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3,234);
-
-
-
-
-
-
-
[정치·경제·사회] 총선도 끝났으니 슬슬 부동산 얘기 좀 해볼까요?
요즘도 뉴스나 유튜브 혹은 동네 어르신들이 조만간 부동산 저점이니까 살 준비 해라 이런 얘기가간간히 들립니다. 부동산스터디 까페 같이 부동산에 관심 많은 투자자들이 있는 커뮤니티에서는아직도 상승이니 하락이니 편 나뉘어서 박 터지게 싸우고 있고요, 근데 짱공은 이상하리 만큼 잠잠 하네요 앞으로 부동산의 향방에 따라, 전반적인 서민 경제가 영향을 받고, 토건 사업에 관여 되어있는기업들과, 국가 정책에 큰 변화가 생길 수도 있고 정치인들의 표심도 영향 받고 바뀔 수 있습니다. 부동산이 아직 까지는 하락 보합세이고, 전국적으로는 몇몇 튀는 거래도 생기지만, 다들 상황도 어렵고미래가 불투명하니까 관망세로 조용히 지켜 보는 듯 합니다. 리치고의 김기원 대표는, 현재 상황을 주택 가격 대비 구매지수 PIR로 해석 합니다. 잠깐 PIR지수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한 지역의 중위 소득을 가진 사람이 중위 가격의 주택을 구입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수치화 한것으로 PIR값이 10 이라고 하면, 한 개인의 소득을 한푼도 쓰지말고 10년을 모아야주택을 마련 할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현재 서울을 보시면, 24년 현재 PIR이 21.6 수준으로 나타납니다. 근데 여기서 버는 소득을 한푼도 쓰지 말고집 사는건 불가능하니까, 나머지는 먹고살고 세금 내고 생활비 쓰고 보통 소득의 40% 정도를 원리금 상환식으로 매달 상환 한다는 가정하에 21.6/0.4 로 계산을 하면, 실질적으로 주택 구입하는데 55년이 걸립니다. 가장 주택 매수 활발한 3040 기준, 대략 35살에 대출 받아서 전부 상환하는데 90살 까지 일해서 갚아야 합니다.내가 앞으로 90살까지 살지도 모르고, 노인이 되서 근로를 하고 있을지 중병으로 누워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게다가 앞으로 인구 소멸 저출산으로 서울 수도권에 수많은 아파트 매물 받아줄 사람이 없습니다.그렇다면 앞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할 여지가 얼마나 있을까요??지금 장기 불황 초입에 있고, 가계 부채 전세계 1위 기업 부채 자영업자 부채 국가 부채도 심각한 상황입니다.어느 하나 긍정적인 지표 하나도 없습니다. 물가와 공과금은 미친 듯이 오르고 월급은 제자리라 서민들 지갑을 닫고 있고, 자영업자들 줄 폐업 중입니다. 기업들도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아시다 싶이 불특정 다수가 끊임없이 부동산 사고팔고 거래를 해야 시세가 형성되고 가격이 상승합니다. 이런 시각에서 위에 통계 그래프를 보면, 22년이 최고점 이었고 24년 현재 가슴 어깨 까지도 안 떨어졌습니다.김기원 대표는 아주 최소한으로 08~24년 평균 수준인 PIR 15 대로 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현재 상황에서 반 토막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16년 이래로 급격하게 올랐으니, 현재 하락장에서 급격하게 빠지는 것도 충분히 예상 해 볼 수 있죠그래서 조만간 본격적인 부동산 2차 하락을 경고했고, 지방의 경우는 이미 허리 밑으로 곧 떨어질 지역도 있으니분석 하셔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올해 말 내년 내후년까지 경매가 쏟아 질 수 밖에 없고 여기서 매매가 보다 훨씬 저렴하게 경매로 집 마련한다면, 가장 좋은 기회라고 합니다. 특히 무주택자 짱공형님들 공부 열심히 하셔서 이번에는 꼭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
[정치·경제·사회] 굥 총선입장 발표 후기
이번 국무회의의 내용을 듣고 받아 적어 봤습니다.물론 100% 정확하게는 안 적고,주요 내용만 적었습니다. 국정운영의 최 우선은 민생이다.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 기는게 정부의 존재이유다.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는 민심을 겸허히 받아 들어야 한다.많이 소통하고 나부터 민심을 경정하겠다. 취임 후 2년동안 국민만 바라보고 국익을 위한 길을 걸었다.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옳바른 국정방향을 잡고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이 변화를 느끼게 하기엔 부족했다. 세심한 영역에 부족했다.어려운 서민의 삶을 세밀하게 챙 겼어야 했다.예산과 정책을 집중하여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했다.어려운 서민의 형편을 개선하는데 미쳐 힘이 닫지 못했다.미래세대를 위해 건전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복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함 여기 까지가 총선 총평인 듯 합니다.한줄요약 : 난 열심히 했는데 국민이 날 안 밀어줬다.정신 못 차린 듯. 제가 생각하는 핵심은 이겁니다.“옳바른 국정방향을 잡고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이 변화를 느끼게 하기엔 부족했다.”이번 정권심판에 한 축이 잘못된 국정방향과 민생경제 파탄인데, 자긴 잘했는데 안 된거래요..건전재정의 효과 → 국가채무 1000조 돌파! 세수펑크 80조 돌파!! 와우! 이자 부담을 줄여야 하는데 못했다.