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자가 기자를 할수도 있구나

코카코로나 작성일 21.04.29 21:10:05 수정일 21.04.29 2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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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서울시정일보’의 <힐러리 클린턴, GITMO에서 교수형> 기사는 신뢰할 수 없는 해외 웹사이트(혹은 매체)의 글을 ‘퍼오기’ 혹은 ‘단순 복제’한 것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같이 작성했다는 에포크타임즈에는 해당 기사가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최초 기사는 이미 현지 매체의 팩트체크 결과 거짓으로 판정됐습니다.

기사의 댓글을 보면 많은 독자들이 이미 거짓으로 인지하고 있지만, 진실이라고 믿는 독자가 상당수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나치게 음모론을 신봉하거나 확증편향에 빠진 독자들도 일부 책임이 있겠지만 이런 '가짜뉴스'를 기사라고 보도하는 매체에도 큰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함량 미달의 ‘가짜뉴스’를 언론보도라고 분류한 포털사이트도 책임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인 ‘다음’에서 해당 기사는 버젓이 ‘언론보도기사’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출처 : 뉴스톱(http://www.newstof.com)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66

 

미국 가짜 뉴스 전문 매체가 올린 걸 그대로 퍼와서 2개나 올렸고, 이 빡대가리 기자는 아직도 안지우고 있음..

 

그리고 그걸 진짜로 믿는 모질이들이 드문드문 나타남

이런 똥멍청이들 때문에라도 정말 언론 개혁 시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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