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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세계일주 여행기(12) - 케이프타운 테이블마운틴에서 죽을뻔한 이야기
[시리즈] 2018 세계일주 · 세계일주 여행기(1) -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 세계일주 여행기(2) - 인도 시킴(sikkim) 고에차라 트래킹 · 세계일주 여행기(3) - 인도 다질링, 네팔 육로 입국 · 세계일주 여행기(4) - 네팔 카트만두, 치트완 국립공원 · 세계일주 여행기(5) - 다시 인도로, 바라나시,아그라 · 세계일주 여행기(6) - 남인도 여러도시 여행 · 세계일주 여행기(7) - 인도 마지막 뭄바이 / 아프리카입성 · 세계일주 여행기(8) - 아프리카 입성, 마다가스카르 · 세계일주 여행기(9) - 모론다바 바오밥에비뉴, 칭기 국립공원 · 세계일주 여행기(10) - 마다 세번째 이야기, 피아나란초아, 마나카라 · 세계일주 여행기(11) - 마다가스카르 혹등고래 성지 세인트마리 섬 남아공 케이프타운으로 입성 동남아 인도 마다가스카르 다니다가 남아공오니까 신세계더라 아프리카의 유럽이라는게 딱 어울리는 말 대중교통 진짜 좋고(6년전 기준이니까 지금은 더 좋아졌을듯 ㅎㅎ) 깨끗하고 카드 다 되고..! 아프리카에서 이리 잘사는 나라보니까 역시 인종보다는 사회적분위기나 걸출한 지도자 한명이 그 나라 국민들의 삶의 수준을 결정하는것 같더라. 여기 한군데면 특별케이스일수있는데 르완다보고나서 확신함 풀 스크린도어 버스 탑승섬 ㄷㄷ 케이프타운와서 테이블마운틴 안갈수없지 라이온스헤드부터 등반함 오늘의 화재 위험도 표지판 날씨는 진짜 좋았다 ㅋㅋ 풍경 진짜 개미침 ㅋㅋㅋㅋ 근디 중간중간 이렇게 안전장비없이 절벽타는 코스도 있어서 등산화는 꼭 신고가야함 경치는 미침 진짜 ㅋㅋ 이민가고싶은 도시 3손가락안에 든다 사다리 타다가 떨어져도 니책임 ㅅㄱ 표지판 다음날 테이블마운틴 등반 시작 등반로가 여러갈래가있는데 이 표지판보고나서 여기로 가면 안됐었다 ㅋㅋㅋㅋㅋ 진짜 죽을뻔함 ㅋㅋㅋㅋ 전문가아니면 절대가지마라 죽어도 너책임임 경치는 진짜 좋음 초반에는 괜찮음 무난한데 중간부터…??? 저 노란 발자국이 진행로 표시해놓은건데 사진이라서 경사가 완만해보이는거지 그냥 90도 절벽임 맨손 클라이밍해야함 ㅋㅋㅋㅋ 진짜 손힘하나로 스파이터맨처럼 올랐다 ㅅㅂ.. 중간에 한번 미끄러쳐서 추락할뻔함 오줌 지릴뻔했다… 발자국 옆으로 찍혀있는건 어캐 가라는거여 ㅋㅋㅋㅋㅋ (45도 대각선으로 등반하면 됨) 케이블카가 머리위로 지나감 ㅋㅋㅋㅋㅋ 케이블카 사람들 나 보고 인사해줌 ㅋㅋㅋㅋ 경치는 진짜 좋음(233) 결국 개고생하면서 끝까지 올라감 올라가는것도 개빡센데 내려가는건 진짜 준자살행위 내가 끝까지 올라간것도 내려가려고하면 진짜 죽을거같아서 살려고 올라감 ㅋㅋㅋ 테이블마운틴은 이름처럼 정상이 평평한 테이블 모양의 넓은 장소임 자연의 신비란 정말 볼때마다 대단함 정상 케이블카 정류장 진짜 여기서 매년 오기로 올라가다가 죽는사람 나오니까 전문가아니면 가지마라(나중에 다녀와서 루트이름 찾아보고 암) 가이드끼고 올라갔는데도 죽은사람도 있더라 ㅅㅂ;; 조선에서 입산금지하는거랑 외국 입산금지는 차원이다르다 다음은 바로 남동아프리카 트럭킹 시작이야기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8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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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싼타페 후면 디자인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외노자 디자이니어(designeer)입니다. 왜 다 식은 싼타페 후면 이야기를 다시 꺼내느냐 하실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요즘 제가 있는 미국 동네에 싼타페 신형이 팔리기 시작하면서 종종 보이고 전에 굴당에 글로 썼던 것처럼 미국 동료도 구매하는 바람에 근래에서야 실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뭐 한솥 데이타임 러닝라이트는 그렇다해도 전체적으로 잘 나온 차라고 생각하는데, 왜 후면을 그렇게 디자인을 했을까 이전부터 늘 궁금했었습니다. 전 다른 분들이 많이 지적하셨던 것처럼 램프가 너무 아래 있는 것도 거슬리긴 했지만 그것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후면의 비례적 안정감이 깨진데에 있다라고 봅니다. 마치 이런 버블헤드 굴욕샷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요즘 미국에서 애들끼리 이런 사진 찍는게 유행입니다) 차는 동적인 물건이고 디자인적 안정감이 주는 신뢰감이 중요해서, 무게 중심이 낮고 차 폭이 비례적으로 넓게 디자인 하려 하며, 그런 차들은 흔히 말하는 자세가 나온다고 하죠. 바로 이 부분을 이야기하면 머릿 속에 떠오르는 차량이 이거죠. 반면 이번 싼타페는 요즘 미국 아이들의 최신 트랜드를 따라가는 버블헤드 후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후면이 이렇게 나오는건 원래 디자인을 하다보면 나올 수 밖에 없는 문제이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 많은 회사들이 별별 디자인 꼼수를 씁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바디 옆면을 수직으로 만들 수 없으니 (그렇게 하면 너무 심심하고 면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바디 옆면을 아래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게 떨어뜨리는데, 그 라인을 쭉 뒤까지 이으면 이런 싼타페 후면같은 모양이 되는거죠. 