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노래를 듣고는 60년대 감성인데 현대적으로 잘 해석한게
거기에 재지한 느낌도 섞인게 톰 미쉬 비슷하다 했는데
진짜 60년대 사람이었음다 ㄷㄷ
듣다보면 감탄이 나오는
아름답고 따뜻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거기에 독창적인 기타 연주는 크…
찾아보니 닉 드레이크는 60년대 후반부터 72년까지 3개의 앨범을 남기는 동안
겨우 5천장의 앨범을 팔며 주목받지 못하다가 결국 음악적 성공을 이루지 못하고
74년 우울증 약 과다복용으로 죽었다네요…
그러다 79년 회고 음반이 주목받으면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80년대 예술가에게
영향을 보였고, 그를 좋아하던 명배우 히스 레저는 평소에도 닉 드레이크의 전기영화를
만들고 싶다했습니다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또한 약물 오용으로 사망하기도 했죠.
아무튼 이번에는 유투브 알고리즘이 제게 소개해준 또 하나의 명 뮤지션을 파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조금이나마 알리고 싶어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