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동일 13개 지역 신규 지정실수요 외 매수 금지 → 투자 수요 억제주담대 한도 축소시가 15억 초과: 4억, 25억 초과: 2억고가주택 매수 차단DSR 강화 (스트레스 금리 3%)실질 대출가능액 대폭 감소중산층·자산가 모두 영향전세대출 DSR 반영전세 갭투자 원천 차단임차인 겸 매수세 위축위험가중치 상향 (은행권)대출공급 자체 위축은행 대출심사 강화➡️ 즉, 매수세의 “자금줄”을 죄는 정책입니다.경제학적으로 이건 명백한 수요 억제형 긴축 정책이며, 단기적으로 가격을 “내리거나 정체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2️⃣ “폭등할 것” 주장의 논리 구조 분석‘제왕해룡’ 같은 주장은 아마 이렇게 전개될 겁니다:“규제가 강하면 거래가 줄고, 매물이 잠기며, 결국 희소성이 생겨서 가격이 폭등한다.”하지만 이건 단기 거래절벽 착시를 인과로 착각한 주장이에요.거래가 줄면 가격이 잘 떨어지지 않는 착시는 생깁니다.하지만 실제 실거래가 지수는 하락하거나 정체합니다.과거 9·13대책(2018), 6·17대책(2020), 8·2대책(2017) 모두 시행 6~12개월 후엔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감 → 실거래가 하락 패턴이 반복됐습니다.즉, “매물 잠김으로 단기 호가 방어”는 가능하지만,실질적 가격 폭등은 유동성·금리완화·공급제한이 함께 있어야만 일어납니다.📉 3️⃣ 이번 대책과 시장 상황을 종합하면요인현재 상태 (2025년 11월)가격 영향금리한국은행 기준금리 3%대 유지, 인하 지연하방압력대출규제강화 (LTV, DSR, 전세대출 포함)하방압력거래량2024년 말 대비 20~30% 감소세하방압력공급2022~2024 착공 부진으로 중기 공급위험 존재상방압력(지연형)정부 메시지“투기 차단, 실수요 보호”하방압력시장 심리정책 피로감 + 대출막힘하방압력👉 단기(6~12개월): 가격 안정 또는 하락👉 중기(2~3년): 공급 부족 시 재반등 가능성👉 장기(3년 이상): 금리·정책 완화 시점 따라 순환적 반등 가능📊 4️⃣ 과거 유사 정책의 데이터 패턴정책시행 후 6개월시행 후 1년비고8·2대책(문재인, 2017)서울 거래량 –40%가격 상승률 둔화2018 중반까지 안정세9·13대책(문재인, 2018)거래 –60%수도권 가격하락2019 중반 이후 완화 시 반등6·17대책(2020)거래 –50%2020 말까지 보합이후 저금리 + 유동성으로 반등이번 10·16대책(이재명, 2025)예상: 거래 –60%예상: 가격 –5 ~ –10%유동성 제한 + 금리 고착➡️ 폭등이라기보다는 냉각–조정–후속정책 전환 후 재반등 패턴이 가장 유력합니다.🧠 5️⃣ 결론 요약구분내용단기 (2025 Q4 ~ 2026 상반기)거래 급감, 심리 위축, 일부 지역 하락중기 (2026 ~ 2027)공급부족 + 완화기대 시 재반등 가능장기 (2027 이후)금리인하·세제완화 전환 시 순환적 상승 가능‘폭등’ 가능성전국적 폭등은 낮음. 강남·분당·용인 일부만 단기 반등 여지✅ 요약하자면:이번 이재명 정부 정책은 부동산 폭등을 유발하기보단 억제하기 위한 긴축 대책입니다.단기적으로 거래절벽과 가격 조정 가능성이 높으며,“폭등”은 공급·금리·정책 완화가 동시에 돌아설 때나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오히려 ‘윤석열’ 완화 정책이랑 정반대로 부동산 떨어트리는 정책이라고 판단함
asd작성일
2025-11-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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