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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료 공개 중인 1905~2025년 작품들
* 혹시 몰라 연령 제한 영상이 아닌 전체 공개 영상 중 다이렉트로 감상 가능한 작품들 위주로 찾아봤습니다만 호러 장르인 작품 등 일부 작품들은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합법적으로 무료 공개되는 대신 기간 한정일 수도 있는 작품들도 포함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작품 소개에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불안하신 분들은 본편 영상을 먼저 확인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더 리빙 플레이 카드' The Living Playing Cards (1905) 마치 현실에서 트릭 마술을 펼치듯 특수효과를 사용해 카드에서 살아있는 사람이 나오는 내용의 단편 영화 작품으로 연출을 맡은 '조르주 멜리에스' 본인이 직접 연기했습니다. '더 리제네레이션' 영화판 The Regeneration (1915) 1903년 자서전을 각색한 1908년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이며 폭력적이고 불우한 환경 속에 자라 갱스터가 된 남성이 어느 날 자애로운 여성을 만나 변화하게 되는 내용을 다뤘으며 평론적으로도 극찬을 받았습니다. '잃어버린 세계' 실사판 The Lost World (1925) 이전에 소개했듯 현대에도 공룡이 살아남은 장소를 탐험하는 내용을 다룬 아서 코난 도일 경의 원작 소설을 실사화시킨 작품들 중 하나로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퍼블릭 도메인 작품이라 한국어 번역판 및 컬러 복원판으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한여름 밤의 꿈' 영화판 A Midsummer Night's Dream (1935)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집필했으며 꼬인 관계의 남녀들의 사랑을 다룬 연극 작품을 영화화한 작품들 중 하나로, 워너 브로스에서 제작했고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아 아카데미 수상작들 중 하나가 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무료 공개 중입니다. '시저와 클레오파트라' 영화판 Caesar and Cleopatra (1945) 실존인물들의 만남을 소재로 한 1901년 연극을 영화화시킨 작품이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마찬가지로 무비콘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한국에서 1950년대에 개봉할 당시 작품 관련 정보를 소개한 '영화세계' 잡지도 PDF로 무료 공개 중이니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놀라운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높이 솟은 스핑크스, 전적으로 이국적인 화려함 속에서 펼쳐지는 율리우스 시저와 매혹적인 클레오파트라의 미혹적인 관계의 한가운데, 그들의 쾌활한 첫 만남에서부터 클레오파트라를 요염한 소녀에서 위엄있는 통치자로 변화시키는 시저의 아홉달간의 영향을 통해, 이두 매혹적인 인물들은 서로에게 뿐아니라 고대 역사 전반에 대한 놀라운 만남을 즐긴다."클라우드 레이즈와 비비엔 레이의 최상의 연기"(LA타임즈)를 자랑하는 이 "지혜와 승리 그리고 생생한 당시대의 사람들"(타임)에 대한 서사시는 지적이며 세련되며 힘이 넘친다. 뛰어난 연기로 수상 결정권자인 조지 버나드 쇼에 의해 시저와 클레오파트라가 오스카상에 지명된 것은 순전히 "이집트의 훌륭함"(뉴욕타임즈)이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F/09880 '리차드 3세' 영화판 Richard III (1955) 실존인물을 다룬 셰익스피어의 연극을 영화화시킨 작품들 중 하나로 폭군의 행보 및 이로 인해 어떤 결과를 맞이하는질 보여주는 내용으로 평론적으로 호평을 받아 골든 글로브를 포함해 여러 영화제의 수상작이 됐으며 한국에선 저작권 보호 기간이 끝난 작품들 중 하나라 무비콘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한국에서 1950년대에 개봉할 당시 작품 관련 정보를 소개한 전단지 및 '씨네마푸로' 잡지도 PDF로 무료 공개 중이니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셰익스피어의 역사극 <리처드 3세>와, 이 작품의 전편 격인 <헨리 6세 3부>를 합쳐 시간순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 로렌스 올리비에가 제작, 감독, 주연한 3편의 셰익스피어 영화 중 마지막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14세기 말, 영국과 프랑스 간의 백년전쟁이 마무리된 후 영국에서는 랭커스터 가문과 요크 가문이 영국의 왕위를 놓고 계속해서 쟁탈전을 벌여 큰 혼란이 계속된다. 이 쟁탈전은 양쪽 가문의 문장(紋章)이 각각 빨간 장미와 하얀 장미이므로 장미전쟁이라고 한다. 약 20년 동안에 걸친 양가의 권력싸움 끝에 요크 가의 에드워드 4세(세드릭 하드위크)가 반대 세력인 랭커스터 가문의 헨리 4세 일파를 격파하고 왕위에 오르면서 영국은 요크 가의 천하가 된다. 그러나 외부의 적대 세력이 제거되자 권력쟁탈전은 내부로 번지게 되고, 계속해서 피비린내 나는 권력싸움이 거듭된다.에드워드 3세의 형제 가운데 막내로 태어난 글로스터 공 리처드(로렌스 올리비에)는 꼽추에 절름발이지만 전쟁터에서 세운 혁혁한 무공을 토대로 점차 야망을 키워간다. 그는 빛나는 무훈을 배경으로 랭커스터 가의 딸로 빼어난 미녀인 앤(클레어 블룸)을 아내로 삼는다. 바로 손위의 형인 클래런스 공(존 길구드)에게 누명을 씌운 뒤 그를 암살한다. 그 후 에드워드 4세가 사망하자 리처드는 그의 어린 아들 둘을 런던 타워에서 몰래 살해하고 난 뒤, 스스로 왕위에 올라 자신을 리처드 3세라 칭하고 정권을 장악한다. 왕위에 오른 후에도 리처드 3세는 권력에 대한 끝없는 욕심을 드러내며 계속해서 주변 인물들에 대한 악랄한 술수를 일삼고 잔인한 행각을 계속한다.민심이 등을 돌리는 상황에서 리처드는 점점 포악해지고, 마침내 랭커스터 가문의 방계인 리치먼드 백작 헨리 튜더(스탠리 베이커)가 포악한 왕을 몰아내자는 명분으로 군사를 일으킨다. 반란이 전국적으로 파급되자 리처드 3세는 리치먼드를 격퇴하러 직접 출전하지만, 보스워스 들판에서 대 전투를 벌이기 전날 그가 그 동안 살해하고 제거한 수많은 사람들의 망령들을 보고 자신의 패배를 직감한다. 전투의 날이 닥치자 리처드 3세는 용맹하게 싸우지만, 결국은 적에게 포위되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리처드가 죽은 뒤 리치먼드 백작 헨리 튜더가 헨리 7세로 왕위에 오르면서 영국은 튜더 왕조의 시대로 들어서게 된다. (출처 : IMDb) <리처드 3세>는 로렌스 올리비에의 셰익스피어 각색물로 <햄릿>과 함께 국내에서 여러 차례 개봉되었는데, 본 전단은 이 영화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봉되었을 당시의 전단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일제강점기 이후 한국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으로 국내에 소개된 것이 많지 않았고, 1950년대까지도 아직 셰익스피어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상황에서 이 영화는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던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내 상영이 되기 전인 1957년 1월 16일자 <동아일보>에서도 외신을 인용하여 “흥미진진한 걸작”으로 소개하였다. 1958년 1월 10일 국제극장에서 개봉한 이후 1월 23일까지 상영되었고, 다시 같은 해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다시 국제극장에서 재상영된 뒤, 이듬해 7월까지 중앙극장, 초동극장 등지에서 여러 차례 재개봉되었다. 한편 <경향신문> 1958년 3월 26일자에는 “명작 희곡의 재현”이라는 제목 하에 별도의 영화평이 실려있는데, 다소 지루하고 잔혹한 장면이 있으나 대담한 수법으로 각색하였다고 하여 전반적으로 호평을 싣고 있다. - 석지훈(영화사연구자)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F/00446 '갯마을' 실사판 The Seashore Village (Gaenma-eul) 1965, 1982 * 1953년 '문예' 19호에 발표된 오영수 작가님의 소설을 실사화시킨 작품들 중 하나로 갯마을에서 성장한 주인공이 남편을 사고로 잃으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여러 영화제 수상작이 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극장 개봉용 영화인 1965년 실사판과 TV 방송용 영화인 1982년 실사판이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관련글 및 관련 내용을 다룬 영화 잡지 등의 사료 정리도 되어있으니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바닷가 갯마을, 해순(고은아)의 남편 성구(조용수)와 동생 성칠(이낙훈), 순임(전계현)의 남편 등 마을 남자들을 태운 고깃배가 출항한다. 배가 돌아올 무렵, 거센 폭풍우가 불자 마을 아낙들은 성황당에 모여 기도를 올린다. 하지만 살아 돌아온 성칠은 형 성구가 죽었다고 전하고, 어머니(황정순)와 해순은 무당(전옥)을 통해 혼백을 건진다. 한편 상수(신영균)는 과부가 된 해순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다 결국 관계를 맺는다. 상수가 주막에서 해순이 자기 여자라고 마을 남자들에게 떠벌리는 것을 본 성칠은 어머니에게 해순을 개가시키자고 한다.해순은 상수와 함께 마을을 떠나 채석장에서 일하다, 힘든 채석장 일 대신 주막에서 일하게 된다. 해순을 빌미로 주막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자 상수는 해순을 데리고 다시 산속으로 들어가 나무일을 하게 된다. 사냥꾼이 해순을 겁탈하려 하자 상수가 그를 죽이고 해순의 목을 조른다. 그녀가 기절하자 상수는 약을 구하러 내려간다. 그 사이 깨어난 해순이 상수를 찾는 소리에 상수가 뛰어오다가 절벽 밑으로 떨어져 죽는다. 