부동산 3법은 잘못된 법이고, 주택공급 많이 했고,재개발 등 규제 풀어줘 집값 안정에 기여했다.과세기준 상향하여 주식시장에서 주식에 접근하기 힘든 서민의 배려가 부족했다.정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정책과 현장의 시차를 극복하지 못했다.대외의존도가 높은 경제의 어려움을 풀기위해 수출드라이브, 건전재정, 민간주도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친실제 수출이 되살아남. 경제가 되살아 나고 있다.(ㅅㅂ 수출은 작년에 너무 개 박살나서 살아는 것 처럼 보이는 거자나!!!!!!!!!!!!!!!!!!!!!!!!!!!!!!!!!!!!!!!!!!!!!!!!!!!!!)경제회생의 온기를 모든 국민에게 퍼뜨리지 못했다.원전을 살리고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의 산업경쟁력을 높였다만, 회생경쟁력이 많은 근로자, 국민에게 전달되는데 미흡했다.청년들의 국가 장학금 대폭 상향 / 청년들의 내집 마련의 기금을 많이 높였다.하지만,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을 무겁게 생각한다.사교육 카르텔 타파대학경쟁력 강화를 하는데 많은 노력 함늘봄학교 정책을 통해 국가 돌봄 체계를 만드는데 정성을 다했다.(진심 5세 입학 뺨 후드려 까는 수준의 현장무시 정줄 놓은 정책)하지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 많다.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친 한다 하더라도 국민이 변화를 느끼지 못하면 정부가 역할을 다하지 못 한거다.현금 지급과 같은 포퓰리즘은 국가를 망친다. 이건 마약과 같은 거다.(돈이 안도는 걸 우짜냐.. 돈을 돌려야 경제가 살아나지 ㅠㅜ)국민이 겪는 어려움을 살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다. 민심을 챙기는 거다.한계선상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더 잘 챙겨야 한다. 정책적 방향에 따른 자기 반성 같은데,내용을 보면 초반과 같이 나는 잘했다. 가 일단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진짜 수출은.. 경제부총리와 함께 석고대죄를 해야 할 상황 인데도.. 살아나고 있데요 ㅠㅜ부동산은 금리가 아주 강력한 펀치를 날려 집값이 잡혀가는 건데, 이걸 자기가 잡았다 주장하고 있습니다…주식시장은 사실상 대주주들을 위한 정책이었고,원전은 운이 좋아 다시 뜨는 카드가 된 것이지, 사실상 RE100은 기본적으로 깔고 부족분에 한하여 원전 대체를 했어야 합니다.늘봄학교는 뭐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현장을 개무시한 정책 ㅠㅜ 국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민생속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겠다.현장의 어려움을 듣겠다. 적극적으로 챙기겠다.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더 속도감 있게 펼치겠다.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겠다.맞춤형 정책 추진에 힘을 쏟겠다.국민들의 정책 수요를 통해서 국정과제를 잡아 부처의 역점으로 놓고 일했다.국민들의 수요가 매우 다양하다.이를 인정하고 수요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 해야 한다. 에효..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말들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을 멈출 수 없다.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 의료 개혁을 계속 추친합리적 의견은 더 챙긴다.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더 책임을 다하겠다.국회와 긴밀하게 더욱 협력해야 한다. 노동계 덤비면 박살 내겠다는 걸 확실하게 말해주는 내용이라 봅니다.자신의 권력에 도전하지 마라 이걸로 보입니다.추가로 의료 개혁이란 말을 쓴 것 보면 의료계에도 분명 경고성이 짙다고 봅니다. 민생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여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21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까지 각 부처에서 추친하는 법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민생을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몇배로 더 노력하자. 아니 답답한게.. 양당 대표와 함께 협의를 통해 국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렇게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 ㅠㅜ 국무위원도 민생안정을 위해 일하는 분위기를 잡아달라 에효.. 이란-이스라엘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문제 → 물가상승 건 누가 옆에서 말했겠지요. 굥님 이건 한마디 하셔야 합니다. 세월호… 유족분들 위로(약 15초?) 진짜 마지막까지 꼭지가 돌아버린게.. 진짜 A4용지 1줄반나오려나? 말하고 그냥 덮어버림. 힘들었습니다.타이핑이 아니라.. 목소리를 듣는다는 그 자체가 힘드네요 ㅠㅜ다신 안 하려고요 ㅠㅜ듣다가 노트북 던질 뻔 ㅠㅜ 저의 총평 : 협치 따윈 없고, 야당대표 만날 일 없을 듯. 정책의 방향은 맞았으나, 잘 안됨.중요사항 : 나한테 도전하지 말라. 3년 남았습니다.