이 싼타페 후면 디자인의 문제점을 그대로 갖고 있는 다른 차량이 있으니 그게 테슬라 싸이버 트럭입니다. 싸이버 트럭의 경우, 외판을 스태인레스 절곡으로 하다보니, 보통의 자동차 디자인이 하는 꼼수를 쓸 수 없고 정말로 옆 라인이 그대로 뒤로 이어지다보니 버블 헤드 후면이 완성되었죠. (이거 실제로 뒤에서 보면 정말 이상합니다.) 위에 언급했 듯, 이 문제는 승용차에도 존재하는데, 승용차는 상대적으로 후면이 낮고 후면의 옆면이 거의 범퍼 라인과 닿아 있어서 이런 문제가 적은데, suv는 차고가 높아지다보니 자칫 잘 못 하면 이런 버블 헤드 후면을 갖게 되는거죠. 그럼 suv 디자인의 정답지와 같은 랜드 로버는 어떻게 해결 했는지 한 번 보시죠. 이 디펜더의 경우 뒷바퀴 펜더를 지나면서 면을 교묘히 바꿔서 바디 사이드 프로파일을 따라가지 않고 후면을 거의 직각으로 세웠죠. 싼타페 후미등을 아래로 내릴 수 밖에 없었다라는 이유로 그렇게 디자인 해야 후면 해치를 넓게 열 수 있다라고 하는데, 애초에 이런 역 사다리꼴로 만들지 않았더라면 후면 폭이 넓어져서 애초에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런 의미로 오리지날 디자인과 (윗사진) 역 사다리꼴을 그냥 수직으로 떨어뜨린 수정본 (아래 사진)을 올려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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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첫 탈락팀은?"…'로드 투 킹덤', 생존 건 2차전 시작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 생존을 건 치열한 싸움이 시작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4회에서는 2차전 ‘IDENTITY’(아이덴티티) 미션이 진행됐다. 2명의 에이스가 함께 나서 팀 정체성을 극대화한 가운데, 이날 무대는 1차전 베네핏을 가져간 원어스(ONEUS)가 결정한 큐시트대로 에잇턴(8TURN)이 첫 타자로 나섰다. 앞서 1차전 최하위를 기록하며 탈락의 기로에 서게 된 에잇턴은 패배 요인을 분석, 이번엔 화려한 소품을 적극 활용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에이스 재윤과 명호는 데뷔곡 ‘TIC TAC’에 죽음의 신과 죽은 왕이라는 콘셉트를 부여하고 ‘관 공중부양 퍼포먼스’ 등 눈 뗄 수 없는 스케일의 무대를 선보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에잇턴의 모습에 상대팀들은 “이 무대로 기준치가 너무 높아졌다”, “확실한 에이스와 콘셉트가 있는 무대였다. 발전했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더뉴식스(THE NEW SIX)는 메인보컬인 천준혁의 활동 중단 당시 발매한 곡인 ‘Love or Die’를 선곡, 6인 완전체 ‘Love or Die’라는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백조의 호수’ 샘플링하며 새로운 시도를 더한 더뉴식스는 에이스 천준혁의 서정적이면서도 처절한 보컬과 우경준의 과감한 페어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성준과 은휘 등의 사다리를 활용한 신선한 퍼포먼스에 상대팀들은 “사다리가 예뻐보일 수 있구나”, “소품 활용을 잘 한다”며 극찬했다. 크래비티(CRAVITY) 역시 자신들에게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를 안겨준 ‘Love or Die’를 선택했다. 평가전 최하위에서 1차전 팀 랭킹 1위로 반등했던 크래비티는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승부를 벌였다. 에이스 태영과 민희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극적인 연출로 시작부터 제대로 이목을 사로잡은 크래비티는 빛을 찾아내는 수미상관 마무리로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상대팀들은 “콘셉트‧편곡‧안무 모두 잘 맞았다”, “또 상위권일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다크한 콘셉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유나이트(YOUNITE)는 이번엔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경쾌한 무대로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곡”이라며 ‘WATERFALL’을 선곡한 유나이트는 에이스 은상‧우노를 중심으로 뮤지컬적인 요소와 페스티벌을 연상케 하는 무대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동화 같은 무대를 본 상대팀은 “공기 청정기 같은 무대”, “경연에서도 이런 무대를 보여줄 수 있구나”, “우노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입덕했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번 2차전을 통해 첫 번째 탈락 팀이 발생하는 만큼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지난 1차전 하위권에 속한 더크루원(ATBO·JUST B), 템페스트(TEMPEST)부터 ‘만년 에이스 1위’ 팀인 원어스의 무대가 남겨진 가운데, 어떤 팀이 탈락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0/0001028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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