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제목뽑기 능력 하나는 야무지네.

낙지뽁음 작성일 22.09.18 23:13:26 수정일 22.09.18 23: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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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이 떨어져서 추진했다는 식으로 제목을 뽑았지만, 실상 본질은 외면한 제목.

 

  1. 1. 애초에 윤씨는 청와대 영빈관을 그대로 쓴다고 했음.
  2. 2. 하지만 청와대를 창경원으로 개판 만들어 놓고 새로 짓는다 함.
  3. 3. 청와대 영빈관을 그대로 쓰면 경호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음? 제 발등 찍기한 건가?
  4. 4. 외국 대통령 관저나 영빈관을 보면 문화재적 가치가 있음. 즉, 현재 용산청사마저도 격 떨어지는 건 마찬가지.
  5. 5. 청와대 건물 자체가 모자른 구석이 있는 건 사실.
  6. 하지만, 여기저기 고풍스럽게 꾸며놓은 데도 많고 건국 이래 역사적 의미도 있는 곳을 저래 망쳐놓고선.
  7. 6. 애초에 격 떨어지는 곳으로 본인들이 가놓고선,
    1. 국방부 몰아내고, 외교 공관 몰아내고, 이제는 영빈관도 새로 짓는다 하고… 이것들은 답이 없음.
    2.  
    3. 덧붙여서, 미국으로 치면 백악관을 동물원으로 만들고 펜타곤에 대통령이 들어가는 격인데,
    4. 본래 건물은 목적에 맞게 지어지고 그래야 함. 정치 외교를 왜 군사 벙커 같은 데서 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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