-
[정치·경제·사회] 총선을 하루 앞두고....
지금 대한민국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고 생각함어느 하나 긍정적인 지표가 전혀 없음나는 우리나라가 거의 국가 몰락 단계에 서 있다고 봄 출산율 문제부터 결혼과 연애를 아우르는 청년 문제높은 부동산으로 인한 가계부채 문제 부터 건설사 PF건, 전세사기OECD 기업부채 가계부채 자영자부채가 상위권임청년들 출산도 안하고 결혼 연애까지 안 하는 사회는 미래가 없는 거임 청년들 자살문제 심각하고, 독거노인들도 자살 많이 함 노인분들 전재산이 부동산 바닥에 깔고 살아서 돌아가실때까지 쓸돈도 없고, 노인들 일자리도 턱없이부족함, 노인 빈곤문제도 굉장히 심각함 서민들 돈이 없으니, 자영업자들도 먹고살기 힘듬, 프랜차이즈의 횡포와 높은 부동산 임대료상권경쟁등, 태반이 개업 한지 3년 만에 빚지고 폐업함, 내수시장이 점점 줄어듬 우리나라 유일한 먹거리 반도체는 호시탐탐 중국 미국 일본이 노리고 있고세계 최강을 자부했던 우리나라 중화학 공업 백색가전 첨단 IT 산업은 경쟁력을 잃고 있음전세계적으로 AI산업이 호황이라 반도체 수요가 넘쳐 나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거의 반사이익을못 보고 있음 그나마 우리나라 10년 먹거리라고 공들였던 전기차 & 배터리 산업도 저가 공세로 몰아치는 중국과자율주행과 최첨단 기술로 몰아붙이는 미국 사이에서 위태위태한 지경이고 미국은 아예 IRA법으로지들이 다 해쳐먹겠다고 선언함 화석연료로 인한 기후문제와 환경오염으로 전세계적으로 RE100 캠페인을 벌이는데우리나라 현재 재생에너지 비율이 2~4%도 안됨, OECD 평균이 27% 인데 우린 시작도 안 했음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점점 갈라파고스화 되서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음 지금이라도 제조업 중심 산업 체계에서, 첨단산업으로 전환해서 제대로 활용 못하는 대졸 인력들최대한 활용 하고 ,중국 의존 시장에서 벗어나 수출 수입을 다변화 하여 진정한 탈 중국을 준비 해야 함, “중진국의 함정”으로 중국은 곧 망할 징조가 보이고, 인도 브라질 같은 신흥 경제 대국에 투자하고 경제 파트너로써 관계를 만들어 나가야함 지방 시골이 소멸 하고 있고, 광역시들도 심각하게 몰락하고 있음, 동시에 노인들이 넘쳐나고이들을 앞으로 젊은 세대들이 어떻게 부양 할 것인가? 아무런 대책도 없음농업도 고령화와 기피 현상으로 점점 논밭을 갈아엎고 있음, 앞으로 모든 농산물을 수입에 의존해야할지도 모름 북한과는 하루 빨리 통일을 준비해야 하는데, 아무런 대화 진전이 없음미국은 한국을 중국에 방패막이로 이용해 먹으려고 들고 있고, 현정부 외교 실패로중국 러시아 전부 적으로 돌려 버림, 한국의 외교관계가 완전히 파탄났음 이렇게수많은 문제거리가 산적한데, 아무것도 해결되지도 않고주요 어젠다로 논의조차 되고 있지 않고 있음, 이게 현 정부에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함 출산율 문제라던지 지방소멸 부동산 문제 은둔고립 청년 문제, 이런 건 사회적으로 공론화 되어서정치인들부터 국민들이건 전문가들 다 튀어나와서 치열하게 토론하고 사회적 합의점을 만들고해결책을 내놓고, 개선해야 할 문제들이 논의조차 안됨 정부 여당에서 대통령 입장에서 전혀 해결 의지도 없고, 국가와 국민들 문제에 아무런 관심도 없는 거임그래서 윤석열 씨빨 좇같은 세끼는 대통령 자격이 없는 거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용산에 앉아있는거자체가 우리나라가 더 퇴보 되고 쳐 망하는 길이니까, 하루 빨리 탄핵을 시키든 조기대선을 하든끌어 내려서, 최소한 우리나라에 새로운 지도자 대통령은 위에 문제들을 논의하고 하루빨리 해결 해야함그래야 우리나라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우리나라의 미래는 윤석열 씹세끼 탄핵에 달려있고, 그 시작점이 바로 내일 치뤄지는 총선에달려있다고 생각함, 짱공 형님들 모두 수고했고 꼭 투표하시고 주변에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투표 하시라고 독려 했으면 좋겠음
