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LOVE33 작성일 20.10.30 09: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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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창세기부터 그대의 탄생을 기다려 왔음이
결코 우습지 않으리라

사랑했던 나의 님보다
그대와의 만남을 더 가슴 벅차게 기다리는건
죄악이 아니길

11월12일 목요일...

그대와 두 손 마주 잡는 날
푸른빛 하프선율에 올라타 함께 춤 추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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