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포츠기사에 뿌려진 침대축구에 대한 불만이 아닌 현 우리나라 축구수준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대로 된다면 축구의 발전이 없다고 말했는데, 이라크의 침대축구라고 직접 말하지 않았어서 그렇게 느꼈는지 몰라도 한국축구대표팀의 멤버구성과 전술, 특히 감독에 대해 불만이 목 끝까지 올라왔으나, 인터뷰라 중의적으로 단어선택을 하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인터뷰를 생방으로 보면서 작정하고 고백하는구나 생각했으나 뉴스기사는 침대축구를 말했다고 나오더군요. 그러나 제 추측이라고 해도 인터뷰는 말이 됩니다. 

변화가 없는 대표팀 선수선발과 더 심각한 문제인 대표팀 선수의 기량부족, 국대경기 때만 모습을 비추는 벤투 감독과 무능한 전술을 지적하고 싶었던 그의 처절한 검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끝을 맺으며 손흥민은 감독을 교체해야 된다고 외쳤다고 자체적으로 해석하고 이만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