-
-
-
-
-
-
[정치·경제·사회] 수도권 과밀화의 유일한 해결책은 지방 광역시 집중투자
위 글쓴이는 우리나라 출산율에 대해 두 가지를 지적함1. 서울 지방간 불평등2. 남녀간 불평등 그럼 누구나 알다싶이 해결책은 1. 지방 광역시를 육성2. 출산하는 신혼부부와 여성의 우대정책 일본이 한창 경제 호황기에 우리나라와 똑같은 고민을 했음, 도쿄 수도권에 지속적으로 인구가 몰리고상대적으로 지방은 인구유출이 심각해지고, 지방 소멸문제가 대두 됨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일본정부에서는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지방 대도시에 집중적으로투자 해서, 수도권 인구 집중화 문제와 지방 소멸 문제를 극복함 실제로 일본에 조 단위 매출을 기록하는 회사들이 지방 곳곳에 위치 하고 있음우리나라와 결정적인 차이는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가 많음, 그래서 나고야 주변 깡촌에 살아도나고야로 출퇴근함, 히로시마 주변 깡촌에 사는 사람들도 히로시마로 출퇴근해서 지방 대도시는 물론주변 시골 지역까지 그래도 사람들이 먹고는 살 수 있고, 우리나라 만큼 젊은 인구의 수도권 인구유출이심각하지 않음 근데,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는 이게 불가능에 가까움 현재 우리나라 절반의 인구가 서울 수도권에 다닥다닥 몰려 살고 있음대다수가 진보진영 지지자이며, 서울 수도권 인구 절반 정도가 자가를 보유하고 있고 부동산을 소유한 가구주 중에 40~50대 이상 연령층 자산이 부동산에 70~80% 묶여 있음 1인당 생애 주기 소득 그래프를 보자면 20대 후반부터 돈을 모아서, 은퇴시기인 61세 환갑즈음에 급격히떨어져서, 20대 후반 부터 60대 초반 나이까지 번 돈으로 노후대책을 마련해야 함딱 우리 8090세대 삼촌이나 부모님 뻘 되시는 분들 우리나라 산업화 경제 호황기에 엄청난 부를 축적해서전부 부동산에 몰빵 한 거임, 이로 인해 생기는 문제가 1. 노후 빈곤 자산의 70~80%가 부동산에 묶여있어서 사실상 쓸돈이 없고 바닥에 깔고 사는거임 이미 2010년대부터노인빈곤 문제가 나왔고, 현재 65세 이상 노인빈곤율 38.1% OECD 1위를 기록“65세 이상 노인빈곤율 38.1%로 악화…OECD 국가 중 최고 수준”(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3/11/2024031190040.html)우리나라 노인 두 명중 한명이 빈곤에 시달리며, 연평균 소득이 135만원이라는 통계도 있음(https://www.news1.kr/articles/5342780)사실상, 전세계 가장 잘사는 선진국들 중에 노인계층이 가장 가난한 국가라는 뜻임 2. 집값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함 특히 자산대비 부동산 비중이 높고 나이가 많을 수록 정치적으로 보수 정당을 지지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변해감 물론 젊은층들에 비해 보수적인 성향이 노년층에 두드러지는것도 맞는데, 정부와 정당에 정책에 따라서도 집값이 요동을 치니까, 이들은 자기 자산을 지키키 위해서라도, 수도권에 몰빵하고 부동산 부양에 미친 국민의힘당을 지지 할 수밖에 없음(솔직히 민주당은 덜 하긴 하지만 별 차이는 없다고 생각함) 3. 