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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민주당의 패배는 예정된 수순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문재인 정권의 탄생과, 압도적 180석 의석으로 제대로 세상을 바꿔보라고 밀어줬더니검찰개혁, 언론개혁 뭐하나 제대로 된게 없습니다. 때로는 국힘당처럼 강하게 개혁 드라이브를걸었어야 하는데, 너무 무능력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 국민들이 180 의석을 만들어준 이유는때로는 국힘당 반대급부 물리치고 너네 단독으로라도 강하게 밀고나가라 분명히 이런 표심이 반영되어있는데매 이슈마다 뜨뜨미진근한 반응으로 여기저기 눈치보느라 바빴고요 그리고 부동산이슈..... 부동산 안정화 정책으로 규제하는건 백번이나 동의할수 있으나,최소한 다주택자들은 그렇다 쳐도, 대다수 서민들 집도없고 돈없으면 무주택자 대상으로라도 대출규제완화해서 집사게 만들고, 집가진 중산층들은 아파트 되팔때 양도세 완화라도 해서 어느정도라도물량이 풀리도록 유도 했었어야 했습니다. 어짜피 전세계적인 추세로 코로나 팬대믹과, 전정부의 LTV 대폭완화 부동산 규제완화로 그 어떤 정책으로도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막말로 문재인정부 초기부터 신나게 서울 수도권뉴타운 지정하고, 층고제한 풀어버리고 여기저기 개발해서 물량 늘려놓고, LTV 더 완화하고 다주택자들종부세 양도세 완화한다고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 됬을까요?? 아마 지방에서 서울로 더 몰려오기 바쁠테고, 박근혜 정부때처럼 있는놈들이 죄다 레버리지로 물량 싹쓸이 하기 바빴겠죠, 주구장창 말하지만 서울수도권아파트값 잡는 본질적인 방법은 청년들 짐싸서 자발적으로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마냥 규제하고 쥐어짜는 정책만이 능사도 아니고, 최소한 맨밑바닥층 서민들은 숨통좀 트이게 해줬어야죠정책방향은 옳으나, 방법이 틀려 먹었습니다. 오늘 투표에서 서울에서 윤석열이 앞선지역들 보면 대체로 부동산이슈가 강한지역들 입니다. 즉 부동산 실패에 대한 현정부 심판여론과 앞으로의 욕망이 담겨있는 표심이죠 아무리 김건희가 튀어나고오고 건진법사가 튀어나오고, 좌석에 발올려놓고 고발사주에 대장동 부산저축은행 무마를 했다고해도, 악재 이슈가 잘 먹혀들지 않는겁니다. 서민들은 당장에 자기 자산의 과반이상이 부동산에 몰려 있는 입장에서, 이재명이 아무리 유능한 인물이라 한들 문재인정부와 똑같은 실수를 저지를거 같거든요 근데 윤석열이 부동산문제를 해결한다? 결혼 출산문제는? 일자리 문제는? 남북관계는? 기대감이 있나요? 부동산 문제만 봅시다. 윤석열 캠프 부동산 정책기조는 규제완화하고 물량을 더 풀겠답니다.이게 효과가 유효했다면, 아마 박근혜정부 부동산정책은 대성공이고 지금과 같은 부동산 폭등은 일어나지 않았겠죠지방은 소멸하고있고, 앞으로 인구절벽이 다가오고있습니다. 다양한 변수를 생각하고 미래를 내다봐야 합니다.규제완화하고 물량을 공급하는건 단기처방책 밖에 안됩니다. 다같이 죽자고 강물로 뛰어드는 꼴이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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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워뇨띠 수익 인증 및 QnA
들어가기전에- 워뇨띠가 누구? 워뇨띠는 DC 차트갤러리에서 활동하던 비트코인 선물 유저입니다.DC 성격상 언제나 그렇듯 조롱과 야유 섞인 뻥쟁이라고 욕먹다가지금은 수익인증을 통해 비트코인 선물계에 전설이 된 유저이죠. 물론 DC에서 활동하고 수익 인증 도 인터넷으로만 한 사람이라서여전히 실체가 있는 사람인지 진짜인지 의심하는 사람이 많죠. 저도 의심반 섞인 눈으로 보지만 어찌되었건 워뇨띠 본인은 3천억을 벌고 이제 코인판을 떠나기 전마지막 QnA를 한 내용입니다. QnA Q.손절하는 기준이 있나요? 손실중일때 멘탈케어는 어떻게 하시나요? A.손실 중일 때는 진입하기 전에 생각해두었던 시나리오를 떠올리며 기다립니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시나리오에서 어긋나거나, 멘탈이 지나치게 흔들리기 시작하면 손절합니다 Q.항상 풀시드대비 월수익률이 놀라워서 궁금했는데. 가끔 올리신거보면, Q.가 크게찍힐때도있더라고요, 예를들어 최근 2400억에서 2100억까지 깎였던것, 예전에 부처빔에 1400억까지까였다가 바로복구했던거(자세한기억은아님). 이런식으로 크게크게 손해볼때도있는데. 결과론적으론 상향하고있지만.풀시드를 굴린다는거자체가 제가생각하기에 엄청난부담일거라고생각하는데.이런 리스크에대해서 어떻게생각하고 느끼시는지.. 그리고 7~8월때 대회였나 그때 매매하신것처럼 40~50억넣어서 250억정도 수익내셨던것과같이 챌린지느낌으로, 포지션규모를 줄일생각은 없으신지도 궁금하네요. A.자산규모가 비대 진 만큼 풀시드 매매는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있긴 합니다. 절대적인 규모를 줄이기보다는 자산 대비 투자 비율을 줄일 생각입니다. 앞으로는 현물 매집을 하는 것이 더욱 힘들어질 것이기에, 현물시장에서 모두 매수하는 방법보다는 선물거래소 활용 빈도가 늘어날 것 같습니다 Q.그릇 넓히는 방법 있을까요 A.그릇을 넓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리스크 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뜻이기에 굳이 늘리려고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포지션 진입 자체를 망설이고 있다면 자산의 적은 비율로 꾸준히 매매에 참여해 실력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나름 확률이 높은 진입 자리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고, 진입도 조금 더 확신을 가지고 할 수 있습니다. Q.선물 기준 9월7일~9일같은 변동성장에서는 하따와 돌파(양방향 모두)가 잘먹혀 쉬웠는데, 이후 박스권 매매에서는 갈려나갑니다. 물론 안맞는 장세라 쉬면서 시드는 계속 지키고 있지만 좀 갑갑합니다. 박스에서 매매가 안되는 이유가 박스권 내에서도 캔들 움직임이 대략 그려지지만(소떡소떡) 언제라드 그 박스를 깰것같은 두려움 때문에 예상되는 캔들그림대로 진입과 익절이 불가능해서였던 것 같습니다. 또 조금 먹더라도 어김없이 추세장 식으로 진입하다가 이익을 갈아먹습니다. 혹시 이와 관련해서 조언해주실 것이 있으실까요. 경험치를 더 쌓는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혹시나 고견이 있을까 질문드립니다. A.박스권 매매의 기본은 싼 가격과 비싼 가격을 생각해 두고, 싼 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에 파는 것입니다. 새로운 추세는 알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박스권 매매를 하듯이 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추세장을 대비하여, 확실하지 않은 곳에서는 FOMO나 FUD를 방지하기 위해 약 30%비율의 현물만 담아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Q.이평선도 보는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이평 쓰는지와 매매에 어떤식으로 활용하는지 궁금합니다 A.차트를 켜자마자 나오는 기본 이평선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추세를 가늠할 때나 반등 근거를 찾을 때 가끔 사용합니다. Q.존경하는 워뇨띠님 반갑습니다. 윗꼬리를 어느정도 가진 캔들들이 나란하게 늘어선 경우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라면 윗꼬리있는 나란한 캔들이후 의미있는 하락분이 발생할때 그 하락분이 시장에서 어떻게 처리되는지 보고 상승/하락을 봅니다만.. 만약 하락이후 윗꼬리가 늘어섰던 시세까지 시장이 시세를 회복시키는 힘이 있으면 그 뒤에 큰 상승을, 회복시키는 기미가 없다면 큰 하락을 봅니다. A. 평소의 경우 쓰신 내용과 비슷하게 봅니다만, 너무 작은 봉(1분봉 등)에서는 휩쏘가 많기에 신경 쓰지 않으려 합니다. Q.혹시 미체결이나 펀딩피 참고하시나요? 참고하신다면 어떤식으로 참고하시는지 궁금해요! A. 참고하려고는 하지만 아직 그것을 참고해서 큰 이득을 보진 못했습니다. 따라서 깊게 참고하는 편은 아닙니다. Q.이오스 킹신 해주세요!! A. 이오스 킹신!! Q.1. 캔들&거래량 패턴은 머리로 기억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영상이나 스샷, 필기를 통해서 따로 기록해놓으시나요? 2. 매매일지 쓰실 때 진입, 청산 근거 말고 또 기록하시는 거 있나요? A. 1. 머리로 기억해놓습니다. 2. 진입이나 청산 근거는 따로 기록해두지 않고 머리로 기억해둡니다. Q.1. 참고하셨던 서적이나 강의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2. 거래량으로 향후 방향을 예측하시나요? 아니면 캔들이나 추세를 통해 예측한 방향에 거래량은 단지 신뢰도 정도로만 참고하시는 건가요?3. 수많은 보조지표 중 주로 사용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보조지표를 평소에도 많이 활용하시는 편인가요?4. 시드가 3천만원 이하일때, 추천해주실 만한 레버리지는 어떻게 되나요? 또한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꼭 하시나요?5. 하모닉 패턴 같은 복잡한 패턴을 일일이 계산해서 진입, 청산을 하시나요? 그리고, 엘리엇의 소파동을 전부 계산해서 트레이딩을 하시나요? A. 1. 없습니다. 2. 후자에 해당합니다. 3. 기본적인 지표 외에 보조지표는 따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4. 시드의 20% 10배 추천합니다. 분할매매는 때에 따라 다릅니다. 5. 안 합니다. Q.캔들하고 거래량 보면서 패턴 공부하는거 아직도 먹히나요? 저번에 거래량이 여러 거래소로 분산이 되어서 예전같지 않다고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A. 예전에는 독점적인 거래량을 가진 거래소 (초창기~2018년 초 비트파이넥스, 2018년 비트맥스, 2019~2020년 초 바이낸스 등) 가 있었기에 해당 거래소의 거래량을 참고할만했지만 현재는 독점적인 거래량을 가진 거래소가 없기에 거래량의 신뢰도는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큰 거래소들의 거래량 패턴이 비슷할 경우에만 참고할만하며, 캔들은 왠만해서는 모든 거래소가 일치하는 편이기에 아직 신뢰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저는 승률이 낮은데 손익비도 별로입니다. 어쩌다 몇 번 이익난 기억으로, 똑같이 접근해봤는데 잃었어요. 한 두번이 아니라, 오히려 잃은 적이 더 많아요. 그래서 이익이 나도, 내가 옳았다는 생각이 들질 않아요. 결국 제가 벌땐 왜 벌고 잃을 땐 왜 잃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우울하고 마음이 힘들어요. 승률이야 낮더라도, 손익비는 올리고 싶어요. 변하고 싶어요. 제가 마음가짐과 습관을 어떤 식으로 바꾸면 좋을까요? A. 잃어도 힘들지 않을 만큼의 비중으로만 매매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너무 가볍게 생각하거나 수익금이 낮다는 이유로 못 참고 근거 없는 풀매수 풀매도를 반복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Q.차트 패턴을 보고 매매한다고 하셨는데, 주된 판단의 근거는 차트 자체의 모습(캔들 모양 등)을 보는 것인가요? 아니면 시장참여자들의 심리를 읽는 것이고 차트는 단지 그것을 위한 수단인가요? A. 후자에 더 가깝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차트 신뢰성이 높아지기에 시총이 큰 코인 위주로 매매하는 편입니다. Q.dydx어때보이나요? A. 코인을 말하는 것이라면, 처음 들어봅니다. Q.2년동안 차트를 보며 분석하면서 숏 패턴을 찾은건(고점 저항 부근에서 양봉 다음 도지캔들,역망치 음봉이 앞 양봉보다 거래량이 높게 뜨면 숏시그널 단, 높은 시간봉일수록 신뢰도가 높음) 질문1. 숏은 위에 설명드린대로 대부분의 포지션을 잡고 있는데 하락 추세와 하락추세의 단기 반등엔 승률이 8~9할정도 나오다 본격 상승추세로 바뀌면 승률이 2할 이하로 떨어지더라구요..이런경우엔 위 매매법을 유지하면서 보완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질문2. 롱시그널은 변수가 많아 찾지 못하고있는데 최근 찾은게 15분봉상 일정 이상의 거래량이 터지면 매수 시그널정도로 찾았고(이건 너무 드물게 나와서요)그 외에 롱시그널을 찾으려면 어떠한 접근방식이 좋을지 조그마한 힌트라도 감사하겠습니다! A. 1. 