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준법 약속' 직후에도 프로포폴 불법 투약

GitS 작성일 22.03.24 20:42:50 수정일 22.03.24 2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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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20년 5월 대국민 '준법 약속' 기자회견을 했으나 

 

그 직후에도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뉴스타파 보도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에는 다른 병원으로 투약 장소를 옮겨 불법으로 프로포폴 주사를 맞았다. 

 

뉴스타파는 최근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사건 기록에서 41차례의 투약 시기와 횟수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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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20년 5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법을 지키겠다 밝힌 나흘 뒤 프로포폴을 투약했다.

 

"법을 어기는 일은 결코 하지 않겠습니다. 편법에 기대거나 윤리적으로 지탄받는 일도 하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만 집중하겠습니다...중략...준법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가치입니다. 

저부터 준법을 거듭 다짐하겠습니다. 준법이 삼성의 문화로 확고하게 뿌리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 5. 6./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뉴스타파 https://newstapa.org/article/h4Wee

 

 

작년 10월 1심에서 이재용에겐 껌값인 벌금 7,000만 원 선고 받고 마무리 되는 듯 했으나

 

개버릇 남 못 준다더니, 역시는 역시인가 봅니다.

 

네이버, 다음 포털에서도 기사는 찾아볼 수 없네요. 역시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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