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될거 같네요.

부활찾아서 작성일 21.09.29 23:20:14 수정일 21.10.01 15: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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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의 모 좃소에 다닙니다.

계약기간이 만료되 가서 윗사람과 상담이 많아요.

위에선 계약직 직원들을 정규직 시키는대 싫어한다네요.

 

본사도 그렇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제 위의 부장도 싫어하는것 같고

정규직 되기도 힘들지만, 되더라도 별거 아닐거같아요.

지금도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일하는대

정규직 되면 더 힘들거에요.

 

웃긴건, 이곳에 여러 부서가 있는데

유난히 제가 속한 부서가 윗사람들 한테 인정을 못받는거 같아요.

그리고 인정을 안하구요.

업무량이 많아 인원수도 많은데 직원들 인건비 지출이 많아서 그럴까요??

 

지금도 업무량은 폭증하는데 직원수 모자르고 백날 얘기해봐야 변하는게 없으니

일 잘하고 능력있는 고참 직원들 퇴사 러쉰데

그 자릴 신입으로 채우면 채워봐야 못하겠다고 나가고 악순환 이에요. 

 

학생때 공부잘해서 대기업 가면 되지 않았냐구요??

이름만 대면 알수있는 큰 대기업 자회사에요.

저도 이름값 보고 회사가 크니 분명 선진적일거고 뭔가 배울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헤드헌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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