나름의 근거 있는 매매법이 이미 생겼다고 생각하신다면 갈아엎기보다는 보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자 맞는 매매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2. 너무 포괄적인 질문이라 답변하기 어렵습니다. Q.추세선도 사용하시며 매매하시나요??? 하신다면 돌파/지지 중 어떤것 위주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차트에 선을 긋지는 않습니다. 선에 딱 맞추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추세선 대신 이평선과 눈대중으로 가늠할 때가 있긴 합니다. 지지를 주로 봅니다. Q.초반에 청산 당하셨다는 글을 봤었는데 그때 어떤생각으로 다시 코인 하신건가요? A. 늘 격리로 리스크 관리를 해 왔기에 청산을 당하더라도 전체 시드의 30%정도씩만 당하였으며, 가장 크게 청산당한 것도 리플 청산 때의 50%였습니다. 따라서 언제나 복구할 시드가 있었고, 굴곡이 있더라도 시드가 우상향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충격이 크더라도 "시간이 좀 걸리겠네" 정도로 생각하며 했습니다. Q.꼭 매매에 활용하기 위해서가 아니서라도 차트 외적인 부분, 기본적 분석에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본 적이 있으신가요? A. 찾아보긴 했지만, 결국 호재매매는 먼저 정보를 아는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고,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기에 포기했습니다. 또한 재단의 활동 같은 것도 하나하나 신경 써서 매매하는 것보다는 그냥 차트만 보고 하는 것이 편했습니다. 암호화폐를 오랫동안 매매하면서 느낀 것은, 좋은 코인이라 그럴듯하게 홍보하는 코인의 결말은 대부분 설거지였습니다. 암호화폐계의 기본적 분석에 신뢰성을 가진 방식을 아직 찾지 못했기에 차트만 보고 합니다. Q.뇨띠 님 코로나 빔 붓다 빔 사다리 빔 헝다 빔 등 자연재해 일어나는 거에 대해 시장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을 하시는지 하신다면 이상함 을 판단하고 바로 스위칭 하시나요 아니면 상황을 지켜보시나요 A. 시장 분위기가 좋다면 어떤 악재가 뜨더라도 효력이 없거나 오히려 악재해소라며 오르곤 합니다. 또한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면 어떤 호재가 뜨더라도 더 이상 뜰 호재가 없다며 내립니다. 간혹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려 할 때 영향력 있는 호재가 뜨거나, 시장 분위기가 안 좋아지려 할 때 영향력 있는 악재가 맞물릴 때 말씀하신 "자연재해" 가 일어난다고 생각하며,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서 차트분석으로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Q. 멘탈 갈릴때 어떻게하시나요? A. 멘탈이 흔들릴 시점에 복구할만한 변동성과 거래량이 있다면 즉시 복구매매에 들어가며, 없다면 생길 때까지 쉽니다. Q.99억에서 100억, 999억에서 1000억 이렇게 누적 수익 액수가 앞자리 변할 때 어떤 느낌임? 100억대, 1000억대 금액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금액이라 어떤 느낌일 지 궁금함.9천만원대에서 1억대 입갤했을 때랑은 기분이 많이 다를 거 같은데 경험자의 소감 좀.우린 깐부자넝~ㅋㅋ Q. dc App A. 아이러니하게도 1000만원 만들었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았던 것 같음. 그때는 오히려 매매법이나 원칙이 별로 없었는데도 뭔가 내가 고수가 된 것 같고 앞으로 잘 풀릴 것이란 환상에 젖었던 기억이 있음. 그 이후로는 역시 1억 > 10억 > 100억 > 1000억 순으로 기분이 좋았으며, 감정은 환상Q.>보람 으로 점점 바뀌는 것 같음 Q.1. 여러 투자자가 그러하듯 매매 원칙이 있을 것 같은데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이전에 차트와 거래량을 위주로 본다고 하였는데 그것 외 위주로 보는 것이 있다면? (예를 들어 추세, 지지저항, 매물대 등) A. 1. 크게 잃더라도 항상 복구할만한 시드를 남겨 두는 것. 복구할만한 시드가 적게 남았더라도 추가 입금은 지양하며 어떻게든 남은 액수로 복구할 것. 2. 포괄적이라 무엇이라고 딱 말하긴 애매함 Q.항상 매매할때나 마진할때 마인드셋가지는게 있음?? 그리고 돈을 일정이상 벌었을때 무슨생각이듬 예를들어 차후 어떻게 사용할지 라던가 계속 비트개수 불리는 목표라던가 정해둔게 있나싶음 A. 1. 당장 떠오르는 것은 지나치게 호재나 악재에 민감하지 말자, 쎄하면 나오자 정도 2. 내가 평생 소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생각하고, 기부할 예정. 다만 너무 많은 액수를 기부했을 시 알려질 위험이 있기에 현재는 알려지지 않을 정도로만 하는 중. Q.다른분들 보면 업비트에서 알트차트 볼때 사토시차트 보는데 이유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비트코스가 오르고내리고에 따라 다른건가용? A. 제가 사토시 차트를 볼 때는 해당 알트가 그저 장이 좋아서 끌려가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코인들에 비해 잘 오르는 것이 맞는지 판단하려고 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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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소득에 따른 정치성향에 대한 단상(장문주의)
부자들은 보수정당을 지지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진보정당을 지지하고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큰 대전제는 맞는듯 합니다. 보수정당은 기업과 개인의 시장 자유경쟁 체제를 최대한 보장하고, 세금을 적게 걷는 대신,복지에 거의 신경쓰지 않고진보정당은 기업과 개인의 시장에 최대한 규제 개입하고, 세금을 많이 걷는 대신복지를 통해 부의 재분배를 하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해외에서 원자재를 수입해오고 이것을 가공해서수출하는 대기업 중심의 수출주도형 국가입니다. 산업화 초창기 우리나라에 돈도없고 인프라도없는 상황에서 성장거점 방식으로 대기업과 일부 공업지역을 중심으로 최대한 몰빵하고가진건 인적자원 밖에없는 우리나라는 이전에도 앞으로도 먹고살기 위해서는 보수주의가 일정부분 필요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IMF를 타계하기 위해 미국의 신자유주의를적극 들여왔고 이에대해 엄청난 부작용과 소득 양극화를 불러일으켰지만, 이만큼 잘먹고 잘사는것도있기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보수사상을 완전히 부정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보수정당 보수정책을 지지하고, 중산층과 서민들은 진보정당 진보정책을 지지하고있습니다.물론 우리나라는 엄밀히 말하자면 국힘당=극우, 민주당=중도좌파 이렇게 구분되지만, 독재군부와메카시즘 등등 역사적 영향도 크지만 그거 다 일일이 열거하려면 한도끝도 없어서 건너뛰고 결론적으로 우리가 잘먹고 잘살고 늘 보수주의사상이 있었기 때문에, 보수정당이 근 50여년 이상 집권하고늘 보수정당이 유리하고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것도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물론 도농격차와 지역불균형 수도권 중심의 체계 지나친 교육열 경쟁사회 등등 기형적인 사회와부작용에 대해서는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가 아는 지인들 중에 돈좀 꽤나 있고 어디서 가진걸로 방귀좀 뀌는 분들은이번정부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으로 생각합니다. 근래에 가장 이슈가 되는 뉴스는 이낙연, '인당 400평 이상 택지소유 금지' 토지독점규제 3법 발의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37009)여당 대권후보의 발언입니다. 근데 이 기사를 자세히 따져보면 토지가 아닌 택지이고 지목이 대지도 아니고, 실현 가능성이 굉장히 낮아보이는 그저 대권후보로써 표를 얻으려는 쇼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대다수 분들이 심지어 조건도 아닌분들이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제가 실제로 들은 말로는“우리나라가 중국처럼 좌경화되고있다”,"앞으로 정권교체가 아니면 이민갈 생각으로, 국내 부동산 다 처분하고해외부동산을 알아보고있다.","열심히 벌어서 가진게 죄다"제 상식적으로 정말 이해가 안되는 얘기를 합니다. 그렇다고 막 나이 지긋하게 드신 태극기부대 쪽을 지지하시는분들도아니고 나름 학교도 잘나와서 나름 깨어있고 누구든지 소통도 나이스하게 하시는 분들인데, 저렇게 까지 경끼를 할정도로일베나 하는 말들을 해서, 저도 처음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나중에서야 왜 저렇게 민감하게 받아들이는지 어느정도 납득이 갔습니다. 소위 돈좀 있으신분들은 정책에 따라부동산이나 주식 세금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현재 부동산 규제 정책또한 과거 재미좀 보신분들이굉장히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빌딩 여러채나 아파트 여러채 가지신분들이 요즘에 다 정리하고 건실한 2~3채로갈아타고있습니다. 아파트 여러채 다주택자들은 과세부담이 있고 빌딩 사고팔고 레버리지로 앉아서 시세차익 수십억씩 땡기던 분들 요즘에 매도하게되면 최소 40% 이상을 세금을 내야합니다. 이번 6월에 양도세 또 인상됬죠?혹자는 “부자들 수십억중에 꼴랑 2~3억 손해보는거 가지고 뭐 그렇게 유난떠냐?” 하지만 내가 부자이든 내가 서민이든2~3억 아까운건 매한가지 입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현재 100억대 부자인데 당장에 2억 날리는게 전혀 아깝지 않을까요?, 돈있으신분들도 절세하려고비싼 세무사 고용해서 편법도 쓰고, 상속이나 증여시에 30억초과시 과세표준에 따라 50%가 세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내가 부모님한테 40억을 증여받으면 15억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하는데, 이걸 전액 그대로 납부하고증여받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래서 건물이나 땅에 대해 자식에게 법인으로지분을 주거나, 어릴때 미리 주식을 증여하거나 여러가지 편법이 있습니다. 그게아니면 40억 증여받을때 15억 딱세금내는 미.친놈이 어디있을까요? 가난한 사람이든 부자이든 세금 아까운건 매한가지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뉴스를 딱 보고 진위여부를 따지기전에, 본인에게 조금이라도 영향이있고 불이익이 있다고생각하면, 굉장히 자신들이 피해를 보고있고 탄압을 받고있다고 민감하게 받아들입니다. 약간 강박관념 이라고해야되나? 정말 말그대로 “가진게 죄냐?” 이런식으로 반응합니다. 이번정부가 그분들이 대체적으로지지하지 않는것만 봐도, 대체로 부자들이 과세를 때려맞았다는 반증이겠네요 그렇다고 부자들만 그렇게 편향적인 시각으로 정치를 바라보느냐? 반대로 생각해도 똑같습니다.소위 MB정권에 부자감세, 소득세 법인세 인하해서 대다수 서민들로부터 많은 비판과 질타를 받았죠조금이라도, 고소득자 재벌대기업에 대한 특혜가 있으면 서민들도 똑같이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이고분노합니다. 그래서 소득에따른 정치성향은 아주 자연스러운 인간심리입니다. 누가 나쁘다 누가 좋다 말할수가 없는거같습니다. 인간은 누구든지 다 적당히 이기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똑같이 보수주의가 좋다 진보주의가좋다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국가적 상황에 따라 진보주의 노선 보수주의 노선을 병행해야 가장이상적인 정치형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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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지구본 연구소 - 17. 글로벌 슈퍼파워들의 속사정 4-(2)
