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서울상경해서 중개업자한테 코베인거 같아요 ㅠㅜ

cakuma 작성일 20.11.23 20:59:25
댓글 6조회 1,834추천 2

안녕하십니까 형님들. 눈팅만 하던 짱공인입니다.

이번에 동생이 서울상경해서 방 구하다가 곤란한 상황에 처한거 같은데

제가 이쪽 관련 지식이 전무해서 형님들의 고견을 여쭙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동생이 이번에 취업해서 서울에 방을 구하러 올라갔습니다.

처음구하는 방이라 여기저기 부동산 돌아다니면서 3일동안 일 끝나고 서울 시내 방을 보러 다녔다고 합니다. 

이틀차에 들른 부동산에서 젊은 여직원이랑 같이 방을 돌어봤는데 괜찮은 방이 있어서 고민을 하는데

그분(공인중개사 직원인거 같습니다.)이 

‘그러면 일단 계약금 100만원을 걸어놓으시고 만약 이 방으로 결정 안하시면 다른계약자가 나타날때 반환해드리겠다'

고 했습니다. (카톡캡쳐 있습니다)

그래서 동생이 안심하고 100만원 계약금을 송금했고 (이때도 관련 서류를 작성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 직원이 ’자기네들도 계약금 떼먹을려고 위험한 일 안한다. 혹시 불안하면 카톡을 가지고 있어라. 자기가 반환안해주면 직장에서 짤린다.‘하며 안심을 시켜서 보냈다고 합니다. 혹시나해서 ’다른 계약자가 오면 100만원 즉시 반환이요.‘)

그리고 다른 중개사에서 방을 봤는데 마음에 드는 방이 있어서 그분에게 연락 후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하는데 갑자기 말이 바뀌는 겁니다. 

’자기는 등기 준비하겠다는 이야기했고, 동생이 집을 한번 더 본 다음 생각하겠다는 말을 따로 안해서 계약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 이건 동생이 계약파기를 한거고 계약금을 줄 수 없다.‘ 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동생이 저번에 나눈 카톡 내용을 보여주니

’증거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주세요. 오늘까지만이라고 얘기하지 않아도 어느 부동산이 단순변심을 계약서 쓰고 잔금일까지 기다려요.‘ 라고 합니다. 

일단 저도 중립기어 놓고 지켜보고 있습니다만,

 

100만원 계약금을 돌려주겠다고 두번이나 확답을 주고서 왜 못준다고 하는지?

계약서 쓰겠다는 말도 안했는데 왜 계약서를 맘대로 써서 계약파기라 주장하는지?

돈 돌려받을 수는 있는건지? 알고싶습니다.

 

동생도 첫 집 구하기도 전에 이런 일을 겪어서 시무룩해하네요. 도와주세요 ㅜㅜ

5ec0de71ec06d4e51b4bc99c5b1832fb_444855.jpg

 

cakuma의 최근 게시물

인생상담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