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사퇴 압박' 일축‥"법과 원칙 따라 임무 수행"

가투소 대장 작성일 22.03.17 2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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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실 폐쇄. 법무부장관의 검찰 지휘권 발동 금지 이 두가지를 공약으로 걸었으니 사실상 청와대와 검찰의 끈을 끊었습니다.

(공직자 검증을 검찰과 경찰을 동원하겠다는 미친 소리는 모르는 척 하겠습니다.)

 

저 구상의 방점이 검찰 총장입니다. 당연히 자기가 마음대로 쓸수있는 칼을 앉히고 싶어할텐데 (설마 한동훈 쓰겠어? 하고 생각하면 좋빠가를 다시 외치십시오. 각하는 그냥 하고싶은거 하십니다.) 김오수 검찰 총장이 버티기에 들어가니 사실상 사퇴 압박을 놓습니다. 자기들이 다급하니까요.

 

근데 어쩝니까. 당선인 본인이 그 자리에 앉은 것 처럼 김오수 총장도 큰거 한방 노려볼 조건이 되지 않았겠습니까? 제가 알기론 총장 임기가 내년 6월인데 6월까지 버티면서 민정수석실 (내 공직기강비서관실 마져 없는)이 없이 검경으로 검증할 윤석열 내각 1기 장관들 살짝살짝 들쳐주시면 대권은 몰라도 그 후에 있을 총선에선 아마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거 아닙니까?

 

 

 

당선인 님 너무 빠르게 가셔서 정신 못차릴것 같습니다.

 

당선인님을 받들어 김오수 총장도 법과 원칙으로 임기를 마친다고 하네요.

 

좋 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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