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개최권을 따온 2025년 아태잼보리를 반납했네요.

원래 새만금에서 하기로 했고 새만금 세계잼보리시설을 재 활용하는거라 문제될 것이 없었는데, 새만금 세계잼보리 거하게 말아먹고, 새만금에서는 안돼겠으니 다른 장소에서 개최하려고 장소를 물색하고 있었죠.

하지만 지자체들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는데도 최종 개최포기를 하고 말았네요.

한국의 주최측에서는 현재까지 현정부가 지원하는 태도를 보아하니 지자체의 열정만으론 세계잼보리 재탕이 될것이 눈에 보이니 포기한거죠.

나라 망가지는데 2년이면 충분합니다.

남은 3년동안 얼마나 더 망가질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