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하루에, 7620명 휴학...

국군탈모총장 작성일 24.02.21 12:10:45 수정일 24.02.21 12: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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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의과대학 학생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집단 휴학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20일 하루(저녁 6시까지) 동안 

 

27개 대학에서 7620명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신청된 것을 합치면 의대생 8753명의 휴학계가 대학 쪽에 접수된 셈이다.

 

교육부는 21일 ‘40개 대학의 의대생 휴학 신청자 현황’을 발표하며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날(20일) 기준 총 27개교에서 

 

7620명이 휴학 신청을 했다고 밝히며, 아직 (휴학 허가)요건 충족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는 20일 오후 6시까지 휴학신청을 한 학생만 파악한 수치로, 

 

전날 휴학 신청한 1133명을 더하면 그 수는 8753명에 이른다.

 

교육부는 다만 

 

“19일과 20일 중복으로 휴학 신청이 집계된 경우가 일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19일 이전 휴학 신청을 했다가 철회하고, 

 

20일에 다시 휴학 신청을 한 경우 등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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