혼자 장례를 지낸 해순은 다시 갯마을로 돌아오고, 아낙들과 시어머니는 그녀를 반갑게 맞는다. ■ 오영수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갯마을>은 자연을 이미지의 중심에 놓는 카메라 움직임을 통해 때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여인네들의 삶을 서정적으로 그린다. 여성들의 성적 욕망은 유교적 윤리규범에 억압되지 않고,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표현된다. <갯마을>은 문예영화의 흥행가능성을 입증해준 최초의 사례로 기록된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영화의 신파성으로부터 벗어난 김수용 감독 특유의 간결함이 영향을 미쳤을 터이다. 즉, '한국적인'자연을 포착하는 수려한 촬영과 그들의 '욕망하기'에 집중함으로서 과거로 회귀하던 문예영화를 동시대 관객들에게로 불러낼 수 있었다.■ 아름다운 영화라 하더라도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그 고유의 멋은 점차 퇴색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갯마을>은 언제든 다시 봐도 세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작품이다. 영화적 감각과 미학이 당시로서는 굉장히 앞서 있던 것이다. 척박함 속에 숨어 있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영화에 담아낼 수 있었던 것은 김수용 감독에게 뛰어난 작가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정일성 촬영감독, 영화천국 61호)■ “바닷가 사람들을 적나라하게 다루어 새로운 시네포엠을 시도해보았다는 점에서 평가될만한 흑백 시네스코 영화(조선일보)”김수용 감독의 문예영화 대표작. 오영수의 단편소설이 원작이다. 시네마스코프 화면 위에 뛰어난 카메라의 움직임으로 자연 풍경을 섬세하고 포착한 영상미가 당대 한국 영화의 미적 수준을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갯마을>은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을 서정적으로 그린다. 여성의 형상화에 있어서 <갯마을>은 ‘과부’라는 공통의 사회적 상황에 놓여있는 일군의 여성들을 등장시킨다는 점에서 특이성을 갖는다. 남편 없이 스스로의 노동에 의해 살아가는 이 여성들은 ‘동병상련’의 정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가부장제의 윤리 규범으로부터 자유롭다. 그녀들은 그러한 생존 조건으로 말미암아 성적 욕망을 자연스럽게 발산할 수 있다. 남성에게 향할 수 없는 그들의 성적 욕망은 동료 여성들을 통해 표현되기도 하는데, 그들이 서로의 육체를 더듬으며 창을 하는 장면은 동성애적 코드로 해석할 여지를 줄만큼 파격적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남편을 잃은 여주인공 해순이 성적 욕망을 쫓아 상수와 함께 육지로 떠나는 것이 극히 자연스러운 선택으로 그려진다. 개봉 당시 <갯마을>은 전반부에 비해 해순과 상수의 육지 생활을 묘사한 후반부가 억지스럽고 산만하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바닷가의 유려한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여성의 자연스런 성적 욕망을 설득력있게 그려낸 전반부만으로도 이 영화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한편, <갯마을>은 문예영화로는 최초로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이후 문예영화의 진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영화로 꼽히기도 하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1240 https://www.openculture.com/2023/01/watch-hundreds-of-free-movies-on-youtube.html '더 레전드 오브 빅풋' The Legend of Bigfoot (1975) '빅풋'이라 불리는 '크립티드'(미지의 생물)을 찾으러 다니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영화, 엄밀히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CCC'(Cult Cinema Classics)에서 다중 자막 지원 형태로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www.shoutstudios.com/ '더 더트 바이크 키드' The Dirt Bike Kid (1985) 한국에선 '슈퍼 바이크 대소동'이란 제목으로도 알려진 작품. '잭과 콩나무'의 영향을 받았고, 故 '로저 코먼'의 배우자 '줄리 코먼'이 제작한 영화들 중 하나로, 주인공이 자아를 가진 마법의 바이크를 발견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샤우트 스튜디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플라이트 오브 아마존 퀸' Flight of the Amazon Queen (1995) 한국에선 '아마존 여왕의 비행'이란 제목으로도 알려진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장르의 비디오 게임 작품으로 1940년대를 배경으로 '아마존 퀸' 비행기의 조종사인 '조'가 처음엔 평범하게 배우를 다음 촬영 장소로 데려다주는 일을 맡았다가 점점 큰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을 다뤘고,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이식판 및 모바일판도 나온데 이어 속편 제작도 발표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GOG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www.gog.com/en/game/flight_of_the_amazon_queen 아래 내용은 '소프토닉'에서 인용한 모바일판 작품 소개입니다. 아마존 여왕의 비행은 아마존 정글의 깊은 곳을 여행하는 동안 플레이어들을 떠들썩한 모험으로 안내하는 클래식 그래픽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Liron Barzilai가 개발한 것으로, 매혹적인 스토리와 매력적인 게임플레이로 재미와 흥분을 몇 시간 동안 제공합니다.아마존 여왕의 비행에서 플레이어들은 조 킹(Joe King)이라는 고용용 조종사 역할을 맡게 되며, 유명한 영화 스타인 페이 러셀(Faye Russell)을 아마존 정글로 사진 촬영을 위해 날려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 전개되어 그들은 정글에 갇히게 됩니다. 조로서, 플레이어들은 유괴된 공주를 구출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며, 위험한 사원, 아마존 전사들, 그리고 세계 지배를 꿈꾸는 미친 과학자와 마주해야 합니다.이 게임은 100개 이상의 흥미로운 장소를 탐험하고, 아마존 여성 부족과 6피트(약 183cm) 높이의 피그미를 포함한 40개 이상의 독특한 캐릭터와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재치 있는 대화는 유머러스한 요소로 가득 차 있어 플레이어들을 크게 웃게 할 것입니다. 게다가, 아마존 여왕의 비행은 Penelope Keith와 William Hootkins와 같은 재능 있는 배우들이 게임에 목소리를 빌려 완전한 성우 연기를 자랑합니다.아마존 여왕의 비행 20주년 기념판은 터치 스크린에 특별히 설계된 새롭고 개선된 게임 플레이 컨트롤을 소개합니다. 이 게임은 높은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위한 고급 그래픽 업스케일링과 완전히 개편된 게임 메뉴 및 저장/불러오기 시스템도 특징으로 합니다. 플레이어들은 오리지널 Adlib 또는 MT-32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레트로한 경험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게임은 오리지널 그래픽과 컨트롤로 플레이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본 게임 외에도, 20주년 기념판에는 '만드는 과정' 책자, 게임 창조자의 해설과 함께 하는 인터뷰 미니 게임 특집, 그리고 원본 미국 및 EU 메뉴얼 등 다양한 추가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게임은 영어 성우 연기와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히브리어 자막 추가 옵션을 포함한 여러 언어로 제공됩니다. 독일어와 프랑스어 성우 연기 옵션도 제공됩니다.아마존 여왕의 비행은 사랑받는 LucasArts 어드벤처 게임과 1940년대 어드벤처 영화를 경의로 표하는 잘 실행된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매력적인 스토리, 재치 있는 대화, 그리고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로 인해, 이 게임은 모든 연령대의 플레이어들에게 몇 시간 동안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클래스 오브 타이탄즈' Class of the Titans (2005) 그리스 신화를 10대 주인공들이 활동하는 틴에이저물로 각색한 캐나다의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작품으로(제목이 제목이라 유사한 제목의 영화 및 비디오 게임과 헷갈려하기도) 내아들 '제우스'에게 패배한 '크로노스'가 오랜 세월 동안 갇혀있다가 탈출하고, 크로노스를 완전히 물리칠 것으로 예언된 7명의 10대 주인공들(고대 그리스 신들의 후예)이 올림푸스 고등학교에서 수련도 쌓고, '크로노스'가 보내는 적과도 맞서싸우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Retro Rerun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대니 콜린스' Danny Collins (2015) '존 레논'이 보낸 편지를 받은 가수의 실화를 각색한 코미디 드라마 영화 작품으로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한계를 겪었으나 평론적으로 이 작품을 호평한 평론가들이 여럿 나와 로튼타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플레이무비'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그 편지를 좀 더 일찍 받았다면, 인생이 달라졌을 거야.”40살 연하의 여자친구에 요일별 슈퍼카까지최고의 부와 명예를 누리며 살아가던 슈퍼스타 ‘대니 콜린스’.우연히 40년 전 ‘존 레논’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받은 후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월드투어를 취소하고 매니저에게 더 이상 지금까지 해온 노래는 하지 않겠다는 폭탄선언 후,홀연히 뉴저지의 한적한 호텔에 투숙해 새로운 인생을 찾아 나가게 되는데… (출처 : 보도자료) 작품을 보신 분들 중 이 작품의 바탕이 된 실화 역시 관심 가시는 분들은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69&category=170&no=19693 '블랙 독: 어 사이버펑크 2077 팬 필름' BLACK DOG: A Cyberpunk 2077 Fan Film (2025) 비디오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의 팬 필름을 머시니마 기법(게임 엔진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및 A.I. 목소리도 활용해 제작한 작품으로 아직 해당 작품을 플레이하시지 않은 분들에게는 엔딩 등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곤란합니다만 게임 업계 인물 및 언론에서도 이 작품을 호평했으며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vg247.com/cyberpunk-2077-fan-film-black-dog-alternate-johnny-silverhand-ending
