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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우리나라 지역별 괴담 - 2편
우리나라 지역별 괴담 - 2편 첫번째 전라남도 여수 여수의 상징 중 하나인 돌산대교는 돌산1대교를 N동 방향으로 넘어오고나면 좌측에 부두가 길게 뻗어있습니다. 스쿠터를 타고 귀가중이였던 한 남자는 부두를 따라 달리다 J대학교 측으로 방향을 틀었고 한참을 달리던중 남자는 전봇대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한 여자를 발견했습니다. 긴 생머리에 매혹적인 뒷모습을 가졌기에 남자는 그 여자의 얼굴이 더욱더 궁금했습니다.여자와의 거리가 가까워 질수록 남자는 스쿠터 속력을 낮추었고 여자의 옆을 스쳐가는 그 순간, 여자는 휙 고개를 돌려 남자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 남자가 본 여자의 눈은 새빨갰으며 입을 쩍 벌리고 있었습니다. " 남자는 너무 놀라 스쿠터의 속력을 급히 올려 내달렸는데, 뒤에서 여자가 쫓아오는 소리가 들렸는데 여자의 구두소리는 또각 또각 또각- 하다가 이내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하며 미친듯이 쫓아왔습니다. 남자는 정신 없이 달렸고, 반사경으로 뒤를 보았을때 그녀는 천천히 되돌아 걸어가고 있었는데 이 괴담이 무서운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녀는 귀신이 아닌 것같다는 점입니다. 그녀는 또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두번째, 강원도 원주 강원도 원주의 K유원지에서 하루를 보낸 뒤 민박집에서 잠을 자게된 일행이 있었는데 A는 새벽 4시 즈음 잠에서 깨어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낯선 아이가 물가에서 혼자 놀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아이는 어느샌가 A의 옆에와서는 손을 잡으며 말했습니다. "엄마가 형이랑 같이 오라고 했어~" 아이는 A를 강쪽으로 끌고 갔고, A는 영문도 모른채 강쪽으로 이동하며 강을 바라보았고 두리번거리며 아이의 보호자를 찾고있는데,아이가 향하는 곳은 다름아닌 강이였는데, 긴 머리의 여자가 수면위로 얼굴만 내놓은 채 A를 바라보고있었습니다. 아이의 힘이 또 어찌나 센지 A는 저항도못하고 끌려가며 소리를 지르고 있는데 누군가 뒤에서 붙잡았습니다.뒤를 돌아보니 민박집 아주머니셨고, 아주머니는 강을 바라보며 외치셨습니다. "형주엄마 그만해!! 남편도, 애도 데려갔으면 이제 됐잖아!!!" 그 순간 A를 붙잡던 모든 것들이 사라졌고, 후에 A는 아주머니께 사연을 여쭸지만 대답을 들을 수는 없었다고합니다. 세번째, 강원도 원주 2 원주의 한 중학교 뒷편엔 주택과 골목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는 중학교에서 한 여자 고등학교로 가는 기롬ㄱ에 있는 집에서 살고있었는데 제가 고등학생때 학원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비가 올듯이 굉장히 습하고 흐린 밤이었습니다. 골목길로 들어섰는데 한 여자가 벽에 머리를 기대고는 머리를 툭툭하고 부딪히고 있는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벽을 바라보며 이마를 부딪히고 있었습니다. 술에 취한 여자겠거니 싶어서 경계는 늦추지 않고 그 여자를 지나쳐갔는데 뒤에서는 계속 툭 - 툭- 툭- 하며 머리를 부딪치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소리가 멈췄습니다. 저는 괜히 무서워져서 돌아볼지 말지 고민을 하다 결국 뒤돌아봤습니다. 여자는 없었습니다. 저는 제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있는 자세였는데 그 순간 제 등 뒤에서 누가 툭- 하고 제 등에 부딪혀 왔습니다. 누군가 이마를 부딪힐때 그 느낌이였고 너무 놀라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집까지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늦게 혼자 다닐수가 없습니다. 네번째, 서울 동대문구 조용하고 거주민이 많은 지역인 동대문구 쪽은 중고차매매와 자동차 튜닝의 메카인 "장안평"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엔 유명한 중고차 괴담이 있습니다. 중고차를 구입한 사람이 한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한자의 사진엔 바닥시트가 벗겨진 자동차 내부가 찍혀있었습니다.여기엔 연탄을 태운 흔적이 진하게 남아있었고, 누군가 이 차의 내부에서 자살을 시도했던 흔적이 있었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한 구매자는 중고차를 구매하고 자꾸 이상한 냄새가나서 구매자가 본넷을 열었을땐 그곳엔 사람의 살점이 썩어 문들어져있어서 그 냄새가 바로 자동차의 에어컨을 통해 들어왔던것이였다는 괴담이 유명합니다. 다섯번째,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고등학교로 발령이 난 교사는 어느날 당직을 서게됩니다. 밤에 혼자 남아있던 그는 집에가기 바로전 마지막 순찰을위해 학교를 돌아보는데주차장에 있는 자신의 차 위에 누군가 누워있더랍니다. 누군가 싶어 쳐다보는데, 누워있는 사람은 팔다리는 정상이였는데,목만 길게 늘어나 교사의 차 내부를 들여다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혹여나 그 차에 내가 타고 있었거나 창문이 열려있다는 상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합니다. 여섯번째, 전라남도 순천 고등학생 때 살던 동네엔 귀신이 나온다는 유명한 골목이 있었습니다. 