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도 아닌걸 신고나 하고..

고도리 작성일 16.09.07 1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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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과는 관련이 없음.

 

7월이었나? 8월이었나?  기억도 안나지만, 연예인 게시판에 사진 2장 올렸더니(지금은 삭제)

찌질이 한 놈이 캡처해서 해당 연예인에게 메일로 주었는지 아니면 그 연예인이 직접 자신의 기사를 검색하다가 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신고를 했네. 

 

처음에는 짱공 운영자에게 쪽지로 상대가 고소를 하기위해 짱공사이트에 이용자정보제공을 요청이 왔다는 내용이 왔고, 내 메일로 어떤 내용인지 그리고 자료인지 보내와서 확인해보니깐 고소한다는 내용. 

가볍게 넘어갔는데 실제 신고를 했길래 피식~ 웃고, 친구중에 변호사가 있어 물어보고 괜찮다고 해서 잊고 있다가 상대 변호사에게 연락이 와서 사과하실래요? 아니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까요 라고 하길래

그냥 고소하세요~~ 저도 변호사 선임할테니~ 그리고 이제부터 저에게 연락하지 마시고, 전화번호 가르쳐드릴테니 제 변호사에게 연락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변호사로 있는 친구가 전화가 왔고, 그 변호사와 해당 연예인과 같이 만났음.

세상은 참 좁습니다. 몇사람 건너뛰면 아는 사람.

내 친구와 해당 연예인 변호사와 선후배 관계. 

그래서 4명이 모여 웃으면서 식사하고, 친구와 그 연예인 변호사와 선후배 관계고, 연예인도 여자라서 사과를 했죠.

솔직히 남자였으면 사과는 없고, 웃으면서 지나갔을것임. 그리고 4명이서 술먹고 잘 헤어졌네요.

 

그 캡처해서 해당 연예인에게 보낼거라고 한 찌질이가 누군지는 알고있음.

그런것 보낼 시간에 공부나 해라 임마  

공부할 나이가 아니면 그런것에 신경쓰지 말고, 네 방 청소나 해라.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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