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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민주당 부산에서 패배 당연한 결과입니다
먼저 저는 부산 시민이며, 그동안 제가 느껴온 바를 토대로 제 생각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투표 4일전 청년층 일자리가 없어서 부산을 떠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거기에 달린 댓글들이 전부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도시 노후화와 일자리의 양적,질적 저하가 심각한 상황인데도 부산에는 아직도 아파트 재개발, 민자도로 개통, 옛 산업부지와 국가 보유 토지 개발 이야기만… 지금 나이 드신 어른들은 한나라당, 새누리당 '편'입니다.대통령이 뭐를 하고 다니니, 여당이 어쩌고 야당이 어쩌고 나름 이유를 만들고 하지만, 그런 것 아닙니다.그냥 현재 여당의 오래된 옛 ‘편’입니다.논리적으로 따지고, 대화로 현상태를 알려드리고 소용이 없습니다.그분들의 ‘편’이 바뀔일이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젊은 사람들은 반대로 현 국민의 힘을 전부 반대하느냐? 제법 많은 사람들이 국민의 힘을 지지하고 있습니다.사실 저도 저의 첫 대통령 선거에 이회창 후보를 선택했었습니다. 노무현이 뭐하는 사람인지도 몰랐었습니다.80년대 90년대 주변의 어른들로부터 듣고 자란 당연한 정서가 ‘우리가 남이가’입니다.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자기 상황과 경험에 따라 점점 비중이 현 민주당 지지가 늘고 있습니다 위의 두 계층은 본인들 생각이 워낙 확고하고 어떻게 단 시간에는 지지세력을 변하게 만들기도 힘들것 같습니다.막연하게 누가 더 정의로운지, 누가 더 나쁜지 따지는 것보다는천천히 정치가 내 삶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 보입니다. 다음으로 중년층, 이분들이 핵심입니다.민주당은 이분들을 놓쳐서 앞으로 힘들어 보입니다. 아래에 나오는 수치는 부산지역 기준입니다. 2012년 대선 박근혜 당선인이 문재인 후보보다 21%차이 승리,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 16명, 민주통합 2명이었습니다. 하지만 부산은 다른 경북, 강원도에 비해서 승산이 없는 동네가 아니었습니다.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바람이 분다’라는 표현이 뉴스에 자주 나왔었지요. 2016년 총선 민주당 5명 당선, 그외 경합지역 다수 등장2017년 19대 대선 문재인 당선인이 홍준표 후보 보다 7% 더 높은 득표를 얻었고2018년 재보궐 선거에는 부산에 딱 한군데가 있었는데, 당시 윤준호 당선인이 15% 높은 차이로 승리2018년 지방선거 부산시장 오거돈 20%이상 차이 승리, 교육감 진보성향 김석준 23%차이 승리 광역의원 민주당 41명, 자유한국당 6명, 기초의원 민주당 103명, 자유한국당 78명 말 그대로 압승 했습니다. 그런데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3명 당선, 이번 2024년 선거 1명 당선도대체 이 시기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사실 막 무너진건 아닙니다. 그냥 과거로 되돌아 간 것입니다. 각종 비리, 노무현 죽음의 충격, 국정농단까지 우리가 바꿔보자! 