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승만이 한강철교 끊은게 맞다.

레딛고 작성일 23.08.24 12:35:46 수정일 23.08.24 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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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때 국사를 배울 땐, 근현대사는 거의 건너뛰기를 했었다. 

 

성인이 되고, 대학물 먹고 따로 이것저것 듣다 보니 리승만이 전쟁통에 한강철교 끊고 

 

빤스런한 이야기를 나중에 알게 되었다.

 

그땐, 사실 쉽게 믿질 못했었다. 자국민이 한강철교를 이용해 무수히 피난을 가고 있는데,

 

그걸 본인만 혼자 빤스런 때리며 한강철교를 폭파해 자국민도 같이 끔살시켰다?! 

 

상식적으로 믿기 어려운 미친 판단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윤석열 재임 1년 사이에 지난 보수정권의 모든 적폐들이

 

모두 자국 지도자들이 직접 지시한 자국민 학살극임을 명확하게 알게 된다.

 

 

자국민 80%가 반대함에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찬성해 버렸고,

 

멀쩡한 동해마저 일본해가 되었지만, 아닥하며 한일 관계만을 후빨할 뿐이다.

 

자국민 159명이 축제서 압살당했지만, 그저 젊은 청춘들이 놀러가서 죽은 사건을 

 

고위직 공무원들이 무슨 책임이 있냐며, 

 

서북청년단같은 일베 극우 청춘들을 부추겨 죽음마저 조롱질 시킨다. 

 

선량한 국민들이 평화적으로 시위를 하며, 국정운영 제발 똑바로 하라 목소리 내니 

 

저들은 모두 반국가 세력들이며, 이들은 북한정권과 내통한 자유 대한민국의 주적같은 존재들이고,

 

저들 뒤엔 종북좌파 야권 민주당이 또한 있으니 

 

검찰을 이용해 민주당을 터는 건 정의로운 일이라 항변을 하는데,

 

하나같이 전두환 군부시절 광주시민들을 폭도로 매도해 공권력으로 조지던 풍경과 너무나 닮아 있다.

 

겉으론, 박정희 처럼

 

소시민인척 막걸리같은 소맥으로 지역 상인들과 회먹방을 자주 하며 이미지 정치를 시도하나

 

뒤로는 미국 정권에 딸랑이짓을 하며, 아메리칸 파이를 주접싸며 부르며 자신의 낮은 지지율을

 

바이든 보고 보험처리 해달라고 개쌔끼마냥 꼬리를 흔들어 대는 꼴 역시 지난 보수 정권 독재자들과

 

너무나 닮아 있겠다.

 

잼버리 사태때부터 해서, 김건희 양평고속도로, 그리고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해병대 군기를 위해

 

무고한 장병이 희생되었지만, 또한 용와대와 끗발이 연결된 해병대 1사단장을 구하기 위해

 

법률을 어기고 지인, 친구 구하기에 권력을 남용하는 모습 역시

 

정상적 시민의 눈높이에선 절대로 할 수 없는 판단들이지만,

 

일본에게 조선을 팔아 넘기고, 자국민이 한강철교로 피난을 떠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폭파 명령을 내린 리승만의 dna가 흐르고 있는 정당, 

 

혹은 일제시대 일본유학을 통해 기득권에 무임 승차한 세대들이 근간을 이루는 정당과 대통령이라면

 

얼마든 제2, 제3의 리승만 같은 판단을 하는 건 이상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나 최종 발포 명령권자를 찾았던..광주 민주화 학살도 

 

전두환이 발포 명령 내린 게 맞는 것이며,

 

전두환이 비자금을 만들고, 부인 이순자가 뒤에서 자식들에게 뽀찌 나눠주던 스킬 그대로

 

윤석열이 부인 명의로 비자금 만들어 주고, 김건희가 퍼스트레이디 코스프레를 하며 또한 

 

천공, 코바나, 윤핵관등에게 뽀찌를 나눠주는 모든 게 판박이다.

 

후쿠시마 오염수도, 총선전에 후딱 방류해 버리라고 윤석열이 승락해 주었듯,

 

과거 독재자들 역시 수많은 논쟁적 사항 모두다 지들이 최종 허락한 게 맞는 것이다.

 

도저히 인간의 상식 영역에서 대통령들이 그런 판단을 했을 리..없다.. 라는 지극히 인간적 시선에서

 

그들을 바라보니 도저히 믿기 어려워, 다른 인물, 다른 시나리오를 찾으며 진실을 믿기 어려워 했던 것인데,

 

아니다. 진짜 그들이 모두 폭파 버튼 누루고, 학살명령 내리고, 나라꼴 작살내고,

 

오염수 방류하고, 위안부, 강제징용 모두다 지들이 셀프로 면죄부 주고 다한 게 맞는 것이다.

 

현 윤석열 정권은 지난 반세기 이상 한국의 꼴통 기득권 보수당의 모든 적폐와 운영 매커니즘,

 

그리고 정신병 걸린 자격 없는 기득권의 모든 모습이 응축된 괴기스런 정권이다.

 

그렇기에 내년 총선 공천권이라면, 자국민이 죽든 말든, 후쿠시마 오염수도 먹어서 응원하자,

 

오염수도 먼저 먹겠다고 줄부터 서는 권력에 미친 국회의원, 학자, 기레기 지식인들을 많이 보는데, 

 

이들 역시, 을사늑약 이후 같은 조선인을 욕하고, 독립운동을 폄하하며,

 

황국시민으로 빨리 국적세탁을 하는것이 기득권 수호에 유리하다며, 바람이 불기 전에 먼저

 

엎드리고 보는 600년 조선의 강약약강 부끄런 역사를 답습한 족속들과 판박이로 똑같다.

 

그렇기에 지난 한국 근현대사 수많은 논쟁적 사건, 가해자들은

 

전부 지들 능지로 자국민을 학살하는데 주저함 없었던 놈들이 맞으며,

 

현 윤석열 정권역시 그들 조상들의 철면피 속성을 그대로 물려받아

 

일본을 숭배하며, 자국민을 학살하는 매국노 근성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다.

 

리승만이 한강철교를 폭파해 본인만 살고, 선량한 자국민 전부를 죽음으로 몰아갔듯,

 

윤석열 역시 퇴임 후 갈 곳 없는 본인의 살길을 위해, 일본 망명이란 최후의 보험길을 만들기 위해

 

자국민을 오염수로 손절시키고 본인만 살아남을 반국가 매국 반혁길에 올인하는 것이다. 

 

과거 역사를 통해 그들은 배우 질 못했겠지만,

 

나머지 깨어있는 99% 국민들은 과거 역사를 통해 제2의 전두환 같은 끝내 자연사 하는 독재자를 남겨선 

 

절대 안된다는 걸 뼈저리게 배웠기 때문에, 윤석열의 남은 인생은 저주의 심판을 반드시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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