콩라인박작성일
2025-01-1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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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2024년의 발견과 발굴들 15가지
- 올해 발굴 된 12면체 - - 다른 12면체 사진 - 1. 12면체 발견 오래전부터 발굴되던 로마의 유물 중 하나인 12면체 대략 2~3세기 쯤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주로 유럽에서 발굴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계에서도 이 물건의 용도와, 의미, 사용처에 대해선 추정하는 수준이며 현재까지 130개의 12면체가 발굴되었고 올해 발굴된 것은 가장 큰 12면체입니다 발굴 후 평가에서 상태가 아주 양호해 크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2. 쇼팽의 새로운 악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쇼팽의 새로운 악보가 뉴욕 '모건&라이브러리' 박물관의 큐레이터를 통해 발굴되었습니다. 3. 마녀의 그래피티가 있는 집 영국의 여러 유적지를 관리하는 '잉글리쉬 해티리티' 단체는 링컨셔 동부에 있는 '게인즈버러 올드 홀' 이라는 튜더 왕조 시대의 건물에서 많은 마녀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 이 흔적들을 apotropaic mark 라고 부른다고 함 - 해당 저택은 과거 헨리 8세와 여왕 캐서린 하워드가 방문한 곳이며 저택안에선 악마를 가두는 것으로 알려진 비문과, 사람들이 성모 마리아에게 보호를 요청하는 마리아의 표식이 있다고 합니다. 4. 피카소의 미스터리 1962년 이탈리아의 잡화상이 카프리의 빌라 지하에 있는 말려진 캔버스를 발견했습니다 파란색 드레스를 입은 비대칭의 여인이 그려진 것으로 잡화상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집으로 가져간 후 그와 가족이 운영한 레스토랑에 수십 년 동안 장식했습니다. 이후 레스토랑에 걸린 작품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피카소의 진품 그림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66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단 기사가 올라왔던 시점에선 아직 프랑스에 있는 피카소 재단에 공식 인증은 받지 못했음) 그림 속 여인은 피카소의 연인으로 알려진 사진 작가 '도라 마르' 의 초상화 중 하나로 여겨진다고. 5.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들 런던의 한 경매인이 한 주택에서 50년간 잊혀졌던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발견했습니다 원 주인은 70년대에 갤러리의 폐장 세일 때 구입했다고 합니다 발굴된 두 작품은 경매에서 25000달러 이상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6. 하수도에서 발견 된 그리스의 신 올해 여름 그리스 신 '헤르메스' 의 조각상이 1600년 전 하수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불가리아의 고고학자들이 불가리아 고대 도시인 '헤라클레아 신티카' 유적지에서 발굴 작업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헤라클리아 신티카는 고대 마케도니아 왕 필리포스 2세가 불가리아 지역에 세운 도시 -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조각상은 전체적으로 보존이 잘 된 상태이며 지진 이후 조각상 보호를 위해 당시 흙 아래 하수도로 옮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7. 고대 이집트인들의 생활상 해당 그림은 1976년 부터 독일 카이로 고고학 연구소가 발굴해 온 다슈르의 피라미드 묘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마스타바란 이름을 알려진 무덤의 문에 새겨진 것이며 그림의 내용은 '세네브 - 베네프' 라는 이름의 행정관과 그의 아내인 '이두트' 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제작 시기는 기원전 2300년 경으로 추정된다고 하며 - 남편 세네브 - 베네프는 왕궁에서 소작인 행정을 담당하는 직책이었고 부인 이두트는 '하토르의 여사제와 플라타너스의 여인' 이라는 직함을 맡았다고 합니다. 8. 건설 현장에서 발견 된 대리석 조각 영국의 한 건설 노동자가 영국 피터버러의 오래 된 저택에서 주차장 공사를 하던 중 대리석으로 된 여성의 머리 조각을 발견했습니다. 조사 결과 그것은 1800년 된 로마 시대의 조각품이며, 2주 후 고고학자들의 발굴에 의해 근처 부지에서 몸통 조각상도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영지는 백작 브라운로우 세실이 1760년대 이탈리아 여행 당시 이 조각을 갖고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9. 고대의 립스틱 이란 남동부에서 발견 된 바이알은 현대의 립스틱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학자들은 지난 2월 '적철광, 망간석, 브라우나이트 및 식물성 왁스' 성분에 붉은 색 미네랄 혼합물이 들어간 돌 용기를 발견했는 데 사실상 고대의 립스틱이라고 합니다. 연구자들은 해당 용기에 들어간 제조 방식은 현대의 립스틱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해당 유물은 미용 용도와 더불어 다른 용도에 쓰였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첨부. 10. 역사를 만든 동굴 미술 아르헨티나 칠레 고고학자 팀이 남미에서 가장 오래된 동굴 벽화를 발견했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남서쪽으로 700마일(1126km) 떨어진 곳에 있는 동굴이며 약 82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895개의 벽화들은 6700제곱피트 규모의 Huenul 1 동굴에서 발견됐습니다 동굴 안의 그림은 중기 홀로세 시대의 사냥꾼 - 채집꾼 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11. 웅장한 해변의 맨션 지난 1월 이탈리아 나폴리의 건설 프로젝트로 인해 2000년된 해변 주택의 폐허를 발굴하게 되었습니다 절벽 옆의 저택은 10개의 큰 방, 타일 벽, 넓은 테라스를 갖추고 있으며 1세기 쯤 건설된 것이며 화산 활동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바다에 잠겼다고 합니다. 학자들은 이곳의 소유주가 유명한 철학자, 정치인, 군인이던 해군 지휘관 '대 플리니우스' 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해당 빌라는 군사적으로 나폴리만을 360도로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12. 거대한 다이아몬드 캐나다의 광산 기업 '루카라 다이아몬드'는 지난 8월 2492 캐럿으로 역대 두번 째로 큰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굴했습니다. - 컬리넌 다이아몬드 - 보츠와나의 광산에서 발견되었고 19세기 초반 발굴 된 '컬리넌 다이아몬드'에 이어 두 번 째 크기라고 합니다. 13. SNS를 통해 발굴 된 초상화 영국의 미술 연구가가 SNS 'X' 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벽에 걸려있던 헨리 8세의 초상화를 발견했습니다 연구가 '애덤 부시아키에비츠' 는 영국 워릭셔 카운티 위원회의 촬영 사진에서 벽에 걸려있던 그림을 발견했습니다. 특유의 아치형 꼭대기를 가진 초상화였고 그는 전문가들과 해당 그림을 검증 그동안 문헌에서만 보았던 헨리 8세의 초상화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4. 에로틱 로마 고고학자들은 폼페이의 한 작지만 화려한 집을 발견하게 됩니다 화산 폭발 이후 화산재 아래에서 보존되었고 여러 감각적인 프레스코화들도 보존되었습니다. 신화적 장면은 여신 비너스와 그녀의 필멸자 연인 아도니스, 계모 파이드라의 낭만적인 구애를 거부한 테세우스의 아들 히폴리투스를 묘사한다고 합니다. 15. 플라톤의 임종 당시 세부 사항 이탈리아 연구자들에 따르면 폼페이의 화산재에 의해 보존 된 파피루스 두루마리를 발굴 이것을 AI 이미징 기술로 분석해 플라톤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었습니다. 해당 두루마리의 텍스트를 조사한 결과 18세기 발굴 된 1800개의 두루마리 '헤르쿨라네움' 의 일부로 확인됐습니다 두루마리의 내용에 따르면 플라톤의 마지막 안식처는 아테네 플라톤 아카데미 내부의 비밀 정원이었으며, (기원전 86년 파괴됨) 플라톤이 임종 시 음악을 즐겼다는 설이 있지만 내용에는 그렇지 않다고 하며 플라톤은 플루트 음악에 대해 '리듬감이 부족하다' 라는 평가를 내렸다고 합니다.