음..... 별로 오래간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번 게시글에서 호기롭게"중국에게서 배울 점도 있다니까요."를 말씀드린다고 했는데 어째 해보니까 이도저도 아니게 글을 맺은 것 같아서이렇게 잔변이 남은채로 한달을 보내는건 어려울 것 같아약간 짬이 난 김에 끝내보자는 마음으로 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게시글을 통해서"그래 저놈들에게서도 분명 배울 점은 있긴 해."라는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그리고 나아가'서구중심' '미국 중심'으로 세계를 보는 것에서 조금은 벗어나'우리나라의 국익'을 중심으로조금은 객관적으로 중국을 볼 수 있기를 바래보겠습니다. 이 게시글은 유튜브 "3프로 tv"의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를토대로 하고 있음을 밝힙니다.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1) 지금까지 중국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제까지의 이야기를 전개해보자면 중국은사방으로 시비를 걸며 싸우고 있습니다. 가까이에서는 서해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티격태격남중국해를 중심으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와 티격태격서쪽에서는 인도와 티격태격인도양의 통로였던 미얀마가 잠깐 자신의 품에 떠났고(지금은 돌아온 것 같지만)그리고 태평양을 중심으로 미국과 아찔한 수싸움을 벌이고 있고포위당한 중국? 여기까지만 보면대체 중국의 편은 누구란 말인가?이웃나라라고 할 수 있는 곳 모두가이렇게 중국과 으르렁거리는 고립무원의 상황에서 쟤는 대체 뭘 믿고 저러는 걸까? 이제 그 답을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 단도제가 가라사대 36계는 흔이 "손자가 만든거 아냐?"라고 생각하실텐데요.사실 남송의 단도제라는 사람이 만들었다는군요. 36계의 아버지 단도제 병법에 대한 여러 계책을 36개로 분류를 해놓았는데그중에 23번째 계책이 바로원교근공입니다. 원교근공은먼 나라와는 친분을 쌓고, 가까운 나라부터 공격해 나간다.라는 계책인데요. 이것을 놓고보면 대충 절반은 맞아들어가는게 느껴집니다.우리나라아세안국가인도 다 중국과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근'에 속하는 나라들이거든요. 그런데 멀~리있는 미국이랑은 사이가 나쁜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겠지만멀어도 미국과 중국은 세계의 패권을 두고 다투는 사이잖아요?친하게 지내기가 어려울 겁니다. 그럼, 중국 입장에서 친하게 지낼만한 '원'에 해당하는먼~곳에 있는 나라들?그 나라들이 어디일까요? 대륙의 스케일답게, 중국은 정말 멀~리 있는 나라들과친하게 지내기로 하였습니다.정확히 말하자면, 귀엽게 '나라'수준이 아니라'대륙'수준으로 친하게 지내기로 한 것이지요. 중국과 친한 대륙? 그곳이 어디인가.바로 검은대륙 아프리카였습니다.오늘의 주요무대 아프리카 2-1) 대체 어느정도나 친하길래? 친하다의 기준은 사람에 따라서 그리고 관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일단 '주는 돈'을 놓고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표는 중국이 2005년부터 2017년까지아프리카에 투자한 금액을 '산업분야'별로 표시한 그래프인데요.중국이 아프리카에 투자한 금액 2013, 2015, 2016년도에 400억 달러(한화 40조원)씩 꼬박꼬박 투자한걸 알 수 있어요. 아프리카에 55개 나라가 있으니막계산으로 400억달러를 나눠보면1개 나라당 13억 7500만 달러 (한화 1조3750억원)씩 줬다고도 할 수 있겠죠. 자본주의 세계에선 돈많은게 형인데누군가가 1조 5천억원 가까이를 매년 퍽퍽 주머니에 꽂아준다면저라도 형이라고 부를 것 같네요. 2-2) 미국하고 유럽은 돈 안주냐? 물론 미국하고 유럽도 원조라는 이름으로아프리카에 많은 액수의 돈을 꽂아주기는 합니다만...... 미국, 유럽에서 돈 꽂아주는거는 받는 입장에서 짜증납니다. 이해를 위해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보겠습니다.A 국가가 식민지배에서 벗어나서 독립을 했다고 칩시다.이 나라는 자국의 산업을 발전시키고 싶어요. 일단 산업의 기본인 전기를 만들려면 발전소가 필요하고마침 자기 나라 땅에는 석탄이 많더란 말이지요.그럼 당연히 자기나라에서 많이 나는 석탄을 활용한 화력발전소를 짓고 싶을 겁니다. 화력발전소가 기도한다고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당연히 지으려면 돈이 필요한 상황.이때 마침 A 국가에게 옛 주인이 나타났습니다. "님님""ㅇㅇ?""그동안 식민지배다 뭐다 하면서 니들 착취한건 역사적 팩트 아님?""ㅇㅇ 그렇지.""그래서 과거는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위해""나아가기 위해?""불쌍한 너그들을 어엿삐 여겨 원조를 줄거임.""그래 뭐. 우리를 거지취급하는게 기분더럽긴 하지만 안주는 것 보단 낫지."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아프리카 사람들로서도 참을만은 했습니다.문제는 다음이죠. "근데.""?????""너 그돈으로 뭐할거임?""뭐...... 공장짓고, 발전소 짓고, 철도도 깔고...... 하겠지?""그거 앎?""뭐?""지구가 아프대.""지구가......뭐?""우리 인류의 탐욕으로 지구를 착취하느라 지구가 많이 아프다고.""그래서?""공장 지을 때 말이야. 친환경적으로 하자고 친환경적으로.""친환.....뭐?""친환경적 말이야. 괜히 전기 만든다고 석탄으로 불 때면 지구가 아프다고.""아니 우리한테 넘쳐나는게 석탄인데......""그러니까 전기를 만들때는 지구가 안아프게 태양열로 발전을 해야되.""아니 임마, 우리는 일년의 절반이 우기인데 무슨 개/소리야? 나머지 절반은?""그건 내 알바가 아니지.""그럼 좋아. 우기때는 비가 많이 내리니까 수력발전 하면 되냐?""노노노~ 수력발전한다고 물길 막으면, 주변이 침수되서 정글이 파괴된다고.""아니 x바 지구는 너네들이 다 파괴해 놓고, 왜 우리한테 난리냐?" 이런 걸 내로남불이라고 한다. 물론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냐 니들이?"라고 할 만하겠지만아프리카 사람들로서는 짜증나는거에요. 경제 발전 모델이라는게 뻔이 있는데그걸 따라가자니먼저 그 모델을 밟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노노 그거 환경 파괴하는거임. 니들은 새로운 방법으로 해야되."라면서 사다리를 걷어차는 것 같잖아요? 사다리 걷어차기 헬조선 패치 거기에, 투자란 '적재' '적소'에 자원을 '적시'에 투입해야 돌아갈텐데.천신만고 끝에 원조를 얻어낸 A국가는 이런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거에요. "헬로 미스터 뿌레지던트?""야스야스.""어쨋거나 우리가 너네나라에 원조를 하긴 할건데요.""그래 말해보쇼.""어떤 사업을 할거임?""공장만들고, 발전소 만들고, 철도깔건데?""그럼...... 사업자는 누구임?""......왓?""사업자!""사업자가 뭔데?""아오 답답아. 공장을 지을라면 짓는 사람이 있어야 할거아냐?""그렇지.""그런사람들이 모인데가 기업이겠지?""ㅇㅇ?""그 기업이 누구냐고.""야, 기업이 있겠냐?" 유럽과 미국이 그냥 돈만 턱 주면 지들끼리 어떻게 요리조리 돌려보겠는데아프리카 사람들 입장에서는지들 기준으로 강요를 하더라...... 이겁니다.아프리카의 내부 사정? 그딴거 알 바 아니죠. 이런식으로 사업이 한도끝도 없이 늘어지다보니분명 유럽과 미국은"아프리카를 옥토로 바꿔보겠습니다!"라고 뛰어들었지만 사업이 10년, 20년이 가도 시작은 커녕 삽도 못뜨는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물론 미국 유럽 입장에서는"마냥 돈줬다가. 그게 군부나 부패한 공무원 손에 들어가면 말짱 꽝이여."라고주장할 수는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하루가 갈수록 격차는 벌어져갈수록 벼락거지가 되가는 아프리카의 여러나라 입장에서는당장 삽이라도 떠서 시작을 하고 싶은데얘들 조건을 다 맞추다가는 22세기가 되도 삽이나 살 수는 있는가 싶더라라는갑갑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럴때 중국이 SSG하고 다가온거죠. "니하오""ㅇㅇ 뉘신지.""워 쓰 중궈런.""그래서요?""너네 나라에 울리 살람이 투자하겠다 해.""투자? 안그래도 양키새기들이 우리 빡치게 했는데 너네도 그런거 아냐?""뿌뿌! 그런거 아님 울리 살람은 울리 스타일대로 할거라해.""니네 스타일이 뭔데?""너네는 땅만 빌려주라 해." 중국식 스타일은 생각보다 간단해요.설계도 중국 사람이공사도 죽구 사람이자재도 중국 자재로직접 들어가서 공사를 뚝딱뚝딱 하는거죠. 중국의 원조ST. 그러다보니, 미국 유럽같은 경우에는20년이 지나도 지지부진하던 공사일 것을중국이 들어가면3년에 철도 1200Km 뚝딱 완공3년에 수력, 화력발전소 뚝딱 완공2년에 공업단지 뚝딱 완공 아프리카 사람들로서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 일을 해내더라..... 이겁니다. 다음 표는 중국이 아프리카 각국에 깔아주고 있는 철도 노선을 나타낸 것입니다.겁나게 많이도 깔아놨죠? 중국이 아프리카에 깔아놓은 철도망들 사실 아프리카는 철도망으로 촘촘하게 연결되있는 대륙이기는 했습니다만.......그건 식민지 시절에 열강들이 아프리카의 자원들을 착취하려는 목적으로 깔아놓은 것이었고그나마도 아프리카의 독립후에 각종 내전으로 사용하지도 못할 정도로 파괴되었습니다.그런곳에 중국이 SSG하고 들어가서 철도를 복구하고각 국가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구간도 깔아주고나아가서 국가간의 철도를 연결해주고그것도 빠른 시간내에 이 모든 것들을 해준거였습니다. 이쯤되면 이런 생각이 들거에요."아니 아프리카 얘들은 너무 많이 받아먹는거 아냐?""중국도 무슨 돈이 남아돌아도 저렇게 남아도나? 기둥뿌리 다 뽑아먹는거 아녀?" 물론 확실히 많은 액수가 들어가긴 하지만그 정도는 되야 형님소리를 들을 수 있죠. 우리나라의 사례를 보아도 그럴만 한 것이우리나라는 미국으로 부터 가장 많은 액수의 원조를 받은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미국에게 원조를 받은 과거의 한국 철도는 지어주지 않았지만철도 위를 지나가는 열차도 원조해줘비료공장이니 밀가루도 원조해줘공장만든다고 하니까 돈도 지원해줘 그렇게 미국이 있는돈 없는돈 다 퍼주고 길러주니까우리나라의 태극기 할배들이(요즘은 잠잠하지만) 시위나갈때 마다한손에는 태극기, 한손에는 성조기를 들고있지 않습니까?코로나의 순기능을 보여주는 예시 한때 가쯔라 - 태프트 밀약으로우리나라와 필리핀을 각각 나눠먹는걸로 퉁치자 하고미국과 일본이 약속했던 과거가 있지만 당사자도 모르게 팔려간 조선의 운명 과연 그런거 신경쓸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물론 역사시간에 그런 사실을 듣고는 "우와 양키 X바새기들 진짜 안 될 놈들이네?" 해도그거야 잠깐이죠 뭐...... 권력은 잠시일 뿐 골드는 영원하다.라는시비르 선생님의 명언이 떠오르는 부분입니다.요즘 요걸로 재미 많이 보고 있습니다. 3) 대체 언제부터 친한거야? 사실 중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는 매우 오래전부터 거슬러 올라갑니다.정화의 원정 아시나요? 진짜 멀리도 갔던 정화의 원정대 명나라 영락제 때 환관 정화라는 인물이대규모 함대 (정크선)을 띄워 인도와 아프리카까지 원정을 갔다지요. 물론, 이때의 사실을 들먹거려봐야냉혹한 국제정세에선"그게 뭐 어쨌다고?"라고 하겠지요? 사실 정화의 원정 이후 몇 백년간 두 지역간의 교류는 없었으니비교적 '유의미하게' 둘간의 교류가 시작된건19세기 식민지 시절 부터였어요. 중국의 공산당 / 국민당 지도부와아프리카의 반제국주의 운동 지도부들은프랑스에서 함께 유학을 한 사이라고 합니다.프랑스 유학파 출신 저우언라이(주은래) 이때 맺은 인연이 면면이 이어지다가1950년대에 냉전이 정립되면서제 3세계라는 지점에서 다시한번 만나게 되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의 제 1세계소련을 중심으로 하는 공산주의의 제 2세계 이렇게 두 진영의 각축전으로 냉전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지만제 3세계도 분명 있었어요. 세계 3등분의 한 축 제 3세계 "제 1세계 놈들은 옛날에 우리를 착취하던 제국주의 놈들이잖아? 난 싫어.""그렇다고 제 2세계 놈들은...... 뭐? 어떻게 잡은 권력인데 그걸 나눠줘? 싫어!""그럼 우리는 어느 편도 아닌 제 3세계로 간다!" 물론 요즘은 제 3세계 = 가난한 나라들의 집합소이미지가 강하지만예전에는 세계를 3등분한 세 축중의 하나였어요. 