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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선비들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
이 이야기는 조선의 제 11대 왕이었던 중종시절 이야기라고 합니다.1500년대 중반 무렵 중종 시절 두 선비가 다툰 일 하나가 용재총화란 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성균관을 드나들며 공부하던 김윤량(金允良)과 김복창(金福昌)이란 서생 둘이 싸운 일이었다고 합니다.김윤량이 볼품 없이 먹을 것만 주섬주섬 챙기는 사람이라고 비웃은 김복창이 김윤량을 심하게 조롱하기 위해 찬(贊)이라는 형식으로 글을 지어서 김윤량을 놀린 것이 일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김복창이 자신을 비웃는 것을 본 김윤량은 비슷한 방식으로 싸우기 시작했고, 마침내 김윤량은 자신이 아는 점술에 대한 지식을 동원해서, "김복창은 일찍 죽을 것이다"라고 악담을 하게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순간 김복창은 판단력을 잃고 격노하여, 불붙은 숯덩이를 찍어 들고 김윤량의 입 속에 짓이겨 넣어 버렸다고 합니다.타오르는 뜨거운 숯덩이가 입안에 들어온 김윤량은 괴로워 날뛰다가 사망했다고 합니다.이 외에는 좀 더 명망있고 권력자였던 두 선비의 다툼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조선시대 16대 임금이었던 인조시절 이야기입니다. 해당 인물들은 심기원과 김자점이라는 인물들입니다.심기원과 김자점이라는 인물들은 1623년 인조반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고 반정 직후 공을 인정 받아 모두 주요 요직에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건 발생 1년전인 1643년경 심기원은 좌의정이라는 직책에 오르게 되었고 김자점은 우의정 및 어영청도제조에 오르고, 진하 겸 사은사(사신)로 중국에 다녀올 정도의 직책에 올라 있었습니다.그러다 1644년 심기원(沈器遠)은 자신의 정적이었던 김자점(金自點)과 서로 정치판에서 세력 다툼을 치열하게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김자점은 심기원의 실책을 놓치지 않았고 마침내 심기원은 반란을 일으키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형벌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다만 이 때 심기원의 모반 여부는 확실치 않고 인조의 삼촌이었던 흥안군을 국문없이 멋대로 죽인적이 있어 인조에게 크게 밉보였다고 하는데 이 점이 오히려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어쨌든 결과적으로 정적이었던 김자점은 이걸 놓치지 않고 정적인 심기원을 확실히 제거하려 합니다.심기원은 형벌을 집행하는 관리들에게 붙들려서 나무로 만든 형틀 위에 묶이게 되었습니다.심기원은 이때까지만 해도 곤장으로 두들겨 맞은 뒤에 귀양을 가거나, 아니면 참수형이나 교수형을 당할 것을 생각하며 각오를 다지고 있었다고 합니다.그런데, 관리들은 형틀 위에 심기원을 단단히 묶어 놓더니 한쪽 다리를 커다란 칼로 내려치려고 하는 것이었다.심기원은 깜짝 놀라서,"도대체 이게 무슨 형벌이냐?"고 물었고,그러자 형벌을 집행하려는 사람은"김자점 대감께서 분부한 형벌이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곧 심기원은 다리 한 쪽이 잘려나갔고, 차례대로 나머지 다리와 두 팔도 잘려 나갔다. 심기원은 사지가 모두 잘려 나간 상태에서 피를 뿌리면서 나뒹굴게 되었습니다.극심한 고통을 느끼면서 몸뚱이만 남아 신음하도록 한 뒤에, 정신을 잃을 때 즈음 하여 목을 잘라 죽이는 것이 그 형벌의 끝이었습니다.심기원은 형벌을 받으면서, 형을 집행하는 칼을 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나를 대신해서 김자점에게 전해 주시오. 당신도 나와 같이 될 거라고."심기원이 잔혹한 형벌의 희생양으로 이렇게 죽은지 5년후인 1649년 김자점은 인조사망 후 왕위에 오른 효종시절 권력을 잃고 실각하게 됩니다.인조 사망 후 6일 만에 대신들의 격렬한 탄핵과 더불어효종은 "김자점은 아바마마가 승하하실 때 눈물을 흘리지 않고 멀뚱히 있었다. 충성심이 부족할 따름이다."라는 논리로 홍천으로 귀양형에 처해지고 권력을 모두 잃게 됩니다.효종은 반청성형을 보이고 있었는데 청나라 친화적인 성향으로 권력을 잡고있던 김자점이 눈에 가시였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시 효종이 북벌을 모의하던것을 청나라측에 고해 조선쪽으로 군대가 배치되는등 위기가 처해졌지만 간신히 조선은 이 위기를 넘기고 김자점은 홍천에서 광양으로 다시 귀양보내집니다.결국 1651년 김자점 역시 아들과 손자와 함께 반란을 시도했고 역모를 일으키려 했다는 죄목으로 심기원과 같이 사지가 찣기는 능지처참형을 당하고 죽게됩니다.1644년 사망 당시 심기원이 했던 말이 7년 후 1651년 정확히 이루어지게 됩니다.출처 : 용재총화,청성잡기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200684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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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지난해 마포대교 투신시도자 '20대 청년' 절반넘어