하메론작성일
2024-12-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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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육아휴직 하고 떠나는 위스키 성지순례 - 2. 캠블타운 上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써보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여행기 2탄. 글래스고에서 캠벨타운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여독이 완전히 풀리지 않았지만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시차이슈 혹은 설렘이슈 때문으로 추정.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숙소에서 멀지 않은 버스터미널(Buchanan Bus Station)로 이동한다. 출근길로 바쁜 글래스고 사람들 틈에서 캐리어를 끌고 걷다 보니 비로소 여행이 실감 되기 시작했다. 날씨는 크게 흐리지 않고 쌀쌀한 정도(10도?). 반팔에 반바지 입은 사람, 두터운 패딩 차림의 사람들을 지나며 왠지 모를 묘한 위화감이 느껴지기도… 아침 커피를 사기 위해 뷰캐넌 갤러리 건물의 Social Bite 라는 카페를 이용. 이 카페는 도시의 노숙자들에게 무료 커피와 빵을 제공하는 착한 가게라는 점이 인상 깊은 점. 가격은 다른 커피 브랜드 대비 아주 약간 비싼 정도로 노숙자 인권에 관심이 있는 위붕이라면 이용해보자! 버스정류장 도착. 깔끔하고 쾌적하다. 09:00 출발 예정인 버스 이용객은 열 다섯 명 남짓. 덕분에 편하게 두 자리를 차지하고 갈 수 있었다. 글래스고에서 캠블타운으로 가는 926번 버스는 Citylink 와 West Coast Motors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나는 Citylink 에서 예약을 했고 버스에는 West Coast Motors 로고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동일 노선을 두 곳에서 제공 하는 듯. 동일 노선에 대해 두 사이트에서 가격은 같고 시간표도 같은 것 같은데, Citylink에는 안 뜨는 시간대가 WCM에는 떴던 기억이 있으니 참고 하시길. 재미있는 것은 편도와 왕복 운임이 동일 하다는 점이다. 나는 글래스고 - 캠블타운 / 캠블타운 - 케나크레이그(페리터미널) 이동 예정이였는데, 케나크레이그는 글래스고에서 캠블타운 가는 길에 있기 때문에 왕복으로 예약 한 후 케나크레이그 행 버스를 탈 때 캠블타운-글래스고 왕복 티켓을 제시했다. 여행 출발 전 Citylink 페북 페이지에 문의 한 결과 왕복으로 발권 후, 버스기사에게 목적지를 잘 말해주면 문제 없다는 답변을 받았기 때문이다. 캠블타운과 아일라 여행 시 참고하면 좋을 듯. 산길, 호숫가, 바닷길이 차례로 나오는데 그야말로 절경이다. 기본적으로 스코틀랜드뽕이 차있는 상태라 자체 필터링 된 탓도 있으리라. 버스는 중간에 인버레이라는 도시에 잠깐 정차 하여 쉬는 시간을 갖는다. 잠깐 내려 사진 한 번 찍어주고. 캠블타운을 목전에 둔 바닷길에서는 저 멀리 아일라섬이 보인다. 이미 설렌 마음이 마구 요동치는 순간. 캠블타운에 도착 했을 때는 오후 한 시 사십분 쯤이었다. 네 시간 삼십분 정도 걸린 셈이다. 한적한 항구를 품은 작은 마을이라는 첫 인상이 들었다. 이 날은 오후 세 시 카덴헤드 웨어하우스 테이스팅을 예약 해 두었다. 여유 시간 동안 숙소 체크인을 하고, 시간이 더 남으면 스프링뱅크 워시백 바에 방문 해 보기로 한다. 캠블타운 첫 날 숙소는 Campbeltown Backpackers 호스텔이다. 호텔 플랫폼에는 노출 되지 않아 다른 호텔을 예약 했다가 뒤늦게 갤에서 후기를 발견하여 기존 숙소 취소 후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 했다. 10인 도미토리 1박에 30파운드(여자는 8인 도미토리, 가격 동일). 접근성 좋고 시설 깔끔함. 나는 운 좋게도 10인 도미토리를 혼자 썼다. 일정 까지 한 시간 정도 여유가 생겨 점심 식사 겸 스프링뱅크 증류소를 방문했다. 워시백 바. 증류소에서 사용 하던 워시백 목재를 활용 하여 원형의 바 테이블로 만든 멋진 공간이다. 위스키 테이스팅을 앞두고 있어 미리 해장하는 느낌으로 오늘의 수프를 주문했다. 스코틀랜드 와서 처음 먹는 뜨신 국물. 걸쭉한 야채 수프에 버터를 바른 빵을 찍어 먹으니 몸이 데워져서 좋았다. 소금 후추도 탐스러운 자태를 뽐낸다. 킬커란 8년 버번캐스크도 주문 해서 마셔주고 - 향신료 뉘앙스와 함께 강한 스파이스가 느껴지는데, 이거 왜 쉐리 느낌이 났는지 아직도 의문. 엄청 달달하고 바닐라 향 나고 아무튼 맛있었다. 시간 맞춰 카덴헤드 샵으로 이동한다. 최대 여섯 명 까지 예약 가능한 오늘 테이스팅 프로그램의 예약자는 나 혼자였다. 비수기라 그런지 1인 예약으로 진행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장점은 프라이빗 투어 느낌이 난다는 것. 단점은 예의 상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느라 위스키에 오롯이 집중 하기 힘들다는 것. 이러나 저러나 좋다. 행복하다. 카덴해드 웨어하우스 테이스팅은 말 그대로 웨어하우스의 캐스크에서 바로 뽑은 위스키를 바로 시음 하는 프로그램. CS 위스키 여섯 잔 + 바 시음권 1장으로 총 일곱 잔을 단돈 40파운드에 마실 수 있는 미친 가성비를 자랑한다. 시작 시간이 되어 가이드와 함께 카덴헤드 샵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웨어하우스로 이동. 그리 크지 않은 창고 같은 공간에 테이스팅용 글라스와 물이 세팅 되어있었다. 후기를 쓰는 현 시점 기준 약 한 달 가량 시간이 지나서, 사실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다른 갤럼의 리뷰에서는 시음 리스트 사진을 본 것 같은데, 내가 요청 했을땐 거절 당해서 어찌 기록을 남길지 조금 난감하기도 하다. 당시 노트에 휘갈겨 적은 리뷰와 현재 까지 남아있는 기억을 토대로 간략히 리뷰를 적어본다. 내 노트에 안 적혀있는 것은 스킵한다. 모든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음을 알린다. 올트모어, 글랜로시스, 달유인 원액 블랜딩(이라고 적혀있다…), 53.7%,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 때문에 Breakfast drum이라고 불리운다 함. 가볍고 산뜻했던 듯2. 글랜토커스 16년, 리필셰리캐스크, 49.4%, 기억 안나고 안 적힘 3. 글랜알라키 15년, 리필셰리, 어떤 셰린지 모르는데 아마도 만자니아 또는 ???(기억 안남, 안 적힘ㅠ), 너티하고 요거트 뉘앙스 4. 발메낙(Balmenach) 11년, PX 셰리 4년 피니시, 스페이사이드 증류소라는데 첨들어봐서 스펠링 알려달라고 해서 적어두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진저브래드. 몇 도인지 안 적혀있음 5. 스카파, 하이랜드파크 8년, 버번캐스크 59.7%. (계약에 의해 하이랜드파크는 비밀이라고 함. 아무튼 그럼.) 6. 부나하벤 스토이샤, 60.2% ??? 이 쯤 되니 노트 글씨는 개발새발에 내용은 빈약하다. 원래는 한 시간 코스였으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느라 한 시간 이십분 정도 지나버렸다. 가이드에게 캠블타운 러닝 코스도 추천 받았으니 그럴 수 밖에…실제로 뛸 기회는 없었다. 이후 테이스팅룸으로 이동하여 시음권을 사용한다. 로얄브라클라 13년 마데이라 캐스크 50.3%. 색 짙고 입천장 따갑다고 노트에 적혀있다. 맛있었겠지.. 테이스팅 룸에도 나 혼자만 있었기에 바텐더 스캇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주로 위스키 간증) 몇 잔 더 시켜먹었다. 마지막에 스캇에게 영업당한 싱글몰트 기주의 올드패션드 까지 다섯 잔 정도 마신듯. 당연히 기억도, 기록도 없다.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이동 하여 재정비 한 후, 여러 후기에서 추천 된 바 있는 식당인 Number forty two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낮에 체크인 하고 증류소 가는 길에 예약 해 두었는데, 나중에 보니 어느 시간 이후에는 자리는 있어 보이나 워크인 손님을 받지 않았다. 예약 해 두길 잘했다. 스타터로 하기스롤과 메인 피쉬앤 칩스를 주문했다. 하기스가 뭔가 했는데 선지를 구운 느낌의 음식이다. 평소 선지나 피순대를 잘 먹어서 입맛에 잘 맞았다. 피쉬엔 칩스도 맛있었는데, 다른 테이블에 비해 서빙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려서 술기운에 잠깐 졸다가(ㅋㅋㅋ) 깨서 컴플레인 했더니 바로 나왔다. 이 날의 유일한 흠결인 부분. 그래도 맛있게 식사 하고 나와서 숙소 복귀하며 아쉬운 마음에 스프링뱅크 증류소 앞을 괜히 지나본다. 마침 1층 몰팅룸에서 작업을 하고 있기어서, 창틀 사이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출입구에서 직원이 나와 손짓한다. 뜻밖의 호의로 실제 몰팅 작업을 구경하고 기분 좋게 돌아간다. 참 정겨운 마을이다!! 공식적인 위스키 여정 첫 날 마무리. 과음 해서 침대에 제대로 눕지고 못 하고 뻗었다가 새벽에 깨서 씻고 다시 잤다. 아주 바람직한 루틴. 긴 이동 시간으로 피곤했지만 시작이 좋았다. 카덴해드 짱! 스프링뱅크 짱!
