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무엇일까요

지구생물체 작성일 17.08.19 03: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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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40대 중후반의 남자에 모아둔 돈도 없고 변변한 직업도 없음. 외모도 별로임.

 

사회생활하면서 알게된지 얼마 안된 남자한테서 소개팅 주선을 받음

 

소개받은 여자는 30대 후반. 얼굴은 꽤 이쁘며 나이보다 많이 어려보임.

 

주인공의 친척이 보험일을 하는데 소개받은 여자가 자동차 보험 괜찬은거 소개해달라며

 

그 친척에게 부탁함. 보험일하는 친척은 그 여자의 보험기록을 쭉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함.

 

그 여자가 가입되어있는 생명보험에 그 여자가 사망시 돈을 받는 사람이 40대 초반의 

 

알 수 없는 남자가 돈을 받게 되어있음. 

 

그 여자는 가족중에 동생이나 오빠가 없음. 

 

만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그 여자는 결혼을 빨리 했으면 하는 말과 함께 눈치를 줌.

 

인물도 반반한 여자가 별것도 없는 나이많은 남자에게 빨리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것에 의아해

 

그 주인공은 슬쩍 자기를 왜만나는지 궁금해 물어보니 돈많은 교수나 의사들도 만나봤지만

 

너무 속물이고 그런거에 질려서 그렇다는 대답을 했다고함.

 

주인공은 콩깍지 때문에 실실거리면서 그렇구나하고 의심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것은 뭔가 구린내가 나지 않나요 ... ? 구글링으로 전화번호 이메일 이름 나이 고향으로

 

찾아봐도 정보가 하나도 없음. 킁킁 너무 심한 의심인지... 흐음

 

알게된지 얼마 안된남자한테 소개받은 것도 반반한 여자가 한달 조금 넘게 만나서 결혼을 

 

급하게 하려는 것도 보험에 등록된 알 수 없는 남자도.. 구린데 주인공은 콩깍지가 제대로라 의심하지 말라하는데

 

친구나 지인도 아니고 친척이니.. 이건.. 흠흠

 

꽃뱀? 주인공 어머니의 건물을 노리는? 사채빛이 있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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