그중에 1세계와 어느정도 교집합이 있는 인도 그리고제 2세계와 어느정도 교집합이 있는 중국이제 3세계의 리더자리를 놓고 눈치싸움을 하고 있었지요.당시 중국과 인도의 포지션 인도야 워낙 영국에게 착취당했으니 치가 떨리는 부분이 있었으니 제 3세계가 됐고중국은...... 공산주의이긴 하지만, 소련 밑에 머리 숙이고 들어가는게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으니제 3세계라는 공백을 차지하고 싶었던 걸 겁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을 생각하는 이미지는위촉오의 삼국시대명, 청시대이렇게 '전통적인'중국의 이미지를 상정해 놓고 있지만 사실 중국은 공산당이든 국민당이든 상당히 국제적인 감각이 탁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어쨋건 50년대에 중국은"프랑스에서 함께 유학한 우리 김 음바페가 XX국의 독립세력 리더가 됐다.""같이 프랑스에서 한솥밥 먹은 친구가 서구 열강에서 독립하려고 하네?""그럼 제 3세계의 리더를 자처하는 우리가 당연히 도와줘야지!"라는 명분으로 아프리카 각국의 독립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해요. '그럼 쟤들이 뭘 바라고 저렇게 지원을 해주지?'라는 의문이 들겁니다.이때 중국이 생각한거는 "명분"이죠. 제 3세계의 선도국가 자리를 놓고 인도랑 신경전을 벌이는데강자에 짓밟혀 신음하는 국가들의 독립을 지원해준다?당연히 제 3세계에서 발언권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거기에 저번 게시글에서 언급했듯이중국과 인도가 국경분쟁을 하다가 중국이 뉴델리 인근까지 쳐들어오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고요"이김에 제 3세계에서 큰형님 노릇을 해야돼." 라는 목적이 컸을 겁니다. 이때 중국이 쌓아둔 명분이...... 그로부터 20년 뒤에 결실을 맺었으니1970년대 미국이 핑퐁외교를 통해 중국과 해빙무드를 만들어내고중국이 UN에 가입을 했죠. UN에 가입한 김에 중국은'중화민국' 즉, 대만이 가지고 있던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자리를 요구했습니다. 중국이 마냥 요구한다고"그래 너 가져"하고 던져줄 수는 없고"다수결로 결정합시다."라고 했는데. 이때 중국을 도와서"그래, 실질적으로 중국 본토 가지고 있는건 중국인데. 걔들이 상임이사국이 돼야지."하고아프리카 대륙의 나라들이 우르르 손을 들어주었습니다.아무래도 머릿수가 많다보니 다수결에 훨씬 유리하겠죠? 중국과 대만의 엇갈린 운명 (feat. 아프리카) 중국으로서는 제 3세계의 리더라는 '명분'을 얻기위해 투자해 둔 것이20년만에 떡상한 셈이겠지요. 4) 중국의 퍼주기 스타일? 그것이 궁금하다. 중국인 하면 떠오르는 특징이 바로'만만디'입니다. 만만디의 나쁜 예시 좋게 말하면 '여유롭고'나쁘게 말하면 '대책없이 느릿느릿하고' 저도 학생시절 중국으로 수학여행을 갔을 때버스에 타자마자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통역 누나를 통해 화장실을 가고싶다고 하니중국인 버스기사 아저씨 말이"어 좀만 더 가면 돼." 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을 듣고 "음 길어봐야 10분이겠군."하며휴게소가 나타날때 까지 가는데30분이 가도 휴게소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한번 더 통역누나를 통해 말씀드렸더니이번에도 대답은"어 그래 좀만 더 가면 돼." 였어요.그렇게 30분을 더 기다렸지만 역시나 휴게소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만 더 이런거 말고, 얼마나 걸리는지 시간으로 말씀해 주세요."라고 말을 해봤더니 왔던 대답이"응 지금부터 두시간 더 가면 돼."라는 거였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자마자"버스 세워주세요!"를 간절하게 외쳤더랬지요. 당시의 저는 저렇게 웃을수 없었습니다. 중국 스타일이 그래요.A라는 친구가 쓸모있어 보입니다.하지만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쓸모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면"그래 니가 언제 어떻게 쓸모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우리 친해지자."하고10년이고 20년이고 그냥 퍼다주는거에요."언젠간 쓸모있겠지."라는 생각으로요. '시간'적으로 대륙의 스케일을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 4-1) 시간적으로는 알겠어. 그럼 대체 어떻게 퍼주는데? 시간적으로는 퍼주는 것을 알겠지만어떻게 퍼주는가.....? 이 질문이 남아있습니다. "아니 뭐 아까 이야기 한거 아냐?""매년 40조 씩 퍼준다며." 이건 중국이 잘 살게 됐을 때즉, 습진평이 "중국몽 좀 꿔 볼까?" 하던 시대 이야기구요. 사실 중국은"야야야 니 앞가림이나 잘해 너 그러다 너까지 죽어 임마 ㅠㅠ"할 때 까지퍼줬다고 합니다. 중국이 50년대에 아프리카의 독립을 지원해주고그 뿐 만 아니라 각종 지원을 해줬다고 했는데요. 50년대~60년대에 중국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생각을 해보자구요.50~60년대에 중국에는 2개의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1) 대약진 운동 (2) 문화 대혁명 대약진 운동으로는 3~5천만명이 굶어죽었고 (경제성장률 -5.7%)문화대혁명으로는 자국민이 ‘스스로’ 자국의 문화를 ‘조직적으로’ 파괴해서......뭐 아시다시피 자국의 전통문화라는게 씨가 말랐죠?거기에 더해서, 중국의 경제수준이 호주보다 더 떨어지는 결과까지 낳았습니다.(이때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가는 막차를 얻어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국가 주도로 자국민을 죽여나가고자국의 경제를 파탄내는 그 와중에도중국은 탄자니아에 사람들을 보내서 1800Km의 철도를 깔아주었고(이 모든걸 무상으로)문화혁명의 와중에도 탄자니아에 깔린 중국산 철도 자국에 병걸려 죽는 사람들이 쏟아지는 와중에도의사, 간호사들을 아프리카로 보내서 보건의료를 했습니다. 문화혁명 와중에도 아프리카에 의료봉사가는 중국인 의료인들 "아니 자기 나라 골골거리는 와중에 지원을 보내? 정신나간건 둘째치고, 보내봐야 얼마나 보냈겠냐?"라고생각하실텐데요.그렇게 중국이 골골거리는 70년대에 아프리카에 보내는 원조액수가 미국보다 더 컸다고 해요. 우리나라 사람들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보이긴 합니다.지나 잘하지는...... 무슨 초등학교 6학년이 초등학교 2학년을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참고삼아 보여드리는 그림은중국이 아프리카에 '트렉터 공장'을 세우는 것을그림으로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제목 : 지나 잘하지는……. 물론 뭐...... 많이 미화됐겠지라는 삐딱한 시선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어쨌거나 건조하게 팩트만 보자면중국이 아프리카에 트랙터 공장을 세우는걸 도와줬다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하긴 저 정도로 했으니,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들에게서 '큰 형님'대접을 받는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 4-2) 그럼 아프리카 가서 중국인 행세하면 되는건가? 중국이 저렇게 퍼다줬으니아프리카에서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을 것이고그럼 우리가 위기에 처하면"워씽 칭따오"하면서 중국인인척 하면 되는건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요.그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하는군요. 생각해보면 간단한것이중국이 철도 지어줘, 공장지어줘 발전소 지어줘 하는건그 나라의 '고위층'들이 좋아할 일일겁니다. 자기들 업적 하나 만드는거잖아요? 하지만 서민층으로 내려간다면......현격한 온도차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중국은 남아도는게 사람이니저 모든 공사를 하면서 '자국인'들을 파견한다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다른나라가서 일을 할 정도라는 것은자국에서는 도저히 먹고살기 힘들 계층이라는 것을 의미하고그런 사람들이 외국에서 돈을 벌다보면? 은근슬쩍 눌러앉게 된다는 것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사실 대부분의 '화교'들이 그런 식으로 세계로 나가 뿌리를 박은 것이지요.미국에서 중국인을 지칭하는 용어중 하나인 '쿨리'는중국어 고력(苦力)에서 비롯되었어요. 미국 대륙 횡단철도를 만드는데 중국인 노동자들이 대거 유입되었고그들이 그 땅에 눌러앉게 되었거든요. 대륙횡단 철도를 건설하는 중국인 노동자들 그런 현상이 아프리카에서도 그대로 벌어지게 되는 겁니다. "당에서 시키는대로 와서 일을 하긴 했는데 말이지.""ㅇㅇ?""공사도 끝났는데 너는 돌아갈겨?""돌아가 봐야 실업자밖에 더되냐?""그건 그래.""모기 물리고 파리 쏘이면 죽는다지만, 그래도 여기에서 파이팅 하면 고향보단 잘 살겠지?""그래 그럼. 안 돼봐야 죽기밖에 더하겠냐?" 그렇게 아프리카에 뿌리를 내리는 중국인들은제일먼저 '중국 식당'을 열게됩니다. 저그로 치면...... 해처리라고 할 수 있을거에요. 이렇게 중국식당 해처리를 펼치면서 돈을 벌다보면여기에서 갈라지는 겁니다. (1) 나야 춘장 볶는건 선수지. 그냥 이대로 간다.(2) 여기서 돈도 벌만큼 벌었는데, 사업 확장 좀 해봐? 사업 확장이라...... 체인점을 내는건가? 하실텐데요. 그게 아니라자신들이 현지인들에게서 떼오는 식자재들을 유통하는 회사를본인이 직접 차려보는 겁니다.이른바 '소매 유통업'으로 발전하는 거지요. 저그로 치면..... 레어로 에볼루션 컴플릿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Evolution Complete 사실 기회가 된다면 다뤄보겠지만우리나라도 화교의 역사들을 되짚어보면, 중국집 -> 식자재 유통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갔어요.화교자본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제일 큰 자장면집이 지금의 을지로에 있었는걸요.(지금까지 있었다면 엄청난 떼부자가 되었을 테지만) 이런곳에 중국집이 있었다. 문제는 중국의 해처리 단계인식음료업은 해당 국가에서도 가장 경제적으로 열악한 사람들이 많이 차리는 사업입니다.우리나라도 뭐...... 문과든 이과든 최종 테크트리는 '치킨집 사장님'아닙니까 문이과 통합 최종 테크트리 다른나라들 같은 경우는"나 해외로 진출해 사업한다."라고 하면일단 공장부터 짓고 하는데(즉, 해당 국가의 서민층들을 건드리지 않는데) 중국같은 경우에는현지인들과 '바닥'에서부터 밥그릇을 두고 생존경쟁을 하는거에요. 거기에 중국이 인구가 좀 많습니까?어차피 본인이 해외에 나가서 일 할 정도면그 집안 역시 어렵고 궁핍하게 사는거에요. "야 편지왔다.""어? 이거 콩고 갔던 우리 펑 삼촌이 보낸거네?""뭐라고 써있냐?""나는 지금 콩고에서...... 훠궈집을 크게 열었다?""??? 콩고 사람도 훠궈 먹나?""어쨋건, 장사가 나름 자리를 잘 잡았는데. 너네도 올래? 어차피 본국에선 답도 없을텐데.여기와서 사람 노릇이나 좀 해봐라.""어...... 갈려?""그럴까? 어차피 여기있어봐야 실업자밖에 더되나." 이렇게 자리를 잡으면 일가친척을 초대하고피는 물보다 진하니똘똘한 식구를 체인점 사장으로 앉혀놓으면자신은 중국에서 나오는 식자재를 A국가로 나르는...... 이른바 '소매 유통업'으로 진출하는 그런 테크트리로 자리를 잡아가는거에요. 이런 것 외에도 다른 테크트리도 존재해요.한번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중국 청도성에서 살던 김 위안씨는중국에서 추진하는 B국가 철도놓기 사업에 지원을 했고거기에서 철도 노동자로 일을 했습니다. 사업은 끝났고, 돌아갈까 말까를 고민하는데옆에서 같이 일하던 최 안먼씨는 짜장면집을 연다고 합니다.생각해보니 김 위안씨는 요리는 영 잼병입니다. 에이 뭐 나는 요리도 못하는데 그냥 실업자가 되더라도 고향 가야지 뭐 하는 상황비행기 표를 사러 가려는데최 안먼씨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니하오.""니하오 하겠냐? 내일이면 본토로 가서 실업자 테크 타는데?""야 내가 지금 대사관한테서 연락받았는데.""ㅇㅇ?""본국에서 거기에 또 사업한다는데?"".........?!?!?""흐름 보니까, 본국이 거기에 30년 장기플랜으로 사업한다는데. 너도 그쪽으로 자리 잡어." 이런식으로 딱히 기술이 없어도, 몸뚱아리만 있는 중국인들도그대로 해당 국가에 남아서"XX노동 조합"을 만드는 거에요. 