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은 웃고 있겠네

소크라데쓰 작성일 22.08.05 17: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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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펠로시 대만방문은 시진핑에게 이용된거라고 봄. 

 

중국이 저정도 규모의 군사훈련을 단 며칠만에 준비해서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함. 오래전부터 준비하면서 기회만 엿보고 있었는데 마침내 기회를 잡은 것임. 

 

펠로시가 대만 간다니까, 혹시라도 계획을 바꿀까봐 “불에 타죽는다” 등의 과격하고 자극적인 발언으로 위협하면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것임. 

 

전세계가 중국이 미국보고 미하원의장 대만방문하지 말라고 윽박지르는 걸 지켜본 상황에, 미국은 가기 싫어도 가야만 하는 처지가 되어 버린 거임. 안가면 미국이 중국에 굴복하는 모양새가 되어 버렸으니까. 

 

즉 미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은 바로 시진핑이 바라마지 않던 바임. 만약 시진핑이 진심으로 대만방문을 원치 않았다면 비공개 채널로 교섭했을 것임. 미국이 위신 상할 일 걱정 안하고 다른 이유 대면서 조용히 계획을 변경할 수 있게. 

 

결국 시진핑은 펠로시 방문 핑계대고 오래전부터 염원하던 대만 무력통일 계획에 한발짝 더 다가간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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