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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1월 24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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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성인용품몰 원글 쓴 사람입니다(회사 대표님 의견 첨부)
아래 글에 언급 해 주신 내용들에 관하여 와이프가 속해 있는 회사 대표님께 전문을 보여드리고,사실관계를 확인 받아, 대표님께서 써 주신 전문을 아래에 붙이고자 합니다.(언쟁이나 비난을 위한 글이 아니며, 오해가 있으신 부분은 풀어드리기 위한 노력임을 밝힙니다..) 사실, 와이프 모르게 그냥 제 넋두리로 시작 한 글이었던 지라..혹여나 저의 글로 인해 와이프네 쇼핑몰이 '불량업체' 또는 '속여파는 업체' 등으로오해를 받을까 상당히 조심스럽고, (물론 아직도 음지에 그런 곳이 많아, 양심적인 업체까지 싸잡아 욕을 먹고 있는 것도 맞다고하네요)(오히려 음지에 있는 업체들의 불법적 행위 때문에, 양지에서 하는 업체들이 손해를 보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괜히 넋두리 한 번 했다가 와이프와 친구분, 대표님 등등께 피해가 갈까 우려스럽습니다..분명 한 것은, 양심적으로 지킬 것을 지켜가며 운영하는 법인사업체이고,대표님 이하 모든 사람들이 같은 마음으로 하고 있다는 점만은 알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ㅜ_ㅜ 그리고 짱공유를 통해 가입 해 주신 분들, 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 께 정말 감사드리고,아래도 썼지만, 조금이라도 의심 나는 사항은 고객센터 등에 전화나 메일문의 등을 주시면성심성의껏 답변 해 드리겠다는 말씀도 전합니다... =================================================================================== 한말씀 올리지만 성인용품은 한국에 정식수입 허가 품목이 아닙니다. ☞ 성인용품은 이제 정식수입 허가 품목입니다. 작년부터 합법적으로 수입이 승인되어 정식통관 절차를 통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글을 올리신분은 아마도 그 전의 정보만 알고계신듯합니다^^ 다시말해 전부다 시흥, 시화, 천안 등 한국 공장에서 만든 가짜 모조제품입니다.☞ 물론 모조제품이 많이 있었습니다.그 재고를 아직까지도 파는곳도 있겠군요..아마도 시골의 성인용품가게에서는 오래된 재고를 처리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한국산은 인체에 무해한 고무나 실리콘을 사용하는걸 확인은 해서 약 십년전부터 지금까지 벌금형에몇번 그쳤고 대부분에 공장이 폐쇄되거나 고무실리콘 가공제품 장난감으로 업종변경하여 마무리된 곳이 여럿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런 열악한 곳들은 거의 없어졌으며 최근제품들은 정식 허가를 받은 업체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젤류는 화장품업체에서 만들어지고 가공품은 제조회사에서 정식적으로 만들어집니다. 문제는 이제부터인데요 2011년 이후 국내제품들이 거의 사라진 지금 국내에 유통되는 성인용품 대부분이 인체에 무해한지 유해한지도 모를 저가 중국산 제품이 100%입니다. ☞중국산이 많긴합니다만 100%는 아닙니다. 50%를 약간 웃도는 정도이고 요즘에는 중국산들도 퀄리티가 좋아지고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박람회도 더 많이 진행하고 있으며 전세계를 대상으로 거래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중국산은 무조건 싸고 안좋다는 인식은 옛날식 발상입니다. (요즘 중국산은 다 좋고 고급이야, 라는 양극화 된 발언은 아니므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중국은 투자자가 많고 풍부한 인력때문에 투자의 스케일이 크며 대량생산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의 중국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파시는분도 아시겠지만, 여성기구 페어레이디, 페어리, 로터 등 일본현지 평균가격이 15에서 30만원대 입니다. 비싼건 70만원을 호가하죠.파셔서 아시겠지만 이런 제품이 왜 비싼지 아시죠? 굉장히 고급의 실리콘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제품들은 우리 인체에 직접 접촉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인데요. 그것도 속살이죠.과연 5~10만원대 제품으로 고급의 실리콘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요? 아마 지금 웹쇼핑몰에서 받아서 판매하시는 제품들의 마진을 50%~100% 붙이길 건데 6만원에 파는 제품이면 3만원에 가져오실겁니다. 근데 보세요. 