한번도 본 적은 없지만 어떤 친구는 피투성이 남자귀신을 봤다고 하고 , 어떤친구는 음산한 여자귀신을 봤다고 하는 등 여러 소문많은 골목입니다. 하루는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습니다. 그 골목을 지나게 되었는데, 왠지모르게 소름돋았습니다. 그때마침 뒤에서 바스락 소리가 들리기에 뒤돌아보니 ,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 무섭게 생긴 할머니가 정말 바로 뒤에서 저를 노려보고 있더군요." 직감적으로 귀신임을 알았지만 , 아는척하면 안될것 같아서 못본척하며 대충 두리번거리며 길을 걸었습니다.그렇게 한참을 걸어가다 다시 뒤를 한번 돌아보았는데 한 여자가 핸드폰을 하며 골목을 저희쪽으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엔 할머니가있었고, 그 둘이 부딪히려는 순간 할머니는 여자의 옆쪽으로 비켜갔습니다. 저는 몸이 떨려서 친구에게 귓속말로 "야...뒤에 할머니귀신...보여?" 라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친구가 "당연히 보이지. 저 할머니 귀신아냐." 라고 말하면서 웃더라구요. 이어서 할머니는 골목 옆 허름한 집에 혼자사는 분이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다행히 귀신을 본건 아니라는 생각에 안도감이 돌았고 집에와서야 그 골목이 너무나도 두려워졌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2132516225https://ghshffnfffn1.tistory.com/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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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 가격은 3,294만원부터
현대자동차㈜를 새롭게 대표할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가 출시됐다. 현대차는 19일(화)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과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 행사를 열고 더 뉴 그랜저의 판매를 시작했다.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현대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이다. 더 뉴 그랜저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첨단 신사양 적용을 통해 신차급 변화를 달성했다.더 뉴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 휠베이스(축간거리)를 기존보다 40mm, 전폭을 10mm 늘리며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다.외장은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히든 라이팅 타입의 주간주행등(DRL)이 일체형으로 적용된 전면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장은 수평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급 라운지 감성으로 완성됐으며, 신규 GUI(Graphic-User-Interface, 그래픽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로 하이테크한 인상이 한층 강화됐다.더 뉴 그랜저는 공기청정 시스템,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Junction Turning) 기술 등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신사양을 비롯해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공기청정 시스템은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주며,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장시간 주행 시 운전자의 척추 피로를 풀어준다. FCA-JT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때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위험을 방지해준다.더 뉴 그랜저는 지난 4일(월)부터 18일(월)까지 영업일 기준 11일 동안 사전계약 3만 2,179대를 기록하며 국내 자동차 역사에서 유례가 없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더 뉴 그랜저는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5 가솔린 3,294만원, 3.3 가솔린 3,578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원(세제혜택 후), 일반 판매용 3.0 LPi 3,328만원부터 시작된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더 뉴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크기가 커지는 신차급 변화를 이뤄냈다.전장이 4,990mm로 기존보다 60mm 늘어나며 차량의 웅장한 인상이 강화됐다. 휠베이스(축간거리)와 전폭은 기존 대비 각각 40mm, 10mm 늘어난 2,885mm와 1,875mm로 더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외장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됐다.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주간주행등으로 적용된 ‘히든 라이팅 램프’는 시동이 켜 있지 않을 때는 그릴의 일부이지만 시동을 켜 점등하면 차량 전면부 양쪽에 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을 구현한다.