큐큐큐쿄작성일
2024-11-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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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플코2 롤러코스터 실제 모델 (1) 체인 리프트
옛날에 내가 올렸던 롤코타 실제 모델 정리글처럼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ct&no=20918 간략한 역사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탑승 영상, 구글 어스 링크를 추가하겠음 중복되는 내용은 대폭 생략할 예정이니 안 본 사람은 보고오면 좋을거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실제 롤코처럼 짓기 위한 포인트도 살짝 첨가함 제조사 이름이 여러번 바뀌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Arrow Dynamics) 그냥 시기 상관없이 그때 그때 생각나는 대로 부르는걸로 무브먼트 컨스트럭션 - 광산 열차 실제 모델 : Dynamic Structures의 광산 열차 1927년에 설립된 캐나다의 철강 회사이다. 천문대 망원경 제조 등으로 유명한 회사로 1998년 Premier Rides가 제작한 Six Flags Great Adventure의 Batman & Robin: The Chiller의 건설에 참여하면서 놀이기구 분야에 진출했고 2011년 놀이기구 분야는 따로 Dynamic Attractions라는 이름으로 분리됐다. 롤러코스터 이외에도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제작했는데 그 중엔 롯데월드의 4D 모션 시뮬레이터인 플라이벤처도 있다. 롤러코스터와 여러가지 특수효과를 결합한 SFX Coaster 라인업에 투자하다가 코로나 빔 맞고 홍콩 회사에 매각됐다고 한다 플코2에서 참조한 광산 열차는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의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이다. 1979년 Arrow Dynamics가 제작한 광산열차인데 2014년 Dynamic Structures가 광범위한 리모델링을 맡아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포인트 : 지형을 이용한 테마 꾸미기, 여러번의 체인 리프트를 활용할 것 https://youtu.be/Sfmgx8vi-vU 참조영상 : Disneyland -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의 구글어스 2. 하이 픽 컨스트럭션 - 단선 레일 실제 모델 : Rocky Mountain Construction의 T-Rex 트랙 RMC는 우든 롤코에 철제 트랙을 합친 하이브리드 코스터로 유명한 회사이다. RMC는 2018년 Six Flags Fiesta Texas의 Wonder Woman Golden Lasso Coaster 로 싱글 레일 스틸 롤러코스터인 랩터 트랙을 선보임 랩터 트랙은 한 줄에 한 명씩 앉는 좁은 차량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 곧 오픈 예정인 경주월드의 스콜 & 하티 모델이 이 랩터 트랙이다. RMC는 두 명 씩 앉는 더 큰 버전의 T-Rex 트랙도 공개했지만 아직까지 소식은 없고 새로 짓고 있는 것들도 다 랩터 트랙 모델이다 포인트 : 과격한 인버전과 급회전. https://youtu.be/0zqQzCemg 참조영상 : Six Flags Fiesta Texas - Wonder Woman Golden Lasso Coaster Wonder Woman Golden Lasso Coaster의 구글어스 3. 벡터 - 루프 실제 모델 : Vekoma의 MK-1200 Vekoma가 원래 Arrow Dynamics의 유럽 하청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트랙이 비슷하다. MK-1200이라는 이름은 1200mm의 궤간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코크스크류, 루프 등이 포함된 여러 레이아웃이 있고 커스텀 레이아웃 중에는 롯데월드의 후렌치 레볼루션도 해당 트랙으로 만들어졌다. 포인트 : 루프, 연속된 2개의 코크스크류 https://youtu.be/2j1UMkwj2v8 참조영상 :Six Flags Over Georgia - Blue Hawk Blue Hawk의 구글어스 4. 다트 키네틱스 - 루프 실제 모델 : Arrow Dynamics의 루핑 코스터 튜브 형태의 트랙을 가진 최초의 현대적인 스틸 롤러코스터를 만든 회사인 애로우 다이나믹스다 1975년에 애로우 다이나믹스는 현대적인 인버전이 들어간 최초의 롤러코스터인 Knott's Berry Farm의 Corkscrew를 만들었다. 이후 최초의 현대적인 루핑 코스터의 기록은 7일 차이로 Schwarzkopf에게 빼앗겼지만 (Six Flags Magic Mountain의 Revolution) 최초로 3번의 인버전(루프 - 코크스크류 - 코크스크류)이 들어간 코스터인 Cedar Point의 Corkscrew를 만들기도 했다. 한동안 혁신의 연속이었던 애로우 다이나믹스는 2000년대 초반 파산해 현재는 S&S에 합병되어 이름조차 남아있지 않다 어떻게 망했는지는 예전 롤코타 실제 모델 정보글에서 한번 다룬 적이 있으니 넘어간다 앞서 말했듯이 Vekoma 루핑이랑 중복되는데 인게임에서 차별화 요소도 없는 것 같다 Vekoma쪽이 빠지는게 맞지 않았을까 https://youtu.be/tBkTuaL--30 참조영상 :Cedar Point - Corkscrew Corkscrew의 구글어스 5. 발레 앤 니드발덴 - 무좌석 실제 모델 : Bolliger & Mabillard의 스탠드-업 코스터 스탠드-업 롤러코스터이다. 원래 스탠드-업 롤러코스터 차량은 1982년 일본의 TOGO가 먼저 개발했고 1983년엔 애로우 다이나믹스가 기존 롤러코스터에 스탠드-업 롤러코스터 차량을 추가했다. 인타민도 1986년 Six Flags Magic Mountain의 Shockwave를 만들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 당시 인타민의 하청업체이던 Giovanola에서 근무하던 엔지니어 Walter Bolliger와 Claude Mabillard는 이 인타민의 스탠드-업 롤러코스터 개발에 참여했다. 그들은 1988년 자신들의 회사 B&M을 만들었고 역시 스탠드-업 롤러코스터를 만들었다. 이런 연관성때문에 B&M의 트랙 형태는 인타민의 스탠드 업 롤코 트랙과 지오바놀라의 몇 안되는 직접 지은 롤러코스터들 트랙들과 모양이 닮았다 그래서 잘 모르고 보면 B&M 롤코인줄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스탠드-업 롤러코스터는 두 발로 중력가속도를 직접 받아들이기 때문인지 같은 트랙이라도 훨씬 격렬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그래서 있던 스탠드-업 차량도 일반 차량이나 플로어리스 차량 등으로 교체되는 경우가 많다. TOGO의 스탠드-업 롤러코스터는 특히 승차감이 더욱 끔찍했다고 한다. B&M은 90년대에 스탠드-업 롤러코스터를 만들다가 플로어리스 차량 개발 이후로는 한동안 새로운 모델의 제작이 뜸했음 최근에 갑자기 한 대를 만들었는데 최초의 급발진 스탠드-업 코스터인 Surf Coaster가 그 주인공이다. 이건 나중에 또 나오니 생략 포인트 : 루프, 코크스크류 등 인버전을 포함시키자 https://youtu.be/PMJocjVsTHM 참조영상 :Carowinds - Vortex Vortex의 구글어스 6. 발레 앤 니드발덴 - 발판없음 실제 모델 : Bolliger & Mabillard의 플로어리스 코스터 B&M이 1995~96년 사이부터 개발하기 시작하여 1999년 Six Flags Great Adventure의 Medusa로 처음 공개한 차량이다. 스탠드-업 롤러코스터에 비해서 앉아서 타기 때문에 격렬도도 심하지 않으면서 바닥에 발이 뜨기 때문에 약간의 오싹함을 추가해주는 장점이 있어서 새로 짓기도 하고 기존의 롤러코스터 차량을 대체하기도 한다. B&M의 다른 기종인 다이브 코스터에도 플로어리스 형태의 차량이 있다 https://youtu.be/FrXVjrvPpPg 참조영상 :Six Flags Great Adventure - Medusa Medusa의 구글어스 7. 벡터 - 운반 롤러코스터 실제 모델 : Vekoma의 Tilt Coaster Vekoma는 최근 들어서 참신한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데 틸트 코스터도 그 중 하나이다. 틸트 코스터는 낙하 지점에서 차량이 멈추고 트랙이 90도 기울어지며 잠시 후 차량을 수직으로 낙하시키는 특수 트랙을 자랑한다 사실 이런 유사한 방식의 트랙은 Maurer Rides이 만든 쌍둥이 와일드마우스인 Phantasialand의 Winja's Fear & Force에서 몇 개월 차이로 먼저 사용되었다. Vekoma는 2002년 대만의 Lihpao Land에 자사의 첫 틸트 코스터인 Gravity Max를 제작하였고 한동안은 Golden Horse社의 중국산 짝퉁들만 생산되었다. 최근들어서 Vekoma는 라인업을 부활시켜 여러 공원들에 새로운 Tilt Coaster를 제작중이다. 아쉽게도 아직 제작중이고, 그나마 현실에 있는 것들은 대만, 중국쪽이라 구글어스 3D 자료는 없다 https://youtu.be/UTwhQi7uedc 참조영상 :Lihpao Land - Gravity Max 8. 