당연히 B국가의 현지인들도 노동조합이 있겠지만중국에서 B국가에서 사업을 할 때이쪽이 더 유리한거에요. (1) B국가 현지인들보다 더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2) B국가 현지인들보다 더 낮은 임금을 제시하고(3) 공사 책임자와 말도 통하고 (어차피 중국인이니) 이러니 B국가 현지인들의 노동조합들은 중국인 조합과는 게임이 안되는거지요. 그러다보니, 중국은 모든 아프리카 나라에 지원을 하지만전반적으로 고마워 하는 국가도 있는가 하면"저놈들 때문에 서민들 굶어죽는다."하며 싫어하는 국가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후자의 경우는...... 화교들에 의해 경제권이 잠식된 나라들이지 않을까 싶네요.그런 점은 우리나라도 미국 보는 관점과 비슷하지 않을까요?미국하면 "우리의 창조주이니라."하며 구세주 보듯이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저것들 결국 우리나라한테서 단물 다 빼먹었어."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5) 생각해보면 말이야...... 결국 중국 저놈들 제국주의 시즌 2 찍는거 아냐? 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국주의에서 식민지를 경영하는 메커니즘을 생각해보면조금은 양식이 다르구나 싶을겁니다. 제국주의는 식민지를 2가지 측면에서 착취를 합니다.(1) 식민지에서 많이 나오는 '원재료'들을 가져간다. ex) 고무나무 수액, 면화, 석유 등(2) 원재료를 가공해서 만들어진 '제품'을 식민지에 내다판다 ex) 타이어, 옷, 화학제품 등 당연히 재료값으로 따지면 원재료<제품이니무역을 하면 할 수록, 식민지는 가난해 질 수 밖에 없겠지요. 중국이 만약, 제국주의 시즌 2를 찍어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실질적인 식민지로 삼는다면......중국과 아프리카 국가간 무역수지를 계산해보았을 때중국의 무역수지 > 아프리카의 무역수지가 나오겠죠? 그런식으로 계산을 해보니중국이 아프리카 전체로 수출하는 액수는 1000억 달러중국이 아프리카 전체로 수입하는 액수는 1000억 달러 물론 아프리카에 나라가 55개나 되고그 모든 나라에 균등하게 저울질 해서 딱 0으로 맞춰라고 하기는 어렵겠지만아프리카라는 대륙 자체를 뭉뚱그려서 보면 수지는 거의 제로로 떨어집니다. 물론 이것은 '무역 수지'라는 측면에서 본 것인지라'무역 품목'을 본다면 중국이 하는 무역하는 양태는앞서 언급했던 '제국주의 시즌 2'나 다름없어 보이긴 합니다. 중국이 콩고로부터는 '코발트'라는 배터리업계의 주요 '원자재'를 수입해가고자동차를 가져다 파니까요. 그래도 적어도 무역을 하면 할 수록 중국은 부유해지고 아프리카는 가난해지는그런 악순환을 만들지는 않도록 알아서 조율을 해요. 우리나라도 미국과 무역을 할 때 너무 무역수지가 많으면 미국에게 꾸사리를 먹으니적당히 눈치껏 우리나라에는 수지타산이 안 맞지만 하나하나가 값비싼 물건들 (ex- 전투기)을 사주듯이 중국 역시도 안 사느니만 못한 품목을 무역수지를 맞추기 위해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 대량으로 사주거든요. 그런 점에서 본다면, 중국은 '원교근공'이라는 외교전략에 맞춰서아프리카에게는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줄것 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6) 우리가 SOC(사회 간접 자본)만 깔아준 것 같지? 앞서 중국이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퍼주기를 할 때철도 깔아줘공장 지어줘발전소 지어줘 이렇게 퍼줬다고 했는데요. 이런 것들을 SOC (사회 간접 자본)이라고 해요.물론 이런 것들은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임은 분명합니다만중국은 이것만 제공해 준 것이 아니었어요. 결국 경제의 핵심은 '돈'이겠죠.중국은 아프리카에 양적완화 하듯이 돈을 뿌렸어요. '돈을 뿌리다'를 좀 더 품위있는 표현으로 하면'차관 제공'이라고 합니다. 근현대사를 공부해보신 분들이라면'차관 제공'이라는 단어와 함께'국채보상운동'이라는 글자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금모으기 운동의 구한말 ver. ‘국채 보상운동’ 제가 태어나고 기억하는 시기에는 국채라는 단어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음....... 굳이 기억을 꺼내보자면, 'IMF'시기에 금모으기 운동이 나오면서"국민이 돈을 모아서 나라의 빚을 갚아나갑시다." 요정도 수준만 들어본 것 같습니다만. TV에서 이거 보고 진짜 찡했는데……. 저보다 연식이 오래된 짱공 형님들은'외채'라는 단어가 가진 무게를 느끼면서 살아오셨을거라 생각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서는'차관' = '국채' = '빚' = '족쇄' 이런식으로 인식되겠지만 사실, 자본주의에서 부채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자본 = '자산' + '부채'이잖아요? 영끌해서 아파트를 사모은다레버리지를 일으킨다.갭투자를 한다. 결국 '부채'를 끌어모아서 자산을 형성한다라는 개념이지 않습니까? 휴전선 너머 북쪽나라에서는 매일같이'자력갱생을 하자!'라고 하는데자력갱생은, 다시말해서 '부채'를 지지않고 자산을 형성하겠다라는 것이죠.사실 그게 제일 마음편해 보이긴 합니다만......그러자니 시간이 오래걸리겠죠?그러니까 그쪽 동네가 아직도 요모양 요꼴일 것이구요. 즉, 제가 이렇게 길~게 빙빙 돌려서 '부채는 생각보다 부정적이지 않다구요.'라는요지로 계속해서 말하는 것은 '차관'을 받아서 적재적소에 쓴다면분명 나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긴 한다는 겁니다.그런 점에서 중국은 아프리카 각국에 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구요. 물론 이런 모습을 보는 유럽과 미국에서는'중국 저거저거 돈으로 아프리카를 구워 삶는다'라고아니꼽게 보고있지만당장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산업을 발전시켜야 하는 아프리카 국가들로서는 "꼬우면 니들도 투자하지 그러냐?"라고 반문할 수 있는 대목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중국은 아프리카 각국에 얼마의 차관을 제공하느냐가 문제일텐데요......실은 아무도 몰라요. 정확히 말하면 중국만 압니다.중국이 아프리카 각국에 얼마의 차관을 제공하는지는 비공개거든요. 그렇다고해서 중국과 세계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미국이"아오 저것들 알려주지도 않네."라고 꿍얼거리기만 할 리가 없겠죠.미국의 싱크탱크들도 열심히 파편 정보를 끌어모았습니다. 중국에서 쓰는 계약서를 어찌어찌 입수해서 살펴보고아프리카에서 XX건설 사업 계획서를 어찌어찌 입수해서 살펴보고영수증을 긁어모아보고 그렇게 부스러기 정보들을 취합해서 그 사이에 숨어있는 진실을 살펴보니 아프리카의 국가지부티 / 콩고 민주공화국 / 잠비아 같은 경우는국가 부채 중 70~ 80%가 중국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 차관을 도입한 아프리카 국가 순위 6-1) 저렇게 많은 액수를 빌려줘 놓고 사실 '부채'가 무서운 이유는 다름아닌 "야""ㅇㅇ?""내가 저번에 빌려준 돈 있잖아.""ㅇㅇ?""언제 갚을거야?" 바로 이런 '빚독촉'일 겁니다. 짱공유에서도 빚독촉과 관련한 여러 게시물들이 나오곤 했어요.물론...... 대다수의 경우에는 빌린쪽, 즉 '채무자'에게 문제가 있긴 했습니다만........채무자에게는 빚독촉 만큼 두려운 것이 없을겁니다.우리나라도 구한말에 일본에게 1300만원 차관을 제공받고서이런 일이 벌어졌었지요. "오하요 쵸센 왕 상.""ㅇㅇ? 무슨일?""저번에 빌려간 돈 말인데요.""아 그거? 미안하다 니네가 빌려준 돈으로 뭘 좀 해보려고 했는데 홍수가 나서.....""그딴건 모르겠고. 계약서 보면 올 연말 까지 갚는거니까 돈 준비하시고.""야야! 자연재해가 났는데 어떻게 갚냐?""꼬와요? 그럼 갚지 그랬어?""......아오.""그럼 빚잔치나 합시다.""빚.....뭐?""돈을 못갚으면 다른걸로 때워야지. 나주쪽에 금광 나왔다니까. 그거 채굴하는걸로 퉁 칩시다?" 이런식으로 코가 꿰여 시달리니까 국채보상운동을 벌였던 것이지요. 그렇다면...... 슬슬 의구심이 들거에요.잠비아나, 지부티나, 콩고는 완전 중국 하자는대로 다 하겠구먼? 그런데 말입니다.....중국은 돈을 빌려준 다음에 '야 언제 돈갚냐?'를 시전하는이른바, 채권 회수를 할 생각이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 보이는 지도는중국이 차관을 제공한 국가들 중에서중국이 '그래 니들 부채 없는걸로 해줄게'즉, 부채탕감을 해준 국가들을 나타낸 것입니다. 민트색은 1회빨간색은 2회살구색은 3회 부채탕감을 해준 국가들입니다.회색은 중국에 부채를 지지 않은 국가들이구요 지도를 보면(1) 중국에 부채를 진 국가들을 보면 대부분 아프리카에 몰려있다는 것(2) 그리고 그들중 대부분이 최소 1회는 탕감을 받았다는 것을알 수 있습니다. 분명 빚을 지우긴 했는데그걸로 해당 국가들을 이리저리 휘두르려면 "얌마 빚갚아!"를 시전해야 하는데중국이 시전하는 모습은 정 반대입니다. "니하오 주석님?""ㅇㅇ? 무슨일?""저번에 우리나라가 님네 나라에 빌린 돈 말인데요.""ㅇㅇ 말해보셈.""계약서 상에는 올해 말까지 갚으라고 되어있긴 한데 도저히 갚을 수가......""아 그래요? 그럼 그거 탕감해줌 ㅇㅇ. 그리고.""그리고요?""돈 모자른거 같으니까 또 빌려가시고.""?!?!?!?" 이렇게 차이나 머니를 (저번 게시물을 보면 그 출처가 미국발 무역수지라는걸 알아차리시겠지만)뿌려대니 부채를 진 국가들 입장에선"띵호와!""코와붕가!"를 외칠 만한 상황임은 분명합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어떻게 됐을까요?아마 조중동을 비롯한 신문 1면에 이런 기사들이 쏟아졌을거에요. "국제적 ho-gu로 전락한 한국.""xx국가에 빌려준 차관 한푼도 못받아.""대통령은 뭘하는가? xx국가 게이트 의혹" 좋게 말하면 대륙의 스케일인거고나쁘게 말하면...... 일당독재 국가의 일면이기도 하고 그렇겠죠. 6-2) 그래도 우리도 갚긴 갚어 임마! 물론 모든 아프리카 국가들이"부채를 못갚겠는데요?""미안한데 배 째고 등 따쇼"를 시전하는건 아니에요. 분명 갚는 국가도 존재하긴 합니다. 그런데 그 차관을 빌리고 갚는 과정을 보면 물음표가 뜨긴 합니다. "ㅎㅇ 주석님?""니하오라고 하면 안됨?""어쨋건. 우리나라가 산업단지를 만들려고 하는데......""아 그래? 돈 빌려줘?""ㅇㅇ그래주면 고맙죠.""어떤걸로 빌려줄까? 유로? 달러?""국제 기축통화로 빌리는게 낫겠죠? 달러로 갑시다.""ㅇㅇ 그러셈." "니하오 주석님?""ㅇㅇ 무슨일?""덕분에 산업단지 잘 지어놨습니다. 쎼쎼.""에이 뭐 니들 잘 되면 우리도 좋지 뭐.""이제 돈을 좀 갚으려고 하는데...... 달러로 빌렸으니 달러로 갚아야죠?""달러? 니네 지금 외환 보유고 얼마나 있냐?""음...... 한 1000만 달러 정도 있는데요?""야 우리가 빌려준게 1억달러인데, 그거 달러로 갚으면 니네 나라 망해 임마!""아니 그래도 달러로 빌렸는데 당연히......""환전하면 수수료 깨져. 그냥 니들 돈으로 갚어.""?!?!?!?" 이게 참 말도 안되는 일인게만약에 베네주엘라에게 (베네주엘라를 언급하는 이유가 있습니다.)돈을 달러로 빌려주고받는걸 베네주엘라 '볼리바르'로 받는다면엄청난 손해가 벌어집니다. 베네주엘라의 인플레이션은 1,300,000%거든요즉, 1월에 월급 130만원을 받으면12월에 그 돈의 가치는 1원이 되는 겁니다. 돈을 현찰로 받는다면비행기로 날아오는 순간 순간 돈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지요. 즉, 중국 입장에선 채무 국가의 화폐로 돈을 받는다는 것은그냥 그 돈 안 받은 셈 친다또는 심하게 말하면그냥 그 돈 갖다 버리는 셈 친다라고 할 수 있는겁니다.거기가 대체 어디요? 우리나라였다면국민들이 촛불들고"드디어 나라가 미쳤구나."라고 할 만한 일이겠지요. 7) 차이나포비아 미국 / 유럽에서 중국을 보는 관점을 요약하자면차이나포비아 (혹은 시노포비아)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대표적인 사례를 들자면 이렇게 할 수 있겠죠. (1) 중국은 돈으로 아프리카 각국을 구워 삶으려고 한다.(2) 중국은 계약서를 애매하게 써서 아프리카 국가들을 중국 마음대로 주무르려고 한다.(3) 중국은 부패한 관료들에게 뇌물을 줘서 아프리카의 고통을 이어나가도록 한다.(4) 중국은 자원이 풍부한 나라에 들어가서 그들의 갈등을 야기시킨다.(5) 중국은 자원이 풍부한 나라에 들어가서 그들의 자원을 착취한다.(6)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의 자원에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의 환경파괴에는 무관심하다. 어디서 많이 보던 소리죠?사실 이런 소리는존 볼턴이라는 사람이 한 소리입니다.