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쟁관련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아니고라니라니 작성일 24.04.02 1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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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에서 정도전 역활을 맡은 김명민 배우가 하는 대사가 생각이 납니다.

 

전쟁은 가진 자들이 결심해서는 안된다.

전쟁에서 죽는 자들은 가지지 못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전쟁은 늙은 사람들이 결정해서는 안된다.

전쟁에서 죽는 자들은 젊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자식이 아비의 장례를 치르는게 맞는가 

아비가 자식의 장례를 치르는것이 맞는가

 

러시아 푸틴의 야욕으로 시작된 전쟁에 죽어나는 수많은 러시아 군인들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우크라이나 군인들과 양국의 시민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의 수교를 방해하기 위해 벌어진 하마스 이스라엘 사태까지..

 

 

 

결국은 권력자. 광신도. 누군가의 위에 군림하는 사람혹은 잘못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광기로 일어나는 전쟁에 죽어나는 사람들은 아무런 힘도 권력도 없는 불쌍한 사람들이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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