2018년~2019년 9월 한강교량 투신시도 상위 3개교 (마포대교, 한강대교, 양화대교 순)[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정인화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광양·곡성·구례)이 서울특별시 한강수난구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마포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한 사람 절반은 20대 청년들이었다. 이는 최근 2년간 한강수난구조대 출동일지 등을 분석한 것으로, 청년층의 투신시도를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히 요구된다.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한강교량 중 투신시도자가 많은 상위 3개 교량은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양화대교다. 마포대교에서는 2018년 전체 투신시도자 총 430명 중 155명(36%), 2019년 총 376명의 투신시도자 중 116명(30.9%)의 투신시도가 이뤄져 가장 많은 자살시도가 있었다. 뒤이어 한강대교는 2018년 60건(14%), 2019년은 44건(11.7%)의 투신시도가 있었고, 양화대교는 2018년 40건(9.3%), 2019년 22건(5.9%)의 투신시도가 있었다.투신시도자 10명 중 6명은 20·30 청년세대 / 성별은 남 57%, 여 34.3%, 확인곤란 8.7%2018년의 경우 상위 3개 교량 투신시도자 255명 중 106명(41.6%)이 20대였다. 30대인 42명까지 포함할 경우 청년층의 비중은 58%까지 늘어났다. 한강투신자 10명 중 6명이 20·30 청년세대인 것으로, 특히 마포대교가 155명의 투신시도자 중 78명(50.3%)이 20대, 18명(11.6%)이 30대 청년일 정도로 20·30청년 비중이 높았다.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이어져 상위 3개 교량 투신시도자 182명의 중 91명(50%)이 20·30 청년들이었다. 20대가 63명(34.6%)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8명(15.4%)로 그 뒤를 이었다. 교량별로도 마포대교는 투신시도자 116명 중 60명(20대 45명/30대 15명/총 51.7%)이, 한강대교는 44명 중 21명(20대 11명/30대 10명/총 47.7%), 양화대교 22명 중 10명(20대 8명/30대 2명/총 45.5%)이 20·30청년인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2년간 총 437명의 투신시도자 중 남성 249명(57%), 여성 150명(34.3%), 성별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38명(8.7%)으로 남성이 다수를 차지했다.정인화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발행한 <2019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20·30세대의 주요 자살동기는 정신적 어려움”이라면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한강교량 투신시도자 다수가 20·30 청년세대인 것으로 드러난 만큼 이들에 대한 맞춤형 자살방지 대책과 청년층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사회 전반의 노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동구 선임기자
툰사작성일