일본 정품 제품은 절대 6만원짜리 딜도 없습니다. ☞제조단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제품의 제조단가가 높긴합니다. 100만원에 육박하는 삼성갤럭시 스마트폰이나 아이폰의 제조단가가 혹시 얼마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공장도 가격만 생각한다면 5만원 안팎입니다. 모든 제품에는 마케팅비와 유통비용, 회사의 수익을 감안해서 소비자가격이 책정됩니다.일본의 고급형 딜도라고 할지라도 생산단가가 그렇게 높지는 않으며,최근에는 정식 통관을 통해 합법적으로 수입되고 있습니다.저희 회사도 작년에 세관에서 조사를 나왔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전동기구도 아닌 일반 물렁거리는 실리콘 제품도 6만원에 파는 물건은 없어요. 이해되시죠? 그렇타면 어떻게 이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을까요? 답은 뻔합니다. 다 가짜 모조 중국산 저가제품입니다. 과연 마이너스로 수입해서 파는 업자가 있겠냐는 질문입니다.가격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제품 대부분이 일본 현지의 제품가격과 가격차이거 얼마 없고 이제는 일본보다 저렴하기까지 합니다. 세일도해요 세일! 과연 수입업자들이 그렇게 장사 할 수 있을까요? 절대 못합니다. ☞혹시 안경의 단가를 알고 계신가요? 안경알의 경우는 보통 1000원 미만입니다. 우리가 안경을 맞출때는 기본 3만원~10만원이 넘게도 주는데 말이죠..그리고 실리콘의 가격 자체도 공장에서는 몇백원에서 몇천원 수준입니다. 여성의 가슴에 들어가는 보형물도 제조가격은 너무 낮아서 아마 충격을 받으실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마진 100%이상을 먹자고 달려드는게 수입업자들 입니다. 그러니 절대적으로 국내에 유통되는 성인용품은 가짜이며 불법유통입니다. ☞ 그동안 수입업자들이 많은 마진을 남긴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 수입업자들로 인해 성인용품 시장도 합법적인 통관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한국 사회가 성인용품을 생활용품이 아닌 음란물로 취급하기 때문에 아직은 성인용품 시장이 성숙하진 못합니다.일본은 일찍이 성인문화가 발달하여 그에 따른 제품시장도 성장한 것입니다.한국이 반성할 부분도 많지만 현재 과도기 상태에 있으므로 판매자와 더불어 소비자들도 수준 높은 요구가 있어야할것 같습니다.관심가지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쨍이작성일
2015-10-1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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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시계리뷰 Emporio Armani Ceramica AR1442
기능 요약:쿼츠 (전자 시계)시, 분침 있음. 초침이 없음.직경 43 mm (비교적 가는 손목인데, 약간 큰편에 속함)두께 8 mm (아주 얇은 편, 착용감이 좋음)시계줄 폭 22 mm30 m 방수 (생활 방수)흰색 세라믹 바디 및 시계줄 장점:예쁨. 블링블링함. 전체적으로 광택이 반짝반짝함.매우 화려함. 눈에 확 띔. 남자시계인데 여자들이 보고 예쁘단 말을 많이 함. 평소에 시계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눈에 띄는지 예쁘다고 말함.소재가 세라믹이라서 착용감이 매우 부드러움. (도자기를 만지는 느낌)잔기스가 거의 없음. (재질이 세라믹이라 그런거 같음) 단점:너무 눈에 띄어서 공식적인 자리에 차고 나가기가 좀 꺼려짐. (요건 직업병 -_-;; 이겠죠?)전자 시계라서 시계라는 매력이 좀 떨어짐.충격에 약함. 떨어뜨렸을때 시계줄이 깨진 일이 있었음.흰색이라서 시계줄 틈틈이 먼지가 끼이거나 하면 티가 너무 많이 남.어느덧 세번째 리뷰로 들고 나온 것은 Emporio Armani의 Ceramica 시리즈 중 제품 번호 AR1442 입니다. 무브먼트가 쿼츠 (전자 시계) 라서, 시계 기술이라고 부를 만한 것은 없고, 디자인만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쿼츠 시계의 경우 어지간히 고물이 아니고서야 사람이 측정할수 있는 오차가 안나옵니다. 게다가 이 시계는 초침도 없군요. 현재 이베이 최저가는 $189 입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한 22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다른 시장도 마찬가지겠지만, 시계 기술 = 시장 가격 이런 공식이 꼭 성립하지는 않더군요. 기술로만 따지자면 전자시계의 경우 다 싸구려시계만 있어야 겠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르마니 시계 시리즈가 그런 예 중에 하나 인데요, 고급형 모델을 겨냥하고 있지는 않지만, 전자시계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제법 됩니다. 국내 아르마니 매장에서 구입하신다면 이 시계는 30만원 정도 생각하셔야 될겁니다.