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수집 노인에게서 폐지를 구입해 예술작품 만드는 사회적 기업

mowl 작성일 20.07.01 18: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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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페이퍼"

대안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기우진이 설립하였다. 회사의 목표는 노인 문제가 해결되어 더이상 할일이 없이 "멋지게 망하는 것"이다.

폐지가격은 보통 1kg에 50원이다. 설립자인 기우진은 "폐지 1㎏당 수십원이 말이 되나? 이것보단 폐지를 비싸게 사줄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라고 판단해 "폐지를 비싸게 사들일 수 있는 회사"를 세웠다.

폐지 수집 노인에게 1kg당 1000원에 매입하고 있다. 수집한 폐지를 선별해 캔버스로 만들어 예술 작품을 제작한다. 이 캔버스에 재능작사 300여명이 참여하여 작품을 만든다. 작가 한명이 연간 16개의 작품을 만든다. 최대한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지속적인 지원 제공을 위해 VIP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매달 일정금액 회비를 내고, 1년에 일정량의 작품을 받는 정기구매를 할 수 있다.

 

출처, 전체보기:

https://ko.everipedia.org/wiki/lang_ko/러블리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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