2019-10-22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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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앞으로 향후 5년간 생길 예정인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강서마곡CGV 도봉방학 CGV 인천도화 (도화사거리 엘리웨이 입점예정, 2020년 개관예정)CGV 인하대 (인하대역 CGV타워 입점예정, 2022년 개관예정)CGV 송도 (송도타임스퀘어 입점예정) CGV 광교갤러리아 (광교중앙역인근 갤러리아 임점예정)CGV 광명역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내 입점예정)CGV 동두천 (동두천 최초 멀티플렉스영화관, 2019년 6월 개관예정)CGV 동탄워터프론트 (동탄 린스트라우스더레이크 입점예정, 2020년 개관예정)CGV 부천옥길 (부천 퀸즈파크옥길 내 입점예정)CGV 양주옥정 (씨네마엠디프라자 임점예정, 2019년 8월 개관예정)CGV 용인기흥 (기흥ICT밸리 내 입점예정)CGV 오산 (오산 르마네시티 입점예정)CGV 하남미사 (미사강변도시 그랑파시쥬 내 입점예정)CGV 고양행신 (행신역 근처 로터스 플레이스 내 입점예정)CGV 화성봉담 (봉담 지식센터 내 입점 예정) CGV 대전가수원 (도안신도시 KDU프라자 내 입점예정)CGV 대전유성터미널 (유상복합터미널 내 입점예정)CGV 대전현대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내 입점예정) CGV 논산 (논산고등학교 인근에 입점예정)CGV 서산르셀 (서해안최대복합쇼핑몰 르셀 내 입점에정)CGV 천안두정CGV 천안마블러스파크CGV 천안터미널 (구 야우리시네마, 2월 27일 오픈 에정) CGV 충북혁신도시 (음성혁신도시 내 입점예정)CGV 제천 (기존 제천 TTC에서 변경, 직영 운영예정)CGV 증평 (증평공고 맞은편 입점예정) CGV 전주송천 (송천 에코시티 로마네시티 내 입점예정) CGV 대구내당 (대구 서구 내당4동 광장코아쇼핑몰 재건축 자리에 입점예정)CGV 대구신서 (대구신서혁신도시 내 입점예정, 2021년 개관예정)CGV 대구죽전 (대구 죽전네거리 골든뷰 멀티플렉스 타워 내 입점예정) CGV 부산명지 (명지국제신도시 상업지구에 12개관으로 입점예정) 울산와우 (울산 북구 매곡동 와우시티 5, 6층에 입점예정) CGV 양산웅상CGV 진주혁신 (2020년 완공되는 스파플렉스 내 입점예정) 롯데시네마 동작 (신대방동 협성휴포레 내 입점예정)롯데시네마 묵동 (먹골역과 태릉입구역 사이 입점예정) 롯데시네마 송도 (인천 송도 롯데몰 내 입점예정)롯데시네마 별내 (남양주 아이플레스 내 입점예정)롯데시네마 성복 (롯데몰 성복 내 입점예정, 용인 수지구 첫 영화관)롯데시네마 하남미사 (2018년 5월부터 공사 진행중) 롯데시네마 원주기업도시 (기업도시 내 스타에듀빌딩 입점예정) 롯데시네마 대전관저 (2019년 6월 개관예정)롯데시네마 대전대흥 (대흥동 메인스트릿 내 입점예정) 롯데시네마 당진수청 (시네마타워 내 입점예정)롯데시네마 천안청당 (CA타운 내 입점예정) 롯데시네마 광양 (홈플러스 광양점 옆에 입점예정)롯데시네마 남악 (옥암지구의 푸르지오아파트 건너편에 입점 예정) 롯데시네마 익산 (모현동 국민은행 사거리 부근에 입점 예정) 롯데시네마 제주아라 (2019년 3월 1일 오픈, 구 메가박스 제주아라) 롯데시네마 대구테크노폴리스 (센터빌 타워 5-8층에 입점할 예정) 롯데시네마 명지 (부산 명지신도시 대방디엠플라자 내 입점 예정)메가박스 서울숲 (개관예정)메가박스 홍대 (홍대입구역 1번출구 앞 전파진흥원 부지에 입점예정) 메가박스 인천만수 (만수동 로드에비뉴 상가 입점예정)메가박스 청라스타필드 (2020년 개관예정) 메가박스 김포풍무 (골든스카이 오피스텔 내 입점예정)메가박스 남양주다산 (진건지구에 들어서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다산점에 입점예정)메가박스 안성스타필드 (입점예정)메가박스 여주 (여주팔도한마당 내 입점예정)메가박스 호매실 (호매실 리더스빌딩 내 입점예정) 메가박스 대전센트럴 (대흥동 우리들 공원 근처 8개관 규모로 2019년 입점예정)메가박스 대전신세계 (사이언스컴플렉스가 완성되는 2021년 입점예정) 메가박스 세종엠브릿지 (행정중심복합도시內 세종M브릿지에 입점예정)메가박스 세종어반아트리움 (2-4생활권 어반아트리움 內 890여석 규모로 입점예정) 메가박스 논산 (2019년 입점예정)메가박스 천안시청 (불당동 메가월드타워 내 입점예정, 천안 최대규모 영화관) 메가박스 나주혁신 (나주 혁신도시 영화의 거리 내 입점 예정) 메가박스 대구신서 (신서 이노시티에 입점예정, 2020년 개관예정)메가박스 대구현풍 (LH천년나무 2단지 맞은편에 건설 중인 M큐브 빌딩에 입점예정) 메가박스 경북도청신도시 (안동 도청신도시 내 임점예정) 메가박스 양산증산 (라피에스타 건물 6층에 입점예정)메가박스 창원내서 (기존 건물(구, KT내서지사) 철거 후 ISC PLAZA으로 신축예정, 현재 공사진행중)*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에서 만든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현재는 전국 5곳 영화관 운영중) 남양주진접에 영화관 오픈예정
짠희작성일
2019-02-14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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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리병원과 의료민영화에 대하여...