더 뉴 그랜저의 측면부는 풍부한 볼륨감과 세련된 캐릭터 라인이 조화를 이뤘으며, 기존 디자인을 계승 발전한 후면부는 더욱 얇고 길어진 리어램프를 통해 와이드하면서 동시에 낮고 안정적인 인상을 구현했다.더 뉴 그랜저의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하이테크 기술의 각종 편의 장치가 조화를 이룬 ‘리빙 스페이스’로 탈바꿈했다.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 디자인을 통해 마치 고급 라운지에 앉아있는 듯한 인상을 구현했으며, 인체공학적인 플로팅 타입의 전자식 변속버튼(SBW)과 고급 가죽 소재가 적용된 센터콘솔, 64색 앰비언트 무드 램프와 현대차 최초로 탑재된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등이 고급스러운 감성을 극대화했다.더 뉴 그랜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클러스터(계기판)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경계가 없는 심리스(Seamless) 형태로 구성됐으며, 현대차가 신규 개발한 그래픽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Graphic-User-Interface)인 ‘아쿠아(AQUA) GUI’를 처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새 GUI는 블루 컬러 라이팅을 통해 투명하고 아늑한 바다의 느낌을 재현했으며, 홈 화면을 비롯해 모든 메뉴에 일괄 적용된다. 새 GUI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카카오 i 자연어 음성인식 등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함께 고객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할 예정이다.더 뉴 그랜저는 미래지향적인 차량 디자인과 어울리는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했다.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공기청정 시스템은 미세먼지 감지 센서와 마이크로 에어 필터로 구성됐다. 미세먼지 감지 센서는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현재 차량 내 공기 오염 수준을 매우 나쁨, 나쁨, 보통, 좋음의 네 단계로 알려주며, 초미세먼지(1.0~3.0㎛)를 99% 포집할 수 있는 마이크로 에어 필터는 차량 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장시간 주행 시 럼버 서포트(허리 지지대)를 네 방향으로 자동 작동시켜 척추 피로를 풀어주는 사양으로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더 뉴 그랜저의 대표적인 안전사양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기술로 현대차 최초로 탑재됐다. 이 기술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경우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위험을 방지해준다.후진 가이드 램프는 그동안 럭셔리차급에 주로 적용됐던 사양으로 차량 후진 시 LED 가이드 조명을 후방 노면에 비춰 보행자와 주변 차량에게 차량의 후진 의도를 전달한다.이밖에 더 뉴 그랜저에는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용도로까지 확대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량 후진 시 후방 장애물을 감지해주는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면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는 ‘후측방 모니터(BVM)’, 정차 후 후측방 접근 차량을 감지하면 뒷좌석의 문을 잠그고 경고해주는 ‘안전 하차 보조(SEA)’, 스마트키를 이용해 차량을 앞, 뒤로 움직여 협소한 공간에서도 주차와 출차를 편리하게 하도록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됐다.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네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된다.2.5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98 ps(마력), 최대토크 25.3 kgf?m에 복합연비는 기존 대비 6.3% 개선된 11.9 km/ℓ(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차세대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을 신규 적용해 기존 2.4 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모두 개선했다. 새 엔진은 속도와 RPM(분당 회전수)을 고려해 MPI(간접분사) 또는 GDi(직접분사) 방식을 선택, 연료를 최적으로 분사한다.3.3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90 ps(마력), 최대토크 35.0 kgf?m의 넉넉한 힘을 발휘하며, 고 배기량 엔진과 어울리는 R-MDPS(랙 구동형 파워스티어링) 적용을 통해 고속 주행 시 조향 응답성을 강화했다. 2.4 하이브리드 모델은 복합연비가 16.2 km/ℓ(17인치 타이어 기준)로 높은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압도적인 정숙성을 제공한다. 3.0 LPi 모델은 LPi 탱크를 기존 실린더 형태 대신 원형으로 새롭게 적용해 트렁크 적재 공간을 키웠다.