우리나라와도 북미 정상회담을 아작낸 인물이었던 걸로 악연이 깊은 사람이죠.다시봐도 밉상인 노인네 저것은 서구세계에서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를 보는 입장이고아프리카 내부자적인 입장에선 어떨까요? 아프리카도 영국 프랑스 등 서구의 식민지시절을 겪었던 만큼영어와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지위를 인정받고 있으니영자신문, 프랑스어 신문이 나오긴 합니다. 최준영 박사가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발행되는 영자신문, 프랑스자 신문을 읽어보니아프리카 내부적으로 보는 중국은 중국뽕을 빨자면 구원자조금 톤다운을 하자면 '신뢰할 만 한 파트너다.'라고 하는군요. 대체 왜 그런걸까요? 7-1) 니네가 착취를 입에 담을 처지냐? 아프리카 입장에서 서구의 훈수질을 보다보면 기가찰거에요"중국이 아프리카에서 자원을 착취해간다!!!""......""중국은 아프리카의 환경파괴에 무관심하다!!"".......""중국은 아프리카를 식민지화 하려는 제국주의다!!""......지는?" 사실 아프리카를 정말 착취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식민지로 삼은건다름아닌, 본인들이거든요. 벨기에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벨기에는 자국영토보다 100배가까이 큰 콩고민주공화국을 식민지로 삼았습니다.정확히 말하자면, 벨기에 왕의 '사유재산'이었지요. 이때, 벨기에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나는 고무나무를 엄청나게 착취해갔어요.마치 일제가 우리에게 했던 산미증식계획처럼 뜯어갈 계획량을 정해놓고거기에서 남은 양은 니들 알아서 가져만약 계획량을 못달성하면?고문하거나 죽여버려 사진의 진실을 알고 벨기에를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남자가 무언가 조그마한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것을 담았는데요그 조그마한 것이 무엇이냐......자식의 팔다리였습니다. 자식을 인질로 잡고,"니들 고무 할당량 만큼 못 캐오면 니들 자식들 팔 다리 잘라간다."하던게 서구 열강들이었어요. 그런 애들이 이제와서"중국이 니들 자원 뜯어가잖아! 니들 호구야?"라고 한다면??? 아프리카 국가들로서는 기가 찰 수 밖에 없겠지요. 그에 비해서 중국은?앞서 언급했지만 중국의 국민당, 공산당 지도자들은아프리카의 독립투사들과 프랑스에서 유학시절 한솥밥을 먹던 사이에요. 춥고 힘든 유학시절동안자국의 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국의 독립과 발전을 이야기 하고함께 고민하고 공감한 사이라는 거지요. 앞서도 언급했지만그 이후에, 본인들이 자멸하는 와중에도꾸역꾸역 "그래 니들도 잘먹고 잘 살아야지."하며 지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들 입장으로선 몇백년간 자신들 삥뜯어온 옛주인눈물 젖은 빵을 함께 먹으며 같이 미래를 그려온 옆집 덕구 이 정도의 입장차이로 보일 것이 분명합니다. 7-2) 그래 니들이 당장 필요한게 뭐야? 앞서 언급한 것을 재방송하는 것 같지만중국은 아프리카 국가들을 지원해줄 때 "이 나라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에 초점을 두고 있었어요. 반면, 유럽과 미국은'친환경' / '인권'이라는 잣대를 들이밀면서 원조 자체를 까다롭게 심사하는데다가심사를 통과하더라도 '사업자 선정'이니 뭐니 하면서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까지 질질 늘어지기 일쑤지만 중국은 스타일이 정 반대인거죠. "니하오.""ㅇㅇ""우리도 산업발전이란걸 해봐야겠는데.....""ㅇㅇ 말해보셈.""발전소좀 지어보게요.""그래 전기가 있어야 사람이 밤에도 일을 하겠지.""양키 코쟁이들이 우리나라에 몇백년간 석탄을 빼가긴 했는데 그러고도 한참이 남았더라구요.""ㅇㅎ 석탄 화력 발전소 짓게?""ㅇㅇ""아 그거 잘됐네. 우리도 그거 해봤어. 그럼 발전소 하나 크게 지어주면 되냐?" 감옥가 계신 그분의 18번 대사 : “나도 해봐서 아는데…….” 이렇게 온도차가 나는데아프리카 국가의 국민들 입장으로서는 "유럽 이새기들은 지들이 우리 삥뜯어서 다 앞질러가놓고선정작 우리가 발전좀 하려고 하면, 어려운 이야기 하면서 안된다고 한다.""근데 중국은 '진짜 우리가 필요한 것'을 챙겨준다.""우리가 진짜 믿을 수 있는 나라다." 거기에 존 볼턴이 이야기했던 자원착취도사실은 '캐나다' '스위스'같은 애들이 지금도 하고 있어요.중국은? 이미지와 달리아프리카 국가에서 수입해가는 것들의 1/3 수준이래요. 볼턴 입장에선 다시 한 번 아닥하게 만드는 이야기겠죠. 7-3) 사실 얘들도 호구는 아니고 아프리카 국가의 국민들도 알고는 있어요.중국애들이 자기나라에 돈빌려주고 SOC깔아주고 하는 것이결국은 돈을 벌어가기 위해서라는 것을 말이지요. 계약서를 이상하게 쓰는 것도 알고환경도 파괴하고, 깔아주는 것이 부실공사 투성이라열차를 지어놓으면 탈선 하고댐을 지어놓으면 물도 새고 그것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면중국특유의 두꺼운 얼굴로"??? 아이캔 낫 스피크 잉글리쉬" 하는 것도 잘 알고있어요. 하지만 적어도 자기나라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적시에" 제공한다라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국민들 입장으로서는 중국은 서구 처럼 "입바른 소리"하면서 "사다리 걷어차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우리가 지금은 어렵고 힘들어서외국에 기대느라 이상한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우리가 필요하기에 허락한 것이고결국은 우리가 배워서 발전하면 해결될 문제다. 어떻게 보면 중국으로서는 "원교근공"에 입각한 자기 편 확보아프리카 국가들로서는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 마련"이라는각자의 계산속이 맞아떨어진 측면이 있지만 어쨋든 사람은 살아야 할 것이고그런 점에서 아프리카 대륙에서 중국은 '믿을 만 한 파트너'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8) 서구가 우리나라에 씌운 색안경 우리는 사실 외신을 '서양' 혹은 '서구'에서 많이 얻어갑니다.짱공유에서도 "민족 정론지 BBC"라는 게시글이 돌 때가 있죠. 아시겠지만 BBC는 "영국"의 언론사입니다. 또 한편으로, CNN이 자주 인용되기도 하죠.CNN은 "미국"의 언론사입니다. 우리나라가 "우리나라의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봐야 할 텐데우리나라가 세계를 바라볼때의 창구는BBC / CNN 같은 영미권의 창구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색안경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그래서 영미권의 '이해관계'가 반영된 외신을 통해 세계를 보니마치 우리나라 사람이 '명예 서구시민'이라도 되는 양 "중국은 무서운 놈들.""왜 세계는 중국을 폭파시키지 않는거지?"라며 두려움과 증오심이 섞인 눈으로 바라보는 측면도분명 존재합니다. (그걸 떠나서 한복이 왜 니네꺼냐 ㅉㄱ새기들아!) 또한 영미권의 시각에서 아프리카를 보니"어휴 저 불쌍한 애들.""아이고 저 무지몽매한 애들.""우리가 '도와줘서' '깨우쳐 줘야'해!" 이런 식으로 바라보지요. 하지만 아프리카 국가의 사람들도오랜기간 식민지 시절을 겪으면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체득을 했고그런점에서는 나름 '백전노장'들입니다. 유니세프 광고에 나오는 쫄쫄 굶은 아이 사진이 사진을 아프리카 국가 사람들이 보면정말로 싫어한대요. "우릴 무슨 거지 새기들로 아냐?"라는 거지요.이런걸 난민 포르노라고 한다. 실제로 아프리카의 어느 국가에 가도 저런식으로 굶는 아이들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저기에 있는 아이들은 아프리카에서도 "극빈층"아이들도 아니고전쟁이 발생해서 생긴 "난민" 아이들이라는 거에요. "쏭태의 진짜 아프리카 이야기"라는 채널에케냐의 빈민층을 취재한 에피소드가 있는데요거기애들 보면, 나름대로 잘먹고 잘 사는 모습입니다. 9) 정리하며 중국이 아프리카에 하는 모습을 좁은 관점으로 보면 "중국이 자원이 모자라서 저러는건가?""중국이 아프리카를 식민지화 하려는 건가?"하시겠지만 서구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시야를 좀 넓혀서아시아 - 인도양 - 아프리카라는 무대로 넓혀서 본다면시시각각으로 자기 주변국가를 꼬드겨서 "중국 봉인술"을 시도하려는 미국과 서구의 포위망에서 벗어나어떻게든 멀리서라도 친구를 만들고자 하는중국의 처절한 노력이 보일 것 같습니다.확실히 이러면 답도 없어 보이긴 한다. 앞서의 시리즈에서도 언급했지만 극단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중국이"지금 이 세계에서 미국의 따가리 노릇을 계속 해야되?""이제 이 세계에서 따먹을 과실은 다 따먹었고. 이젠 진정한 공산주의로 갈 토대가 다 마련됐다."라는 판단을 내리고 "니들이 우리를 봉쇄해? 그래 원하는 대로 해주지."라며 기존의 세계에서 벗어나 "우리끼리 알아서 살아주마."라고 한다면 아예 100% 내수로만 먹고살기는 무리일테니중국이 세계와 소통하는 창구로서 아프리카가 존재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마치 2차 세계 대전 이후, 핀란드가 소련과 서방의 소통 창구가 됐듯이 말입니다.) 최근자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를 보니확실히 미국은 중국을 '제 2의 소련'으로 보기로 했나봅니다. 아예 법적으로"행정부의 XX부서는 XX년 XX월 XX일 까지 중국을 이런 측면에서 ㅈ되게 해라."라고 자세하게 명시해놓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하는군요.(이건 미국의 법이 '자세한건 대통령령을 참고하세요~'하는 우리 법과는 체계가 달라서 그런점이 있긴 합니다.) 미국이 이렇게 나가니,당연히 일심동체나 다름없는 'FIVE EYES'들도 그 기조를 따를 것이고'명예 백인'이라 주장하는 쪽/바리들도 따라갈 것이고불과 몇년전에 습진평따라 중국 승전기념일 열병식을 간것 따윈 그대로 잊어버린모 여성을 사랑하는 모임의 할머니 할아버님들도 따라가자고 난리치겠죠. 내로남불의 결정체 저 역시도 '미국 중심의 세계'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왔으니심정적으로 '어...... 그게 맞는 거 같아.'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겠지만 적어도 서구권발 중국 소식은중국에 대한 증오심이 기저에 깔려있다라는 사실을염두하고 보는 것이'정확한 진실'을 꿰뚫어보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10) 마치며 아이고 이제야 글로벌 슈퍼파워의 속사정 편을 다 마칠 수 있었습니다.길고 또 길었네요 ㅠ '연암 박지원 선생님'의 마음으로"얘들도 배울게 있다니까요!"를 해보겠다고 했는데 이걸 꿈 꿨는데…… 하고나니까....... 어째"고개드세요. 아직 당신 죄인 아닙니다."라는변호사의 입장이 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게시글이었습니다.이게 된 느낌 원래 이웃나라끼리 사이좋기는 힘들다고 하지만잊어버릴만 하면 미세먼지 뿌려대서해에 와서 꽃게를 싹쓸이해가 확실히 중국을 좋아하기는 어렵죠. 제가 예~전에 썼던 게시글 중에서"중동의 매력적인 빌런 카타르"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외교적으론 롤모델이라고 할 만한 카타르 카타르는 왕정임에도 불구하고공화정을 주장하는 '무슬림 형제단'을 끌어안았고 카타르는 뼛속까지 골수 '순니파'임에도 불구하고'시아파'의 종주국인 '이란'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지요. 우리나라도 이런 '유연성'을 길러야 하지 않을까.하는 그런 마음에서 이 게시글을 쓰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의 우리나라가 100여년 전의 구한말 식민지 시절과는비교하는 것이 민망할 정도로 국력이 강한 국가가 되긴 했습니다.물론 우리나라가 엄청 강국이긴 해도......이웃나라들은 세계에서 한손으로 꼽는 더욱 막강한 국가들이라는게 문제긴 합니다만 그래도 명색에 세계 10위권의 국가가 되었는데언제까지나 "우린 아직 약해요~" "돌봐주세요~" 하면서남이 떠먹여주는 정보만 오물오물 씹으며 살겠습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한국이 이렇게 대단한 국가라는걸 스스로 모르고 산다.'라고 한다지요. 우리나라도 커진 국력만큼이나'우리만의 관점'으로 세계를 바라보기를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서 "우리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유연하게" 세계 정세를 관찰하고 이해하고 해쳐나가기를 바래봅니다. 마치기 전에 이 게시글은유튜브 "삼프로 TV"의 코너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를 토대로 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갑과을작성일