앞서 FDNN님의 의견에 글을 남기며 개인적인 영리병원과 의료민영화에 대한 글을 댓글로 작성하다 길어지는 바람에 게시글로 글을 남깁니다. 1. 영리병원의 의료민영화 수순에 대하여.지금 의료보험의 상당부분은 소득상위계층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소득상위계층의 국가의료보험탈퇴 요구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움직이는 세력 또한 반드시 있구요. 지금 유치원3법만 보아도 교육비의 잘못된 쓰임을 막자는 취지에 발 벗고 반대하는 당이 있습니다. 놀라운 이야기죠.그리고 이러한 시도는 이미 있었습니다. 일반 비영리법인이어야할 병원에 이미 서비스발전법이라는 법을 발의하여 금융, 의료, 교육 등에 영리를 목적으로 한 활동을 광범위하게 인정하도록 하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 병원부대사업확대, 영리자회사허용, 의료호텔허용, 영리병원 첫 허가 등의 시도가 바로 그런 것이며 당시 시정연설에서는 의료법 개정, 해외영리병원투자, 보험사와의 직계약, 광고규제완화 등을 거론할 정도였습니다. 보험사와의 직계약(이 부분에 대하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구체적으로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에 대해서는 더 깊이 알아봐야 겠지만 상당히 걱정스러운 부분으로 들립니다. FDNN님이 생각하시는 것은 지금 당장의 부분이나 누군가는 조금씩 문을 열고 있는 것이며 법으로 금지되어 있기에 그 법을 바꿀 수단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서비스법이 바로 기존 법에 대한 대항으로 의료민영화를 시도한 부분인 겁니다. 지금 법이 누군가의 이익을 위하여 바뀌어 간 예가 한 두개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수 많은 사람들이 첫 시도조차 연결시키려 하지 않으려 한 것입니다.더군다나 당시의 한미FTA의 상황에서 외국영리법인의 영리병원투자에 대하여 보험지정제가 ISD제소가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상당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당시에 그렇게 걱정없다던(이명박정권) ISD제소를 두 건정도 받았죠. 더군다나 당시 김종훈 본부장은 "정부정책을 믿고 외국 투자자가 영리법인을 세웠는데 우리나라가 규제를 할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하면 그걸 기초로 손해를 봤다고 제소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길 수 없다. ISD대상이 아니다."고 반박했던 내용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사 링크를 넣겠습니다. 2. 어차피 현행법상 영리병원이 설립가능한 곳이 얼마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하여. 이 부분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경제자유구역에만 허용된다며 주장해오신 분들이 많은데 경제자유구역은 당시 제가 님과 같은 게시글을 쓰신 분과 댓글로 말씀을 나눈적이 있는데 그 당시만 해도"인천, 부산, 진해, 광양만권, 황해, 대구, 새만금(군산)"등이 있었습니다. 이 도시들은 전국에 걸쳐 있는 곳이며 광역시만 3군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말씀드리겠지만 그 당시에도 제가 게시글을 남겼는데 정부관계자와 직접통화를 시도하여 질문했던 사항입니다. 당시에는 정부에서 영리병원 홍보를 위해 홍보부를 직접 만들었기에 전화를 걸어 몇 통화가 성사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답변하는 것 같다가 제가 경제자유구역이야기와 불리한 이야기를 하니 담당자가 자리가 없다며 피하는 입장이었습니다. 3. "허가"제이기때문에 우후죽순 마음대로 설치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하여.이 부분은 당시에 정부의 영리병원에 대한 사이트를 보고 직정 정부에 전화를 걸어 확인한 것인데 대체로 통화내용은 원할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http://korea.kr/newsWeb/pages/brief/categoryNews2/view.do?newsDataId=148722102&category_id=fact§ion_id=fact&call_from=extlink이 곳에서는 공감코리아 사이트 부제목에서도 " 국내 규정,절차 준수해야 설립가능"이라고 설명되어 있는 바, 제가 이전에 말씀드린것과 같이 충분한 제한은 없었던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당연히 법인이 절차와 규범을 지켜서 영리병원을 설립하기 때문이겠죠.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을 얻기위해 몇 차례 통화를 했었습니다. 비서실로 연결되는게 의외였긴 했는데 그 비서실이 어느 비서실인지는 모르겠네요. 담당자는 회의를 하러 갔다고 하는데 결국 담당자 비슷한 사람과는 연결되었는데 홈페이지 내용이 사실이라기에 그러면 규정, 절차를 준수한 법인은 대부분 허가가 되는 것이 아니냐고 물으니 갑자기 당황하더군요. 그래서 그 사람도 담당자가 없다를 시전하였습니다. 특히 당시 FTA에 관련된 논의에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충격적으로 "보건의료정책과 충돌하는 문제로 취소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링크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63636이 링크에 나오는 내용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합니다. 이전에 썼던 글을 다시 쓰게 되네요. [이 글은 원래 정경사로 가야할 글이지만 엽기유머에 "제주도 1호 영리병원 근황"이라는 게시글과 관련된 글입니다. 옮겨져야 할 글이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 적어도 그 글에 댓글을 달았던 분들이라도 보실 시간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불편하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칼푸트론작성일
2018-12-1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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