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 남녀가 연애하면서 ㅅㅅ없이 지냈다는 건 아무도 안 믿겠죠.
결혼 전 최소 한두번의 연애는 대부분의 남녀가 해봤을 거구요.
대부분의 경우 배우자의 결혼 전 연애는 인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결혼하기 전에 자기의 연애경험에 대해 어느 수준까지 밝혀야 할까요?
내 생각은;
이전 연애 횟수까지야 밝힐 필요는 없겠지만 직전 연애의 연애기간 정도는 알려주고,
특히 동거의 경우에는 이혼과 사실상 같은 경험이므로 반드시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어떤 것들의 어떤수준까지 알려줘야 할까요?
물론 남자가 알고싶은 여자의 과거와 여자가 알고 싶은 남자의 과거수준은 다르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