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박진섭 감독이 자진사퇴했군요.

그런데, 후임이 안익수 감독이군요.. 

박진섭 감독보다 더 수비적인 스타일을 선택하다니…

뭐, 보통 강등 위기의 팀들이 수비지향의 감독을 선택하긴 합니다만,

서울의 선수 구성이 선수비, 후역습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는데 있는건데, 

서울 프론트는 지금 서울의 문제점을 파악을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있네요.

같은 시선으로 박진섭 감독은 자신의 스타일과는 맞지않는 팀에, 무리해서 스텝업을 한 느낌이었는데

결국 마지막은 이렇게 되는군요.

과연 내년에 K-2에서 안양과 연고지매치를 할지..안양이 K-1에 올라가면서 서울과 바통 터치할지…

아니면, 승강 플옵에서 단두대 매치를 벌일지…

서울에게는 11게임이 남았을 뿐이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775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