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무기들과 명량대첩 진행도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8.07.16 22: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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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거북선: 기본적으로 판옥선이 주함이었다면 거북선은 돌격함의 역활을 했다. 거북선은 판옥선의 배를 기본으로 제작됐으며
등에 해당하는 선박위는 철송곳으로 돼어있어 적이 갑판으로 상륙하더라도 행동에 제제를 주었고 기본적인 거북선의 머리는 적에게 유해한 유황을 내보 낼수 있게 하였고 또한 적에게 두려운 모습을 하게 했다. 또한 선회력과 기동성또한 일본함에는 상대가 안될만큼 뛰어났다.
또한 천자.지자.현자.황자의 총통등 각종 철포까지 적재하였고 궁전으로 신기전.화전등을 보유하여 화력으로도 일본수군을 압도하였다.

거북의 얼굴이 움직이는 거북선: 이 거북선은 머리를 움직일수 있어 적선과 충돌시 머리가 앞으로 튀어나와 적의 배에 충격을 가하게된다

 

▶ 거북선의 전투능력
전투능력 탑승인원 : 전투요원 45명
노군(櫓軍) : 80명
노(櫓)의 수(數) : 16척
총포구(銃砲口) : 36~7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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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총통
사정거리:900m

 

현자총통 :불씨를 손으로 점화 발사하는 유통식으로 천.지.현.황(天.地.玄.黃) 중 그 크기가 세 번째에 해당하는 중화기에 속한다. 발사물로는 차대전을 사용하는데 차대전을 넣고 쏘면 사정거리는 900m이내에 이르고 그 발사과정은 천자총통과 같다. 이 총통의 재원은 총길이 95cm, 통장60cm, 구경 7.5cm, 외경16cm로써 주철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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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총통
사정거리:1.2km 개발년도:세종 7년(1425)

 

천자총통:이 총통은 불씨를 손으로 점화 발사하는 유통식이다. 즉 포구에 화약과 토격 대장군전일 경우에는 목격 그리고 철환을 장전하고 목표물에 대하여 중약선에 불씨를 점화 발사하는 것인데 이는 주로 육. 해전을 비롯한 공수성용 으로 널리 활용된 중화기로 처음 만들었을 때에는 대장군전을 발사하였지만 세종 7년(1425)경부터 철탄자가 개발 되면서 병용되었다. 이 총통의 제조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주조 형식은 조선후기에 제조한 유물로 추정된다. 사정거리는 약1.2km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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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총통
사정거리:1.1km 개발년도:순조 12년 (1812) 3월

 

황자총통 :불씨를 손으로 점화 발사하는 유통식으로 천.지.현.황(天.地.玄.黃) 중 네 번째에 해당하는 화포로 발사과정은 역시 천자총통과 같고 발사물로는 피 령전과 철환을 사용한다. 이 총통은 청동제로 순조 12년 (1812) 3월에 주조한 것이다. 사정거리는 1.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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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총통
사정거리:450m 개발년도:선조 16년(1583)

 

승자총통 :이 승자총통이 처음 만들어지기는 선조 8년(1575)에서 동왕11년 사이 에 전라좌수사와 경상병사를 역임한 바 있는 김지장군이 고안 제작 한 유통식 화기로써 이는 특히 선조 16년(1583)에 일어난 니탕개의 난 때에 적을 물리치는데 공헌한 총통이다. 화포식 언해 장방법(火砲式諺解裝放法)에 의하면 중약선이 3촌이고 화 약이 1냥, 토격이 6푼, 철환은 15개를 장전하여 발사한다 하였고, 또한 피령목전을 발사하면 600보에 이른다 하였다. 이 총통은 선조 16년(1583)에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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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대전
사정거리:900m 수상에서는 적함에 구멍을 내어 침몰시켰고 육상에서는 적의 노대나 바리케이트를 파괴했다

 

차대전:이 병기는 지금의 로켓포의 할아버지뻘 되는 무기이다.
생김새는 미사일처럼 생겼고 현자총통,지자총통에 끼워서 발사한다.
해전에서는 조선군이 일본군함을 뚤고 나가 커다란 구멍을 내어 침몰시켰고,(이순신장군도 사용함)육전에서는 적의 노대나 바리케이트 등을 공격하여 격파하는 무기로 사용되었다.
사정거리는 900m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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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개발년도:태종 9년(1409) 신기전을 100발을 동시 발사한다.