지오바니 - 착석 - 6좌석 실제 모델 : Giovanola의 Mega Coaster 지오바놀라는 1888년 세워진 스위스의 철강 회사로 1980년대 인타민의 하청업체로 놀이기구 시장에 뛰어들었다. B&M의 두 창업주가 이 회사 엔지니어 출신으로 유명하다. 지오바놀라는 주로 하청 작업을 담당했지만 직접 지은 롤러코스터도 3대가 있다. 한 대는 나중에 설명할 1999년산 인버티드 코스터이고 나머지 두 대는 하이퍼 코스터의 범주에 속한 2000년산 Six Flags Magic Mountain의 Goliath와 2001년산 Six Flags Over Texas의 Titan이다. 지오바놀라는 자신들이 제조한 수력 발전소 부품 결함으로 인해 재정적 문제에 빠지면서 Titan을 다 짓고난 후인 2001년 파산을 신청했고 2004년 문을 닫았다. 골리앗과 타이탄은 거의 비슷한 레이아웃을 갖고 있지만 타이탄이 헬릭스 하나 더 있어서 약간 길다 골리앗은 개장 당시 낙하 높이(78m)와 스피드(시속 137km/h) 기록을 세웠지만 몇 달 뒤 Cedar Point의 Millennium Force가 기가 코스터(300피트, 90m 이상)의 시대를 열면서 타이틀을 빼앗겼다. 참고로 플코2 설명에 있는 나선형 경사면은 Banked Helix를 저렇게 번역해놨다 실제로 Titan에는 하이퍼코스터 치고는 좁은 반경의 헬릭스 트랙들이 있는데 텍사스의 더운 날씨로 인한 탈수때문인지 마지막 헬릭스에서 승객들이 실신(블랙아웃)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미드 코스 브레이크런에서 거의 멈출정도로 심하게 브레이크를 준다고 한다 포인트 : 하이퍼 코스터답게 높이와 속도를 강조. 다소 과격한 헬릭스도 시도해보자 https://youtu.be/D3WgPV6PeE0 참조영상 :Six Flags Over Texas - Titan Titan의 구글어스 9. 다트 키네틱스 - 착석 - 6좌석 실제 모델 : Arrow Dynamics의 Hyper Coaster 애로우 다이나믹스는 1989년 Cedar Point의 Magnum XL-200로 최초의 하이퍼 코스터(200피트, 60미터 이상의 낙하 높이)의 시대를 열었다. 이 때 이후로 롤코계에서 높이와 속도 경쟁이 시작되어 서로의 기록을 갈아치웠고 300피트(90미터) 이상의 기가 코스터, 400피트(120미터) 이상의 스트라타 코스터 등이 나오게 되었다. 이런 속도와 높이 경쟁은 제작 및 유지관리 비용의 증가, 각종 자잘한 사고들로 인해서 저기서 멈춘듯 보였으나 최근에는 500피트(150미터)를 스킵하고 600피트(180미터)를 넘는 코스터인 엑사 코스터라는 개념까지 나왔다 엑사 코스터는 인타민이 LSM 런치 코스터인 Six Flags Qiddiya의 Flacon's Flight를 발표하면서 만든 개념인데 195미터의 높이에 158.2미터의 낙하를 자랑한다고 한다 원래 낙하 높이 기준 아닌가? 하튼 그래도 1등이긴 하다 다시 하이퍼 코스터 얘기로 돌아와서 하이퍼 코스터니까 높이와 속도를 강조해서 크게 크게 지으면 됨 포인트 : 커다란 에어타임 힐을 포함한 Out and Back 레이아웃 https://youtu.be/3x3fIh72rfw 참조영상 :Cedar Point - Magnum XL-200 Magnum XL-200의 구글어스 10. 발레 앤 니드발덴 - 착석 - 안전 바 실제 모델 : Bolliger & Mabillard의 Hyper Coaster B&M 버전의 하이퍼 코스터이다. B&M 하이퍼 코스터는 Busch Gardens Williamsburg의 Apollo's Chariot과 같은 Out and Back 레이아웃 이외에도 Six Flags Great America의 Raging Bull처럼 이리저리 교차하는 Twister 레이아웃을 채용한 기종도 있다. 어쨌든 인버전은 불가능하다. B&M이 요즘엔 하이퍼코스터에 새로운 디자인의 차량을 도입했는데 그건 나중에 나오니까 거기서 얘기하도록 하자 포인트 : 트위스터 레이아웃도 시도해보자 https://youtu.be/a0inH_zqst0 참조영상 :Busch Gardens Williamsburg - Apollo's Chariot Apollo's Chariot의 구글어스 https://youtu.be/-EolorJCh5A Raging Bull의 구글어스 11. F&F 인터내셔널 - 크레이지 마우스 실제 모델 : S&S Worldwide의 El Loco 컴팩트한 레이아웃 속에 이상한 각도의 드롭과 뱅킹, 인버전을 우겨넣은 모델이다 이 기종은 한때 Gerstlauer社와 90º를 넘어서는 낙하 각도로 경쟁을 하기도 했다. 중간에는 느린 속도지만 역뱅킹 회전도 들어가있다 하강 하트라인 롤이 포함된 레이아웃도 있다 예전에 하루만에 45억을 날린 요미우리랜드의 Twist Coaster Robin도 이 기종이다 관련글은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ct&no=1573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ct&no=15734 포인트 : 90도 이상의 낙하각과 다이브드롭 등의 인버전을 포함한 컴팩트한 레이아웃 https://youtu.be/_RnIObS6-Z8 참조영상 :Warner Bros. Movie World - Green Lantern Coaster Green Lantern Coaster의 구글어스
드라구신작성일
2024-11-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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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삼성 갤럭시 워치 One UI 6(Wear OS 5) 구형 모델 지원 확대
해외 기사를 번역(GPT-4o mini)한 것이므로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https://hothardware.com/news/samsungs-wear-os-5-is-headed-to-more-galaxy-watches 삼성의 Wear OS 5가 더 많은 갤럭시 워치로 향하고 있으며, 드디어 그때가 왔습니다. 구형 삼성 갤럭시 워치의 팬들은 삼성에서 마침내 One UI 6(일명, Wear OS 5)를 그들의 기기에 배포하고 있다는 소식에 함께 환호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앞으로 몇 주간 갤럭시 워치 6부터 시작해 결국 갤럭시 워치 4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웨어러블 UI는 다양한 새로운 기능과 안정성 수정 사항을 가져오며, 이는 구형 워치들에게 반가운 생명 연장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삼성 갤럭시 워치 6 및 6 클래식, 갤럭시 워치 FE, 갤럭시 워치 5 및 5 프로, 그리고 갤럭시 워치 4 및 4 클래식을 소유하고 있다면 기쁜 소식입니다. 삼성은 결국 이러한 Wear OS 워치를 One UI 6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신 Wear OS 5 위에 삼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입힌 것입니다. One UI 6는 새로운 기본 시계 화면과 수정된 더블 핀치 제스처를 제공합니다(이전에는 접근성 설정 아래에 잠겨 있었던 것에서 설정의 더 눈에 띄는 위치로 이동했습니다). 이 제스처는 특정 작업을 수행하도록 사용자 맞춤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폰 및/또는 갤럭시 링과 함께 시계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AI 생성 “추천 답변”과 같은 장치 간의 더 나은 시너지도 있습니다. One UI 6에서는 건강과 피트니스에 대한 강조가 더욱 강해졌습니다. FDA의 승인을 받은 기대하던 수면 무호흡 감지 기능이 탑재되었고, 신체 및 운동 소모에 기반한 전반적인 에너지/회복 수준을 보여주는 에너지 점수도 포함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가민 및 코로스의 순수 활동 시계와 더 일치하는 새로운 UI는 운동 루틴 및 레이스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전자는 사용자가 맞춤 운동을 만들 수 있게 해주고, 후자는 러너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과거와 현재의 운동을 비교하고 그에 따라 조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번 발표 이전에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같은 삼성의 최신 워치만이 One UI 6를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시계의 전력 효율성, 탱크 같은 내구성, 환상적인 디스플레이, 그리고 평균 이상의 모니터링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가격과 크기가 비싼 울트라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저렴하고 작은 갤럭시 워치가 새로운 OS를 받는 것이 아마 좋은 일일 것입니다. 출처 :
가시문작성일
2024-11-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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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위축리)- 나고야 anytime whisky 에 다녀오다