했는데, 결과적으로 하나도 바뀌는 것이 없었습니다.오히려 더러운 꼴만 제법 많이 봤지요.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는데, 준비 안된 자가 기회를 받은 경우가 많았습니다.도대체 저 사람이 무엇을 할까 싶은 사람이 갑자기 어느날 기초단체 의원이 되어 있고, 국회의원이 되어 있더군요당선 후에 책임감 있게 활동이라도 열심히 했으면 좋았겠지만, 본인의 당선이 본인 능력으로 착각했는지, 입으로 노무현 정신을 떠들면서 행동거지는 전혀 노무현스럽지 않았습니다.진짜 도대체 한 일은 세금 먹고 지 잘난 척밖에 안했습니다.지역 현안을 다루는 정치인이 보이지 않습니다. 작은 동네 축제나 사람들 모이는 행사에 인사 다니는 사람이 없습니다.상대당 비방 현수막은 참 많이도 달던데, 막상 의원들은 어디로 가 있는지 보이지가 않습니다. 애초에 그 사람들이 '제가 당선되면 저는 이런이런 일을 하겠습니다'한 것이 없었습니다. ‘저 놈들 나쁜 놈들입니다’ 외치고 다녔었지요. 근데 이번에 또 그러고 있더군요. 이번 사전선거 운동 기간 중 비가 오는 날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 혼자 밥 먹으며 휴대폰 만지작 거리고 있었는데, 앞에서 갑자기 뭐가 탁 하는 큰 소리가 나서 보니 누군가 우산을 바닥에 휙 던져 놓은 소리였습니다.비 오는 날에 유세 하느라 힘들었나 봅니다. 인상 잔뜩 찌푸리고 자기 아는 지인들한테 가더니 고생 중이라 뭐라뭐라 대화를 나누더군요. 자기 좋아서 하는 일을 무슨 남이 시켜서 하는 것처럼 그 대화 소리가 옆에 다 들렸습니다.그러고 나서는 식당 안에 밥 먹는 사람들에게 가서 명함주며 악수를 청합니다. 태도가 진짜 토 나왔습니다. 거만한 인간, 그 짧은 기간에도 겸손한 척을 못하는지… 몇 차례 차를 안 가지고 나가서 택시를 타면, 기사님들이 욕 부지런히 하더군요. 예전 같으면 앞의 이야기는 맞지만, 뒤의 그 이야기는 잘못된 이야기다, 가짜 뉴스다 말했을 것인데. 이번에는 힘 빼기 싫고 대꾸도 안했습니다. 아무리 국회의원이라도 지역 일에 관심도 안 보이고, 그렇다고 나랏일을 한다는 뉴스도 없고.기초의원은 왜 어깨에 힘주고 다니면서 참 한심스러워서사실 국민의 힘 후보자라고 크게 다를거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인간 자체야 비슷비슷하겠지요. 다만 큰 차이는 존재합니다.어찌 되었든 부산은 전통적으로 현 여당 국민의 힘의 본류쪽이 강세인 지역입니다. 따라서 그쪽 후보들도 원래 지역에서 어깨 힘주고 다니거나, 사업체, 재단, 지역모임에서 줌심이었단 사람들입니다. 지역에 깔려 있는 지인들이 훨씬 깊고 넓게 존재합니다.어차피 상대 후보가 특별한 이슈나 정체성을 보이지 못한다면 기본으로 먹고 가는 표차이가 상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은 이 차이부터 인정하고 지역에 더 힘을 쏟아야하고, 상대방 비방 현수막이나 붙일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내가 어떤어떤 일을 하고 있다를 알려야 합니다노무현 대통령님 이름만 더럽히고 그 덕에 한자리 한, 토나오는 인간들 다 버리고 새 판 짜세요
결제함작성일 2024-04-11추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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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총선을 하루 앞두고....
