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트레이트)가 23일 '김건희 녹취록' 후속방송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취재 소요시간, 방송 분량 등 여러 조건을 검토한 결과 관련 내용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건희 씨는 <열린공감TV>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을 신청했으나 사실상 해당 녹취 전부를 보도해도 될 수준으로 기각됐다. 그뿐만 아니라 중앙지방법원은 개인 사생활로 치부하고 아직 까지 부인하고 있는 이른바 "쥴리" 의혹 또한, 단순 사생활의 영역을 넘어 대한민국 영부인에 도전하는 한 여성이 자본권력, 검찰권력과 결탁해 정치권력의 정점에 도전하는 것으로 공익적 보도의 중요성이 높다고 봤다. 그러므로 <열린공감TV>는 MBC의 결정과 상관없이 오로지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서울의소리>와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 보도되지 못한 미공개 녹취 내용을 포함하여 “그녀의 목소리” 2탄을 방송하고자 한다. 기성 레거시미디어가 하지 않으면 ‘시민’ 한명한명이 보도할 것이다.

설명도 없이 영상만 떡하니 올리면 중도층들은 저게 뭐임? 

백은종 대표가 빡칠만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