점점 부동산과 부를 가진 노년층이 젊은이들을 착취 하는 사회 구조로 변해감 위에 첫번째 “가구주 연령별 부동산 비중과 부채 비율” 통계를 보면 50대 60대 이상 장년층 노년층들은 부동산 비중이 높은데, 부채 비율은 평균적으로 10% 미만임 2030 젊은층은 자산 대비 부동산 비중이 30~50% 이고, 부채 비율은 20% 이상임, 그렇다면 앞으로도 젊은층들이 막대한 대출을 일으켜서 더 비싼 가격에 노년층들이가진 부동산을 매입 해줘야 하고, 수도권 집중화에 부동산 부채의 대물림에 대물림이 계속 유지 될 수밖에 없음 때문에 젊은층들은 막대한 부동산 부채에 가처분 소득이 줄어드니, 부동산 시장이 커질수록 내수 시장은 위축됨2010년대 말 부동산 폭등기를 거치면서 수십억대 집을 더 이상 막대한 빚을 떠 앉으면서 살 엄두도 안나고여력도 없음, 젊은이들 수도권에 전세 원룸 하나 얻기도 힘든데 신혼집 마련하기가 너무나도 힘듬, 자연스럽게결혼 포기, 출산 포기로 이어 질 수 밖에 없음, 결혼과 자녀의 출산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데이마저도 부동산이 미쳐서 불가능한 사회가 됬음 당장에 10~20년 안에 지방소멸이 되기 때문에, 이전에는 지방에서 젊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공급이 됬는데앞으로는 지방 자체가 사라져 버림, 그렇다고 서울에서 애를 많이 낳는 것도 아니고 서울 수도권 출산율이전국 최저 0.59임, 그럼 서울 수도권에 수많은 아파트들 까지도 20년 안에 고대로 받아줄 인구가 없고향후에 아무리 물가가 올라도 매물을 받아줄 인구가 없어서 지금 가격을 유지 못할 가능성이 높음 앞에 일본 사례 처럼, 우리나라 역시 수도권과 떨어진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울산 광역시와 전주 청주 원주 춘천같은 대도시를 집중 투자 육성하면 됨, 근데 수도권에 살고 있는 대다수 집을 소유한 사람들과 자산 대비부동산 비중이 높은 노년층들이 결사반대 함, 자기 자산이 반토막 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국힘당이 대중들의 부동산에 대한 심리를 정치적으로 이용 하는 거고, 더민주 입장에서도수도권 표가 달렸기 때문에, 부동산 정책에 대해 함부로 드라이브를 걸 수도 없음, 여기에 우리나라를좌지우지 하는 기득권 강남 부자들이, 자기들도 집값 떨어지게 생겼으니 지방 대도시 육성 정책에대놓고 압력을 행사함 지방 대도시 육성 정책은 못해도 10년 이상 긴 호흡으로 꾸준히 가야 함, 그렇다면 향후 수 십년을 바라보고지방 균등 발전에 소신과 철학을 가진 사람들이 집권해야 하는데, 더민주당이 그 역활을 해낼지는 의문임다만 그 첫 테이프를 이재명이 해주길 바랄 뿐, 현실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정말 힘들다고 보여짐 근데 이런 부동산 정책에 개혁적 드라이브가 없다면, 정말로 서울 이외에 아무도 살지 않는 서울 공화국 되는거고 앞으로 젊은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게 되니 안보 경제 정치 국가 전반적인 경쟁력이 지금보다 한참 떨어 질 것이고, 인구 소멸로 노령 인구는 심화되고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아 지구상 한국인이 아예 멸종해 버릴지도 모름, 사실상 부동산으로 다같이 쳐 망하는 나라
-
-
-
[정치·경제·사회] 전세사기가 국가가 깔아준 멍석인 이유(서울대 김경민 교수)
위 영상을 대충 요약 정리한 내용입니다. - 서울에서도 아파트가 50%, 연립+단독주택이 50% 존재, 여기서 서울에 단독주택은 극소수이고아파트는 상위재 연립주택은 열위재로 서민들을 위한 주택이기 때문에 반드시 법적으로 보호되고 공급되어야 함 - 서울은 앞으로 자본과 인구문제 때문에 대규모 개발이 어려움, 그래서 빌라가 공급되어야 하는데지금처럼 빌라가 금융적 법적 리스크가 크면, 서민들 조차 빌라를 외면하게되고 빌라 시장이 무너짐 - 전세사기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서 나온 문제이고, 서민들이 대상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정부의 책임 - 전세사기는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있고, 전국적으로 분포함, 피해자 대다수 50%이상이 압도적 2030 세대들이고, 기성세대들은 “전세사기 당해서 고작 몇 천만원 잃었다고 왜 자살하냐?” 