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서로 만만한놈 짬처리

레딛고 작성일 23.10.29 23:53:45 수정일 23.10.30 04: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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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발 직전인 가계부채, 그리고 김건희 고속도로 적폐와

 

각종 특검이 예정되다 보니 국짐당이 지금처럼 난처한 상황이 없음.

 

이때 타이밍 좋게 같은 날 이선균, GD 마약 사건이 터져버림.

 

그런데, 웃긴 건 모든 화력은 마약이 아닌 뜬금없는 남현희-전청조 커플(?)의 기이한 

 

사기 결혼쪽으로 모든 이슈가 빨려들어가고 있음. 

 

정치권은 지들 불리할 때 마다 연예계 마약사건을 터트렸는데, 

 

이번엔, 마약사건으로 서로 복잡게 얽힌 엔터사업 전반으로 불똥이 튈 것 같으니

 

전총조라는 씹기 좋지만, 후유증 전혀없는 타겟쪽으로 짬처리 하듯 지금의 이슈를 몰아주고 있음.

 

정치권이 개,돼지 시선전환용으로 연예인 마약사건을 매번 이용했다면, 

 

간득이나 탑스타가 연루된 엔터사업은 지들 ㅈ될것같으니 전청조라는 뜬금없는 일반인의 사생활을 심층보도하며

 

대중의 관심과 분노에너지를 짬처리 할 희생자를 찾게 되었고, 

 

전형적인 이슈 먹이사슬 관계 속에서 정치가 엔터를 이용하고,

 

엔터가 만만한 일반인(?) 잡범의 사생활을 국민 알권리라며 도배중임. 

 

당연히 렉카충들 역시 이때다 무지성으로 가장 후유증 없지만 씹기 좋은 썩은 고기를 제공해 주는데, 

 

이 흑막 뒤에 가장 이득을 보는 존재는, 재벌 인맥까지 연루된 연예계 마약 게이트 세력들이며,

 

그 뒤엔 김건희 패거리같이 구조적 적폐 세력들인데..

 

대중은 매번 똑같은 수법과 지겨운 떡밥들에 자신들의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는

 

뵹신짓을 이번에도 양은냄비처럼 활용당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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