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률이 걱정된다고 생각하세요?

음란김씨 작성일 22.08.28 14:57:40 수정일 22.08.28 15: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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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10, 20명 씩 낳으면 됩니다.

 

일부다처 시스템으로 돈 많은 사람들이

 여러 여자에게 씨뿌려가며 아이낳게 하고

  그 아이 잘 먹여 살리면 됩니다 ㅎㅎㅎ

 

그 만한 재력이 있으니 알아서 잘 키우겠죠?

 

일단 출발선 부터가 다르지 않습니까?

 

 우리아이는 15만원짜리 유모차.

  저 집아이는 3백만원짜리 유모차.

 

먹이는거 입히는거 출발선이 현격히 차이가나고,

내 아이는 뒤쳐질게 뻔히 보이는데,

 

이 상황에서 무지성으로 애 낳으란것도, 참..

 

우선 육아프로그램부터 없애야 합니다.

 

출산율저하의 가장 크게 한 몫 한 것이

저 S모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준을 베스트 라인에 맞추게 되니까요,

 

거기다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부모들은

시간이 어찌나 많은지, 뭐 서핑하고 보드타고

해외가고 국내 여행 시간이 남아돌아서 드나들고

 

쥐뿔도 없는 서민이 아이 낳으면,

그 마저도 용납이 어렵죠, 그 프로그램 보고

 

“아빠 우리는 저런데 왜 안가?” 라는 말이

나올 것이 뻔하기도 뻔 하고 거기다 애들

교육 격차도 자본기준으로 심해질테고,

 

아이도 다 크면 이제 일을 하기 시작 할 건데

 그 아이에게. 나중에 도시지역 평균임금

  그 이상의 일자리를 보장 해줄건가요?

 

대한민국은 이미 자본 계급 고착화 사회입니다.

 태어나면서 그 아이의 미래는 정해져있죠.

 

건물주 아들은 나중에 건물주가 됩니다.

 

 회장님 자식도 회장이 되고,

 

  이사짐 조카는 본부장.

 

   총무처장 자식은 학생과장.

 

    연예인 자식도 연예인.

 

     사장님 자식은 사장님.

 

일반 서민 자식은 최저임금 알바나 하다가,

 운 좋은면 비정규 계약직에서 개빡세게 일하다가

  더 운 좋으면 정규직 될 수도 있고 아닐 수 도 있고,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자동차, 반도체, 2차전지는

 로봇과 자동화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게다가 신규공장도 대한민국이 아닌

 미국, 유럽에 투자하며 짓고 있죠.

 

가까운 미래에서 사람 일손이 필요한 분야는

 음식점 주방일, 비닐하우스 모종할 때, 수확할 때,

  건축 일용직, 3D, 조선산업, 경비직, 미화원

   마트나 물류 상하차 분야일 것입니다.

 

조선업도 나중은 모를일이죠.

 불황이 오면 또 인력조정할 것이니.

  당장은 최저임금 주면서 갓 조선업 배운

   머리에 피도 안마른 애들 가져다 쓰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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