하는데 20대 평균 1년 저금하는금액이 700만원임, 여기서 주로 전세사기를 당하는 20대 중에서도 소득 하위계층은 몇년치 일해서, 본인이 만져보지도못한 돈을 잃게 되니까 삶의 의욕을 잃어버림 - 조직적인 전세사기의 경우, 건축주 + 중개인 + 감정평가사 + 은행이 조직적으로 동원해서 사기를 치니까불특정 다수가 사기를 당하고, 부동산에 대해서 잘 알아도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생김, 근래에부동산 전문 변호사가 전세 사기를 당한 케이스도 있음 - 전세제도가 존재하는한 전세사기는 사라질 수가 없음, 집주인이 전세 자금을 가지고 갭투자를 하기 때문에전세제도가 진짜 아이러니함, 돈이 없는 사람이 대출로 돈을 만들어서 집주인에게 전세자금을 주는데전제 조건이 만기가 되면 집주인이 전세자금을 돌려준다는 신용을 밑바탕으로 부동산 계약이 이루어짐집주인이 전세금을 안주면 그게 전세사기가 되는거고, 자본주의 시장에서 말도 안되는 구조지금이라도 조금씩 빌라들을 반전세로 바꾸는 방향으로 가야함 - 전세사기의 원인을1. 정보비대칭성2. 공인중개인의 도덕적 해이3. 모니터링과 패널티 시스템부재4. 전세제도 자체의 리스크크게 4가지로 꼽는데, 각각 분명한 해결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적극적인 대처를 안하고 있음 - 앞으로 빌라 전세사기가 개선되지 않으면, 전세수요가 아파트로 몰리고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함사람들이 빌라를 기피하기 때문에 더 이상 빌라 공급이 안되고, 빌라가 적어지면 빌라 전세도 상승함그렇게 아파트 빌라 전세가격 갭 차이가 줄어들면, 사람들이 빌라 전세 사느니 차라리 아파트 전세로 감아파트 전세가 몰리니 다시 아파트 전세가가 올라가고 결국 매매가도 상승함, 주거 비용이 올라가면서민들 가처분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에, 경기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침 따라서 전세 사기는 오히려주거비용의 상승과 내수경기 소비진작에 악영향을 초래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막아야함 - 혹자들은 전세사기 개인대 개인의 거래에서 일어난 사기 피해를 왜 국가에서 나서서 국민 혈세로지원해 줘야 하냐? 라는 논리를 펼치는데, 그 논리라면 건설사 PF대출건도 절대 국가가 나서서 구제하면안됨, PF대출건은 개발회사와 금융 회사간의 거래에서 일어난 금융 피해를, 국가에서 수십조 세금들여서구제 해줌, 똑같은 개인과 개인의 거래인데 전세사기의 경우 조직적 범죄이고 정부의 제도적 미비점으로일어난 금융 피해 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정부가 책임을 지는게 맞음 - PF건은 거대 건설사와 금융회사간의 탐욕으로 일어난 금융 피해임, 그런 건설사들과 금융회사는 적극적으로구제 해주고, 전세사기는 힘없는 사회 초년생 20대 계층임 정치적으로 목소리를 내기도 어렵고, 사회적으로배제되는 취약계층임 - 현재 합계출산율이 0.77임, 애가 낳기 힘들다고 하면 청년들 한명 한명 삶과 목숨이 굉장히 소중함지금 청년들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적게는 수천 많게는 만명 단위로 집계됨, 20대 친구 10명중 2~3명은전세사기 피해자인 비율, 이들이 몇년치 일한 전세금을 날려버리고, 정부에서 도와줄 생각도 없고실질적 구조 대책도 없다고 하면, 이들이 앞으로 애를 낳을 이유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전세사기는굉장히 심각한 사회적 문제임 ------------------------------------------------------------------------------------- 이 글을 “왜 국가 세금을 들여 사기 피해자들에게 구제 해줘야 하냐?” 말씀하시는 꼰대님들에게 바칩니다.
