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병 실명 공개되었다고 발악들 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그럼 언제 공개되었는가? 공개될 당시 코로나 때문에 묻혔던 감이 없지 않지요.

왜냐고요? 올해 2월에 이미 당직병의 이름 얼굴이 다 공개되었거든요.

2월이면 코로나로 모든 뉴스가 묻히던때죠.

모르는 인간들이나 ‘공익제보자 공개~ 빼액~’ 거리는거지, 관심 있던 사람은 다 알았습니다.

공개한 곳이 어디냐?

바로 TV 조선 되시겠습니다~ 역시 조선은 대단함~ 미리 터뜨려주시고~

게다가 인터뷰한 당직병은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는 것에 동의했기 때문에 영상에 나오는거죠.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지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공개는 당직병 본인이 한거고, 조선은 그걸 도왔을 뿐인거지요.

아래 유튜브 영상 28분 28초 부터 보면 나옵니다.

한 가지 더, 영상에는 처음 보는 상급부대 대위가 와서 지시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런데 당직병은 검찰 조사에서 말을 바꿨습니다. 검찰에서 대면 조사 후 ‘자기 부대 대위가 맞는 것 같다고…’ ㅋㅋㅋㅋ

당직병이 최초의 자기 주장을 부정한거지요. 이 검찰 조사 내용이 뉴스로 나오니… 

국회에서 증언하겠다던 기개를 보이던 당직병께선 이후 언론과 연락을 끊고 잠적했습니다~

아래는 검찰 조사에 대한 기사

https://www.thebriefing.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5291497334

그 상급부대 대위가 한 발언들에 대해서는 조사가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론은

좋게 말하면 당직병은 자기 기억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엿 먹어봐라’라는 심정으로 허위 사실을 말한 셈인거죠.

추가 내용

서씨(추미애 아들) 휴가 복귀날은 6월 23일,

당직병이 주장하는 모든 것이 일어난 당직병의 근무일은 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