2021-05-1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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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재무제표용어,주식(국내해외)참고사이트 모음
안녕하세요월급날을 기다리며주식공부하는 주린이 입니다.오늘은 제무제표를 보며 모르는거 찾아보다가 꽂혀서정리해 보았어요 부족한 부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주당순자산가치(Book-value Per Share)BPS = (기업의 현재 순자산) / (총 발행주식수)의의 : 기업의 순자산만을 고려한 값(주가정보 반영X), 기업이 모든 활동중단 후 주주들에게 자산을 나눠줄경우 주당 얼마인지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PBR = (현재주가) / (현재BPS)의의: 현재주가와 BPS의 비율을 나타냄으로 기업자본대비 주가가 고평가,저평가 되었는지 확인가능주의: 동종업계의 PBR을 비교해봐야 한다. 더자세한 내용과 예시https://md2biz.tistory.com/311 주당순이익(Earning Per Share)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의의: 1년동안 1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벌었는가. 많은 이익 > 배당금 등으로 주주에게 이익 분배 할 확률이 높다.주의: 현재주가와 EPS의 차이를 비교해야 저평가된 주식인지 아닌지 알수 있다. (PER)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PER = (현재주가) / (EPS)의의: 현재주가와 EPS의 비율. 작을수록 순이익대비 저평가된 주식 일반적으로 10넘음. 음수도 나옴(적자).주의: PER가 낮다고 투자X(현재이익은 높으나 발전가능성없는, 시장소외주일 수 있다.) 자세한 내용https://md2biz.tistory.com/312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ROE = (당기순이익) / (자본총액)의의: 기업이 자본으로 얼마나 순이익(비용뺀)을 냈는지 나타냄.주의: 시가총액과 자본은 다르다. 자본이란 실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예금 부동산등의 합. 총자산이익률(Return On Assets)ROA = (당기순이익) / (자산총액)*자산 = 자본+부채의의: 기업의 총자산 대비 수익, 부채도 포함된 지표, 타인자본을 활용한 레버리지 효과주의: 자기자본이 거의 없는 기업이 과도한 빚을 내어 투자하면 ROE가 높게 나타남 꼭 ROA를 확인하자! ROE로 보는 투자하기 좋은 종목-3년 평균 ROE가 연평균 15%에 달하는 종목.-최소한 시중금리보다 높은 ROE를 기록해야함.-ROA와 비교하여 값의 차이가 크지 않은 종목. 자세한 내용https://md2biz.tistory.com/318?category=713073 모르는 용어 정리 PEG(주가수익성장성비율) : PER / EPS 증가율PBR(주가순자산비율): 주가 / BPSPSR(주가매출액비율): 주가 / SPSPCR(주가현금흐름비율) : 주가 / CPSEV/EBITDA(기업간 상대적 가치 비율) : 시가총액 + 순차입금 / EBITDAPER : 주가수익비율 (EPS X PER = 주식가격) 낮을수록 좋음CAPEX : 미래의 이익을 위해 투자하거나 지출된 비용FCF : 기업의 자산으로부터 미 래의 현금사정을 추측하여 일정한 할인율을 적용해 현재가치로 환산하는 것FCFE : FCF - 부채지불액FCFF : EBIT - 세금 + 감가상각비 + 순운전자본 변화액 - CAPEXROE : 자기자본의 이익률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X100ROA: 기업의 총자산의 수익률을 나타내는 것EV(기업가치) : 시가총액(주가 x 발행주식수) 순차입금(부채EBITDA(영업이익)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EBITDAPS(주당영업현금흐름) : 영업이익+유 무형자산상각비/총 주식수SPS(주당매출액) : 총 매출액 / 총주식수BPS(주당순자산) : 자본총계 / 총 주식수EPS (주당순이익) : 순이익 / 총 주식수DPS(주당배당금) : 현금배당액 / 총 주식수CFPS(주당현금호름) : 순이익 + 유 무형자산상각비 / 총 주식수ROS(매출액 순익을》: 당기순이익 / 매출액 XI00S/E(총자본회전율) : 매출액 / 총 자본 X100S/A(총자산회전율,활동성) : 매출액 / 총자산 XI00A/E(재부레버리지) : 총자산 / 총자본ROI(Return On Investmen 투하자본이익율): 당기순이익 / 투하자본 X100-투하자본 : 자기자본수익율(보통 회사에 투입한 자본총액이 어느정도 수익을 내고 있는가를 파악하고자 할때 보는 수치이다 아이투자 (주린이 투자교실 > 투자용어)https://www.itooza.com/education/education_sub.htm?ss=09 기업재무제표 조회 사이트다트(http://dart.fss.or.kr/) 제무제표, 손익계산서, 산업보고서, 전환사채발행, 유상증자 등 확인가능보는방법https://brunch.co.kr/@thecapitalist/102 네이버증권https://finance.naver.com/ 딥서치(로그인해야햠)https://www.deepsearch.com/ 컴패니가이드 : 경영실적, 가치분석, 산업분석 등http://comp.fnguide.com/SVO2/ASP/SVD_Main.asp?pGB=1&gicode=A005930&cID=&MenuYn=Y&ReportGB=D&NewMenuID=Y&stkGb=701 한국은행 경제 통계시스템 : 장기투자자를 위한 대외적 환경변수 확인가능http://ecos.bok.or.kr/ 해외주식인베스팅(한국어지원)https://kr.investing.com/equities/united-states 야후파이낸스https://finance.yahoo.com/ 마이크로트랜드(Stock Screener :주가, 어닝과 프라이스 비율, PBR, ROE 등 필터링)https://www.macrotrends.net/>Global Metrics 금과 달러비교 시장흐름 확인 가능. 파인비즈(인포그래픽이 많아 직관적)https://finviz.com/ ETFhttps://www.etf.com/ 기타 좋을 사이트더벨 - 금융시장 심층 기사https://www.thebell.co.kr/free/index.asp 참고한 사이트https://www.itooza.com/?cpv=1https://jjisso.tistory.com/575https://julins-stockdiary.tistory.com/120기업정보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uemix&logNo=220870540855https://tariat.tistory.com/686https://dyd07.tistory.com/15
짱공작가작성일
2021-04-1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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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자본주의에서 부를 축적하는 방법
자본주의사회에서 부를 축적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본주의란?봉건제에 이어서 나타난 경제 체제. 생산 수단을 자본으로서 소유하는 자본가가 이윤 획득을 목적으로 하여, 자기의 노동력밖에는 팔 것이 없는 노동자로부터 노동력을 상품으로 사들여 상품 생산을 하는 경제 체제. 봉건사회에서는 토지를 가진 영주 또는 지주가 노예나 소작농에게 노동전담시키므로 지주들은 노동을 하지 않으면서도 부가 증식되므로 그 부가 계속 세습되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현재 사회는 어떨까요? 저는 똑같다고 봅니다.토지라는 생산수단 대신에 공장 또는 기업이라는 생산수단으로 변경되었을 뿐 동일하게 노동을 하면서 딱 먹고살만한 월급을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아껴서 아껴서 평생 월급을 모은다면 얼마나 모을수 있을까요? 대기업을 다닌다면 6억, 중견기업이라면 4억이 안될 겁니다. 매일매일 바쁜 업무에 다른걸 생각할수 없고 차나 집을 사면서 매달 나가는 할부 비용은 더욱더 다른 것을 생각할수 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게다가 티비나 인터넷을 보다보면 나도 저거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어느새 쿠팡을 열어서 결재하고 있는 당신을 볼수 있을 겁니다.기업에 들어가서 일하는것이 당연하고 지속적으로 소비증대 시키는 방향으로 은연중 머릿속에 각인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돈을 부자들 처럼 많이 벌지 못하는 이유는 소비자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에서는 결국은 생산수단을 가지고 있는 주체가 대부분의 부를 가지고 갑니다. 공산주의가 탄생된 배경도 생산수단을 가진자가 부를 독차지하므로 나라가 그 수단을 공평하게 분배하여 평등화 시키고자 함이였습니다. 단편적으로 이번에 재난지원금이 들어온 돈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우리들은 소비하는데 이미 다사용하였고, 최종 생산자의 주머니에 들어가 있을 겁니다. 소비자의 삶은 노동을 멈추면 즉시 소득이 없어짐을 의미하므로 노동을 멈출수가 없습니다. 결국 봉건사회의 노예생활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현재 사회는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계층 이동이 가능합니다. 즉 생산자의 삶으로의 변화를 통해서 말이죠. 생산자의 삶이란 어떤 것인가요?사람들을 고용하여 임금을 지불하고, 타인의 자본을 끌고와서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켜 사람들에게 가치를 판매하는 사람들입니다.이들은 돈과 시간을 1:1로 교환하지 않습니다. 즉 8시간 일하고 하루에 10만원씩 받는 체제를 따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이들은 자동으로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제작하는데 시간과 노력과 자본을 소비합니다.처음에는 시간,노력, 자본이 들어가지만 시스템이 완성이 되면 조금의 시간만 노력을 투자하면 돈이 자동으로 들어오는 시스템입니다.한 예로 ,내가 연구를 해서 맛있는 요리 레시피와 비법을 개발하였다고 한다면 직원을 고용하여 체인을을 몇개씩 늘릴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내가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으므로 이것을 프랜차이즈화 시켜 일정 수수료를 가지고 가는 방향으로 하면 확장성을 무한대로 늘릴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돈의 대한 개념이 우리들과 다릅니다. 우리들은 연봉이 얼마인지가 부의 척도가 되지만 이들은 현금흐름을 발생시키고 이것을 자산가치로 환산함이 부의 척도가 됩니다.예를 들자면 토지 일부를 100만원에 임대해서 거기에 5천만원을 투자하여 셀프 세차장을 만들었고, 거기에서 매달 300만원의 수익이 발생된다면 (300-100)*12/0.05=4억8천만원의 자산가치를 가짐을 의미합니다. 직장인으로 써 생산자의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은?부에 대한 공식은 아래와 같다고 생각 합니다.부 =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켜 가치를 제공할수 있는 능력 x 돈을 굴릴수 있는 능력직장인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때려치고 바로 생산자의 삶을 살기란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일을 하면서돈을 굴릴수 있는 능력 (재테크)를 키우고 이것을 키우다 보면 조금씩 가치를 만드는 능력에도 눈을 띄이고, 그다음으로 월급에서 100만원씩 정도로 작게 사업을 할수 있는 것을 망하고 다시 하고를 반복하면서 경험을 쌓다보면 잘되는 것이 발견되고 거기에 자본을 밀어 넣어서 크게 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돈을 굴릴수 있는 능력에서 중요한 개념은 3가지라고 봅니다.1. 