-
[재테크] 수익인증
처음 주식 입문하고 이제 만 4년차 된 40대 국내 주식 투자자입니다. 아래 일련의 국장에 대한 안좋은 글들과 인식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처음엔 국내 기업들 중에도 전세계적으로 1,2위의 독점적 기술력을 갖고 있는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데라는 생각부터 시작됐다가.. 허나 현재 주가를 보면 많은 저평가를 보이는 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맞다는 생각까지. 우선 국내 증권 거래 시스템, 증권사들의 정상화와 기업들의 책임경영과 주주 친화적인 정책으로의 개선이 선행돼야 함은 말할필요 없이 중요한 선제 과제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기업과 주주가 함께 발전하고 그 이익을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바로서면 미국처럼 연금식 투자로 마음편히 투자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이건 개인 투자자 일개의 노력으로 이뤄내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해보고 싶고 짱공유 분들의 생각들을 공유하고 싶어 글을 시작합니다. 다소 길고 장황한 얘기가 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초, 중, 고 그리고 대학에서 경제를 배운다하면 경제의 일반적인 원리나 구조, 경제학의 개념정도를 배우지, 그 어디에서도 주식, 부동산, 경매, 디지털 화폐 등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나 투자를 잘 할 수 있는 실전적인 방법이라던지를 기본 교육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경제학부 학사 석사 박사들도 주식투자를 실패하는 이유는 경제 지식을 습득했지 투자에 대한 이해를 배운게 아니기 때문에. 저는 기본 경제 교육에서 이 투자나 재테크 교육 부재의 이유가 기득권들이 일반 서민들의 부의 사다리 이동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숨키고 사람들을 햇빛도 비치지 않는 지하실에 남겨두어야 그들이 누릴 수 있는 부와 권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그만큼 금융투자는 부의 사다리를 넘나들 수 있을만한 키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공부하고 직접 경험하기 전 우리가 할 수 있었던 간접적 투자경험은 타인들의 경험뿐이었는데 그 결과들은 주식하지마라, 빚내지마라, 패가망신한다.국장은 하는게 아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모든 기업들이 계속 저평가 되어 왔으니 어느 기업이건 저평가가 지속될꺼다. 아닙니다 그건 틀린 말이에요.단지 내가 가장 염증을 최고조로 느낄때 보기싫어 팔고 떠나고 싶은 것 뿐. 국장도 S&P, 나스닥에 키 맞추기 할꺼고 좋은 기업들 많습니다. 결국 기업의 주가는 실적과 미래 가치에 따라 제 가치를 찾아갑니다, 그게 미장이든 국장이든. 투자에 대한 손실과 이익은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손실과 이익을 불러온 선택은 결국 개인이 하는거죠. 리스크회피를 하지 않은 것도, 국장의 코리안 디스카운트가 있는데 손실을 눈덩이처럼 키운것도, 결국 나의 선택이기 때문에 나의 책임입니다. 손실의 이유를 외부로부터 찾는 이유는 나를 지키기 위함입니다. 나는 틀리지 않았지만 국장이 안좋고 그 기업 대표의 마인드가 안좋았고 지수가 박스피고 미국에 비해 주가가 못오르고 사기꾼이 종목 추천해서 등등. 투자에 있어서 자기 반성없이 핑계를 대거나 남탓하게 되면 손실날때마다 계속해서 다른핑계나 이유를 찾을꺼에요. 그건 내 자신을 지키는게 아니라 망치는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바뀌지 않는 이상 미장이든 국장이든 결과는 똑같을껍니다. 개인적으로는 3년동안 퐁당퐁당 하다가 내가 바보란 걸 마주하고 이후부터 수익이 복리로 크게 늘어났던 것 같습니다. 크게 벌었지만 또 크게 뱉어냈었는데 아 ㅂㅅ 또… 하면서 손실볼때만 매매일지를 썼습니다.그래서 매매일지의 주된 내용은 내가 ㅂㅅ인 이유였습니다.ㅎ결과적으로 매매할때 하지 말아야할게 정리가 되더라고요. 주식 투자하기전 주식이란걸 아무것도 모를때 주식을 시작하고 싶은데 여러 두려움과 궁금증으로 여기 짱공유 재테크 게시판에 문의글을 남긴적이 있었습니다.(이름 변경전)1000원짜리 주식을 10주 매수하고 20프로 오를때 매도하면 2000원을 버는게 맞나요라는 멍청한 질문이었는데. 만원이 20프로 내렸을때 다시 만원이 되기 위해선 20프로만 오르면 안된다는 개념이 이해가 가지 않았었거든요. 어느분께서 맞다고 소상히 복리의 개념까지 덧붙혀 감사하게 설명해주셔서 주식투자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개개인의 투자경험과 글들은 아직 투자를 경험하지 않은 시작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선한 또는 악한 영향을 줄껍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 게시판에서 주식 투자전 그리고 투자하는동안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운좋게 선하고 감사한 영향을 받았지만..제 3자의 글 하나, 말 한마디가 타인의 결정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이해하고 있기때문에..조심스럽고 소심합니다. 투자를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선택 영역이지만 나의 투자 경험 실패가 처음 주식을 시작하려는 분들에 안좋은 선입견을 준다면 그들의 선택 범위를 좁히는 영향을 줄수도 있을껍니다. 내 자식, 내 조카들이 나중에 주식을 시작하려할때 그때도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던지 국내 주식하면 손실 볼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MZ세대들에게도 퍼진 상황이면 참 슬플것 같습니다. 그건 마치 우리 아버지 세대에서 했던 내가 해봤는데 안됐어 그러니 “너도 안될꺼야”와 같기 때문에… 그런 인식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주식환경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반대로, 나같은 놈도 2-4천 갖고 시작해서 국내주식으로 수익냈으니 열심히 공부해서 투자하면 “너도 잘 될꺼야”의 의미로 부끄럽지만 수익 인증하겠습니다. 저의 이 인증이 주식투자를 고려하시거나 국장에 염증을 느끼고 계신 분들께 작게나마 동기부여가 되셨으면 합니다. 올해 일지는 스윙 단타계좌에서의 차트 매매 실현손익, 작년 5.2억은 투자수익, 단일종목은 아직 실현하지 않은 더 멀리보고 있는 종목의 투자수익입니다. 좋은 기운 받아가셔서 외로운 주식시장에서 함께 성공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지난 글보니 설치고 많은 종목을 추천했었네요..