지금 대한민국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고 생각함어느 하나 긍정적인 지표가 전혀 없음나는 우리나라가 거의 국가 몰락 단계에 서 있다고 봄 출산율 문제부터 결혼과 연애를 아우르는 청년 문제높은 부동산으로 인한 가계부채 문제 부터 건설사 PF건, 전세사기OECD 기업부채 가계부채 자영자부채가 상위권임청년들 출산도 안하고 결혼 연애까지 안 하는 사회는 미래가 없는 거임 청년들 자살문제 심각하고, 독거노인들도 자살 많이 함 노인분들 전재산이 부동산 바닥에 깔고 살아서 돌아가실때까지 쓸돈도 없고, 노인들 일자리도 턱없이부족함, 노인 빈곤문제도 굉장히 심각함 서민들 돈이 없으니, 자영업자들도 먹고살기 힘듬, 프랜차이즈의 횡포와 높은 부동산 임대료상권경쟁등, 태반이 개업 한지 3년 만에 빚지고 폐업함, 내수시장이 점점 줄어듬 우리나라 유일한 먹거리 반도체는 호시탐탐 중국 미국 일본이 노리고 있고세계 최강을 자부했던 우리나라 중화학 공업 백색가전 첨단 IT 산업은 경쟁력을 잃고 있음전세계적으로 AI산업이 호황이라 반도체 수요가 넘쳐 나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거의 반사이익을못 보고 있음 그나마 우리나라 10년 먹거리라고 공들였던 전기차 & 배터리 산업도 저가 공세로 몰아치는 중국과자율주행과 최첨단 기술로 몰아붙이는 미국 사이에서 위태위태한 지경이고 미국은 아예 IRA법으로지들이 다 해쳐먹겠다고 선언함 화석연료로 인한 기후문제와 환경오염으로 전세계적으로 RE100 캠페인을 벌이는데우리나라 현재 재생에너지 비율이 2~4%도 안됨, OECD 평균이 27% 인데 우린 시작도 안 했음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점점 갈라파고스화 되서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음 지금이라도 제조업 중심 산업 체계에서, 첨단산업으로 전환해서 제대로 활용 못하는 대졸 인력들최대한 활용 하고 ,중국 의존 시장에서 벗어나 수출 수입을 다변화 하여 진정한 탈 중국을 준비 해야 함, “중진국의 함정”으로 중국은 곧 망할 징조가 보이고, 인도 브라질 같은 신흥 경제 대국에 투자하고 경제 파트너로써 관계를 만들어 나가야함 지방 시골이 소멸 하고 있고, 광역시들도 심각하게 몰락하고 있음, 동시에 노인들이 넘쳐나고이들을 앞으로 젊은 세대들이 어떻게 부양 할 것인가? 아무런 대책도 없음농업도 고령화와 기피 현상으로 점점 논밭을 갈아엎고 있음, 앞으로 모든 농산물을 수입에 의존해야할지도 모름 북한과는 하루 빨리 통일을 준비해야 하는데, 아무런 대화 진전이 없음미국은 한국을 중국에 방패막이로 이용해 먹으려고 들고 있고, 현정부 외교 실패로중국 러시아 전부 적으로 돌려 버림, 한국의 외교관계가 완전히 파탄났음 이렇게수많은 문제거리가 산적한데, 아무것도 해결되지도 않고주요 어젠다로 논의조차 되고 있지 않고 있음, 이게 현 정부에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함 출산율 문제라던지 지방소멸 부동산 문제 은둔고립 청년 문제, 이런 건 사회적으로 공론화 되어서정치인들부터 국민들이건 전문가들 다 튀어나와서 치열하게 토론하고 사회적 합의점을 만들고해결책을 내놓고, 개선해야 할 문제들이 논의조차 안됨 정부 여당에서 대통령 입장에서 전혀 해결 의지도 없고, 국가와 국민들 문제에 아무런 관심도 없는 거임그래서 윤석열 씨빨 좇같은 세끼는 대통령 자격이 없는 거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용산에 앉아있는거자체가 우리나라가 더 퇴보 되고 쳐 망하는 길이니까, 하루 빨리 탄핵을 시키든 조기대선을 하든끌어 내려서, 최소한 우리나라에 새로운 지도자 대통령은 위에 문제들을 논의하고 하루빨리 해결 해야함그래야 우리나라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우리나라의 미래는 윤석열 씹세끼 탄핵에 달려있고, 그 시작점이 바로 내일 치뤄지는 총선에달려있다고 생각함, 짱공 형님들 모두 수고했고 꼭 투표하시고 주변에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투표 하시라고 독려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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