돈을 지키는 것2. 돈을 불리는 것3. 남의 돈을 활용할수 있는것. 1. 돈을 지키는 것에 대해서는 돈의 생성원리를 아시는 것이 좋습니다.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돈 그자체는 가짜이고, 돈은 양은 계속해서 증가될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주식이 있는데 주주에게 말도 없이 계속해서 증자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그래서 계속해서 돈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지금같이 코로나로 돈을 풀어주게 되면 더더욱 떨어지게 됩니다.내가 전세로 돈 3억을 맡겨 놓고 다시 받을수 있다고 생각해서 나는 손해 본게 없다고 생각하는 것과 예금이자 1.5% 들어놓고 그 이자로 명품백을 샀으므로 손해 본게 없다고 생각하는 것등이 큰 착각이라는 것입니다. 2. 돈을 불리는 것.확실하게 수익률을 만들어 낼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 부동산, 채권, 금,은,원자재 등이 있을 겁니다.제가 추천하는 것은 부동산입니다. 주식은 그 동안 해본 봐로는 운이70 기술이30 이라고 봅니다.부동산은 운이30 기술이 70 이라고 봅니다. 부동산쪽은 공부를 한 만큼 수익률이 올라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부동산은 제가 주도적으로 컨트롤 할수 있는 부분(내가 PR를 잘하던가, 내부 인테리어를 잘하던가, 상가라면 내가 사업을 하던가)이 있지만, 주식은 존버하던가 손절하던가의 선택밖에 할수가 없습니다.하지만 부동산만 해서는 안되고 시장상황에 맞춰서 채권과 원자재 주식 골고루 활용할줄 알아야 되고, 메인은 부동산으로 끌고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남의 돈을 활용할수 있는 것.중상위층으로 가느냐 못가느냐의 차이는 남의 돈을 활용할수 있느냐 없느냐고 구분된다고 봅니다.하지만 우리는 대출은 위험한거야 대출은 빨리 갚아야 된다는 인식이 부모님으로 부터 아니면 직장상사로 부터 듣고 살았기 때문에 대출을 두려워 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내가 확실히 8%의 수익을 올릴수가 있는 것이 있는데, 은행이자가 2.5%라면 5.5%수익률을 갖고 갈수가 있습니다. 내가 더 많은 돈을 빌리면 빌릴수록 수익은 더 커질 것입니다.소비형 지출에 대출을 일으키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지만, 자산이 커지는 방향으로 대출을 일으키는 것은 수익을 더 증대시킵니다. 이것을 레버리지라고 부릅니다. 나중에 사업분야로 넘어가면 자본에 대한 레버리지 (대출)과 시간에 대한 레버리지 (고용을 통한 업무 위임)를 통하여 돈과 시간의 한계를 넘을수 있게 됩니다. 제가 위에서 부동산을 추천하는 이유를 다시한번 이야기 드리겠습니다.(1) 주택담보 대출을 통하여 큰 자본을 끌고 올수 있음.(2) 돈은 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화폐가치가 저하함에 따라 절대가치인 부동산은 상승하게 됨.(3) 돈의 가치의 하락이 크게 되면 내가 갚아야될 부채(대출)의 절대 가치가 줄어들었음을 의미함. 기본적으로 주의 돈 많이 번 어르신들을 보면 부동산으로 돈을 번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그 이유는 시기를 잘 탔던 것도 있지만 부동산 자체의 큰 흐름을 보면 우상향되고 있고 위와 같은 3가지 이유로 인하여 장기적으로 갖고 있으면 화폐가치의 하락을 헷지 해주기 때문입니다.잘 찾아보시면 아파트뿐 아니라 상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빌라 등 적은돈으로 대출을 일으켜서 확실하게 7%이상의 수익률을 찾을수 있는 곳이 있을 것입니다. 조심할것은 이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시라는것!!! 사기꾼들이 정말 많습니다.제가 부동산만 홍보하니 현 정부에서 적폐가 될것 같네요. 오늘은 재테크까지만 소개해 드렸는데, 나중에 사업에 대한 노하우 등이 생기면 한번더 적어 보겠습니다.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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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06/04 아침 정리자료
06/04 미국장 마감정리6월은 경제재개로 인한 대세 상승구간으로 진입하는듯- 6월 유럽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국가가 경제재개를 선언- 실업율과 서비스업주수등 거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 코로나 수혜섹터인 언택트 관련 섹터가 전반적 하락을 맞이함- 유가는 상승하고 있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항공, 여행, 자동차, 소매판매, 자동차, 에너지 등의 섹터가 강세를 보임 한국장 전망- 마이크로칩 테크가 12% 급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87% 강세를 보임.- 미국의 인종 폭동세 진정(트럼프의 연방군 동원발언이후 약탈 줄어)- 전일 삼성전자가 강한 상승세가 나왔으므로 우리나라 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오늘 ECB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부양책이 나올 기대감 역시 우호적- 다만 미국이 중국간 항공기 운항중단 소식이 나오면서 시장의 하락압력이 높아질수도...(중국 항공사 미국취항 금지하는 행정명령 늦어도 16일 발효예정) 투자의견 : 레버리지 전일장 복습 -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 조선3사 카타르 수주 수혜 및 제품 가격 인상 기대감 등에 상승. ▷ 철강업계는 철광석 가격 인상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국제강, 고려제강, POSCO, 대한제강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 은행 -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공격적인 대응방안 속 은행 실적 우려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올해 업종 유니버스 순이익은 12.4조원으로 전년대비 10% 감소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 이에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를 탑픽으로 제시. ▷이와 관련, 신한지주,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KB금융 등 은행주가 상승. - 반도체 대표주(생산)/장비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및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액 호조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美 시위 격화에도 경제 회복 기대 지속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18% 급등 마감. ▷이와 관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가 상승. 고영, GST, 로체시스템즈 등 일부 반도체 장비 테마도 상승. - 건설기계 - 中 인프라 건설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으로 인프라 건설을 확대. ▷이 같은 소식에 두산인프라코어, 디와이파워, 현대건설기계 등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정유/석유화학/LPG(액화석유가스) - 국제유가 급등에 상승. ▷OPEC+는 6월9일~10일 예정된 회동을 6월4일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해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GS, S-Oil,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석유화학/LPG(액화석유가스) 등 테마가 상승. - 항공/저가 항공사(LCC) - 운항 재개 기대감 등에 상승.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도 인천-마닐라, 부산-홍콩/마카오 등의 일부 국제선 노선에 대해 순차적으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 ▷이와 관련, 금일 진에어, 대한항공, 에어부산,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가 상승.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1일 삼성전자, 현대차, 대한항공 경영진과 만나 가전/자동차/항공 업종에 대한 유동성 지원 방안과 각종 규제 완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 - 자동차 대표주 - 현대/기아차 美 판매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현대모비스, 만도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06/04일 타이어주도 역시 강세를 나타냄) 06/04 개장전 주요뉴스 * 트럼프 행정부, 중국 항공사 미국으로 운항 금지(희토류 - 유니온머티리얼즈, 대두관련 음식료 - 샘표, 풀무원, 비료 - 한일사료, 팜스토리) * WSJ "사우디·러시아 970만 배럴 감산 한 달 연장 합의"(유가상승 - gs, s-oil, sk이노베이션, 흥구석유) * 여름 더위 시작…대구는 '34도' 오른다(2019-05-28) 때이른 무더위 속 여름 관련제품 판매 급증 등으로 상승(주도주 : 파세코, 위닉스, 에스씨디, 롯데칠성) * EU, 현대重-대우조선 결합심사 재개 * LNG선 수주 잭팟 환호 뒤에…佛서 '1조 청구서' 날아오고 있다(LNG선의 핵심기술은 화물창인데 프랑스에 5%의 로열티 제공. 일은 우리가 돈은 프랑스가 벌어가는 격. 다음달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형 화물창연구 사업을 다음달 공고할 예정) * 코로나도 못 막은 반도체 수요, 4월 글로벌 매출 6.1% 증가* 삼성전자, D램이어 '낸드' 압도적 1위 시동(06/03 주도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고영, GST, 로체시스템즈) * 국내 첫 수소상용차 충전소, 현대차 전주공장서 개소식(오늘 3차추경안 국회제출. 수소차 가즈아 (2020-05-21) 그린뉴딜, 한국형 뉴딜 사업안 포함 소식에 상승(주도주 : 코오롱머티리얼, 에코바이오, 세종공업, 이엠코리아)) * 파로스아이비티-스템모어, 탈모치료제 공동개발(탈모치료 가즈아~) * 'LNG船 수주 잭팟'에 활짝 웃는 BNK금융지주(수주잭팟을 터트린 조선사 부산울산경남 경기 좌우. - BNK금융지주) * 에코프로비엠, 'NCA 양극재' 세계 2위…전기차 시대 '성장판' 열다 * 메디톡스 보톡스 시장 퇴출 오늘 결판…"ITC 소송에도 영향"(퇴출되면 대웅제약, 안되면 메디톡스. 양날의 칼. 하지만 전일 대웅제약 상승, 메디톡스 하락했었음) * 김여정, 대북전단에 불쾌감…"조치 않으면 군사합의 파기"(존재감 들어내려는 발언. 전일 빅텍 조정받았음) * 檢 '이재용 기소'로 기울자…삼성 "외부 전문가가 객관적 판단을"(이재용 기소되면 호텔신라가 반사수혜. 차트상 자리도 좋네) * 100% 온라인 판매 테슬라…포드 시총의 7배로 성장(테슬라의 호재는 우리나라 2차전지와 전기차 섹터에 큰 호재 2차전지 - (2020-05-18) 테슬라 공장 가동 허가 소식에 상승(주도주 : 유에스티, 에코프로비엠, 신흥에스이씨, 솔브레인)전기차 - (2020-05-18) 테슬라 공장 가동 허가 소식에 상승(주도주 : 유에스티, 신흥에스이씨, 센트랄모텍, 쎄미시스코) * 日 '디지털 엔화' 도입 서두른다(어제 우리기술투자가 들썩이던데....) 06/04 오늘의 추천주노바텍(시가공략, 목표수익률 5%)* 트럼프 행정부, 중국 항공사 미국으로 운항 금지(희토류 - 유니온머티리얼즈, 대두관련 음식료 - 샘표, 풀무원, 비료 - 한일사료, 팜스토리)- 미국은 중국을 끊임없이 압박할 것으로 예상 또한 만약 시장이 하락하게 된다면 희토류는 반사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음.- 최근 적당히 조정을 받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손절가 19800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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