나고야 가는 길. 원래는 히메토리 타고 갈랬는데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서 다른 열차 타고감. 가는데 2시간 조금 더 걸렸는데 안에서 잔다고 지루하지는 않았음. 다음에 나고야 갈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오래 걸려서 신칸센 마렵긴 하다. 이 열차가 막 엄청 싼것도 아니고. 애니타임 위스키 축제 입구. 위치는 사카에 히로바스. 지하철 나가면 걍 바로 보였던 걸로 기억함. 입장료는 2천엔이었는데 작년 아카이브와 비교해보면 올해는 부스도 규모도 작았다. 작년에는 세미나도 하더니 올해는 어려웠는지 그런것도 안함. 다 둘러보는데 10분도 안 걸릴 정도로 작았음. 부스만 따지면 한 30개 정도 되는 것 같긴 한데 먹을게 절반 정도고, 남은 위스키 부스 중에서도 절반은 엔트리 위주라. 위갤럼 같은 고인 물 들이 갈만한 부스는 대략 6개? 정도였다. 대충 내부 전경. 야외에서 하는 위스키 행사라 비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비는 안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먹은 것들 리뷰 시작함. ✦ 추천하지 않음 ✦✦ 한번쯤은 먹어볼만함 ✦✦✦ 맛있지만 바틀을 구매할 정도는 아님. ✦✦✦✦ 취향에 따라 바틀 구매를 고려 해볼만 함. ✦✦✦✦✦ 무조건 적인 바틀 구매를 권장. 평가기준은 이러하고 요번에는 올드 바틀을 워낙 많이 먹어서 기존 평가방식이 좀 에매한 느낌이 없잖아 있음. 그래서 에매한 놈들은 옆에 wb(위베점수) 를 같이 표기함. 시작은 아드벡.1978. 고엔맥. 걍 눈에 띄고 도수도 낮고 스타트로 좋을 거 같아서 시킴. 노즈- 약간의 유산취, 현행 아드백과는 완전 다른 부드러운 피트, 미약한 과일, 핵과류, 짭짤함, 키위, 베리 같은 느낌, 오이. 좋게 말하면 섬세 나쁘게 말하면 미약함. 개인적으로는 후자에 더 가까웠음. 원래 컨디션을 알 수는 없으나 힘이 좀 많이 빠진듯한 느낌. 팔레트- 건초, 꽃, 오이, 피트, 화사함,과일 노즈에 비해 팔레트는 꽤나 강한편. 도수가 40도 밖에 안되는데 체감상 그 이상의 진함. 피니쉬- 피트, 그외에는 잘 몰루. 미약하지만 제법 길다. 점수✦✦✦✦ / wb: 89-90 총평:우아하고 섬세한 아드백. 돈 만 있으면 데일리로 좋을듯. 두번째 위스키: 브로라 1978 49.2% 위베 92.76 이던데 이게 흠…? 바틀 컨디션이 안좋았던 걸까 아니면 내가 안좋았던 걸까. 뭔지는 모르겠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건 팩트임. 노즈 -연한피트, 사과, 베리, 삼나무, 상당히 자연친화적인 숲의 향이 남, 소여물, 삼나무같은 향, 키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 리필 쉐리인듯. 앞선 아드벡이랑 같다. 좋게말하면 섬세 나쁘게 말하면 미약함. 솔직한 심정으로 말하면 노즈가 힘이 없는게 좀 하자 있어보임… 위베에서 말하는 그런 과일 팡팡은 아니었음. 팔레트- 피트, 베리, 삼나무, 허브, 꽃, 화사함, 앞선 아드백이랑 비슷함. 핵과류, 사과. 노즈에 비해 팔레트는 힘이 꽤 있다. 폭발력이 있다는 뜻. 맛은 있음. 다만 이게 10ml 8천엔 짜리인지는 흠… 피니쉬- 피트, 고소함, 약간의 핵과류. 길다. 딱히 눈에 띄는 건 지속성 말고는 딱히… 점수 ✦✦✦✦ - ✦✦✦✦✦ / wb:91 총평: 많이 실망스럽지만 그렇다고해서 역하다거나 맛이 없다는 건 아니다. 바틀 컨디션의 문제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위베의 높은 점수는 이해하기 힘들다는 개인적인 생각. 처음 메모에는 점수 4 적어 놨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4-5 정도 받을만 한 것 같긴함. 벤리악 1986 55.6 테이스팅 작성에 난항을 겪었던 녀석. 큰 기대?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기대는 했는데 이건 뭐… 노즈- 장향, 페인트, 푸룬, 되다가만 과일, 럼레이즌 꽉 닫힌것 같기는 한데 가수를 해도 풀리지는 않는다. 내친구는 건포도 향 많이 난다고 하긴 하던데 나는 잘 모르겠음. 럼 같은 페인트, 푸룬, 그리고 되다가만 밝은 핵과류 정도가 전부였다. 팔레트- 탄닌감, 페인트, 푸룬, 럼레이즌, 되다가만 밝은 핵과류. 생각보다 진하지 않음. 폭력 적인 맛을 기대했는데 좀 맹한 느낌이 들 정도. 피니쉬- 페인트, 약간의 과일 필. 총평: 되다만 검은 건 과일과 페인트 그 어디. ✦✦✦ 생각보다 가격이 합리적이라 먹어봄. 엄청 오래된 바틀인 줄 알았는데 그렇게까지 오래된 바틀은 아닌가봐. 맥캘란 30 블루라벨. 노즈- 장향, 감초, 사과, 매실, 꿀, 쉐리 특유의 약내음,미약한 밤꽃. 생각할것도 없이 냄새가 정직하고 선명하게 난다. 발향력도 좋고 좋음, 알콜취 따위는 그 어디에서도 느껴지질 않는 훌륭함. 켈틱 롱몬이 떠오르는 냄새다. 팔레트- 매실, 사과, 밝은 핵과류, 건포도, 달달한 건과일. 살짝 밍술맹숭한디 43 도생각하면 진한편. 피니쉬- 마누카, 꿀, 캬라멜, 흑설탕, 장향 길고 아주 마음에 듬. 이때까지 먹은 쉐리 위스키 피니쉬들 중에 손에 꼽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훌륭한 피니쉬. 총평: 켈틱 롱몬의 가수버전, 기분좋은 장향의 아주좋은 예,동시에 왜 맥캘란이 쉐리명가인지 보여주는 훌륭한 예. 점수 : ✦✦✦✦✦ /wb 92. 메모에는 4-5 줄지 5 줄지 고민 했는데 위베식 계산으로 92점 이상은 다 5주기로 해서 5줌. 5점 턱걸이라고 보면 될듯. 처음부터 존나 궁금했는데, 아저씨가 맥 부터 먹고 이거 먹는거 추천하셔서 이게 맥 다음 술이 되어버림. 파클라스 1959 크리스마스 노즈- 황, 유산취, 장향, 감초, 베리, 붉은과일, 매실, 쉐리 특유의 약냄새, 페인트, 청사과, 약간의 밤꽃. 처음따르면 강렬하게 황과 유산취가 반겨주는데 이상하게 싫지 않음. 나중에 되면 싹 사라짐. 발향감이 상당함. 맥이랑 캐릭터는 비슷한데 훨씬 더 진하고 과일느낌 강하고, 살짝 더티, 끈적한 느낌 강함. 코박죽 가능할 정도의 훌륭한 안정성. 아마 냄새는 켈틱 롱몬 그 이상이 아닐까? 팔레트- 베리, 향신료, 매실, 사과 (되다가 만), 탄닌감, 장향, 건포도 같은 느낌, 감초 근데 맛이 생각보다 맥 처럼 과일이 직관적이지가 않았음. 생각보다 감초 느낌 강하고 향신료 느낌 강하고 그랬던걸로 기억. 맛은 있는데 살짝 취향에서 어긋남.맛 자체는 있었음 ㅇㅇ.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함. 과일이냐 스파이스냐. 피니쉬- 감초, 향신료, 한약, 장향. 그냥 저냥. 나쁘지 않았음. 브로라 마냥 길지는 않은데 다른 술들이랑 비교하면 긴편. 점수✦✦✦✦✦ / wb 92 이놈도 맥이랑 동일 함. 턱걸이 5점이라고 보면 될듯. 그런데 앞선 맥 보다는 한 단계 위인것 같음. 총평: 맛이 맥이 취향이긴한데 냄새는 맥보다 좋았음.맥보다 냄새에서는 우세 맛에서는 살짝 열세 근데 이것도 취향이라 이래저래 따져보면 이놈이 더 잘만들기는 한 것 같긴하다. 이게 cs 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만 들 뿐임. 리벳이라고함. 냄새만 맡아봄, 탱기하면서 날카로운 꿀과 배향, 약간의 민트. 친구놈 돈 없어서 무료 술만 먹고 있길래 뭔가 딱해 보여서 한잔 사줌. 물어보니까 맛있다고 하더라. 탈리스커 41년 1978 50.7 위갤에 글 쓸때만 해도 시원치 않았는데, 글 쓰고 나니까 그때부터 기적적으로 좋아지더라. 노즈- 초반에는 향이 강했다. 피트랑 향수같은 느낌이 훅 치고 놀라왔는데 이상하리라 만치 약해짐. 연약한 피트, 비눗물, 쉐리 특유의 약내음, 향이 미약하다 못해 잘 안남, 몰티>>> 시간경과:특이하게 향이 여기서 또 점점 강해짐, 기분 좋은 매실향, 향수, 사과, 후추. 리필쉐리일까? 냄새 되게 많이나고 선명한데 볼륨이 좀 약함. 굉장히 섬세하다. 이런게 섬세한거지 ㅇㅇ. 다른 건 섬세한게 아니라 걍 되다가 만거임. 팔레트- 생각보다 피티함, 보리사탕, 과일 끝에 살짝 있음,매실,감초,사과, 보리. 층층이 레이어가 져있다. 몰티에서 프루티로 넘어감. 개인적으로 이런 술 좋아함. 피니쉬- 피트, 몰티. 꽤나 김. 점수✦✦✦✦✦ wb/ 92.5 총평: 처음엔 별로였는데 점점 좋아짐.시간이 좀 필요함. 섬세한 술을 썩 좋아하지 않아서 4-5 고민 좀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완성도가 상당히 좋은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앞선 파클 맥 보다 점수 .5 더 줬음. 사과 매실 팡팡이야 몇번 만나 봤지만 이런 술은 첨이고 이렇게 만들라고 해도 만들기 힘들듯. 돈만 많으면 데일리로 쌓아 놓고 싶은 퀄리티의 술이긴 하다. 레어몰트 글렌 오드. 사실 저 옆에 있는 로씨 먹어보고 싶었는데 주인장이 솔직하게 말씀 하시더라. 돈값 못하는 그냥 올드 쉐리라고. 그래서 이거 먹음. 올드 레어 궁금하기도 하고 주인장도 맛있다고 해서. 노즈- 사과,청포도,지푸라기,건초,페인트,감초,장향. 이렇게 적긴 했는데 냄새가 좀 묘함. 뭔가 탱기하면서 선명한데 가까이 다가가면 두루뭉술해짐. 되다가 만 느낌이 좀 강한데 역하지는 않음. 개인적인 생각인데 앞선 맥이나 파클같은 쉐리 담구는 쉐리통을 몇뻔 빤통이 아닐까 싶음… 버번은 아닌거같거든. 팔레트- 탄닌감. 사과, 청포도, 꽃, 부케, 향수. 노즈와 달리 팔레트는 goat. 굉장히 맛있고 폭발적인 맛. 도수 60.8? 밑기지 않음. 체감은 50도 초 중반 정도임 피니쉬- 꽃, 부캐, 과일. 제법 길다. 