더 뉴 그랜저는 19인치 휠 공명기 적용, 후면 유리 두께 증대, 후석 차음유리 확대 적용, 하체 보강 등을 통해 한 차원 개선된 실내 정숙성을 확보했다.현대차는 고객이 더 뉴 그랜저의 트림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수평적인 구조로 트림을 운영한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엔진 사양에 따른 차이 없이 주요 고객 선호 사양이 탑재된 ‘프리미엄’, 고급 편의사양을 갖춘 ‘익스클루시브’, 최상위 트림으로서 디자인 고급감을 대폭 강화한 ‘캘리그래피’ 등 3가지 트림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 일반 판매용 3.0 LPi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2개 트림 운영)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은 향후 현대차 다른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최고급 트림으로 19인치 스퍼터링 알로이 휠과 반광 크롬 범퍼 그릴 및 몰딩,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특징이다.익스클루시브 트림은 안전 하차 보조(SEA) 등 신규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사양과 후진 가이드 램프, 후측방 모니터(BVM) 등 고급 편의 사양을 갖췄으며, 프리미엄 트림은 미세먼지 감지 센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Car, Pedestrian : 전방 차량 및 보행자) 등을 기본 적용했다.차량 색상은 외장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턴 그레이, 녹턴 그레이, 옥스포드 블루, 미드나잇 블랙, 글로윙 실버(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블랙 포레스트 등 8종과 내장 블랙 원톤, 브라운, 네이비 원톤, 베이지, 카키 원톤 등 5종의 조합으로 출시된다.더 뉴 그랜저의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3,294만~4,108만원, 3.3 가솔린 3,578만~4,349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4,489만원(세제혜택 후), 일반 판매용 3.0 LPi 3,328만~3,716만원으로 확정됐다.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트림 별 차량 가격은 프리미엄 3,294만~3,669만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4,012만원, 캘리그래피 4,108만~4,489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더 뉴 그랜저는 지난 4일(월)부터 18일(월)까지 영업일 기준 11일 간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3만 2,179대의 계약을 달성했다. 종전 기존 6세대 그랜저가 가지고 있던 국내 사전계약 최다 실적을 갈아치운 것으로, 더 뉴 그랜저는 기존 6세대 그랜저가 사전계약 14일 간 기록했던 2만 7,491대를 4,688대 차이로 훌쩍 넘어섰다. 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기존 풀체인지 모델을 뛰어넘은, 한국 자동차 산업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이다.앞서 더 뉴 그랜저는 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 7, 294대를 달성, 사전계약 첫날 기준 한국 자동차 역대 최다 계약 기록을 경신하며 판매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 2016년 11월 6세대 그랜저의 사전계약 첫날 기록인 1만 5,973대를 1,321대 초과 달성)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 출시에 맞춰 ‘2020 성공에 관하여’라는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유튜버 크리에이터’ 편을 비롯해 ‘퇴사하는 날’, ‘아들의 걱정’, ‘어려지는 신체 나이’, ‘동창회’ 등 총 5편의 광고를 선보인다. 자기 신념을 가지고 나만의 성공 역사를 만들어가는 그랜저 고객의 다양한 모습과 성공의 대명사로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매번 새롭게 성공의 이미지를 담아내고 있는 그랜저를 연결하며 오늘날 한 가지로 정의될 수 없는 다양한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아울러 현대차는 신차급 변화를 달성한 더 뉴 그랜저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20일(수)부터 더 뉴 그랜저 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 더불어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부산 롯데몰 동부산점 등 전국 약 30개 주요 명소에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해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성공의 대명사’ 그랜저가 이 시대 성공의 의미를 새롭게 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로 재탄생했다”라며 “압도적인 상품성으로 무장한 더 뉴 그랜저가 세단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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