스윗데쓰작성일 2024-02-28추천 24
-
[정치·경제·사회] 17년 이후 우리나라 변화의 이유
영상을 대충 요약 하자면 - 17년도가 2기 신도시 입주시기, 수도권 인구가 급 반등하게 되는 계기가 됬음 - 13~15년도 까지 수도권은 1년에 약 4만명 정도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했음, 15년도에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유입인구가 소폭 늘었고 - 우리나라 출산율이 17년도부터 급격하게 떨어짐, 2기 신도시 입주시기와 일치함 그렇다면 2기신도시 입주로 인해 수도권 젊은 인구들이 폭발적으로 유입됬고, 인구가 늘면 부동산이 떡상하여 주거비 부담이 출산율에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함 - 권역별 인구 이동 지표를 보면, 지방에서 주로 부울경 영남지역과 호남권 인구 유출이 심각함, 부울경이 1년에 5만호남이 만5천명씩 빠짐, 딱 이때 즈음에 부산이 망해 간다고 했고, 우리나라 산업화 시기 부흥을 이끌었던 철강 선박 섬유 지방 산업이 몰락한다는 얘기가 나옴 - 결국에 젊은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연애든 결혼이든 출산이든 못하는 거임, 아무리 서울 수도권으로 몰렸어도일자리는 큰 변화가 없었고, 또 다른 이유로 14년도 정부에서 연금문제로 정년을 연장했고 이로인해 청년 실업율이 7%였다가 11%까지 올라감, 부동산과 실업율 이 두가지가 2010년대 중반 저출산을 가속화 시키는 원인이 되었음 - 밑에 닭스훈투님이 “대한민국은 17년 전후로 뭔일이 있긴했음” 게시물에 범죄율, 불체자숫자, 마약투약자, 출산율, 부동산 지표 등등 몇가지가 2기신도시 입주와 함께 수도권 과밀화 현상에서 부차적으로 나온 부작용으로도 볼 수 있음 - 범죄율의 경우 우리나라 전체 중대범죄율은 줄었으나, 수도권이 인구가 늘었으니 당연히 수도권 범죄율은 늘었고층간소음문제 같은 사회적 갈등 문제도 심각하게 부각됨, 불체자의 경우 지방 특히 농촌에 일손이 부족함가뜩이나 인구도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사람도 없음, 때문에 농번기 외국인 근로자들이 없으면, 농사를 아예 못지음 불법체류자들이라도 없으면, 일이 안되니까 어쩔수없이 고용해서 부리고, 지방의 몰락과 함께 불체자도 엄청 늘어났음 - 우리나라는 부동산 때문에 쳐 망하는 나라임, 저출산은 당연하고, 이미 지방이 몰락해서 곧 소멸할 위기이고부동산 가격이 조금이라도 합리적이었다면, 서민들이 소비를 할 여력이 생기기 때문에 내수경기가 활성화 되고지금과 같은 고금리에도 가계가 덜 충격받고 이자 감당 부담이 덜함, 부동산에 있는 자본으로 스타트업 중소기업에주식투자를 했다면, 미국 테슬라 구글 페이스북 같이 혁신적인 신생기업들이 등장 했을 수도 있음우리나라 과반 이상의 인구가 수도권에 살고, 소득의 3분의1 이상을 몇십년 동안 부동산 대출 상환에 갔다 바치니까부동산 몰빵 경제가 되고, 자본을 전부 빨아들이게 되서 상대적으로 다른 산업은 침체됨 - 우리나라 부동산업이 발전해서, 주거생활이 품질이 좋아졌음? 아파트 부실시공에 층간소음, 인테리어 사기가 만연함 부동산 거래하면서 과정이 편리해졌음? 부동산 사기로 피보는 사람 한둘 아니고, 공인중개사는 부동산사기로 부터 예방 방지도 못해주고, 걍 아무것도 못하는 무지렁이임, 결국에 건설 마피아 토건족하고 시행사대출 은행만 존나게 돈잔치 하고, 수많은 사회적 부작용을 낳았음 그 중 가장 큰게 지방 소멸과 저출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