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빠가]오염수 시나리오

레딛고 작성일 23.06.18 19:12:21 수정일 23.06.18 19: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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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니까 윤석열 정권 사이즈가 이제 모든 게 간파 되었음.

 

지난 1년, 기존 정치인과 달리 과거 행적이 불투명하니, 

윤벌구 통치 스타일을 제대로 파악한 인물들이 없었음.

 

오직, 상식과 통념에 의해.. 심지어 서울대 출신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능지는 있을 줄 알았기에

모든 국정 현안을 기이하게 집행해도.. 뒤에 천공, 김건희같은 비선실세를 

의심했지, 윤석열의 최종결정을 믿는 분위기는 아니었음. 

 

하지만, 고작 1년사이.. 자국민 어이없게 죽는 대형 사고나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사항들도 술처먹고 뭉게고, 

불필요하게 적들을 많이 만드는 스타일로 보건데, 

 

앞으로 후쿠시마 방류수 문제도, 문재인 코로나 방역의 실패(?) 사례를 

내로남불로 해결하겠다며 주장한, 과학방역 신공으로 무조건 정면돌파 할 것임.

 

어떻게?

 

간단함.

 

오염수 방류는 있을 테지만, 언론 뉴스에서 절대 보도하지 않을 것임.

 

한국 수산업 폭망하고, 횟집 줄폐업하고, 식탁 위 김, 미역 사라지고,

어르신들 좋아라 하는 생선 반찬 전부 사라지게 되어도 절대 공중파에서 보도하지 않는 것임.

 

지금도 코로나 환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강제로 엔더믹 선언해 버리고, 방역 마스크 해제해 버리니

이젠 도리어 국민들도, 답답한 마스크서 해방되었다며,

코로나는 본인들 운명이나, 건강관리 못한 본인들 책임으로 

심리적 귀책사유가 완전 넘어가게 되었음.

 

지금은 아무도 코로나 위험, 백신 부작용에 대해

국가에 대해 항의하는 목소리가 전혀 없음.

 

문재인때 0.000n% 부작용에도 

자국민 안전을 그렇게 걱정하던 조중동의 태도를 보건데,

만약 문재인 정권때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된다고 했다면, 

조중동은 딴거 다 치우고, 24시간 특별방송으로 오염수 방류를 보도했을 것임.

 

하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안일어 나는 것처럼.. 

언론에서 심각성을 안다루니 세상 이렇게 태평성대가 없는 것임. 

 

이런 분위기 속에, 지엄한 통치이념을 위반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을 누군가 보도한다면, 

현정권은 그게 공중파든, sns 유튜브든 이동관을 앞세워 전부 철퇴를 꽂을 것임.

 

그리고, 이런 국짐스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칠것임.

 

이미 방류 된 걸, 도로 물릴수도 없으니..

그냥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코로나도 이제 향토병이 되었으니

방사능 오염수도 바닷물로 잘 희석해서, 몸에 좋은 미네랄도 많으니

맛도 좋고, 김치에 넣어먹으면 더욱 면역력 높일 수도 있다며, 

종편의 동치미, 미스트롯 애들 동원해서 국민세금으로 쉴드쳐 버리면, 

개2돼지 노인네들 그냥 예전처럼 잘도 바닷고기 먹게 될 것임. 

 

도리어, 수산물 시장 다시 활기 되찾았다며,

괴담 살포한 민주당 세력들을 어업인들 이름으로 처단하자고

역풍 선거 공작을 할테니,

방류하는 일본은 뒤에서 개꿀빨고, 

국내 자국민들만 치열하게 박터지는 답답한 상황을 보게 될 것임. 

 

마치 과학방역으로 코로나 여론 잠재운 것 처럼, 

지금 소금 사재기 현상도 단순 계절 요인탓하는 것 처럼,  

방류는 있겠지만, 시름시름 앓는 자국민들은

그저 개인의 지병쯤으로 바이든 날리면 해버리고, 

오염수가 지금 중요한 게 아니라, 

도리어 중국,북괴놈들 설치니 이참에 버릇 고쳐주게 단결하자는 

k-물타기 시나리오가 준비되어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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