엠포리오 아르마니라는 브랜드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젊은 층을 겨냥한 서브브랜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격대도 조르지오 보다는 좀 낮게 책정되어 있네요. 그리고 디자인도 훨씬 개성있습니다.세라믹으로 된 시계는 전부터 있긴 했는데, 갑자기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한건 최근이었습니다. 한 2010년즈음 부터 여기저기서 세라믹 시계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대부분의 브랜드가 다 세라믹 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시계를 눈도장만 찍고 있다가 2012년쯤 구매해서 지금까지 약 1년 반 정도 사용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세라믹 시계들의 장점이라고 하자면 다음 몇가지를 들수 있겠네요.1. 특이한 소재라서 눈에 띔. (특히 이 시계의 경우 하얀색인데다가 심플하고 예쁜 디자인 때문에 더 많이 눈에 띕니다.)2. 강한 충격에 깨어지기는 하지만, 스테인레스 처럼 잔기스가 발생하지 않음. (특히 스테인레스 시계줄의 버클이 있는 부분은 어쩔수 없이 잔기스가 생기는것 처럼 인식되어 왔습니다만, 세라믹 시계에서는 그런게 정말 없습니다.)3. 손으로 만지거나 차고 있을때 피부에 닿는 느낌이 아주 부드러움. (계속 도자기를 만지는 느낌이 듭니다.)엠포리오 아르마니에서도 이 시계 뿐만 아니라 다른 세라믹 시계들이 있습니다. 검정색도 있고, 크로노그래프 달린 시계도 있고 그렇죠. 그런데 그 중에서도 이놈이 제일 눈에 들어왔던 이유는 이렇게 개성적인 세라믹이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거기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했다는 점입니다. 일단 세라믹이라고 하면 검은색과 흰색이 대표 색깔인데요, 검은색은 검은색 스텐같은 느낌도 나고해서 흰색쪽으로 눈이 갔습니다. 그리고 페이스 (전면부) 에는 흰색과 잘 맞는 은색의 바늘과 글자가 잘 어울렸죠. 그리고,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들어간 시계들은 너무 복잡해 보이고, 세라믹의 심플함과는 잘 어울리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좀 크더군요 (45 mm 정도..). 뒷판은 스텐입니다. 그리고 버클은 더블 클립 (디버클) 으로 되어 있구요. 위에 착용샷 보시면 아실수 있듯이 팔찌처럼 버클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밖에서만 보면 세라믹 팔찌가 팔에 감겨져 있는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시계의 무게는 거의 스텐레스 시계줄 달린 시계와 비슷합니다. 비슷한 크기의 스텐레스 시계와 비교하자면 조금 더 무겁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세라믹 소재의 특징상 어쩔수 없겠지만, 금속 재질처럼 충격에 강하지는 않습니다. 제 허리 높이 쯤에서 대리석 바닥으로 시계를 떨어뜨린 일이 있었는데요, 시계줄의 마디 하나가 충격으로 깨어져 버리더군요. 아르마니 시계는 국내에서는 Fossil 매장에서 A/S대행을 해줍니다. (보증서에 도장 필요함) 원래 유상이지만 무상으로 A/S를 받긴 했는데 한 한달 걸렸죠.측면 샷입니다. 이 시계의 다른 특징 중 하나라고 볼수 있는 매우 얇은 두께 입니다. 딱 8 mm인데요, 이게 은근히 착용감과 연결됩니다. 특히 겨울엔 옷 소매와 시계가 계속 접촉이 일어나면서, 소매 안으로 시계가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 얇은 두께는 그러한 접촉시에 부대낌을 훨씬 줄여서 착용시 불편함을 줄여주게 되죠.결국 이 시계의 최종 병기는 예쁜 디지인입니다. 아르마니가 원래 디자인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브랜드여서 디자인은 정말 감탄할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것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초침도 없고, 날짜 표시 같은게 없어도, 광택이 좔좔 흐르고 블링블링한 디자인 만으로도 그러한 실용성을 누를 만큼 자신 있다라고 외치는 것 같습니다. 또 주위의 여자분들이 눈독 확 들이는 시계입니다. (브랜드가 유명해서 그런가??) 만점에서 별하나 빠진 것은 전자시계라서 시계로서의 매력이 좀 떨어진다는 것, 그리고 다소 정적인 디자인이라서 들여다볼게 별로 없다는 점에서 별하나 뺐습니다. 그러나 시계 매니아적인 관점에서는 약간 부족하지만,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사회적으로 매우 인기있는 모델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냥 제 총평이 좀 짜다고 생각해주세요. 총평: ★★★★☆ (4/5)출처: http://nosmoki.blog.me/120206204282감사합니다.
노스작성일
2014-01-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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