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씨가 악당역으로 영화 후반까지 제법 비중있게 나오더군요. 카리스마있는 연기와 액션장면이 수준급이었습니다.

화면 전개가 빨라서 지루하단 느낌이 전혀 없었구요. CG로 거의 도배 하다시피 했는데 만화같은 설정이 있음에도

실감났습니다. 가볍게 극장에서 보면 돈아깝단 생각은 들지 않을듯 합니다. 배트맨 다크나이트 급의 무거운 주제성은 없지만

온갖 짬뽕액션(공중전,수중전,사람대 사람 액션등)으로 별 4개는 그냥 먹고 들어갈만큼 잼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