점수✦✦✦✦ -✦✦✦✦✦ / wb 91-92 총평: 진짜 맛있었음. 진짜 존나 맛있었는데 노즈의 하자가 좀 거시기 했다. 5점은 못줄듯… 이라고 메모에 써 놓은걸 보면 지금 와서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문제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음. 역한건 아님, 다만 이게 뭔 냄새지? 싶은 정도로 흐리멍텅한 느낌이라 그럼. 진짜 되다가 말았음. 아드벡 싱캐 만야닐라 2013 2021. 친구놈 사주고 좀 뺏어먹음. 그다지 썩 기대는 안했는데 진짜 딱 그냥 그 정도. 아드벡 싱케가 궁금해서 먹어 봤다. 노즈- 파워풀한 피트, 탄 장작, 보리, 곡물의 고소함, 콘푸라이트. 기침 나올정도로 피트가 강렬함. 개인적으로 위비스티 보다 훨 강하고 두터운듯. 아님몰루? 팔레트- 탄나무, 보리같은 느낌, 좀 맹함. 노즈에서 존나고소해서 맛 기대 좀 많이했는데 별로임. 싱캐면 꽤나 비쌀텐데 나같으면 그냥 옥토모어 먹을 듯… 피니쉬- 강렬한 탄나무와 피트, 탄보리껍질 그리고 미약한 탄닌감… 점수: ✦✦✦ - ✦✦✦✦ /wb 86 총평: 아드벡은 어떤 증류소 일까… 앞선 고엔맥 1978은 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유사 올드 쉐리. 올드 얼라이언스 스페이 사이드 1977 물어보니 글파라고 함. 노즈- 매실, 사과, 신나(약간), 완벽한 알콜통합. 잡미가 없음 흑설탕, 파인에플, 청량함. 올드 글파에 비해 더티 한 느낌 없고 굉장히 청량함.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팔레트-??? 꽃, 사과, 에스테르. 핵과류… 마시면서 적었는데 ??? 적혀있음. 뭔가 상당히 팔레트에 하자가 있었다는 걸 의미함. 역한건 아닌디 맛이 좀 거시기함. 되다가 만느낌에 밍밍하고 물탄것 같은 느낌. 노즈랑은 정반대. 왜 일까…? 피니쉬- 서술한 과일 껍질 짧게. 점수 ✦✦✦✦ / wb 88-89 4점 주면서도 이게 4점 맞을까 싶지만 냄새는 진짜 좋았기에 4점 줬음. 총평: 그래도 노즈는 좋았다 한잔해. 긴몬은 바이알 받아옴. 나중에 컨디션 좋으면 그때 리뷰 해보는 걸로. 보니까 긴몬도 켈틱 라벨 종류 엄청 많더라고, 한 5개? 정도 되는듯. 여튼 전에 먹은 긴몬이 내가 먹은 위스키중 제일 맛있게 먹은 거라 기대중임. 마치며… 작았는데 재미 있었고. 귀한술 많이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내년에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던 축제. 앞으로 점점 성장해서 토크처럼 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좀 후회되는 게 스트라스 아일라 존나 구형이랑 월렛 9년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못 먹은거… ps. 입장권 2천엔 주고 사면 잔도 줌 여기, 찐케런이라 감동함. 다만 작년에는 3천에 이런거 없었던것 같아서 내년에는 어떨지 잘 모르겠네.
큐큐큐쿄작성일
2024-11-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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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해상장비 1부
[시리즈]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시리즈 ·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지상장비 1부 ·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지상장비 2부 ·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항공장비 1부 ·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항공장비 2부 ·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항공장비 3부 ·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항공장비 4부 ·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항공장비 5부 ·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해상장비 1부 군붕이들 ㅎㅇ 오늘도 국군 프라모델 정리하려고 왔음. 현재 남은 건 오늘 다룰 해상장비랑 피규어, 그리고 미처 못 다룬 키트들인데…미처 못 다룬 키트가 꽤 되더라고. 특히 에어로(항공장비) 부분이 그럼. 그래서 해상장비 먼저 쓸지, 항공장비 또 쓸지 고민했는데 그냥 해군 꺼 먼저 쓰려고 함. 왜냐면 해상장비 기다리는 친구들 꽤 있을 거 같고 또 키트가 너무 적어서 금방 다룰 수 있을 거 같거든. 그럼 ㄱㄱ~ LPH-6111 독도급 대형수송함 1/700 독도함 키트는 인젝션으로 나왔음. 역시 아카데미에서 발매했고 헬기 총 3기(링스, 블랙호크, 수리온) 포함임. 참고로 MCP 사양이라 도색 없이도 그럭저럭 만들 순 있음. 예전에 이마트 콜라보 한정판이 나온 적도 있었음. 얘는 에칭 포함임. 할인도 했는데 재고가 아직 있으려나? 예전에 아트웍스에서 에칭을 발매했는데 그건 구하기가 어려워졌음. 그 대신 대용품으로 테트라모델에서 에칭을 내놓았음. 다만 일부 모형샵에서만 팔고 있으니 알아두셈. 파인하비라든가. 또한 1/700 레진으로도 출시된 적 있음. 오랜지하비에서 도크도 열리게 만들었음. 마찬가지로 오렌지하비에서 동스케일 LCAC에 K-711A1, K-9, K1A1, K-21, AAV-7A1 등등을 부가상품으로 내놓았음. 2. PKG-711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 놀랍게도 나왔음. 단, ⅓50이나 1/700이 아닌 1/87 스케일임. 나보모델(NB Model)에서 3D 프린트로 뽑아낸 키트임. 그래서인지 제품도 굉장히 큼. 참고로 이 회사는 앞으로 더 소개할 해군 장비 일부와 거북선, 왜선 등등도 판매하니 알아두셈. 3. DDG-991 세종대왕급 구축함 울프팩에서 출시한다고 예고했는데 아직 안 나옴. 1/700 스케일임. 그래도 레진으로 나오긴 했음. Salv Model에서 1/700으로 출시함. GG Model에서도 동스케일로 내놓았고. 4. PCC-772 포항급 초계함 우리가 아는 그 유명한 천안함 맞음. 북한이 공격해서 침몰해버린 바로 그 함. 북괴 씹새끼들. 아주 예전에 아카데미에서 ⅓50 한정판 키트를 발매했었음. 에칭도 포함해서. Doggy industries에서도 1/700으로 발매했음. 5. SS 손원일급 잠수함(독일 214급 잠수함) 얘도 나왔음. 레벨에서 1/144라는 큰 걸로 냈음. 그리스군, 포르투갈군 사양도 가능한 듯. ⅓50으론 울프팩이 내놓았음. 형상이 다른 레진 함수와 슈퍼링스 2대도 동봉함. 원본 214급도 내놓음. 얘도 그리스군, 포르투갈군 사양 제작 가능. 6. DDH-II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얘도 1/700 GG Model에서 출시됨. 7. DDH-I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1/700 GG Model 출시. 8. LST-1 운봉급 전차상륙함 놀랍게도 인젝션으로 발매됨. 먼저 ⅓50으로는 Type-2 사양으로 AFV 클럽에서 내놓음. 참고로 동사에서 바다 베이스도 판매하니 알아두고. 1/700으론 일본 업체 피트로드(Pit-Road)에서 발매했음. 구성은 대충 요럼. M4 셔먼 전차, ½ 트럭, ¾ 웨폰캐리어, LCVP 등등. 9. DD 충북급 구축함(미국 기어링급 구축함) 완전 똑같은 사양은 아니지만 ⅓50으로 나옴. 드래곤제 기어링급(셔벌리어함)으로 출시됨. 다만 난간 부품이 없고 개조가 좀 필요함. 또 동스케일 오렌지하비의 대만 함정 De-Yang(DDG-925)으로도 얼추 맞음. 얘도 기어링급이거든. 오렌지하비 1/700 데양에도 기어링 함포 붙이고 개조 좀 하면 재현 가능하대. 10. PC-701 백두산함 (미국 PC-461 구잠함) 6.25 전쟁 때 활약한 백두산함임. 1/87로 나보모델에서 만들었음. 참고로 미국 거와 한국 게 다른 점이 좀 있음. 제일 대표적인 것이 바로 후방에 탑재된 3인치 함포임. 백두산함은 함포를 제거하고 대신 중기관총을 거치함. ⅓50은 Hellenic Ship Model에서 나온 게 있음. 그리스 업체고 2023년도에 나왔는데 PC-461 사양임. 1/700으론 Five Star Model 상품이 있음. 11. DD 충무급 구축함 (미국 플레처급 구축함) 완전히 같진 않더라도 키트로 나옴. 미국 업체 Aquacraft Models에서 1/72로 만들었음. ㅈㄴ 클 듯. 레벨에서도 1/144로 나왔음. 근데 요새는 잘 안 보이는 듯. ½00 사양은 트럼페터에서 뽑음. ⅓50으로는 타미야, 트럼페터에서 출시함. 트럼페터는 DD-537 술리반함임. 피트로드, 트럼페터, 타미야에서도1/700으로 뽑았음. 피트로드 건 자위대 사양임. 12. DD 대구급 구축함 (DD-692 알렌 M. 섬너급 구축함) Blue Ridge Models, Iron Shipwrights 등등에서 ⅓50으로 내놓음. 근데 동스케일은 찾기가 좀 어려워보임. 1/700은 역시 피트로드가 뽑음. 벌써 50장 다 채웠음. 담에는 배 약간하고 포탑, CIWS 등등으로 다시 오겠음. 끝까지 읽어줘서 ㄱㅅ!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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