 

화차:조선시대의 전차.1409년(태종 9) 군기소감 이도와 군기감승 최해산 등이 처음 만들었으며,2번째 화차는 51년(문종 1) 문종의 창안에 따라 제작된 문종화차이다.
이것을 1592년 변이중이 개량하여 수레 속에 100곳의 총구멍을 내어 신기전을 걸고, 심지를 이어 차례로 발사되게 만들었다.
화차는 신기전을 한번에 무려 100발이나 쏘아댄다.
임진왜란 때 박진이 경주 탈환에서, 권율이 행주산성 싸움에서 각각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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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전
사정거리:1,000m 개발년도:세종 30년(144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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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격진천뢰
완구라는 대포에 넣어 사용하기도 했고 근접전이나 성밖에서 성안으로 던지는 인마살상용 폭탄 내부는 지연식의 심지때문에 시간폭탄이라는 개념이 들어갔다.
개발년도:선조 16년(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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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의 조총
포르투갈에서 제조기술을 전수받음

 

조총: 일본명 화승총으로 임진왜란 당시 위력을 떨쳤던 일본군의 개인화기이다. 이 총의 특징은 총신이 길며 탄환이 장거리에 미칠 수 있고 또한 발사과 정에서 화승 물림인 계두를 방아쇠로 당겨 화명에 떨어지게 되어 있어 총신이 움직이지 않아 명중률이 좋은 편이다. 왜적은 선조 25년(1952) 4월 14일에 이 조총을 주무기로 삼아 부산진에 첫 침공하였다. 조선이 육전에서 패한 주된 요인은 신무기인 이 조총 때문이었다. 사정거리는 50m 이내 승자총통보다는 파괴력이 뒤떨어지지만 조준을 하고 발사할 수 있어 게릴라전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순신의 명량대첩 진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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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바다인 명량해협< 중앙에는 회오리 물살이 일정도로 조류는 급물살이었다. 또한 한번 들어오면 빠져 나갈수 없는 바다였다>

이순신이 조선정부의 무능함에 직위해제 돼어 백의종군할때 원균은 왜의 수군에 대패했고 거북선도 모조리 상실하였다. 조선앞바다는 일본의 차지가 돼었다. 이에 조선정부는 서둘러 이순신을 복귀 시킨다.
그러나 그에게 지원된것은 단지 나라를 지키라는 의무뿐이었다. 쌀 한톨 지원돼지 않았다. 그는 먼져 보급품을 구하러 다녔고 동시에 수리가 필요한 단지 11척의 판옥선을 수리시켰다. 또한 전투에 대비해 사전답사등을 하였다.
이순신이 왜군의 무덤으로 선택한곳은 급한 조류가 있는 진도 앞바다의 명량해협이었다. 이순신장군은 그 좁은 바다의 입구에 해당하는 곳의 육지에 나무를 박고 양 육지를 쇠사슬로 연결하였다.
이순신의 수군은 단 12척의 배로 왜의 300여척의 배를 상대한다. 이순신의 유인책에 적의 300여척은 단12척에 불과한 조선수군을 쫒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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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유인하는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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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배들이 조류가 급한 명량해협에 이르렀을때 이순신은 판옥선의 선회력을 이용해 그자리에서 180%회전을 했고 육지에서도 적이 도망가지 못하게 물속에 있던 쇠사슬을 잡아 당겨 왜의수군은 쇠사슬에 걸려 빠져나가지 못했다. 더군다나 급물살의 조류가 그것을 방해했고 전방에서는 조선의 수군들의 화력의 먹이감이 돼었다. 또한 물속에서의 회오리 물살까지 일어 혼란은 가중되었다.

제가 생각하기에 왜군의 전방에서 판옥선의 포화를 받고 있을때 후방의 왜구들이 쇠사슬을 당기고 있는 육지의 조선군을 배로 다가가 처치한뒤 탈출한것 같네요  그리고 거북선은 여러 설이 많지만 2가지 였던것같은데 다른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료제공 : 충무공 이순신과 임진왜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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