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 젊음의 록큰롤

사무엘s7 작성일 22.04.20 11:16:20 수정일 22.04.20 13: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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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1집 (1986)에 수록된 경쾌하면서도 공격적인 느낌을 잘살린 헤비메탈곡 

메탈적 사운드를 강조하다 보니 특히 솔로기타의 경우 너무 거친소리로 녹음된 경향이 있다. 

중간이후에 임재범이 “오우 락앤롤” 할때 불안한듯 끝나는 목소리가 탄성이지만 절망적인 분위기도 자아낸다.

기타 : 신대철

보컬 : 임재범

베이스 : 박영배

드럼, 퍼커션 : 강종수

키보드, 신디사이저 : 김형준

1집에 실린 연주곡 

 

깊은산 나무 위에 몇 안 남은 잎새는 둥근 파문 그리며 소복히 쌓이고 쌓인낙엽 헤치는 길게뻗은 사당패야 어느집 마당으로 북을치러 떠나는가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산넘고 또 산넘어 마을에 들어서면 동네꼬마 뒤를이어 흥겹게 춤을추고 미친듯이 놀아보는 그들의 한마당은 지나는 사람들에 웃음을 만든다네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지나가는 아낙네의 연분홍 치마폭은 그들의 마음속을 사로잡아 버리지만 차디찬 한잔술에 마음씻어 버리고서 찬바람 벗삼아 오늘도 떠나가네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남사당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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